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진판 |
1. 개요
バンディット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세 아츠시(広瀬淳).
라오모토의 충실한 수족들인 닌자 위력 부문,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총회육문) 중 하나.
2. 작중 행적
2.1. 1부 :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레이지 어게인스트 두부〉 에피소드에서 등장. 두부 공장 습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닌자 슬레이어가 던진 수리켄에 두 눈을 공격당해 시력을 잃고 붙잡혀 인터뷰당하다가 자폭한다. 이것으로 등장 끝.2.2. 2부 : 교토 헬 온 어스
마루노우치 항쟁에 가담한 소우카이야 측 닌자 중 하나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공세에서 살아남았다고 언급된다.3. 능력
그레이터 닌자 소울의 빙의자. 순식간에 패배하는 산시타 같지만, 본편에서 허접하게 죽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이후로 드러나는 설정이나 외전에서는 엄청난 강자로 나온다. 항쟁 때는 스텔스 짓수의 은신 기동으로 패러사이트 등의 자이바츠 닌자들을 도륙하며 그랜드 마스터 퍼거토리에게 육박해갔다고 하며, 배틀 그라운드 사츠바츠에서도 고강한 카라테를 선보인다.4. 네타 캐릭터
명색이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에서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의 일원인데, 단 한 방에 폭발사산!했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나머지 헤즈들 사이에서는 밴디트 = 최약으로 인식된다.작중에서는 자폭했다고 언급되지만, 이때의 후지키도는 아직 미숙한 시절이어서 폭발사산!한 것을 자폭했다고 오인했을 가능성조차 있다. 메시지를 없애기 위해 자폭했다고 보기도 뭐한 게, 정작 두부 공장 습격 메시지 두루마리는 멀쩡했다.
심지어 작중에서도 "그 무서운 식스게이츠의 밴디트도 일격에 폭발사산시킨 기습 수리켄"이라는 표현을 쓰는 등, 이러한 네타를 의식한 모습을 보인다.
밴디트의 뒤를 이어 도적 계열의 이름이 붙은 닌자들이 여럿 등장했으나,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취급이 안 좋았다. 참고로 모두 소우카이 닌자.
- 스머글러 - 좀도둑 일당 중 한 명에게 닌자 소울이 빙의하여 옛 동료들을 폭력으로 부려먹고는 토사구팽으로 살해했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에 인섹트같이 도주하다가 붙잡혀 인섹트같은 최후를 맞이했다.
- 브리건드 - 쿄토에 파견된 밀정 닌자로 자이바츠의 본거지인 교토 성을 발견했으나, 추적해온 자이바츠 사천왕 블랙 드래곤에게 순식간에 처리당한다.
- 버글러 - 소우카이야에 상납 중인 야쿠자 클랜의 사무실에 방문. 평소의 두배나 되는 상납액을 요구한 뒤 '그런 말은 듣지 못했는데요'라며 당황하는 두목 야마히로에게 '제가 절반을 가져갈겁니다'라며 너무나 당당하게 횡령을 선언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런 횡포를 부릴 수 있었던 것은 라오모토 칸과 식스게이츠 일원들이 온천 여행을 가서 관리가 느슨해진 틈을 노렸기 때문. 실제 닌자 네임에 부끄럽지 않은 도둑놈스러운 행적을 보여준다. 이후 야쿠자텐구에게 헌트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