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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ベア・ ナックル 怒りの鉄拳 Streets of Rage | |
장르 | <colbgcolor=white,#333333>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
개발 | 세가 |
유통 | |
플랫폼 | 메가 드라이브 |
발매일 | 1991년 8월 1일 1991년 9월 18일 1991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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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ベア・ナックル 怒りの鉄拳 / Streets of Rage1991년 8월 2일 세가에서 제작 및 발매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베어 너클 시리즈의 첫 작품. 부제는 분노의 철권(怒りの鉄拳).[1]
2. 상세
스테이지 1 BGM[2]더 슈퍼 시노비의 스태프를 주축으로 개발된 작품. 골든 액스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당시 히트한 파이널 파이트를 다분히 의식한 요소를 가미하고 여러가지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했다. 용량이 4메가 비트에 불과했기 때문에[3] 캐릭터의 크기도 작고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칙칙한 느낌에 배경도 스테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배경의 지루한 반복에 적캐릭터도 돌려쓰기가 좀 심했으나 래스터 스크롤 같은 각종 이펙트로 무장한 그래픽과 다채로운 스테이지, 슈퍼패미컴용 파이널 파이트조차 불가능했던 2인 동시 플레이와 3인의 캐릭터, 다양한 액션, 코시로 유조의 뛰어난 음악 등 완성도는 대단히 높았다. 이런 아케이드급 벨트 액션 게임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당시에는 흔치 않았었고 국내 오락실에서 시간제로 가동될 정도로 재미는 확실했다.
3. 특징
액셀, 블레이즈, 아담 3명의 형사 중에서 1명을 선택하여서 조작하게 되며, 메가크래시가 없는 대신에 횟수 제한이 있는 스페셜 액션이 있다. 경찰차를 불러서 1P는 대전차 로켓으로, 2P는 발칸포로 냅다 폭격을 해버리는 화끈한 연출이 볼거리.기본적으로 경찰차를 부르는 순간부터 포격이 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되어서 적 아군 모두가 동작 불능이 되는데 심지어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도 그대로 멈춰 있어 어색하다. 또한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실내라는 이유로 폭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메가크래시도 없는 이 게임의 최종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그야말로 지옥이다. 동시 출현하는 적 숫자도 시리즈 중 최다라서 난이도를 높이면 10 명이 넘는 적이 동시에 등장하기에 적에게 둘러싸이면 앗!하는 순간 죽는다. 다만 기본공격의 시스템상의 엉성한 헛점을 이용하면 좌우로 둘러싸여도 대응이 가능한데 연속공격을 하면서 방향을 좌우로 재빠르게 마구 흔들면 공격판정이 좌우로 동시에 생겨서 있어서 마무리 공격까지 나가기 전에 끊고 다시 펀치를 연타하며 좌우로 흔드는 식으로 하면 앞 뒤로 동시에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재미있는 점은 7 스테이지 는 고층빌딩 외부 벽에 달린 공사용 개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싸우는데 이 곳에서 경찰차를 호출하면 건물 1층의 실내주차장 에서 포를 쏜다. 위치상으로 보면 각 층 천장들을 뚫고 포가 날아오는 듯한 위치라서 말이 안되지만...펀치 연타로 4히트 콤보가 나가고 적을 잡아 던저 다른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점 등 기본적으로는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아류에 해당하지만 여러 차별적인 요소를 가졌다.
파이널 파이트와 가장 구별되는 차이점은 적캐릭터의 정면을 잡는 것과 후면을 잡는 두 가지 스탠스가 있으며, 잡고 있는 도중에 점프를 눌러 반대측으로 넘어간 후에 던질수도 있다. 앞에서 잡은 상태에선 파이널 파이트와 거의 동일하게 무릎공격 연타로 마무리하거나 뒤로 던져 여러 적들을 함께 날려버릴 수 있고 뒤에서 잡은 상태에선 더 강한 백드롭이 나간다. 그리고 적에게 던져질 경우 ↑와 점프를 누르고 있는것으로 낙법이 가능. 적 졸개 중 플레이어의 등 뒤를 붙잡을 수 있는 적이 있고 이 때는 무방비가 되지만 점프 버튼을 누르면 그 상태로 앞으로 발차기가 되기 때문에 붙잡힌다고 해도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다. 발차기 후 착지때 공격버튼을 누르면 반동을 이용해 뒤의 적을 역으로 메쳐버리는 것도 가능. 다만 이렇게 뒤를 붙잡힌 상태에서 발차기와 역메치기 는 다음작에선 삭제되어서 뒤를 잡히면 메가크래시로 빠져나오지 않는 한 확정적으로 데미지를 입게 되었다. 그외에도 아군을 잡아서 던지면 공중에서 제비를 돌면서 적을 공격할수도 있는데 어지간한 적은 한방에 죽을 정도로 위력이 엄청나지만 적이 이 공격을 감지시 바로 사정범위에서 벗어나기에 맞추기도 힘들고 효율이 나빠서인지 다음 작품에서는 삭제되었다. 3편에서는 다시 부활.
또한 더블 드래곤처럼 뒤돌아 보기 공격(공격+점프)이 있는데, 이게 판정이 상당히 좋다. 적 ai가 플레이어의 뒤를 노리려는 적들이 자주 등장하기에 사용빈도가 높다. 블레이즈는 스테이지 3의 보스 아바데데와 스테이지 5의 보스 오니히메&야차를 이거 하나만으로 쓰러뜨리는게 가능.
파이널 파이트 처럼 적을 펀치 공격으로 죽을때까지 때리는 소위 와리가리 는 훨씬 쉽고 단순해서 그냥 적을 다운시키는 막타를 내밀지 않고 중간에 끊어서 툭툭 치면 된다.
그 외 상기한대로 1편에서는 방향을 좌우로 마구 흔들면서 연타하면 좌우로 동시에 공격이 가능해서 양쪽에서 조여오는 적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보스전은 5 스테이지와 보스전이 없는 7 스테이지, 마지막 8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2인 플레이 시에 보스도 두명을 상대해야 한다. 물론 1인 플레이 때는 보스도 한명만 등장. 5스테이지 는 1인 플레이나 2인 플레이 상관없이 항상 두명이 등장하고 마지막 스테이지 보스는 언제나 한명만 등장한다.
4. 엔딩
엔딩은 2가지가 있는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미스터 X가 플레이어에게 제안을 하는 장면이 나올 때 2인 플레이 중이었을 경우 제안이 엇갈릴 수 있다. 제안을 1명만 받아들여서[4] 동료를 물리치고, 미스터 X도 물리치고, 자기가 조직의 두목이 되는 배드 엔딩, 그리고 미스터 X를 물리치면서 거리에 평화를 가져오는 해피 엔딩이 있다.5. 비기
잔기증식과 스테이지 셀렉트가 가능한 비기가 있는데, 2P가 →와 A,B,C를 누른채, 옵션에 들어가면 된다.6. 등장인물
6.1. 플레이어 캐릭터
6.2. 적 및 보스 캐릭터
7. 기타
- 세가 에이지스 온라인, wii 버추어 콘솔로도 나왔다.
또한 해외에서는 메가CD 판으로 세가 클래식 아케이드 컬렉션 에 5 가지 게임 합본 중 하나로 수록되어 있는데 게임 자체는 동일하지만 기합이나 음성들이 싹 물갈이 되어 있다. - 세가의 라이엇 시티가 이 게임의 베이스가 되었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 게임은 베어 너클보다 불과 3개월 전에 출시된 게임이며, 개발사도 세가가 아닌 웨스톤이다. 이 의견은 라이엇 시티의 PC 엔진판 이식작에 해당하는 '낭적문장'[5]에서 디자인과 이름이 변경된 주인공 '호크'와 베어 너클의 주인공 액셀 스톤의 외모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오히려 낭적문장이 1994년작이라서 3년이나 늦기에 이쪽이 베어 너클을 표절한 것에 가깝다.
파이널 파이트 표절일지도 모른다.
[1] 영화 정무문의 영어 제목인 Fist of Fury를 직역한 것이도 한데, 이를 베이스로 한 일본 개봉명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서양 팬들에겐 테마곡 취급을 받는 'Fighting in the Street'. 코시로 유조를 서양 게임계에 크게 알린 곡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3] 4Mb 라고 해도 당대의 게임은 다 이정도로 만들어졌다. 소닉1도 4Mb 당해 말에 나온 골든액스 2 역시도 4Mb. 슈퍼 마리오 월드도 4메가였다[4] 둘 다 받아들이거나, 1인 플레이시에 받아들이면, 스테이지 6으로 미끄러진다.[5] 이식을 한 게 아니라 주인공 외모 등 게임을 완전히 바꿔서 제목도 바꾸었다. 세가가 완전히 배제되었기에 문제가 될 부분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