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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1:29:19

박희수/선수 경력/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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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6년 2017년 2018년

1. 시즌 전2. 시범경기3. 3월4. 4월5. 5월6. 6월7. 7월8. 8월9. 9월10. 관련 문서

1. 시즌 전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차출되어 2월 1일 선동열 대표팀 투수코치와 원종현, 장시환, 차우찬, 임정우 등과 함께 괌으로 출국하였다.

그러나 본선 3경기 동안 단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하며 야구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1] 대만전에서도 불펜에서 몸만 풀고 등판은 안 했다. 이럴꺼면 왜 데려갔냐는 반응이 대다수.

2. 시범경기

WBC 대표팀이 광탈함에 따라 생각보다 빨리 팀에 합류하여 시범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3월 17일 마산에서 열린 NC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 자리를 서진용에게 넘겨주고 셋업맨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3. 3월

3월 31일 kt와의 개막전에 선발투수 메릴 켈리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심우준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이대형을 실책으로, 하준호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내려왔다.

4. 4월

4월 2일, kt wiz 홈경기에서 5회초에 문승원, 전유수 다음으로 2사 만루상황에서 등판하였다.똥 치우기 결과는 삼진으로 5회초 종료. 1.1이닝 2피안타 1K 1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6일, 기아 타이거즈 원정경기에서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8일,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8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12일 인천 롯데전에 12회 초 등판해 1이닝을 역투하였고 최정이 끝내기 안타를 치며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4월 13일 인천 롯데전에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6일, 한화 이글스 원정경기에서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18일 인천 넥센전에서 2홀드째를 올렸다.

4월 20일,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에서 8회초 임준혁 다음으로 1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하였지만 2아웃 상황에서 김하성에게 투런포를 맞고 그 후로도 2루타, 안타를 허용하여 강판당했다. 0.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첫 블론세이브는 물론,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를 패배함으로 인해 SK의 7연승 행진도 끝이 났다.

4월 22일,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8회초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세 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4월 27일, LG 트윈스 원정경기에서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28일, 삼성 라이온즈 원정경기에서 9회말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4월 30일, 삼성 라이온즈 원정경기에서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 5월

5월 2일, 한화 이글스 홈경기에서 8회초에 채병용 다음으로 등판하여 무사 1, 2루 상황에서 땅볼로 원아웃, 야수의 멋진 수비의 도움을 받아 투아웃, 포수의 견제사로 쓰리아웃을 하며 내려갔다. 결과는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그러나 이러한 호수비들에도 불구하고 블론의 대명사가 되신 분때문에 팀은 패배하였다.

5월 4일, 한화 이글스 홈경기에서 7회초에 채병용 다음으로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1.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으로 시즌 다섯번 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5월 7일, 넥센 히어로즈 원정경기에서 6회말에 채병용 다음으로 2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하였지만 연속안타를 맞는 것은 물론 수비 실책까지 더해 실점하여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0.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블론을 기록하였다.

5월 13일,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서 8회초에 윤희상 다음으로 2사 3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0.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여섯번 째 홀드를 기록하였다.그렇지만 9회초에 올라오신 그 분...

5월 14일 기존 마무리 었던 서진용이 셋업맨으로 돌아가면서 마무리 보직을 다시 맡게 되었다.

5월 18일 인천 삼성전에서 마무리 보직을 다시 맡게 된 이후 첫 세이브, 시즌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21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에 등판하여 팀을 연장으로 이끌어주었다. 2이닝동안 공을 던지며 6타수 4K를 기록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역전시킨 연장 10회말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최악의 결과를 낳고 말았다.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를 만들더니 끝내 이우민에게 동점 쓰리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저질러버렸다. 올 시즌 세 번째 블론. 거기에 2사를 잡는것 까진 좋았으나 이후 연속으로 강민호전준우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강판당했다. 결국 후속투수 김주한앤디 번즈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책임 주자 강민호가 들어오면서 결국 0.2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의 멍에까지 짊어지게 되었다.

5월 26일 LG 트윈스 홈경기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2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문광은 다음으로 등판되었으나 정상호에게 쓰리런을 맞았다. 그러나 그 홈런 이후로는 주자를 출루 시키지 않았고 나머지 세 타자를 차례로 잡아내고 1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세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세이브 조작단 그러나 문광은이 주자 2명을 출루시켰더라도 그 다음 주자에게 바로 홈런을 맞는 등 여전히 세이브투수로써의 불안감을 보여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었지만 다행히 이후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하지만 지난 롯데전부터 이어진 연투 이후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신뢰감을 점점 잃고 있는 상태이다.

6. 6월

6월 3일 한화 이글스 원정경기에서 9회말에 등판하였다. 1이닝 1K 2사사구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네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피안타는 없었지만 사실상 노수광의 호수비로 안타를 막은거지 저 수비가 없었다면 실점은 물론 경기의 승패도 달라질 수 있을정도로 잘맞은 타구였다. 본인 스스로 자신의 공에 자신이 없는지 스트라이크를 꽂지 못하여 연속 볼넷으로 두명의 주자를 내보냈고 땅볼로 2아웃까지 만든 상황에서 2사 주자 2,3루에 타석에 올라온 김태균에게 삼진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6월 4일 한화 이글스 원정경기에서 9회말에 등판하였다. 1이닝 1K 2피안타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다섯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2아웃 이후에 주자를 두명이나 출루시켜 여전히 팬들의 마음을 오르락내리락 하게했지만 결국 땅볼처리로 무실점했다.

6월 10일, 허리 통증으로 인하여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27일, 다시 1군에 등록 되었다.

6월 27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말에 선발 투수이던 박종훈 다음으로 오랜만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 삼자범퇴로 6회말을 깔끔하게 마무리하였다.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6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삼자범퇴 무실점을 하며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7. 7월

7월 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에 마무리로 등판하였다. 등판하자마자 사구로 주자 한 명을 내보내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더니 삼진 하나 잡고 기어코 투런을 맞아버렸다. 그러나 그 이후 2아웃은 땅볼과 삼진으로 마무리하였다. 1이닝 1피안타 1사구 2K 2실점으로 시즌 7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7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문광은 다음으로 등판하였지만 안타를 맞아 분식하고 바로 내려갔다.

7월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김선빈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하였다. 이후 10회말 또 올라와 김주찬에 2루타를 내준 뒤 버나디나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10대 11로 패해 패전투수가 되었다.[2] 다음날(7/26)에도 11회말 등판해 1사 후 또 김주찬에 2루타를 내준 뒤 폭투가 나온 탓에 버나디나와 최형우를 거르는 만루작전을 폈고, 안치홍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는 2대1로 이기는 9회초에 등판했는데 선두타자 나경민에게 10구 승부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거기에 다음타자 손아섭에게는 몸에 맞는 공까지 내줘 무사 1-2루 주자 두 명을 내보내는 위기를 자초했고 이후 후속투수 김주한이대호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무사만루 상황에서 전준우에게 2루타를 맞아 박희수의 책임 주자 두 명이 다 들어오며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결국 7월 25일~30일 이 주에만 3패를 떠안고 말았다.

8. 8월

결국 부진 끝에 8월 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27일 한화전을 앞두고 1군에 재등록되었다.

한동안 콜업되지 않은 이유는 올해 부진의 이유중 하나인 구속의 저하 때문에 2군에서 계속 구속을 올리려고 했다고 한다. 결국 최고구속 145km까지 찍고 8월 27일 콜업되었다.[3] 이날 1군에서 팀이 3:0으로 한화에게 이기고 있는동 상황에서 7회 등판, 1이닝 1삼진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홀드를 챙겼다.

9. 9월

9월 1일 팀이 7:5 2점차로 이기고 있던 7회 2사에 올라와 1.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정말 잘 막아줬다. 유일한 출루는 몸 맞는 공. 확실히 최근 콜업 이후 좋아진 것이 눈에 띄게 보인다.

9월 5일 팀이 6:1로 이기고 있던 8회 올라와서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솔로 홈런을 한 방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1이닝 1실점으로 막아냈다.

9월 13일 KIA전 10:15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8회 올라와 1번타자 버나디나를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2,3,4번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이날 기록은 1이닝 3K 무사사구 노히트.

9월 17일 롯데전에서는 추가실점을 막기위해 올라왔지만 앤디 번즈강민호에게 2루타 두 방을 맞고 1실점 하고 내려갔는데 후속 투수 박정배가 승계주자 실점을 하면서 0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한화전 9회말 4대 1로 앞선 가운데 등판한 박정배가 만든 1사 만루의 장작을 2구만에 병살타로 정리하며 세이브를 올렸다. 절필선언

10. 관련 문서



[1] 심지어 몸상태에 이상이 있는 거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는데, 본인이 직접 괜찮다고 밝혔다.[2] 정확히는 번트 후 투수 송구실책[3] 이 훈련도 은근 혹독했을텐데 이 혹사때문에 또 부진하게 되는건 아닌지 약간 걱정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