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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역사스페셜

파일:개콘 역사스페셜.jpg
코너명 김병만의 역사스페셜
시작 2004년 2월 29일
종영 및 방영 중단 2004년 9월 5일
출연자 김병만, 김진철, 조수원, 채경선, 이경우[1]
유행어 뭐야 이거 동남아에서 왔어 이거?(김병만)
뭐하는 놈이야 이거?(김병만)
마! 야!야!야!(김병만)[2]
서른이야 (김병만)[3]
그 당시에 인마 ~가 어디가 있어?(김병만)[4]
오프닝 BGM KBS 역사스페셜 1기 오프닝

1. 개요2. 등장인물3. 회차별 주제 목록4. 기타

1. 개요



제목에서부터 보다시피, KBS 역사스페셜을 패러디한 개그콘서트의 코너. 김병만이 '과거의 생활 모습'이라고 하면서 일정한 모션을 하고 있는 디오라마 마네킹들을 소개하는 형태의 슬랩스틱 코미디다.

그 와중에 김병만이 그 모션 덕분에 맞거나 들리거나 하기도 하고, 마네킹들이 김병만이 안 보는 사이 자기들끼리 싸우거나[5] 김병만한테 당하기도 한다.

당연하겠지만 시대에 전혀 안 맞는 짓을 하는데, 예를 들면 김병만이 원시인들의 삶을 설명하면서 움집을 들추자 원시인이 피자를 먹으면서 게임을 하고 있다거나,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가마 안에서 어떤 도자기들이 구워지는지 꺼내는데, CD는 물론 고구마[6]가 나와서 가마를 들춰보니 장인이 양머리 수건을 쓴 상태로 식혜와 구운 계란을 먹고 있다.

또한 국가에 안 맞는 경우도 존재했는데, 상술했듯이 조선시대의 사냥에 대하여 설명하는데 웬 팬더곰 하나가 팔을 휘젓고 있자[7] 김병만이 그 팬더곰에게 반달곰을 불러오라고 한 적도 있다.

2. 등장인물

2.1. 고정

2.1.1. 김병만

진행자 역할이다. 주로 디오라마 마네킹들을 괴롭히거나[8] 그들과 싸우며, 실수로 반달리즘을 저지르는 식으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한다. 반대로 열심히 일하는 마네킹 사이에 끼어들었다 두들겨 맞으면서도[9] 꿋꿋이 진행하다가 너무 아프면 야 야 야! 를 시전하며 똑바로 하라고 갈구거나 누가 그렇게 하냐면서 본인이 덜 맞는 쪽으로 수정한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곁에 있던 이경우가 피를 보며, 곧 보조 출연진들끼리도 싸움이 난다.

진행자이면서 "이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하거나, 창의 3가지 종류라고 소개하는 게 기창, 당파창, 그리고 손지창인 등 설명 자체에도 나사빠진 경우가 왕왕 있었다.

2.1.2. 이경우

조수원한테 얻어터지거나 김병만 때문에 골탕 먹는 등 마네킹 중에서 가장 불쌍한 역할[10]을 맡았다. 출연진 중에서 유일하게 나이가 강조되는 인물로[11], 시대에 맞지 않는 물건들을 꺼내거나 유치한 짓을 해 나잇값좀 하라며 김병만에게 한소리 듣곤 한다. 가끔 김병만이 동기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경우와 조수원의 위치를 바꿔 이경우를 유리하게 해준 적이 있었다.

2.1.3. 채경선

역시 다른 인물처럼 김병만을 때리는 역할이지만 다른 출연진보다 강도가 약한 편. 소개 후에는 주로 조수원과 싸운다. 그 외에도 헤어스타일이 아프로 머리인 탓에, 김병만이 이와 관련된 개그를 치기도 한다. 김병만이 머리카락에 연필 등을 꽂아 넣으며 "이건 머리카락이야 연필꽂이야?"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2.1.4. 조수원

마네킹 중에서 가장 힘이 세며, 김병만을 아무렇지 않게 무동을 태우거나 냅다 들어올린다. 여기에 투견이나 바보 속성이 추가되어서 다른 마네킹이랑 싸우다가 운다던가[12], 옷을 벗기고는 좋다고 헤헤거리는 등 덩칫값 못하거나 나사 빠진 모습들도 보인다.

2.1.5. 김진철

마네킹 중에서 가장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 마네킹. 빠져나가면 그만인 다른 마네킹들과 달리 한 번 김병만을 때리면 김병만이 빠져나가도 계속 쫓아가서 때린다. 이 때문에 마네킹 중에서 김병만과 가장 많이 충돌한다.[13] 김병만이 자기를 때리려고 하면 김병만을 때렸던 도구로 자기 머리를 치고 쓰러지는 것으로 마무리를 한다. 가끔 자신이 김병만을 쓰러뜨리고는 깜빡이의 역사스페셜로 코너명을 바꿔버리기도 한다.[14] 물론 김병만이 다시 일어나면 머리를 치고 쓰러진다.[15]

2.1.6. 최희선 or 윤경화

위 개그맨들과는 달리 가끔씩만 출연한 반고정으로 여자가 필요할 때만 투입되며, 패턴은 김병만이 자신의 한복 옷고름을 풀려고 하면 뺨을 때려서 저지시킨다. 이 때문에 김병만이 옷고름에 손도 대기 전에 반사적으로 뺨을 때리자 김병만이 "안 만졌어!"라고 역정을 내기도 했으며, 신인 코미디언들이 대거 선발된 후에는 강유미가 맡았다.

2.2. 비고정

3. 회차별 주제 목록

회차 방송일 주제
1화 2004년 2월 29일 조선 시대 무기
2화 2004년 3월 7일 전통혼례
3화 2004년 3월 21일 전통놀이
4화 2004년 4월 4일 조선시대 사냥문화
5화 2004년 4월 11일 조선시대 문화재
6화 2004년 4월 18일 조선시대 장터문화
7화 2004년 4월 25일 조선시대 주막문화
8화 2004년 5월 2일 조선시대 농경문화
9화 2004년 5월 9일 임진왜란기 행주대첩
10화 2004년 5월 23일 원시시대 주거생활
11화 2004년 5월 30일 조선후기 어촌풍경
12화 2004년 6월 6일 정조시대 수원화성 건설
13화 2004년 6월 13일 18세기말 조선의 무예
14화 2004년 6월 20일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과정
15화 2004년 6월 27일 조선시대 궁중 악사
16화 2004년 7월 4일 더위를 피하는 생활상
17화 2004년 7월 11일 신라시대 화랑도
18화 2004년 7월 25일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19화 2004년 8월 8일 조선후기 병사들의 보직과 임무[16]
20화 2004년 8월 15일 흉년기와 춘궁기 때의 보릿고개
21화 2004년 8월 22일 수나라를 멸망시킨 고구려[17][18]
22화 2004년 8월 29일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때의 국가수호
23화 2004년 9월 5일 조선시대 의술(마지막화)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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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고정은 상기했던 개그맨들이지만, 가끔 김시덕이나 정명훈이 찬조출연했으며, 박준형도 몇 번 출연했다. 여자 역할이 필요할 땐 최희선이 투입되었다. 19기 신인들이 선발되면서 이경우가 빠지고 안상태 같은 신인들이 투입되었다.[2] 디오라마네킹 둘 이상이 서로 싸우거나 때리려고 할때 쓴다.[3] 김병만이 이경우에게 자주 하던 대사. 언제는 김병만이 이경우를 부르며 "경우 형, 형 이제 서른이야"라고 하는데, 실제로 둘은 1975년 생 동갑내기로, 당시에는 진짜로 서른이었다.[4] 그 당시가 아니라 우리나라로 바꿔서 말한 적이 있다. 사냥 문화 얘기하다가 팬더곰이 서있자 "우리나라에 팬더곰이 어딨어?"라고 했다.[5] 대부분 김병만이 자기를 때리는 마네킹을 밀어버리거나 방향을 틀어버리니 그 마네킹이 곁에 있던 다른 마네킹과 행동이 꼬여가지고 싸움으로 번지는 식. 주로 조수원이 이경우를 때린다.[6] 알다시피 고구마는 조선 중기에 들여온 식품이다. 게다가 임진왜란기 얘기하는데 고추장이나 고춧가루가 나왔다. 고추도 마찬가지로 임진왜란 이후에 들여왔다.[7] 그 팬더곰을 보고 "팬더곰은 중국산 아냐!?"라며 소리쳤다.[8] 예를 들면 농경문화 편에서 이경우가 먹고 있던 비빔밥에 청양고추, 마늘, 생강, 고추장, 고춧가루를 거의 들이 붓다시피 한 뒤 이걸 섞어서 먹게 만들고, 매워서 물을 마시려하자 그 물을 내던져 못마시게 하는 등이 있었다.[9] 예를 들면 조선시대 포졸이 삼지창으로 찌르는 훈련을 하는데 앞에 끼어들어서 계속 찔린다.[10] 이 사람은 자신의 데뷔 코너인 걸인의 추억에서도 마찬가지로 동기인 정형돈에게 비슷하게 까였다. 그러니까 네가 무명이라는 식.[11] 김병만이 "형, 올해 서른이야!"라고 한다.[12] 진짜 동네북 역할인 이경우랑 달리 주로 지가 먼저 때려놓고 김병만한테 들키자 피해자 코스프레 하려고 우는 편이다.[13] 석기시대 편에서는 김병만이 적당히 해, 어떻게 맞는 놈보다 때리는 놈이 인기가 더 많어.라는 대사로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실제로 김진철이 2005년 후배 폭행 사건으로 몰락하기 전까지는 김병만보다 인기가 더욱 많았다.[14] 몇 번은 김병만을 완벽하게 역관광시키는 결말로 끝나기도 했다. 김진철이 김병만을 넘어뜨리자 조금 전에 나잇값 하라고 까인 이경우가 빨래 방망이로 마구 내려찍었다.[15] 봉숭아학당 깜빡이에서 "아 깜빡했다" 할때 쓰던 동작과 유사하다.[16] 이때부터 이경우가 하차하고 당시 신인이던 안상태가 투입되었다.[17] 당시 신인이던 장동민과 황현희가 출연했다.[18] 당시 사회적으로 큰 이슈였던 동북공정을 비판하는 에피소드.[19] 또한 도자기 편에선 김병만이 조선백자를 '이조백자'라고 얘기하자 며칠 후 언론에서 이를 트집잡은 적이 있었다. 이후 김병만 본인도 사료를 제대로 찾아봤는지 고구려 편에선 사관 역의 안상태한테 수문제수양제4번 쳐들어왔다가 박살났다고 역사왜곡을 반박하기도 했다. 다만 박살을 강조하기 위해 개박살 났다고 했는데, 영상에선 개박살 단어가 묵음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