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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0:04:01

발키리(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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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c1b><colcolor=#fff> 발키리
엘리언의 가호를 받은 신의 기사
파일:검은사막 발키리 월페이퍼.jpg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주무기 장검
보조무기 방패
각성무기 랜시아
공격 형태 근거리
출시일 2015년 4월 14일

1. 개요2. 각성3. 평가
3.1. 장점3.2. 단점3.3. PVP
3.3.1. 1:1 PVP 팁
4. 스킬5. 패치 내역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발키리 플레이 영상

MMORPG 검은사막에서 플레이 가능한 성기사형 클래스. 주 무기는 장검, 보조 무기는 방패로 워리어와 주 무기와 보조 무기를 공유한다.[1]

2. 각성

각성 발키리 플레이 영상[2]

발키리의 각성무기는 랜시아[3]로 헤비랜스와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여전사로 거듭난다. 2016년 3월 24일에 본섭에 업데이트.

비각성 시절의 무기에 비해 엄청나게 커졌고, 각성 상태에서는 비각 무기들은 잘 쓰이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4] 발키리는 보조 무기인 방패가 버클러 수준에서 육중한 타워 실드급으로 커지며 각성 상태에서도 꾸준히 쓰인다.

각성 초기에 몇차례 주목 받긴 했지만 2017년 중반까지는 '이도저도 아닌 성능의 안 좋은 직업' '검은사막 4대 망캐 ' 정도의 암담한 평가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2017년 후반부에 여러번 버프 패치를 거치면서, 1인분은 하는 캐릭터로 재평가 받고있다. 특히 때쟁이라 불리는 '공성전' 과 '거점전' 에서는 강력한 방어력으로 잘 죽지도 않으면서, 죽창딜, 광역딜로 어느정도 킬을 쓸어담는게 가능해지며 때쟁에서의 존재감은 확실하다는 평가였으나 18년 5월의 너프로 인해 제대로 죽어버렸다.

설정상 크자카를 봉인한 전설적인 발키리 엔슬라의 의지를 이어받아 각성하게 되었다고 하며 위에 있는 각성 의상의 이름 역시 엔슬라 의상이다.

3. 평가

공격형인 워리어와는 다르게 발키리는 주로 보조적이고 힐과 방어력 버프를 주는 성기사의 모습에 가까운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자신과 아군을 대상으로 하는 힐과 버프스킬이 존재하며 위치위자드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같은 파티원이나 길드원에게 회복과 버프로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이지 발키리의 핵심은 탱킹과 진형을 갖춰 대형을 유지하는 것에 있으므로 주의.

3.1. 장점

3.2. 단점

3.3. PVP

PVP에서 발키리는 1:1에서 하위티어로 분류된다.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버그. 대부분의 스킬에 자잘한 버그부터 간헐적인 버그까지 발키리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한편이다. 현재는 수정되었지만 극:전격찌르기는 간헐적으로 적을 타격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고 엘리언의 가호는 버그로 파티원에게 적용이 되지 않는 해괴한 버그가 있었다. 현재도 근접 상태에서 신성한 대지의 딜이 찌르기와 파동 데미지가 중첩 적용이 되었으나 현재는 둘 중에 하나만 들어가는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2017년 4월 격투가 업데이트와 동시에 발키리의 주력기중 하나 였던 필사의 돌진에서도 버그가 생기면서 발키리의 버그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발키리는 1:1에서 상대방과 대치중에서 선공을 날릴 만한 스킬의 선택지가 매우 좁아 상대에게 간파당하기 쉬워 상대가 먼저 들어오길 기다리는 니가와 플레이가 강요된다. 하지만 능숙한 유저는 굳이 기다리지 않고 선진입으로 순식간에 킬을 따내는 것도 가능하다. 떼쟁에서는 엘리언의 가호, 빛의 파동과 흑정궁을 위시로 한 아군의 진입 타이밍을 잡아주고 죽창 극딜 플레이가 주를 이루며, 특히 엘리언의 가호는 위자치의 보호의 영역과 스킬 효과에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떼쟁에서 꽤 고평가 받는 스킬이고 빛의 파동은 제대로만 들어간다면 아군이 킬을 쓸어담을 수 있게 해주는 혜자스킬. 하지만 엘리언의 가호와 빛의 파동은 쿨이 길기 때문에 해당 두 개의 스킬이 빠진 발키리는 그 특유의 거지같은 기동지구력과 좁은 스킬범위, 버그가 시너지를 일으켜 희대의 발암 캐릭터로 탈바꿈한다.

18년 10월에 진행된 아르샤의 창에선 본선 진출 팀을 통틀어 발키리가 단 한명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 발키리 유저는 전대 아르샤의 창에서 우승한 전적도 있음에도 1라운드에서 긴탈도 못써보고 삭제되며 시종일관 같은 팀의 닼나와 미스틱의 슈퍼캐리를 받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모든 발키리 출전팀이 1~2라운드에서 광탈했다는 얘기. 이쯤되면 사실상 트롤픽이나 마찬가지..

19년 현재는 pvp는 인식만큼 나쁘지 않다. 각성 기준 컨트롤만 된다면 서포터 1인분은 한다. 다만 초보자 들에게는 약간 비추. 그래도 트롤픽까지는 아니다.

20년, 전승 발키리의 시대가 도래했다. 21년 2월 현재에도 단연코 1티어. 1티어중 1티어로 꼽히고 있으며, 저항, 딜, 이동기까지 모두 준수하다. 1대1은 패왕급, 때쟁 또한 준수하다. 상위 길드의 유저들은 상당수 발키리로 넘어갔으며 장검과 방패의 매물 및 거래 수치 증가에 한 몫을 했다.

3.3.1. 1:1 PVP 팁

4. 스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발키리(검은사막)/스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패치 내역

2015년 8월 중순에 소폭의 상향을 받은 덕에 근거리 살상력은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은 적도 있었으나, 일주일만에 방패 던지기의 데미지 하향과 더불어 계속된 시스템의 변화와 타 클래스들의 밸런스 변화 등의 이유로, 안정적인 사냥 외에는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안정적이라는 사냥에서도 빠른 이동기의 부재로 경쟁자가 많은 사냥터에서는 홀대받기 일쑤. 발키리는 애정입니다. 그걸 몰라요.

2015년 11월 말에 이뤄진 "다운 판정 CC기" 시스템의 격변 때문에 쿠노이치/닌자와 함께 후반 사냥터에서 그 안정성 마저도 칼질당해 버렸고, PVP에서는 그냥 암덩어리 성기사인데 왜 암 따위를 치유하지 못하는 거니 가 되어 관짝에 쳐박혔다.

각성이 등장했지만, 그렇게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다. 좁은 스킬 범위와 강력한 한방기의 부재로 여러모로 단점이 많은 직업. 발키리의 장점은 안정적인 탱킹과 아군 보호에 특화된 스킬셋인데 검은사막의 게임 스타일은 직업 하나가 혼자서 딜도 넣고 회피도 하고 방어도 해야하는 식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혼자서 뭘 하기에 애매한 발키리는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것.

2016년 11월, 각성 스킬중 필사의 돌진의 버그픽스가 되면서 한줄기의 희망이 살아났다.

2017년 2월 9일, 2차 각성에 대한 사전 준비인지 대부분 직업들의 비각성 스킬들에 대한 상향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발키리 유저들은 꼴랑 이거 상향해준거냐면서 열변을 토하는 중이다. #

2017년 3월 16일 패치로 스킬들의 전반적인 선후딜이 많이 개선되었다. 이때부터 발키리의 재평가와 더불어 사냥에선 죽쑤지만 pvp에선 좋은 캐릭터라는 인식이 박힌다.

2018년 4월 12일 패치로 과도한 피감량을 버프받게 되어 엄청나게 단단해졌다. 이때가 다신 없을 발키리의 유일한 1티어 시절로 1:1이던 1:多던 모든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전천후 사기 캐릭터였다. 무식하게 단단한데 잡기 이외엔 눕힐 방법도 없고, 딜은 미쳐버렸으며, 짧은 힐과 보영 쿨타임으로 유지력도 좋고 이동기의 지구력 연비도 매우 좋은데 그 이동기가 무려 풀 슈퍼아머에 가까웠다. 이런 성능으로 아르샤의 창에 다수 진출한 발키리는 압도적인 성능으로 수많은 슈퍼세이브 상황을 만들어내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공효율 감소(모든 캐릭터 상대 상성계수 감소)라는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미스틱과 함께 부동의 투탑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2018년 5월 10일 가드 슈아버프 삭제, 속결 슈퍼아머 삭제, 속결 지구력 2배 증가라는 엄청난 너프 폭탄을 받았다. 수많은 방어판정과 cc의 삭제는 타 직업들과 동일한 상황이며 성능 자체는 너프가 필수라는 것이 중론이었으나 발키리는 이날 너프로 다시 관짝에 못이 박힌 상황이 되었다. 속결은 발키리 무빙의 핵심 기술이었으니 발이 잘렸다는 표현 그대로 가드 내리고 20m만 이동해도 지구력 부족으로 헉헉댔으며 슈아버프를 삭제했음에도 이동기와 핵심 견제&선타기술들의 버프는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슈아버프 유지는 발키리 pvp의 근간이었으나 되려 그 슈아버프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스킬들의 기형적인 전방가드 치중 형태의 방어판정 때문에 안정성에 큰 구멍에 뚫리게 되었다.

2018년 10월 기준 격투가와 한데 묶여 구더기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인식은 딜 빼고 아무것도 없는 인간 다이너마이트 정도.

2019년 11월에 전승이 나왔으며 출시 초기엔 그저 그런 평가를 받다가 천상의 울림 버프 스킬의 모든 적중률 증가와 패시브 저항, 방던, 빛심의 다단 CC를 기반으로 상위스펙에서 십사기 OP캐릭터로 날아올랐다. 무려 1년 6개월동안 엘리언 그 자체로 취급받으며 높은 적중 버프와 방패를 믿고 통상적인 적중-방어 수정 대신 저항 수정만 둘둘 도배하는 저항 발키리들이 PVP 판을 휘어잡았다. 고성능의 신규 캐릭터들이 속속 출시됨에도 전승 발키리는 항상 0티어에 머물러 있었다가 마침내 2021년 5월자 패치로 천상의 울림의 적중 지속 시간과 방던의 다단 CC를 칼질하며 왕좌에서 내려왔다. 그럼에도 스킬 구조 자체의 사기성과 방막, 저항패시브가 어디 가진 않기에 여전히 최상위티어에 위치한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단, 무기를 공유하는 페어 직업이긴 해도 스킬셋 구성이나 전투 방식은 전혀 다르다. 발키리의 출시 당시에는 '여자 워리어'라고 홍보하긴 했어도 스킬 구성에서 완전히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실제로 두 직업을 묶어 이야기하는 경우는 드물다. 무기가 같지만, 전혀 다른 직업으로 봐야 한다. 스킬도 완벽히 일치하는 페어 직업은 매화가 뒤이어 출시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2] 2016년 영상이기에 리마스터 전 그래픽이다.[3] 중세 유럽의 기사들이 마상결투에서 쓰던 마상창이다.[4] 보조무기 사용이 잦은 건 레인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레인저의 단검은 정령검과 한 세트로 취급되는 경향이 강한지라 역할도 확실하고 크기도 큰 방패와 비교할 바는 되지 않는다.[5] 검은사막의 막기는 '전방 가드'라고도 불리며, 가드 게이지의 한계치 내에서 전방 부채꼴 범위의 데미지와 CC효과를 막아준다. 하지만 워리어와 발키리의 막기는 '뒷방막'이라고 하여,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까지 막기가 적용되는 구조이다.[6] 1위는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