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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2:51

벌레(켄간 시리즈)



1. 개요2. 상세3. 조직원
3.1. 동맹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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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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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켄간 아슈라에서 언급된 제 3세력. 간혹 어둠이라 불리기도 한다. '두령'이라는 우두머리가 언급되며, 그외 극동본부장이라는 직책이 언급되는것을 보면 전 세계에서 암약하는 세력인듯 하다. 해당 소속의 인물들은 신체 어딘가에 지네 모양의 문신이 있다.

2. 상세

켄간 아슈라 시점에서는 은연중에 언급만 되는 수준으로 하야미는 확실하게 벌레 세력과 연결이 되어있었다는 것과 벌레의 몇몇 인물들이 토너먼트가 열리는 섬 내부에 잠입해 있었다는 사실 외엔 작중 표면엔 전면적으로 등장하진 않았다. 하지만 오우마가 사망(?)한 후 켄간 오메가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에 등장.

벌레가 일본 내부에 진출하는걸 막고 있던 키타하라 메츠도가 실각되고 권원회 내부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권원회는 물론이고 경쟁단체인 연옥에도 사람을 보내 조직을 잠식하고 있었다. 심지어 '스며들기'라고 해서 특정 대상을 죽이고 성형수술 등으로 모습을 바꿔 그 대상의 행세를 하는 방법으로 권원회에도, 연옥에도 스파이를 잡입시켰다.[1] 그 과정이 상당히 교묘했던지 우자키 무몬 행세를 하던 가짜가 죽기 전까지는 스파이의 존재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대체 어떤 목적으로 권원회나 연옥에까지 스파이를 보낸것인지는 현재로서는 불명이며, 심지어 벌레의 지상목적이 무엇인지 상세히 드러난바가 없다. 다만 아슈라 시점에서 토키타 오우마를 굳이 생포하려 들거나, 심지어 오메가 시점에서는 스며들기로 위장시킨 스파이까지 동원해서까지 가오우 류우키를 생포하려는것을 보면 소위 '호랑이의 그릇'을 필요로 하는 목적이 있는듯.

오메가 4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중국 역사의 뒷면에 숨어있던 비밀 조직으로서, 전쟁, 정치의 뒷면에서 암약해왔으며 야마시타 켄조, 반도 요헤이 등의 석학들에게 자금을 스폰싱하면서 뇌 관련 연구(전뇌, 정신 전송 등)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권원 절명 토너먼트 이래로 뚝 끊겼다고.[2] 심지어 클론 기술을 연구, 활용하고 있다는 언급이나 정황도 존재한다.

이를 알게된 야마시타를 입막음 하기 위해 시아 지를 비롯한 자객들이 습격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쿠레 라이안과 토키타 오우마에게 패퇴당한다. 이후 생포된 시아 지의 조직원들을 키타하라 레츠도가 심문하려 했으나, 시간 내에 해독제를 먹지 못하면 사망하는 독에 중독되어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죄다 사망한다.

이후 연옥 대항전이 진행되는 도중 '두령의 직속 병단' 인 '나이당긴 뭉흐바트'가 등장했다. 보통의 검정 타투를 가진 다른 벌레와 달리 두령 직속의 하얀 타투를 가졌으며, 연옥의 투사로 있다는 사실조차 극동지부장 및 다른 벌레들에게 알려지지 않은듯하다. 이를 보면 벌레 전체의 의사와는 별개로 두령만이 가진 속내가 따로 존재하는 듯.

토너먼트 이후 벌레의 동맹인 정서파 내전이 끝나고 등장한 수장은 시아 옌. 그러나 두령이란 칭호와는 다리 벌레의 최고위자는 아닌지 '연결되는 자'라는 인물에게 존칭을 표하는 모습을 보인다.

니코류와 관련해 수십년 이상 진행하고 있는 모종의 계획, 혹은 깊은 관계가 있는 조직으로 안쪽의 가오우 무카쿠가 진행한 토키타 니코의 안쪽 통일 계획에도 간섭한 것이 거의 확실해진 상태. 니코류는 이미 벌레 측에서 확보한 무술이며 이에 가오우 무카쿠가 벌레에 이를 갈고 복수를 위해 제자를 길러내며 벌레는 박멸하라고 교육시켰다. 그 제자의 이름이 켄간 오메가의 주인공 가오우 류우키.

류우키가 모습을 들어내고 권원회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벌레들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각국에 테러를 일삼는 것이 빈번해졌다.

벌레와 악연으로 묶인 가오우 무카쿠의 설명으로 벌레의 과거가 조금 들어난다. 중국대륙의 신화시대 시절에 '연결되는 자, 선 우롱'이 산골 깊숙한 곳에 살았으며, 그는 불로불사의 선인[3]이라는 토속신앙적 인물이었다. 신선이라는 말마따라 속세에 관심없어 사람과의 교류는 거의 없이 살았는데, 약 1300년 전에 선 우롱이 속세에 모습을 들어내 당대 벌레의 두령을 처리하고 벌레를 자신의 휘하로 편입시켰다고 한다. 곧이어 벌레를 적대시 한 우 일족에게 선전포고하고 철저하게 유린해 우 일가는 종가, 쿠레, 정서파로 분열되었다고 한다.

219화에서 데스 딜러즈라는 민간군사업체의 활약으로 세계 각지의 벌레 조직원들이 소탕되는 것 같았으나 이는 자작극. 두령 시아 옌이 권원회 앞에 모습을 들어내 데스 딜러즈는 벌레에서 독립시킨 조직이며, 벌레는 본래 비밀결사인데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그만큼 조직이 너무 커진 상태로 세간에 알려진 게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아무리 커다란 조직이라도 국가의 상대가 되는 것은 불가능.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조직 스스로 토벌당해 약체화되는 것을 감수하고 조직원의 규모를 줄였다고 한다.

이 자작극 덕분에 권원회도 벌레에 대한 경계가 약해져 데스 딜러즈의 회담장에 몰래 핵폭탄을 반입하고,[4] 벌레 두령과 호위병이 직접 권원회에 인사하러 오는 코미디가 벌어졌다. 게다가 연결되는 자의 초월적인 무력으로 회담장을 경계하던 86명의 1류 경비원들이 전부 기절시켜 버리고, 데스 딜러즈의 권원회 가입, 오우마/류우키를 벌레에 신병 양도를 대가로 테러를 중지하겠다고 협박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권원회장 노기 히데키가 똑같은 동반자살로[5] 역협박해서 결국 권원시합으로 결판을 내기로 합의한다.

지금까지 세계가 벌레에 놀아났음을 알게 된 정부는 무기력해져서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권원시합에 동의한다.

3. 조직원

3.1. 동맹

연결되는 자를 따르는 세력과는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

4. 기타



[1] 단 두령 직속 및 상급 전투원은 본인인 상태로 잠입하는 것이 특징으로 호적상 본인이니 더 알아차리기가 어렵다.[2] 키류 세츠나가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쓴 것도 있고, 가불과 비슷한 강마의 부작용인 뇌기능 저하, 그리고 오우마가 가불의 부작용으로 결국 죽은 뒤 이들이 등장했던 점 등. 아슈라 시점부터 뇌와 관련이 깊은 조직이었다.[3] 진짜 불로불사는 아니고, 그의 후손들이 같은 이름을 이었을 것이라고 한다.[4] 만약 회담장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본인들 포함해 권원회까지 싹 쓸어버릴 수 있다는 경고용으로 가져왔다.[5] '해체마' 하나후사 하지메의 체내에 보관된 치명적인 살상력을 가진 바이러스를 살포해 다같이 죽어보자고 협박했다. 핵폭탄으로 장난치다가 본인들이 똑같은 방법을 그대로 돌려받자 당황한 건 덤.[6] 하지만 딱히 세습제가 아니라는 언급과 연결되는 자 본인이 차기 두령을 정하는 것을 보면 실력지상주의일 수도 있으며, 옌이 그만큼 뛰어났기에 두령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7] 벌레 내의 정확한 지위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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