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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Freedom
(2009.12.01)Spring 새로운 사랑에게 보내는
다섯 곡의 노래
(2012.04.29)Halftime
(2013.09.09)24/34
(2015.04.12)24/34
(2015.05.13)너만 있으면 돼
(2015.09.24)Still Alive
(2016.04.10)BLUE & RED
(2017.10.16)꽉 잡은 이 손
(2019.02.09)FEVER
(2019.12.23)When We Disco
(2020.08.12)나로 바꾸자
(2020.12.31)Groove Missing
(2022.11.21)Changed Man
(2023.11.20)
1. 개요
박진영의 여담을 서술한 문서.2. 여담
- 박진영은 2010년부터 "진실, 성실, 겸손"을 말했는데, 특히 진실을 설명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없는 짓을 카메라 밖에서도 하지 마라'고 했다. 이는 유교의 사서삼경 중 하나인 《중용》에서의 "신독"과 똑같은 말. 박진영이 두번째로 말한 '성실'도 《중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박진영은 겸손을 설명하면서 "자기 자신이 부족함을 깨닫고 옆에 있는 친구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보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중용》에서 "활쏘기는 군자와 비슷한 점이 있으니, 과녁에서 빗나가면 다른 것에서 원인을 찾지 않고 반대로 그 원인을 자기 자신에서 구한다"는 겸손을 설명하는 유명한 구절과 똑같다. 아마 2010년 무렵 《중용》을 읽고 감명을 받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 말은 최근 니지 프로젝트에서도 말해서 일본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근데 알고 보면 유교 교리다.[1]
- 박진영이 작사한 아이돌 노래의 가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신선하고 좋다'는 평가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에 치중되어 있기만 하고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평가로 나눌수 있다. 반복되는 노래 가사로 중독성을 노린다는 점과 복고풍이 너무 강하다는 평가도 있다.
- 소속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점차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별도의 시스템을 갖추는 데에 노력하여 현재는 자신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원더걸스 미국 진출을 비롯한 몇몇 실패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한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기보다는 회사의 펀더멘탈을 다지기 위해 시스템을 중요시하는 듯하다. 사실 JYP가 SM이나 YG에 비하면 시스템화가 늦은 편에 속하긴 한다.
- god 때부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특히 걸그룹 관련해 실적이 좋은데 그가 만든 걸그룹들은 하나 같이 대박을 쳐 JYP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는 걸그룹의 명가로 불리고 있다. 원더걸스부터 시작해서 미쓰에이, TWICE에 심지어는 ITZY까지 내는 걸그룹들마다 모조리 승승장구하고 있다.
- 자신이 프로듀싱한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바로 2003년 발매된 원투의 정규 1집 앨범이다. 대중적으로 잘 먹히는 주제가 아닌 순수히 본인의 취향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 수록곡 12곡 모두 나이트클럽에서 노는 이야기를 주제로 만들었다. 박진영은 이 앨범에 애정이 강해서 12곡 전체를 작사/작곡/편곡하고 역대 제작앨범 중 유래없이 피쳐링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본인과 비, god를 출연시키는 등 공을 쏟았다. 본인은 이 앨범이 대중들에게도 잘 먹힐 거라고 생각했지만, 대중적인 인기와는 별개로 평은 상당히 나빠서 아쉬웠다고 라스에서 밝혔다. 어느 한 음악잡지가 꼽은 2003년 최악의 앨범에 선정되었다고(…)
- 소속가수들과 가족처럼 지내기로 유명하다. 수직관계보다는 수평적인 관계를 중요시하며 일례로 TWICE 다현이 이야기한 유명한 일화로 약 한 달 전에 박진영 프로듀서님한테 메시지가 왔어. 일식, 고기, 베이징 덕, 이태리 음식 중 뭐 먹을래였는데, 내가 이 내용을 보고 뭐라고 답장을 보냈을까라고 퀴즈를 낸적이 있다. ITZY 류진은 박진영 생일이 아닌데 생일로 착각하고 카톡으로 선물 쿠폰을 보낸 일화가 있을 정도. 다현같은 경우는 카톡에선 반말로 대화를 한다고 한다. 그밖에도 장기 연습생들인 트와이스의 정연, 나연, 지효와 친하며 NiziU의 아야카와 미이히, 마유카도 박진영이 아끼는 멤버들이다.
- SBS K팝스타에서 "정말 좋은 투수는 직구를 잘 던지는 투수도 아니고요, 변화구를 잘 던지는 투수도 아니에요. 심장이 큰 투수예요."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선 투수들이 쫄보 모드로 볼질을 남발하고 강판될 때마다 회자되고 있으며 박진영 의문의 연전연승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근데 박진영 본인은 엄청난 농빠라는 게 함정
- 작사를 할 때 '어머님'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자주 쓴다. god '어머님께'(1998), 박진영 본인이 부른 '어머님이 누구니'(2015), I.O.I '너무너무너무'(2016).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god의 '어머님께'를 빼면 모두 부자연스럽게 들어갔으니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박진영은 20년째 동일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데 하루에 1끼만 먹는 간헐적인 단식을 하고 있다. 아침에는 영양제 위주의 식단을 하고, 푸짐한 점심 식사 후 나머지 20시간은 공복 상태로 지낸다고 한다. 20시간 동안 음식물을 먹지 않는 이유는 성장호르몬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 매일 아침, 올리브오일, 노니주스, 스피룰리나, 강황, 아마씨, 케피어, 루테인의 7가지 영양제를 꼭 챙겨 먹는다.
- 2015 MAMA Honey 무대에서 디지털 피아노를 발로 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필 의상이 하얀색이라 흰둥이 드립이 쏟아졌다. 정작 본인은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다고. 이후 컬투쇼에서 밝히길 그때 연주한 《허니》가 E flat blues 음계라 검정 건반을 막 긁어도 불협화음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엔딩 때 마구 긁었는데 카메라 리허설 때 너무 신나 발로 긁어댄 걸 본 무대에서도 그대로 한 거라고. #
한국 사람들은 이 퍼포먼스로 무엇인가 기발함을 느낀 듯한데, 사실 발 퍼포먼스는 미국의 50년대 락앤롤 피아노를 풍미한 Jerry Lee Lewis의 시그니쳐 주법이다. 이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MAMA에서 상을 탈 줄 몰랐는데 후배 가수 앞에서 상을 받아 기분이 좋아서 즉흥적으로 했다고 하였으며 이 장면을 한 번 더 재현하였다.이번에는 한술 더 떠서 발가락으로 연주하였다.
- 자신의 소속사 걸그룹 TWICE의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에 5초 정도 잠깐 출연하는데 이 장면에서 TWICE 멤버들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같은 웃긴 반응을 보인다. 잠시 촬영장에 방문해서 5분 정도 촬영을 하고 떠났다고 한다. 이에 이어 NiziU의 데뷔 전 프리 싱글인 Make You Happy에도 등장하였다. 일본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등장씬과 니나의 멸시하는 듯한 표정이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2020년 선미와 함께 부른 노래 When we disco 뮤비에서도 굴욕적인 개그 장면이 있다. 심지어 원더걸스의 Nobody 뮤직비디오에서는 두 번이나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못 나가는 장면까지 있는데, 그런 식으로 소속사 가수 뮤비에 재미나게 등장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드림하이 출연 때도 그렇고 남친짤로 광고도 찍은 걸 보면 망가지는 걸 딱히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연습생을 뽑을 때 비교적 자기 관리를 잘하는 친구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JYP라는 회사가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일지는 몰라도 굉장히 보수적이라는 회사라고 한다. 팬과 사적인 만남을 가졌던 가수들을 탈퇴시키거나 데뷔전 클럽에 자주 드나들거나 술이나 이성문제를 일으키면 가차없이 퇴출시킨다고 한다.--
마약이나 성스캔들을 일으킨 연습생은 가수 데뷔의 문턱조차 밞을수없다, 도덕적 결함이나 음주운전 마약 포함 퇴출이다--
- god를 프로듀싱 할 때 제일 힘들었던 건 가르치는 것보다 식비였다고(...) 다섯명이서 20인분도 먹어치우는 식성이었다고 한다.[3]지금은 그때의 힘듦이 생각나서 구내식당에만 유기농 재료로 일년에 20억을 쓰고 있다고 한다. 연습할 때도 밥은 굶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6화에서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이름으로만 언급되면서 간접적으로 출연했다. 류동룡이 엑셀 1대가 우승 상품으로 걸려있는 데코 나이트클럽 댄스대회에 출전했다가 현진영과[4] 박진영이 춤추는 것을 보고 기가 죽어서 출전을 포기하는 장면에서 박진영의 이름이 언급된다. # 실제로, 박진영은 1980년대에 전국구급으로 이름 좀 날렸던 춤꾼이었고 유세윤과 프로젝트 그룹 UV의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디오에서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채소를 먹을 때 유기농 채소를 즐겨먹는데, 몸에 아토피가 심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직원 식당에서도 채소는 유기농 제품만 공급한다고 한다. god의 멤버 박준형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와썹맨에서 박진영의 회사를 방문했는데, 직원 식당에서 유기농 채소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SIXTEEN에서 사나가 월남쌈을 만들 때
빠니빠니빠니빠니 당근당근을 외치고박진영에게 "채소가 유기농이 아닌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어봤던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 박진영이 프로듀서를 할때는 엄청 빡세기로 유명한데, 한단어를 3시간씩 녹음할때도 있고 안되면 될때까지 단어의 느낌이 마음에 들때까지 녹음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소속가수들의 사례는 여기서, 박진영의 프로듀싱을 받은 가수들은 하나같이 박진영과 작업하는게 엄청 힘들다고 토로했다.###
- 위의 채소 관련 이야기에서 언급된 것처럼 어린 시절부터 아토피에 시달려서, 물도 해양심층수를 즐겨 마시며, 이를 방송에 출연해 얘기하기도 했다. 지질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심층수의 장점과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
-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god의 김태우로 인해 다른 소속사보다 외모를 안 보고 뽑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닉쿤을 대표로 하여 짐승돌 타이틀을 단 2PM만 봐도 딱히 외모를 안 보는 건 아니다. 여자 가수는 매력적인 멤버가 특히 많기로 유명하다.
으로 이어지는 비주얼 황금라인이 완성됐다. 특히 트와이스는 대놓고 '박진영네 꽃밭'이라 할 정도로 비주얼 중심 그룹이다.
- 치킨 마니아이기도 하다. 박진영 본인이 미국 진출 당시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려는 의미에서 고기를 끊으려 하는 결심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은 게 치킨 때문이었다고 얘기했을 정도. 미국으로 진출했을 적에도 다른 음식은 그립지 않았어도 이 치킨만큼은 절실했다고 한다.
- 세금에 대해서 굉장히 철두철미하다. SM, YG는 세무조사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추징금을 냈는데 JYP 엔터테인먼트는 워낙 깨끗하여 추징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 인터넷에선 남친짤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진영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상위 부분에 박진영 남친짤, 박진영 짤이 뜰 정도다. 당연하지만 진지한 게 아니라 일종의 개그 밈이다. 박진영 본인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191203 한밤(1분 14초부터)[6], 2020년 8월 시점(라디오스타)에서는 이를 알고 즐기는지 남친짤 짤방을 모아서 채팅창에서 사용한다고 한다.[7] 심지어는 남친짤 중 어떤 사진은 JYP 아티스트들이 패러디도 했다.# 이제는 남친짤 컨셉으로 광고도 찍었다! #
- 개그맨들 중에서는 김진철이 박진영을 자주 따라한다. 신인 시절 폭소클럽에서 박진영 흉내 개그를 선보였으며 개콘에서도 김병만의 역사스페셜 도중 망사옷을 입고 '날 떠나지 마'를 패러디했다. 세월이 흘러 슈퍼스타 KBS에서도 박진영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내내 떡을 먹었다. 한 번은 박진영과 샤라포바의 조합이라는 설정으로 장도연과 참가자로 등장했다. 박진영 역할의 김진철이 Honey를 부르면 샤라포바 역할의 장도연이 중간중간 기합 소리를 넣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니지 프로젝트의 엄청난 인기몰이를 바탕으로, 샌드위치맨의 토미자와나 드렁크 드래곤의 츠카지 등의 중견들을 비롯한 여러 오와라이들도 박진영을 흉내내는 개그를 하고있다.
- 그림 파일 형식 중 하나인 JPG를 jyp로 바꿔서 제목을 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 예를 들어 원더걸스_소희_정색.jyp 이런 식으로 올린다.
- 65세까지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춤추는 댄스 가수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22년 콘서트에서 환갑까지 10번 남았다며, 앞으로 박진영 단독 콘서트를 10번 더 하겠다고 다짐했다.#
- 앨범을 내고 음방을 돌때마다, 여자 아이돌의 커버댄스 챌린지를 하는데, LE SSERAFIM, NewJeans, 장원영, 유아 등과 함께 춤을 췄는데 비교적 최신 유행곡의 노래도 깔끔하게 잘 소화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리듬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듯.#
- 박진영 본인처럼 춤꾼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장우영은 부산 댄스 학원에서 바로 데려왔고, 모모는 탈락 위기에서 구출했고, 예지는 연습생 평가에서 보자마자 바로 데뷔시켜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 생물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박진영의 팬이라서 자랑스럽다는 말이 가장 힘이 된다고 한다. 계속 자랑스럽게 해주고 싶어서 오늘밤에도 잠들기 전 오늘 하루 낭비한 시간이 없었나, 오늘 하루 잘못하거나 편법을 쓴 게 없었나라고 자신을 되돌아 본다고 한다.
- 뮤지션 박진영으로선 60세 때 인생 최고의 노래와 춤 실력을 보이겠다고 했다. '20대 때보다 지금 춤을 더 잘 추고 노래하는 것도 편하다. 2032년 60번째 생일엔 인생에서 가장 춤 잘 추고 노래 잘하는,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 철저하게 열심히 살았다는 인정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싶다'라고 인터뷰 했다.
- AR팀이라고 불리는 15명[9]이 음반 발표 전 평가를 하는데, 평균 80점을 못 넘으면 앨범을 낼 수 없고 90점이 넘으면 예산이 많이 주어진다고 한다. 박진영이 작곡 작사한 '"어머님이 누구니'''는 내부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94점)을 받았다.
- 2023년 뱀뱀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후배 아이돌로 장원영을 꼽았다. 박진영은 장원영에 대해 아이돌 할 준비가 된 상태에서 하는 느낌이다. 활동하면서 ‘이 친구는 진짜 연예인이구나’라고 느꼈던 게 ‘Groove Back’ 챌린지 때 장원영이란 친구랑 같이했는데 만나서부터 찍고 끝나고 ‘고생했어요’까지 전부 다 ‘진짜 아이돌’이라고 느꼈다. 좋은 의미다.이 생활을 너무 좋아하고 즐기고 제대로 하는 느낌이다.속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이돌 모드 장착이란 게 이런 건가? 라며 장원영의 비쥬얼과 에티튜드를 칭찬했다.[10]
- 2023년 미국인들로 구성된 걸그룹을 론칭하였다. 박진영이 직접 등장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은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가 7월에 공개되어 VCHA라는 걸그룹이 탄생하였다.
- 일본에서 진행하는 남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 Season 2에서도 활약을 펼치기에 2023년에만 두개의 오디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박진영이 직접 출연하며, 직접 참여하여 아이돌을 선발할 것이라고 한다.
- 26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어로만 인터뷰가 진행되는 --
정재형만 한국말을 쓴다.-- 피식대학에 출연한 박진영은 사옥터를 옮길 때 풍수지리를 보고 선택한것이냐는 김민수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 했다. 참고로 미신이나 사주 풍수지리는 믿는 편이 아니며 과학적 근거로 제시된 사실만을 믿으려고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관상을 봐달라는 질문에 가장 인성이 좋을것 같은 사람으로 정재형을 꼽았다. 호스트들은 박진영을 반무당이라며 치켜 세웠다.
- 회사에 처음 들어오는 신입사원에게도 박진영 씨라고 부르도록 오리엔테이션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은 2PM / 2AM까지는 진영이 형, 진영이 오빠라고 부르고 그 이후 데뷔한 그룹은 PD님이라고 부른다.
- JYP 엔테테이먼트에서는 연습생의 데뷔가 확정되면 데뷔전 박진영과 함께 식사를 하는 관례가 있다. [12] 비지니스적인 자리는 아니고 주로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충이나 앞으로 있을 앨범 작업과 데뷔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 트와이스 나연이 자신의 할머니가 박진영 팬이라 콘서트 표를 구해다주고, 박진영과 사진도 찍어 배경화면이라 밝혔다.
- 2023년 라디오 스타에서 박진영은 2010년 김범수와 《지나간다》라는 노래를 작업했을때, 처음 (김범수가) 노래를 불렀는데 할 말이 없었다고 한다, 너무 잘해서 집에 가라고 했다며 노래를 잘하는데 작곡가의 의도까지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은 김범수와 아이유가 유일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이 인정한 보컬은 남녀 따져서 김범수, 아이유뿐이었다고 한다.박진영이 춤으로 인정하는 가수는 몇 없는데 보컬만큼은 대한민국 최고가 김범수, 아이유가 아니겠냐고 반문했다.박진영은 우리 회사에서 놓친 가수중에 가장 아까운 가수는 아이유라고 했다.아이유가 JYP 공채오디션에 응시했었는데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금 이렇게나 잘된 아이유를 놓친 담당자를 중징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촌스러운 사랑 노래 주인찾기 프로젝트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0년 12월 4일까지 유튜브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요요미가 최종 곡의 주인공이 되었고, 박진영의 첫번째 포크쏭이자, 타회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최초의 곡이다. 요요미가 청순한 아이유의 느낌이라면, BIBI는 어둠의 아이유라고 불린다. 박진영은 회사 오디션을 볼때 아이유 노래를 커버하는 응시자를 가장 눈여겨 본다고 한다.
- 그를 이야기한다면 대표적인 이야기중 하나인 비닐바지는 그가 직접 주문하여 제작한것이 맞다고 한다. 당시 바지의 제작자들은 코디가 투명 비닐을 가져다주며 바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을 하자, '저걸 입고 춤을 춘다고?'라며 어리둥절해 했다고 한다. 이후 그가 밝히길, 그 짤이 처음 나왔던 1994년 당시 악세사리, 선글라스, 염색 등을 금지시키는 등 상당히 빡빡한 방송 규제에 반발하고자 하는 마음에 규제의 허점을 파고들어 비닐바지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후 박진영을 사무실로 부른 방송국 임원이 "너는 학력도 우수하고 그냥 딴따라는 아니잖아"라고 하자, 그 딴따라 라는 말에 큰 모욕감을 느껴 바로 직후 발매된 앨범의 이름을 딴따라라고 지었다고 한다.#
- 있지에게 마피아 (mafia in the morning)이라는 곡을주면서 박진영 PD가 처음으로 녹음 디렉팅을 봐 줬는데, 감정 전달을 잘 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잘 봐 주셨다고 한다.
[1] 근데 "신독"과 "성실"이라는 부분이 《중용》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라 누가봐도 유교 교리임을 알 수 있어서, 유교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그렇다. 신독 사상은 기독교에는 없는 사상이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예수님 앞에서 죄를 대신 용서받는 속죄의 사상이며, 하나님이 다 보기 때문에 이를 경계하여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이는 중용에서 말하는 홀로 생각하여 스스로 부끄럼이 없는 당당한 군자의 "신독"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박진영이 말하는 '진실'은 신독에 해당된다. 만약 이게 신독이 아니라고 말할지라도, 두 번째로 말한 '성실'은 《중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단어. 또한 유교에서 '겸손'은 말할 것도 없다.[2] 유명 기업가 중엔 시간이 아까워서 같은 옷을 고집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박진영이 유별난 건 아니다.[3] 재밌는 게 그 이후로도 JYP 소속 남자 아이돌은 대식가들이 많다.[4] 사실, 1980년대 후반 시절에 시기상으로 현진영이 아직 데뷔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명인 허현석으로 출전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사실상 고증오류가 된다. 하지만 허현석으로 말했다면 시청자 중 알아들을 사람이 거의 없는데다가 이어지는 대사인 '쟤도 진영이야?'라는 드립을 못 쳤을테니 의도된 것일 수도 있다.[5] 그래서 처음에 예명을 주니어라고 지어서 데뷔했다가 지금의 예명으로 바꿨다.[6]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다른 연예인들도 저런 사진을 찾아보면 다 있는데 왜 나만 놀리냐"는 식으로 하소연했다.[7] 무명 가수 혹은 가수 지망생인 후배들에게 "어려운 일이나 고민이 있으면 상담해도 괜찮다"고 했는데 정작 후배는 자신을 어려워해서 연락을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부러 자신의 짤을 먼저 카톡으로 보낸다고 한다.[8] 떡고→모찌 고릴라→모찌고리[9] 박진영 본인 포함이지만 15표 중 1표만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10] 참고로 이날, 뱀뱀은 박진영 PD님께 귀뚜라미 요리를 대접했다.[11] 2023년 11월에는 KBS 골든걸스에 출연중인데,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로 멤버를 구성한 것에 대해 “넷 다 노래를 굉장히 굉장히 잘하는데 내가 프로듀스하고 싶은 스타일로 잘하고, 나와 취향과 뿌리가 같은 상태에서 잘한다.목소리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분들이다. 사실 노래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취향이나 스타일에서 나와 교집합이 큰 분들은 별로 없는데 이 네 분은 뭘 해 보고 싶은 부분들이 많고, 하면 잘 될 것 같고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멤버를 구성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12] 데뷔 결정이 내려지고도 이후 과정에서 멤버가 빠지거나 엎어진 케이스가 있는지 선배들에게서 '진영이형과 식사를 해야 진짜 데뷔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연습생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