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기사 惑星のさみだれ Lucifer and the Biscuit Hammer | |
장르 | 판타지, 액션 |
작가 | 미즈카미 사토시 |
출판사 | 쇼넨가호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영 킹 아워즈 |
레이블 | 영 킹 코믹스 대원 스페셜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5년 6월호 ~ 2010년 10월호 |
단행본 권수 | 10권 (2010. 11. 30. 完) 10권 (2011. 08. 15.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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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액션·판타지 만화. 작가는 미즈카미 사토시.2. 줄거리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 아마미야 유히… 였지만, 어느 날 나타난 도마뱀에게 지구를 구하는 데 협력하라는 의뢰를 받는다.
거절할 새도 없이 반지와 능력이 주어지고, 적에게 습격을 당한 유히를 위기에 순간에서 구한 건 다름 아닌 이웃집 소녀 사미다레. 그러나 그녀에게는 또다른 거창한 계획이 있었다?!
평범한 일상과 기묘한 세계가 공존하는 신감각 판타지 스토리!
거절할 새도 없이 반지와 능력이 주어지고, 적에게 습격을 당한 유히를 위기에 순간에서 구한 건 다름 아닌 이웃집 소녀 사미다레. 그러나 그녀에게는 또다른 거창한 계획이 있었다?!
평범한 일상과 기묘한 세계가 공존하는 신감각 판타지 스토리!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06년 01월 27일 2008년 02월 15일 | 2006년 09월 27일 2008년 03월 15일 | 2007년 05월 28일 2008년 04월 15일 |
04권 | 05권 | 06권 |
2007년 10월 26일 2008년 07월 15일 | 2008년 05월 26일 2008년 10월 15일 | 2008년 10월 29일 2009년 03월 15일 |
07권 | 08권 | 09권 |
2009년 04월 30일 2009년 09월 15일 | 2009년 11월 10일 2010년 09월 15일 | 2010년 05월 19일 2011년 02월 15일 |
<rowcolor=#000> 10권 | ||
2010년 11월 30일 2011년 08월 15일 |
쇼넨가호샤(少年畵報社)의 청년지 영 킹 어워즈에서 2005년 4월부터 연재를 개시했으며 단행본은 영 킹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10년에 전 10권으로 완결.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에서 정식으로 출판했다.
4. 특징
전투에서 꽤 단순한 능력(물리력을 가진 초능력. 기사 전원에게 주어진 능력이 비슷비슷하다. 크기나 형상 용도는 약간 다르지만)[1]을 가지고도 영상미 넘치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나사 하나 빠진듯한 센스의 일상과 그림의 미묘한 간격도 볼만하다.영상미가 넘치는 내용과는 달리 표지는 무척 심플하다 못해 너무 성의없어 보이는 수준. 만화를 표지를 보고 판단해선 안된다는 말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또 5년 정도의 장기 연재이다보니 초기 불안정한 작화가 뒤로 갈수록 탄력을 받아 안정된다.[2]
다만 소년만화스러운 그림체와 달리 약간 내용이 무겁기도 하고 사람이 죽는것도 꽤 나온다. 거기에 개그코드가 다소 오타쿠 코드에 맞춰져 있어서 코드가 안맞으면 보기 힘든 작품. 열혈물이라 할수도 있으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런 열혈 배틀물은 어른에 반항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많은데, 반지의 기사는 본격적으로 그런 작품들을 부정하며 어른들이 되고싶지 않았던 아이들이 성장하며 어른이 되는 것을 그려나간다.
세카이계라고 볼 수 있는, 주인공의 내적 성장과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이 무턱대고 얽혀드는 전개지만 막상 읽다보면 권당 몇번씩 질러주는 섬세하고 예민한 심리적 통찰과 주인공의 내면 묘사로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 되었다. 배틀물의 형태를 띈 전개 자체도 흥미진진한 편. 사실상 미즈카미 사토시 이름을 알려준 출세작이다.
5. 등장인물
5.1. 반지의 기사
정식 명칭은 반지의 기사지만 "짐승 기사단"이나 "혹성 수비대"도 가끔 쓰인다. 빈도로 보면 '짐승 기사단'이 제일 많이 쓰인다.- 기사일람(기사명 및 정령의 형태: 선택된 인간의 이름 = 정령(기사)의 이름 / 기사는 선택된 인간의 하위 항목을 참조하세요.)
환수의 기사가 바뀌는 까닭은 마지막 결투를 위해 바뀌었다.
5.2. 마법사 측
- 마법사 - 아니무스
5.3. 마왕 측
5.4. 기타 인물
6. 설정
- 전투
기사들은 모두 "반지"하나를 끼게 된다. 이 반지에 집중을 하면 "장악 영역"을 꺼낼 수 있으며 장악 영역은 한마디로 말해 "염동력"이다. 이 장악 영역을 이용해 진흙 인형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그런데 마치 테란의 마린과 프로토스의 질럿을 보는듯 해서 "보통 기사 한명"은 "진흙 인형"에게 그냥 발린다. 여러명이 화력을 집중해야 그때부터 기사쪽이 유리하다 볼 수 있다.
- 종자
반지의 기사들은 (짐승) 종자 하나를 받게 된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이 "짐승"쪽이 기사고 인간 쪽이 종자다.(…) 이 종자들은 다들 성격이 다르며 자기와 제일 성격/성품이 맞는 쪽과 팀을 이룬다.[6]
- 환수의 3기사
흑룡(인비저블),영마(유니콘),신조(프레스베르그) 기사이면서 정령 아니마와 계약을 맺은 공주와 필적할 힘을 지녔다 알려져있는데 12기사와 숫자가 안맞아서 의문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기존 기사를 "강화" 시키는것.[7] 전원에게 가능한지 아닌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청새치가 용이 되고, 개 고양이 쥐가 유니콘이 되고, 사마귀가 신조가 된다고 생각하면..
- 진흙인형
- 한 개의 눈: Gamelion 가메리온
- 두 개의 눈: Anthesterion 안테스테리온
- 세 개의 눈: Elaphebolion 에라페보리온
- 네 개의 눈: Munychion 무나이치온
- 다섯 개의 눈: Thargelion 타르겔리온
- 여섯 개의 눈: Skirophorion 스키로포리온
- 일곱 개의 눈: Hekatombion 헤카톰비온(헤카톤바이온)
- 여덟 개의 눈: Metageitnion 메타게이트니온
- 아홉 개의 눈: Boedromion 보에드로미온
- 열 개의 눈: Pyanepsion 파이아넵시온(퓨어노푸시온)
- 열 한 개의 눈: Maimakterion 마이마크테리온
- 열 두 개의 눈: Poseidon 포지디온(ポジディオン)
- 비스킷 해머
6.1. 비스킷 해머 게임 룰
기존 룰- 12명의 기사와 12개의 진흙 인형이 싸운다. 이때 진흙 인형이 전멸하면 아니무스가 전투에 참가한다.
- 모든 기사가 죽으면 해머가 지구를 강타한다.(공주측 기사단의 전멸) [8]
- 혹은 공주가 죽으면 해머가 지구를 강타한다.
변경 룰 (본편)
- 12개의 진흙 인형이 전멸하면 해머가 지구를 강타한다.
- 단 아마미야 유히가 죽은 상태 라면 이 룰 변경은 취소된다. 즉 해머가 지구를 강타하는게 아니라 위에 써진대로 아니무스가 전투에 참여하게 됨.
대부분의 룰 변경(혹은 요청)은 아니마가 하는듯 하다. 사실 아니무스야 반쯤 즐기는 처지라.
6.2. 기타 설정
- 마법 소녀 매지컬 마리
종종 등장하는 가공의 작품. 심야 애니메이션. 판치라씬이 많다.. 마법소녀가 맹수 같이 생긴 파트너를 데리고 주로 칼날이나 타격 무기 등으로 적을 넘어뜨리는 참혹한 작품.마포로 맞기 vs 물리적으로 쳐맞기한게츠 미카게츠 유히 사미다레가 만화에 대해 얘기하고, 야요이도 등장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한다. 참고로 주인공 마리는 작가의 단편집 캐릭터라 한다. 마이마크테리온이 메리로 변신해 싸운 적도 있다.
- 애완초인 잉꼬맨
종종 등장하는 가공의 작품. 특촬물인 것 같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반지의 기사/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팬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화를 바라고 있었으나 매우 요원하였다. 그러다가 완결이 나고 12년 뒤인 2022년 여름 애니메이션 방영이 확정되었다.
8. 기타
- 원제 '惑星のさみだれ'는 일본에선 ほしのさみだれ로 읽어 별의 사미다레라는 뜻이 된다. 참고로 사미다레는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장마라는 뜻이다.[9]
- 작중에서 명시되진 않지만 (작가도 책 날개에 모 지방도시라고만 적어놨다.) 시즈오카현 후쿠로이 시(와 하마마츠 일대)가 배경이다. 확인 사살[10]. 사실 작중에서도 시즈오카 현이 배경이라는게 언뜻 드러나긴 하는데 아키타니 이나치카의 고향이 하마마츠라고 언급되기도 했다.
- 비스킷 해머, 블루스 드라이브 몬스터 등의 명칭은 the pillows의 곡명에서 따온 것. 작가가 가이낙스 작품 중 프리크리를 가장 좋아하고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것을 보면 프리크리를 통해서 알게 된 케이스로 보인다.[11] 인터뷰
- 꽤 드물게 완결 후 스테디셀러가 된 만화다. 2016년 판매부수 기록을 살펴보면 총누계 12만 정도로 나온다. 이 기록만 보면 나름 마이너 잡지 중박 히트처럼 보이지만, 정작 2010년 완결 당시엔 권별 최다 누계가 상당히 낮은 25000부였다. [12] 애니화가 뒤늦게 나온 이유도 이 때문일듯.
[1] 근데 다르게 말하면 능력자 배틀 비슷은 한건데 능력자가 전부 같은 능력 쓰는 수준.[2] 작가 자신도 후기에서 그림을 잘못 그린다고 자학 개그를 치기도 했다.[3] 왜 무적이란 뜻의 인빈시블이 아니라 "보이지않는" 인비지블을 택했을까. 거기에 작중에서도 "무적"과 거의 동일한 뜻으로 쓰인다. 투드? インビジブル[4] 북유럽신화의 거대 독수리 흐레스벨그의 오역인것 같다. フレスベルク[5] 묘사된 바에 의하면 죽은 사람의 부활 불가,시간 흐름 간섭 금지,마법사(아니무스) 처단 불가 등으로 적당히 제한됐다. 근데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 라고 하면 하루종일 뇌에 엔돌핀이 돌게 만든다고하니 좀 소원이…[6] 이게 "현재 성격"이 아니라 "날때 성품"을 따지는듯 하다.[7] 주인공 아마미야 유히는 "뭔가 극적인 무언갈 기대했던 내가 한심했다.."라고 깠다.[8] 단 배신자는 포함안하는듯[9] 최종화에서 파편들이 지구에 별똥별처럼 내려온다. 마치 장마에 비오듯. 이 화 이름이 '혹성의 사미다레'다.[10] 언급에 따르면 대학만 후쿠로이 시에 있는듯 하고 나머지는 근방의 다른 지역인듯 하다. 유히가 다니는 대학의 실제 로케이션[11] 블루스 드라이브 몬스터는 프리크리ost에도 수록된 곡, 비스킷 해머는 아니다.[12] 그나마도 4권까지는 권외고 5권부터 누계가 기록되기 시작한다. 작가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지, 누계부수 5만부 이하 만화상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자학성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