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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9 15:54:39

베오그라드 휴전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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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세르비아,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의 위협4. 헝가리 사회민주당의 혁명5. 정부의 복권과 영토의 영원한 손실

1. 개요

베오그라드 휴전 협정은 1918년 11월 13일 프랑스 제3공화국의 주도로 헝가리 제1공화국협상국 사이에 체결된 제 1차세계대전의 휴전 협정이다.

2. 상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대국민선언을 통해 간접적으로 타민족에 대한 통치권과 전쟁 수행 능력을 상실했음을 공언하고 얼마 되지않아, 헝가리 왕국또한 혁명으로 인해 기존 의회가 무너지고 인민정부가 출범하였고, 그들은 헝가리 제1공화국을 선언하였다. 그로부터 얼마지나지 않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11월 3일 협상국에 항복하였고, 독립을 선언했던 헝가리 역시 협상국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정을 진행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인민정부의 총리 카로이 미하이는 프랑스의 주도로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협상국과의 휴전 협정을 체결하였다.
해당 휴전 협정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그리고 이 협정으로 인해 헝가리는 또 한번의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3. 세르비아,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의 위협

카로이 미하이는 협정에 따라, 협상국이 지정한 영토 내의 영토는 보전할 것이라 짐작하였다. 그러나, 세르비아 왕국,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왕국은 협상을 이행하지 않았고, 협정 당시 지정한 영토 내로 진군하여 헝가리에게 영유권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헝가리는 협정에 의해 군대가 사실상 해체되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었다. 이러한 와중에, 국내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갔고, 국내 좌파 세력이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게 된다.

4. 헝가리 사회민주당의 혁명

헝가리의 좌파 세력인 헝가리 사회민주당은 어지러운 국내 정세를 바탕으로 혁명 정권을 수립하고, 무장해제되어 무방비상태인 정권을 전복시켰다.

5. 정부의 복권과 영토의 영원한 손실

전복당한 기존 정부는 헝가리 공산당을 몰아내기 위해 루마니아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이는 결국 트리아농 조약에서의 트란실바니아에 지역에 대한 주권 상실로 연결되었다.
[1] https://history.state.gov/historicaldocuments/frus1919Parisv02/d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