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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08 23:14:28

방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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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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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림/남/22의 주요인물이다.

2. 작중 행적

강혁과 태호가 있는 술집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살인 미소를 짓는다. 그는 익명채팅방을 주도하는 방장이고, 부방장인 이연희와 같은 일행인 이정민 그리고 모임에 참여한 다른 여자 2명과 함께 방을 잡아 혁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혁이 들어오자 환대하면서 친절하게 대한다. 같은 일행인 정민이 모임에 참여한 단발머리 여자와 말을 놓자 긴머리 여자 옆으로 가서 이야기를 즐긴다. 이후 단발머리 여자가 술에 취하자 데리고 나가 보내준다.[스포일러] 연희가 완전히 취해 바닥에서 잠을 자자 모임을 해산하고 정민과 함께 연희를 택시에 실은 후 같이 아지트로 간다.[2]

사람이 드문 외진곳에서 태호와 혁을 익명채팅에 불러들였다. 이후 둘이 길을 헤매자 우산을 쓰고 직접 마중나와서 친절하게 방 위치를 알려준다. 태호와 혁이 방에 들어가자 연희와 정민과 함께 살벌하게 웃으며 자리에 앉으라고 권유한다.

혁에게 반한 미현이 혁이 자리를 비운 사이[3] 술에 취하자 데리고 나가서 보낸다. 혁이 미현 또한 저번에 그 단발머리 여자처럼 실종되지 않았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에 미현에게 전화를 걸자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보았으나 이내 진정하고 웃으면서 미현이 떨어뜨린 폰을 갔다주는 것을 모르고 가져왔다면서 대처하고 혁이 담배를 핑계로 나가자 자신도 따라간다.

담배를 피우면서 그날 모임에 참여했던 단발머리 여자가 잔혹하게 살해되었다는 사건과 그 여자때문에 자신들도 용의자로 몰려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는 썰을 푼다. 오로지 피해자 잘못만 이야기하며 걸레라고 욕을 하면서 바퀴벌레들을 짓밟는다. 쓰레기 근처니까 바퀴벌레들이 많다면서 횡설수설한다. 룸에 들어오면서 살인 미소를 지으면서 혁에게 혹시 경찰에 신고했냐고 물어본다. 혁이 헬창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자신은 연희, 정민과 함께 헬창 남자 옆자리에 앉은 단발머리 여자와 태호를 납치하여 트렁크에 싣는다.[4]

이후 태호가 연희에게 반하여(...) 혁의 개인 정보들을 모두 말해주자 그 정보를 통해 혁이 일하는 가게로 찾아와서 혁을 순식간에 기절시키고 연희, 정민과 함께 자신들의 차에 싣고 도살장으로 납치한다. 연희가 혁에게 강제로 키스를 할 때 정민과 함께 들어와서 미리 잡아온 태호를 혁의 옆에 눕혀서 그자리에서 태호를 끔살시키고 연희, 정민과 함께 미친듯이 웃는다.

다음은 광석이 어떻게 태호를 죽였는지 설명하는 글인데, 너무 끔찍하므로 읽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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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선수 출신으로 상당히 힘이 센 광석은 돼지 머리를 깨듯이 커다란 해머를 들어 태호의 머리를 세게 내리쳐서 죽인다. 이때 태호의 눈알이 날아갔으며,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으깨졌다. 사방은 태호의 피로 튀었으며, 살점이 밖으로 노출되었다. 광석은 태호의 살점이 묻은 피가 묻은 망치를 들며 미친듯이 웃는다.

사실 그때 단발머리 여자와 미현 또한 그들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었다.[5] 혁이 목숨을 건지기 위해 자신 또한 살인마라고 하면서 경찰에 신고한 적 없다고 거짓말을 하자 광석은 설령 혁이 경찰에 신고했더라도 아직 올 타이밍은 아니라면서 혁을 살려주는 대신에 단도를 건네주며 바지를 입지 않은 편사장을 그 자리에서 죽이라고 협박한다. 혁이 죽기 싫어서 칼로 편사장을 마구 찌르자 그를 자신들의 무리에 영입시키고 혁한테 사실 리더는 혁이 칼로 마구 찌른 편사장이라고 알려준다.

다음 날, 혁에게 인육을 먹은 돼지고기를 건네주고 그 고기의 진실을 알려준다.[6] 그러고나선 저번에 자신이 죽인 단발머리 여자도 제대로 처리했었어야 했다면서 말을 놓고, 그녀를 죽일때 엄청 재미있었다면서 정민, 연희, 편사장과 담소를 나누는 인간말종 모습을 보인다.(...) 광석이 편사장에게 맥주를 권유하자 편사장은 혁을 빤히 쳐다본 뒤 혁에게 고추 돌리기(...) 내기를 하자고 명령한다. 편사장의 말에 정민과 같이 바지를 벗고 게임을 한다.(...) 편사장이 혁을 살인마로 만들려고 하자 저항하는 혁을 맥주병으로 내리쳐서 기절시키고 혁의 옷을 발가벗긴 뒤 사육장에 가둔다.

이후 연희, 정민과 함께 납치해온 사람의 고기를 돼지고기 특수부위라고 속여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얼마 후, 다른 사람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의 시체를 민서기에 갈아버리고 돼지의 피로 증거를 덮어버린다.

다음 모임에서 가위바위보로 어느 사람을 죽이는지 고르는 놀이를 하는데 이기자 젊은 여자를 티켓으로 삼는다. 싸구려 네일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모임에서 자신이 티켓으로 삼은 여자가 정민이 수면제를 타놓은 사과주스를 마시고 잠에 들자[7] 그녀를 비닐봉지로 꽁꽁 묶고 자신의 자동차에 싣고 납치하여 편사장 앞으로 끌고 가서 내동댕이친다. 이윽고 혁이 예쁘니까 바로 죽이는 것은 아깝다고 성희롱을 하자[8] 남의 것에 손대면 안 된다는 연희의 일갈에 자신이 데려오긴 했으니까 동의하여 자신이 알아서 그녀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혁이 탈출하기 위해 창문을 여는 모습을 보고 창문 밖에서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뭐하냐고 물어보고 담배를 피우려는 말에 노려보면서 실내는 금연이라면서 나가버린다. 납치해서 사람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건 되나 실내 금연은 안 된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면서 여자 아나운서를 보고 걸레같은 년이라면서 욕을 하고 얼마 뒤 죽일 사람을 고르는 게임을 할 때 이기게 되자 정민이 연희에게 양도해도 되냐고 허락을 물어보자 흔쾌히 허락해준다. 그날 모임에서 정민이 발작을 하자 살벌하게 "내가 택시를 불렀을까, 안불렀을까? 너 그러다 죽어."라고 위협한다. 정민이 광석의 말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실수였다면서 웃으면서 오해를 해소하듯이 사람들에게 말하자 자신도 따라 웃는다. 그후 남자에게 수면제가 들어간 술을 먹이고 납치하여 도살장으로 끌고간다. 혁이 편사장을 잡고 가까이오면 죽이겠다면서 위협하자 크게 비웃은 뒤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라 한다.

이후 편사장이 혁을 제압하고 광석 일행에게 알아서 처리하라 지시하자 광석은 남자는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연희에게 혁을 처리해달라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양파 껍질을 벗기며 편사장의 상태를 물어보고 혁은 생긴 것도 비호감은 아니라 여자들 속이는데 도움이 되니 편사장이 원한다면 연희에게 죽이지 말라고 말해도 되냐고 물어보지만 편사장은 그냥 두라면서 거절한다.

이후 연희가 혁을 겁탈하면서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보자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면서 울고(...) 이에 분노해서 혁을 죽일 듯이 패버린다.[9] 연희가 말리자 차갑게 좆대로 하라면서 나가버린다. 이후 혁에게 업무를 지시하고 혁도 어설프게 돕는 것은 별로이니 슬슬 사람 직접 죽여보라고 시키고 영상도 좀 찍어서 확실히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려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머리를 굴려도 안 된다면서 혁에게 위협하듯이 말한다.

이어 박성무가 자신을 추적하는 것을 알게 되자 성무를 몰래 뒤쫓아서 그의 목을 조르며 살해하려고 하지만 성무가 쇠꼬챙이로 자신의 팔을 찌르자 비명을 지르고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자 도망친다. 그리고 편사장한테 경찰이 추격하는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희 방에 몰래 설치해 두었던 CCTV를 확인하면서 연희가 지속적으로 혁과 성관계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분노한다. 이때 그는 옷을 발가벗고 있었다. 이후 정민에게 혁이 다른 마음을 품었으니 경계하라고 주의를 주어 정민의 목숨을 구해준다.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혁을 도살장으로 끌고 가서 고기걸이에 묶어두고 발톱을 집게로 뽑고 혁의 성기를 절단하는 등의 끔찍한 고문을 가한다. 혁을 고문하던 중 연희가 문을 박차고 들어와 자신이 혁을 풀어주고 아무도 못 건드리겠다고 말하면서 울자 완전히 눈이 돌아가서 거세게 연희의 머리카락을 잡고 사정없이 마구 구타한다.[10] 이에 정민이 자신을 말리려고 하자 광석은 뒤지기 싫으면 끼어들지 말라며 협박한다. 협박이 끝나는 즉시 정민에게 "어린 (여자) 아이나 좋아하는 변태 새끼가 사랑을 아냐, 너 그때 나한테 찍힌게 처음도 아니잖아. 벌레같은 새끼!"라고 일갈해서 정민을 분노케 만든다.

정민은 더 이상 광석을 말리지 않고 광석에게 알아서 하라고 말하자 광석은 다시 연희에게 달려들어 연희의 목을 조르면서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믿었는데, 너라면 날 이해해 줄거라고"라고 화를 낸다. 연희가 광석에게 자신이 아기를 가졌다고 말하자 광석은 아무 생각 없이 주저 앉더니 사람들을 죽이거나 고문하면서 얻은 희열감보다 미친듯이 크게 폭소한다. 폭소를 멈추고 바닥에 떨어진 쇠파이프를 주은 뒤 혁에게 달려들어 자신의 아기를 내놓으라면서 크게 소리를 지른다.

연희가 혁을 살리기 위하여 자신이 대신 광석의 파이프를 맞고 사망하자 매우 슬퍼해한다. 곧바로 자신의 아이를 잃은 분노한 혁에 의해 마구 얻어 맞지만[11] 발로 차버리고 목을 졸라서 죽이려 한다. 하지만 뒤에서 정민한테 자신의 가슴이 쇠파이프에 찔러진다.[12]

이에 정민을 죽이려고 주먹을 날리지만 결국 정민의 쇠파이프 공격으로 목이 찔리고 마구 공격을 당하고 피를 흘리면서 죽은 연희에게로 기어가고 걸레같은 년이라며 말한 뒤 죽는다. 죽기 직전에 연희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덤이다.

나중에 혁에 의하여 다른 시체들과 함께 고기 분쇄기에 갈린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3. 여담


[스포일러] 사실은 납치해서 차의 트렁크에 실었다.[2] 그 아지트는 돼지와 소를 도살하는 도축장이었고, 가축을 잡듯이 잔인하게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다.[3] 태호가 뚱뚱한 연희와 혀를 맞대면서 엽기적으로 입맞춤을 하는 광격을 목격하여 구토를 하였다.[4] 그러나 태호는 그 당시 죽지 않았고, 오히려 멀쩡하게 보험회사에 취업했다. 작가가 아마 생각을 바꾼 모양이다.[5] 단발머리 여자도 태호와 같은 방식으로 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화에서 신원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나왔기 때문이다.[6] 광석일행은 돼지 사료 값도 아끼고 시체를 쉽게 처리하기 위하여 죽은 사람들의 잔해를 도축된 돼지와 함께 분쇄기에 갈아 돼지의 사료로 만드기로 하였다.[7] 이때 그의 얼굴을 보면 이때를 기다렸다듯이 사악하게 미소를 짓는다.[8] 사실 혁이 그 여자를 살리고 자신도 탈출하기 위해 그런 짓을 한 것이었다.[9] 정민이 혁이 도망가면 반드시 큰 일이 일어날테니 혁을 죽여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자 광석은 매우 화가 난 상태로 자신과 싸워서 이기면 살려준다고 말하면서 사정없이 죽일기세로 혁을 팬다.[10] 광석의 분노는 엄청났는데 그녀에게 ㅈ같은 년, 갈보년, 개시발년등 직설적인 욕설을 하면서 얼굴을 인정사정없이 마구 팬다.[11] 정민이 풀어준다.[12] 정민의 약점은 어린 애, 변태(어린 여자 아이를 광적으로 좋아하여 성폭행하다 아이가 저항하자 그만 죽여버린 것이다.)인데 광석이 언급하며 으름장을 놓자 빡쳐서 찌른 것이다. 바로 찌르지 않은 이유는 그 전에 연희가 광석한테 죽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29화에 연희한테도 찍힌 것이 드러난다.[13] 정확히는 기존의 모습에서 체중이 더불어 나있고 엉덩이 턱이 달려있다.[14] 2021년 기준으로 1991년생이다.[15] 그런데 지하철에서 근무할 때와 공무원 학원에 다닐 때 몰카를 찍다가 적발되었다.[16] 처음에 시체를 처리할 때 비닐봉지에 싸서 버렸지만, 경찰에 조사를 받은 이후로 자신들의 증거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분쇄기에 갈아 돼지 사료로 주는 방식으로 바꾼 모양이다.[17] 태호가 연희에게 반하여 혁의 모든 정보들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쉽게 혁을 찾아낼 수 있었다.[18] 그러나 자신의 애인인 연희가 지속적으로 혁과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격분하여 매우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대한다.[19] 정민이 어린 여자 아이들에게 집적대고 성추행하는 모습들을 여러 번 보았다. 또한 정민이 여자 아이를 성폭행하다가 그만 죽이는 광경을 보고 그걸 약점으로 삼아 (죽기 싫으면) 자신들과 같이 살인업무를 같이하자고 협박했다. 성난 광석을 정민이 말리려고 하다가 광석이 정민의 과거를 들먹거리자 이에 제대로 화가 나서 쇠파이프로 마구 찔러 살해한다.[20] 마찬가지로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