| 박진솔 朴進率 / Park Jin S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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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바둑기사 |
| 소속 | 한국기원 |
| 생년월일 | 1986년 9월 7일 ([age(1986-09-07)]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입단 | 2002년 |
| 단급 | 九단 |
| 누적우승경력 | 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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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한국기원 소속의 바둑기사.2. 상세
1986년 생으로 2002년에 일반인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다. 입단 동기가 바로 강동윤 九단. 사실 입단 이후에는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 정도가 고작인 그럭저럭한 중견 기사로 몰락할 듯 했다. 특히 바둑 기사들 생명 자체가 30대 들어서 성적내기가 쉽지 않으니까.그렇게 군대를 갔다 오고 나서인 2016년 김영삼 九단의 호출로 한국바둑리그에 막차를 탔는데... 30줄 들어선 5지명 기사가 바둑리그를 씹어먹었다! 그리고 2017년에도 박진솔이 정규리그에서 10승을 휩쓸면서 5지명인데 1지명급 활약을 했다. 또한 롄샤오를 꺾고 삼성화재배 일반조예선을 뚫으며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히려 30줄 들어서 박진솔의 기량이 급성장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2017년이 정말로 박진솔의 전성기가 되어버렸다.
2018년 SGM배 복면기왕에서 천야오예, 신민준, 셰커, 장웨이제를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박정환에게 패해 준우승했지만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2020년 삼성배 본선에 진출. 10월 27일 32강전에서 롄샤오에게 졌다.
2021년 5월 30일 LG배 24강전에서 탄샤오와 대결해 패했다.
2022년 5월 31일 LG배 16강전에서 양딩신에게 졌다.
한국바둑리그/2022-23시즌 에서 KIXX의 2지명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11월 말에 열린 제6회 대통령배에서 예선을 3연승으로 통과한 후 한승주(16강), 권효진(8강), 송규상(4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11월 29일 열린 결승에서 홍성지를 꺾고 프로 입단 22년 만의 첫 우승을 이뤘다.
한국의 대표적인 속기파 기사다. 연구생 시절부터 시간 안 쓰기로 유명했으며, 지금까지도 손이 빠른 편이다. 바둑왕전같은 속기 대국에서도 어지간해서 초읽기 소리를 듣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