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2022년 | → | 2023년 | → | 2024년 |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3.1. 4월
4. 총평3.1.1. 4월 6일 : 대구 한화전 [패배]3.1.2. 4월 12일 : 대구 SSG전 [패배]3.1.3. 4월 18일 : 고척 키움전 [승리]3.1.4. 4월 23일 : 광주 기아전 [패배]3.1.5. 4월 30일 : 수원 KT전 [ND]3.1.6. 4월 총평
3.2. 5월3.2.1. 5월 12일 : 대구 LG전 [승리]3.2.2. 5월 19일 : 창원 NC전 [승리]3.2.3. 5월 25일 : 잠실 두산전 [ND]3.2.4. 5월 31일 : 문학 SSG전 [ND]3.2.5. 5월 총평
3.3. 6월3.3.1. 6월 6일 : 대구 NC전 [승리]3.3.2. 6월 11일 : 대구 롯데전 [ND]3.3.3. 6월 17일 : 수원 KT전 [패배]3.3.4. 6월 23일 : 문학 SSG전 [패배]
3.4. 7월3.5. 8월3.5.1. 8월 5일 : 대구 LG전 [승리]3.5.2. 8월 12일 : 문학 SSG전 [ND]3.5.3. 8월 17일 : 대구 LG전 [승리]3.5.4. 8월 26일 : 대구 키움전 [ND]3.5.5. 8월 총평
3.6. 9월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인 백정현의 2023시즌에 대한 문서이다.2. 시즌 전
2.1. 시범경기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3이닝 3실점으로 고전하며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1] 박진만 감독 또한 이대로면 4선발 자리를 보장해줄 수 없다며 경고성 메세지를 날리기도.3월 20일 롯데전에서 선발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3월 27일 한화전에서 선발등판해 4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비교적 부진했고,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ERA 6.55 2승 1패[2]
이미 만으로 35살에 이른 나이이기에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성적을 기록한다면 남은 3년의 기간 동안 삼성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 본인도 비슷한 성적을 거둔다면 구단에서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줄 확률이 높기 때문에, 2021년의 활약이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증명해야 계약 기간 동안 1군 레귤러 보장이 가능 할 것이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1.1. 4월 6일 : 대구 한화전 [패배]
개막 엔트리엔 포함되지 않았고 4월 5일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원래 이날 경기 등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었다.다음날인 4월 6일 대구 한화전 시즌 첫 등판에서 2이닝 5피안타 3사사구 2K 5실점으로 매우 부진했을뿐더러, 타선이 1점밖에 내지 못해 그대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홈런을 맞진 않았지만 투구 내용이 실망스러웠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마지막 기회를 줄 것이라며 백정현에게 경고했다. 그리고 이 경기부터 귀신같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3.1.2. 4월 12일 : 대구 SSG전 [패배]
4월 12일 대구 SSG전에서 초반부터 만루를 만들며 다시 한번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지만, 이번엔 다행히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5이닝 4피안타 3K 1실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타선이 또 다시 처참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평균구속은 133.9km/h에 그쳤지만 제구력이 살아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여담으로 작년 같이 구강백 트리오로 불리던 구자욱과 강민호가 리그 최상위 활약[3]을 보여주며 아직 무승인 백정현도 분전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3.1.3. 4월 18일 : 고척 키움전 [승리]
4월 18일 고척 키움전 7⅓이닝 퍼펙트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러셀에게 내야안타[4]를 맞으며 퍼펙트게임이 무산됐다. 하지만 첫 출루 허용에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타자 이지영을 초구에 6-4-3 병살타로 처리했다. 투구수가 적어서 9회에도 등판하였으나 2루타-3루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해 완봉승 또한 무산되었지만 이 날 경기에서 특기인 컨트롤이 되살아나며 무지막지한 호투를 선보였다. 상대 선발 장재영이 150km/h가 넘는 빠른 볼을 던졌지만 제구가 안 되어 볼넷을 남발하며 3회조차 못 버틴 것과 대조적으로 최고 138km/h, 최저 131km/h의 느린 속구(?)가 스트라이크 구석을 정확하게 찌르며 범타와 삼진을 양산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지간해서는 선수 칭찬에 인색한 박진만이 극찬했을 정도.
여담으로 인터뷰에서 3회부터 퍼펙트게임을 의식하며 던졌다고 한다. 팬들은 그 생각하면서 8회까지 버틴 것도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구력을 유지해서 팀의 한 축을 맡아달라는 호평을 하고 있다.
최종 성적은 8이닝 3피안타 2자책점[5] 6K.
3.1.4. 4월 23일 : 광주 기아전 [패배]
직전 경기에서 8이닝 2실점, 7.1이닝 퍼펙트라는 호투를 보여준것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렸다.1회부터 1점의 지원을 얻고 출발했지만, 바로 2실점을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2회에도 1실점을 하며 불안한 투구를 보여줬지만, 이후 3,4회는 무실점으로 막고 5회 무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1회 두 타자를 상대하고 살짝의 출혈로 잠시 경기가 지연되기도 했다.
최종 성적은 4이닝 8피안타 3자책점 2사사구 다소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다. 대량 실점은 없었지만 피출루만 10회로 정말 불안정하기 짝이 없는 투구였다.
좌우 보더라인의 제구는 나쁘지 않았으나 시속 130km 초중반의 하이패스트볼이 계속 맞아나간 것이 많은 피안타의 요인이었다.
3.1.5. 4월 30일 : 수원 KT전 [ND]
상대팀인 KT가 현재 8연패로 흐름이 계속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의 선발 등판이다. 팀 또한 4연승으로 다시 상위권 도약을 위해 힘을 내고 있기 때문에 백정현의 호투가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1회부터 36구를 던지는 등 고전했으나, 엄청난 꾸역투를 보여주면서 최종 성적은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투구수는 무려 110구.
그러나 삼성의 타선이 엄상백에게 꽁꽁 틀어막히면서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결국 0:0의 균형으로 승부는 연장으로 향한 끝에 오재일의 솔로포로 팀은 간신히 승리했다. 그나마 5이닝 무실점으로 버틴 것이 용하다고 느껴진 피칭이었다.
3.1.6. 4월 총평
4월 성적은 5경기 1승 3패 24이닝 1피홈런 10사사구 20K ERA 4.13 WHIP 1.33 WAR 0.31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4월과 비교했을 때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피홈런이 24이닝동안 1개밖에 없는 것이 고무적이다. 이닝은 많이 못 먹었지만, 첫날 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버티는 데에는 성공했다.3.2. 5월
3.2.1. 5월 12일 : 대구 LG전 [승리]
계속되는 우천취소로 인해 거의 2주만에 선발등판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 길었던 휴식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고 7이닝 100구 3피안타 무사사구 8K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호투[6] 를 하였고 ERA는 3.19까지 낮췄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피렐라가 4타점 원맨쇼를 벌이며 득점지원을, 뒤이어 나온 불펜투수들은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주며 시즌 2승 째 승리투수가 되었다.휴식이 약이 되었는지 구속이 평소보다 3~4km 높은 시속 140km 언저리에서 형성되며 구속 잘나오는 백정현의 무서움을 보여주었다.[7][8] 5회초 오지환의 강습 타구가 안쪽 허벅지에 맞으면서 부상의 우려가 있었지만, 후속 타자들도 모두 잘 처리하며 다행히 건재함을 보여줬다.
3.2.2. 5월 19일 : 창원 NC전 [승리]
공룡 킬러, 엔나쌩 답게 오늘도 NC전에서 6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팀은 5:4로 이기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평균자책점도 2.92로 어느덧 리그 전체 10위권에 입성했다.두 경기 연속으로 평균구속이 138km 정도에서 형성되었고,[9] 제구력도 유지하며 호투하고 있다.
3.2.3. 5월 25일 : 잠실 두산전 [ND]
3루수 공민규의 아쉬운 수비로 기록되지 않은 실책에 의한 2실점을 제외하면 8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K 2실점 호투를 펼쳤으며, ERA는 2.80까지 내리고, WAR은 리그 투수 전체 10등에 올라섰다.[10] 팀은 9회까지 득점을 내지 못해 ND를 기록했고 결국 패배했다.3.2.4. 5월 31일 : 문학 SSG전 [ND]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K 2실점을 기록했다. 4회, 이태훈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으로 인해[11] 잠시 흔들려 2실점을 했다. 90구 투구로 6회까지 충분히 투구할 수 있는 페이스였지만, 우규민으로 빠르게 교체했다. 팀은 7회 김동엽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3.2.5. 5월 총평
5월 성적은 4경기 2승 26이닝 5자책 20피안타 0피홈런 9사사구 19K ERA 1.73 WHIP 1.12 WAR 1.29를 기록하며 저번 달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현재 삼성의 선발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0피홈런과 4월보다 훨씬 긴 이닝을 투구한 점이 눈여겨 볼 점이고, 마지막 두 경기에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아쉬운 수비로 4자책[12]이 추가되어도 5월동안 1.73의 ERA, 월별 ERA 3위에 오르며 시즌 ERA도 2.88까지 떨어졌다. 그 결과 KBO 리그 5월 MVP 후보로 선정되었다.3.3. 6월
3.3.1. 6월 6일 : 대구 NC전 [승리]
6일 NC전에서 강속구 외인 와이드너를 만나 5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다. 타선이 와이드너를 상대로 4.2이닝동안 무려 9점을 뽑아내면서 승리 요건을 갖추었고, 사실 퀄리티 스타트가 가능한 투구수 였으나 일요일 투구를 염두에 뒀는지 관리 차원에서 6회 김태훈으로 교체되었다3.3.2. 6월 11일 : 대구 롯데전 [ND]
5회까지 단 66개만 던지는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피칭을 보이며 순항했으나 6회에 선두타자 황성빈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이후 김민석에게 희생번트, 전준우에게 1타점 적시타, 렉스에게 2루타를 맞으며 2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윤동희에게 희생플라이, 안치홍을 자동고의4구로 내보낸 이후 유강남을 3볼에서 1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오늘 경기를 마쳤다. 다행히 팀이 7회말 3점을 내며 패전은 면했고 10회에 강민호의 끝내기 홈런이 나오며 승리했다. 6회에 흔들린 것이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K 2자책점으로 QS피칭을 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3.3.3. 6월 17일 : 수원 KT전 [패배]
7회 2아웃 까지 1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피렐라의 좋지않은 수비[14]이후 박진만의 만루채우기 고의사구라는 작전이 거하게 실패하여 싹쓸이로 역전당한 후 강판, 후속 투수 김대우가 주자를 분식하였으나 실책으로 인한 득점이었기에 자책점은 인정되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6.2이닝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피렐라의 실책성 플레이만 없었다면, 7이닝 1실점 기록 후, 패전 투수가 되지도 않았으며, 팀의 연패도 끊을 가능성이 컸던 경기이다.3.3.4. 6월 23일 : 문학 SSG전 [패배]
팀이 10위로 꼴아박은 직후 선발 등판했으나 세 타자를 상대하며 공 7개로 3실점을 하고, 계속 안타를 허용하여 1회 4실점을 했다. 2회에는 최정에게 또 홈런을 허용해 5실점. 한동안 맞지 않은 홈런을 몰아맞고 3이닝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첫등판 보다 결과는 그나마 나았지만 홈런 3개를 몰아 맞았다는 점에서 과정은 오히려 더 안 좋았다고 볼 수 있다.직후 팔꿈치 문제로 말소되었다.[15]
3.4. 7월
3.4.1. 7월 30일 : 고척 키움전 [승리]
당초 예상보다 팔꿈치 부상 정도가 더 심해 후반기 이후에나 등판이 가능하다고 보도 된 이후, 7월 25일 NC 2군 상대로 2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재활 등판을 가졌고, 이후 1군 선발 로테이션에 전격 합류하여 시즌 초 좋은 기억이 있었던 키움전 원정 경기에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공교롭게도 저번 4월 키움전 원정 경기과 똑같이 장재영과의 선발 매치가 이루어졌는데 더 절묘한 것은 장재영이 이번에도 삼성 상대로 1이닝도 채 못버티고 1피안타 6사사구를 남발하며 자멸해버린 반면, 백정현은 피안타가 다소 많긴 했으나 훨씬 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피칭을 해내며 5⅔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QS에 아웃카운트 하나 모자른 정도의 복귀전 치고 준수한 피칭 내용을 선보임으로써 시즌 5승째를 거두었다.# 백정현이 안정된 투구를 가져감으로써 삼성 선발진은 4선발까지 이제 제법 안정화가 되어 계산이 서는 경기가 점차 다시 나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3.5. 8월
3.5.1. 8월 5일 : 대구 LG전 [승리]
1회에 2실점을 내줬지만 모두 수비 책임으로 기록되어 본인의 자책점으로 인정되지 않았고, 4회 오스틴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 것만 빼면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QS를 기록하고 불펜이 3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면서 무난하게 시즌 6승을 챙겼다.3.5.2. 8월 12일 : 문학 SSG전 [ND]
6이닝 1실점을 기록하여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으나 7회 우규민의 블론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했다.3.5.3. 8월 17일 : 대구 LG전 [승리]
8월 12일 문학 등판 이후, 4일 휴식 후 등판임에도 불구하고, 6.2이닝 1실점 QS를 달성하며 호투를 펼쳤다. 시즌 7승을 수확.3.5.4. 8월 26일 : 대구 키움전 [ND]
8월 23일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어 등판이 밀렸다. 2회 호세 피렐라의 아쉬운 수비로 1점을 내주었지만, 찾아오는 위기를 병살을 잡으며 탈출하는 등 5회까지 좋은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6회 초 주자를 연속으로 내보내며 생긴 위기에 5.2이닝 투구 후 등판을 마무리했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기 위해 올라온 우규민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분식하며 최종 기록은 5.2이닝 5실점. 패전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삼성이 8회 말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후 터진 오재일의 역전 만루홈런으로 팀이 역전승을 거두어 노 디시전이 되었다. 이 날 승리 투수는 김태훈.3.5.5. 8월 총평
8월 3경기에서 3연속 QS를 달성하며 8월 ERA 1점대를 유지하였지만, 8월 마지막 등판에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8월 성적 4경기 24.1이닝 ERA 2.96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내 뷰캐넌, 원태인과 더불어 준수한 선발진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는 중이다.3.6. 9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거의 시즌 아웃이 기정 사실화 되었다.가을야구 진출이 현저히 낮은 삼성이 무리해서 백정현을 복귀시킬 일은 드물고 애초에 가을야구 진출이 어려운 팀들은 주로 이맘때 유망주들을 올려 경험치를 쌓기 때문에 올 시즌은 마무리 지을것으로 보인다
4. 총평
최종적으로 18경기 7승 5패 3.67의 평균자책점을 마크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떨쳐냈다. 다만 부상으로 팀에서 자주 이탈했고 결국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30대 후반인 나이때문에 부상관리가 효율적으로 되지 않는다면 내년 시즌에도 부상에 시달릴까봐 염려하는 시선들이 많다.2023시즌은 나이를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으나 팔꿈치 부상이 심각해 토미존 수술이라도 받거나 한다면 계약기간 4년 중 거의 대부분을 날려먹는 것이기에 우려가 많다.[16] 그래도 건강하다면 2024시즌 가장 유력한 4-5선발 후보 중 하나이기에 내년 시즌은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1] 타선이 폭발하며 승리투수가 되긴 했다.[2] 다만 매경기마다 피홈런을 허용한 게 옥에티다.[3] 스탯티즈 기준 리그 wRC+ 1,2위에 이 둘이 랭크되어있다.[4] 백정현의 글러브를 맞고 타구가 굴절되었다. 건들지 않았다면 무난한 유격수 땅볼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물론 9회에 안타 2개를 허용해 결과적으로 러셀을 잡았어도 퍼펙트 게임은 무산되었겠지만.[5] 9회 2루타-3루타를 맞으며 1실점, 이후 3루 주자가 우완 이승현의 희생플라이 허용으로 추가 1실점하며 총 2자책점이 기록됐다.[6] 게임스코어 79점을 기록, 4월 18일 8이닝 2실점 경기는 74점으로 5월 13일 현재까지는 시즌 중 최고의 피칭이다.[7] 이날 평균구속은 138.8km/h.[8] 심지어 다음날 적장인 염경엽 감독 마저 "백정현의 공이 좋더라. 우타자 상대 체인지업은 못 치겠더라. 제구가 낮게 되고 커맨드도 좋았다. 좋았을 때 모습이었다."라고 인정했다.[9] 제일 잘했던 2021년의 평균구속이 136km 정도였다.[10] 참고로 뷰캐넌이 투수 전체 7위, 팀 내 투수 중 1위이며, 백정현이 그 다음 팀 내 2위이다.[11] 직전 두산전에 이어 수비가 또 발목을 잡았다.[12] 이런 일들이 없었다면 5월 1자책으로 기록되니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13]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14] 이 수비는 실책성 플레이에 가까웠는데, 이것이 실책으로 기록되었다면 이후의 백정현의 자책점은 없었다.[15] 처음에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전반기 막판 또는 후반기 직후 바로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시일이 걸려 7월 말에서야 1군에 복귀하게 되었다.[16] 단 PRP 주사를 맞고 관리하기만 한다면 수술 없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는 있다. 애초에 구속이 느린 백정현은 PRP 주사의 고위험군인 강속구 투수와는 거리가 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