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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8:22:47

베인 카르다스 솔리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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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베인 카르다스 솔리도르
ヴェイン・カルダス・ソリドール | Vayne Carudas Solidor
파일:베인 카르다스 솔리도르 비주얼.png
패도를 걷는 형
종족
나이 27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비타 노부오
파일:미국 국기.svg 토니 올리버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공략
3. 외전
3.1. 디시디아 NT3.2.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3.2.1. 어빌리티
3.2.1.1. EX 어빌리티
3.2.2. 패시브 어빌리티3.2.3. 상성 장비
4. 여담

[clearfix]

1. 개요

RPG파이널 판타지 XII》의 최종 보스

아르케이디아 제국의 차기 황제 후보 중 하나. 그라미스 황제의 3남이자 라사 파르나스 솔리도르의 형이다.

두뇌가 뛰어나고, 언변이 좋아 인심을 잘 장악하며, 특히 군사에 관련해서는 '전쟁의 천재'라고 불리우지만, 권력을 갈망해 뒤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유일한 동생 라사에겐 그나마 관대한 편이다.

2. 작중 행적

파이널 판타지 XII 주역
파일:thumb01_on.png 파일:thumb02_on.png 파일:thumb03_on.png 파일:thumb04_on.png 파일:thumb05_on.png 파일:thumb06_on.png 파일:thumb07_on.png 파일:thumb08_on.png 파일:thumb09_on.png


과거에 오큐리아 베네스에게 매료된 시드와 역사를 인간의 것으로 되돌리자면서 손을 잡았다. 또한 두 형을 죽음으로 내몰아서 황제 후보를 자신과 라사만으로 한정했다. 이로 인해, 심판관은 베인의 강경파와 라사의 온건파로 나뉘게 된다.

2년 전, 제국군을 이끌고 나브라디아를 침공, 그 과정에서 시드의 파마석 실험으로 수도 나부디스를 붕괴시켰다. 이후 달마스카와의 전투도 손쉽게 승리하여 달마스카 국왕 라미나스가 항복을 선언하고 평화 협정을 맺기로 하였으나, 심판관 가브라스와 짜고 조인식장에서 라미나스를 암살하고 그 죄를 바슈에게 뒤집어 씌웠다. 또한 자취를 감춘 공주 아셰의 자살을 발표하도록 온도어 후작에게 시켰다. 결국 왕의 혈통이 끊기고 군대의 정통성마저 잃은(왕이 항복하겠다고 했는데 철저항전을 외치며 쿠데타를 일으켜 왕을 암살했기 때문에) 달마스카는 무조건 항복의 형태로 아르케이디아 제국에 합병되고 만다.

그리고 게임 시작 시점에서 달마스카 집정관으로 취임하였다. 취임 연설로 자신과 아르케이디아 제국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라바나스타 시민들의 인심을 장악했다. 집정관 취임식날 밤, 그의 목을 노리고 왕궁에 쳐들어온 반란군(달마스카 해방군)을 격퇴하고, 그 수장인 아마리아와 좀도둑으로 취급받은 발프레아, 프란을 붙잡아서 아마리아는 심판관 기스에게 넘겨서 파마석의 추적을 하도록 명하고, 나머지는 지하감옥으로 보낸다.

베인의 명령으로 파마석을 뒤쫓던 심판관 기스가 여명의 단편을 손에 넣고, 심판관 기스가 그 힘을 탐내 여명의 단편을 전함 리바이어던의 기관에 넣었다가 폭주해 제8함대가 전멸한다. 그러자 원로원은 베인에게 함대 전멸의 책임을 추궁한다. 너무나도 뛰어난 베인을 두려워해 라사를 차기 황제로 세우려는 목표가 있었던 제국 원로원은 이틈을 타 베인을 몰아내려 하고 그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파일:Gramis-Assassinated-FFXII-TZA.png

베인은 부친인 그라미스 황제에게 지금 자신이 사라지면 어린 라사는 원로원의 꼭두각시가 되어 솔리도르 가문이 끝날 것이라며 가문의 영속을 위해 결단할 것을 설득한다. 결국 베인의 설득을 들은 그라미스 황제는 음독자살한다. 그리고 원로원 의장을 살해한 후 원로원 의장이 황제를 독살한 것으로 뒤집어 씌워 남은 원로원 의원들을 투옥하면서, 베인은 임시 독재관의 자리에 오른다. 그 진상을 눈치챈 심판관 드레이스가 베인을 체포하려고 하자 그녀를 즉결처형할 것을 명령한다. 이때 황제파였던 심판관 가브라스에게 처형을 명령해 그를 시험한다. 가브라스는 죽이지 않으면 자신도 같이 처형당할 상황에서 동료인 드레이스를 죽이는데 망설이지만, 살아남아서 라사를 지켜달라는 드레이스의 유언을 듣고 그녀를 죽인다.

다른 심판관들은 모두 부하처럼 다루고 있으나 드라클로어 연구소의 시드만큼은 동지처럼 지내고 있다. 나브라디아와 달마스카에 공격해 온 것은 사실 파마석을 손에 넣기 위함이었다. 패왕 레이스월이 남긴 3개의 파마석 중 하나는 나브라디아 왕가에 하나는 달마스카 왕가에 하나는 레이스월 왕묘에 있었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두 나라를 침공한 것. 그리고 아셰의 자살을 발표하여 그녀가 왕가의 증표인 파마석을 쫓게 하고 그녀를 추적하였다. 동시에 그녀의 자살을 발표한 온도어 후작에게 명하여 루스 마석광의 순도높은 마석들을 모두 뒤에서 챙겨서 시드에게 전해주었으며 결국 인조 파마석을 완성시키는데 일조했다.

시드의 함정으로 아셰가 오큐리아에게서 계약의 검을 얻고 천양의 고치로 향하고, 시드가 천양의 고치를 폭주시켜 흘러나온 미스트를 모조리 흡수해 공중요새 바하무트를 기동시킨다.[1] 그리고 아르케이디아 제국을 침공한 달마스카 해방군과 로자리아 제국군을 라바나스타 시민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쓸어 버리기 위해 공중요새 바하무트를 타고 출격한다. 공중요새 바하무트의 압도적인 힘으로 전쟁이 유리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반 일행이 바하무트에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파일:Vayne-Undying.jpg

베인과의 전투는 3연속으로 이루어지는데 한 번 쓰러뜨리고 나면 인조 파마석의 힘을 이용하여 베인 노우스로 변한다. 베인 노우스를 쓰러뜨리면 가브라스에게 치명상을 입게 된다. 치명상을 입은 베인은 베네스와 융합한 다음 바하무트를 파괴해 잔해를 흡수해 신체가 반쯤 기계인 불멸하는 자로 변하게 된다. 다시 쓰러뜨리면 갑옷과 날개가 떨어져 나가며 폭사한다.

베인 사후에는 동생 라사가 죽은 형 대신 황제 자리에 즉위해 달마스카의 자치권을 허락하고 평화 조약을 맺는다.

2.1. 공략


용두사미의 끝을 보여주는 게임의 보스답게 전혀 강하지 않다. 스토리만 일직선으로 진행했으면 약간 어려울 수 있으나 최종전이라 생각하고 그동안 축적한 아이템을 전부 쏟아 부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버프를 걸면 반드시 디스펠로 지우고, 공격파괴, 마법파괴, 방어파괴, 마방파괴도 모두 통하므로 너무 강하다 싶으면 계속 걸어준다. 그러면서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가면서 싸우면 된다. 한마디로 기본만 하면 충분히 잡는 보스. 특히 아이템 파밍과 몹 헌트를 진행했다면 허무할 정도로 쉬워진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면 공중요새 바하무트에 가기 전에 스토리상에서 만나지 않는 '숨겨진 소환수' 들을 입수하면 입수한 만큼 강해진다 라는 함정이 있다는 것. 숨겨진 소환수 8마리를 모두 입수하고 상대할 경우 통상 공격에 3000의 대미지를 입고, 기가 플레어 소드에 최대 7000, 테라 플레어의 경우 최대 9000~10000인 사실상 즉사나 다름없는 대미지를 주어 난이도면에서 최강의 소환수라 불리는 성천사 알테마조디악을 가볍게 뛰어넘어 상당히 강해진다. 그래도 이러한 소환수들을 잡을 실력을 지닌 플레이어였다면 힘들어도 클리어는 할 수 있을 것이다.

3. 외전

3.1. 디시디아 NT

파일:베인 카르다스 솔리도르 비주얼(NT) (2).png
엄연히 정식 넘버링의 최종보스였으나 그 동안 다른 외전에 잘 등장하지 않았고,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도 자신의 부하인 가브라스에게 자리를 빼앗겼었는데 갑자기 오페라 옴니아에 나오더니 NT의 첫 번째 추가 캐릭터로도 나오게 됐다.[2]

파이널 판타지 XV 로열 에디션과 윈도우즈 에디션이 직전에 발매해서 아덴 이즈니아를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후보로 거론되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언급이 적었던 베인이 먼저 나와 의외라는 평.

이와는 별개로 캐릭터 발표 공식 생방송 도중 디렉터인 쿠지라오카가 추후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하던 와중 실수로 "베인"이란 단어를 입 밖에 꺼내버려 노무라 테츠야의 정식 발표 콜 이전에 캐릭터가 까발려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3.2.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vein.jpg
아르케이디아 제국의 차기 황제 후보.
솔리도르가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주변국을 침략하거나, 바슈달마스카 왕국에 암살자로 파견하는 등 수많은 모략을 꾸며왔다.
유려한 연설로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는 일면도 있으며, 제왕학에도 능통하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이벤트 청색 대검 근접 물리

2018년 10월 12일에 이벤트로 추가된 12편의 라이벌 캐릭터. 속을 알 수 없거나, 전향을 통한 아군화와는 달리 정확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상호 협력하는 방식을 주장하며 동료화된다. 아예 시작부터 자신의 좌표를 까고 시작. 당연히 은 매우 반대하지만, 도리어 가까이서 감시하는 것이 더 낫다는 발프레아의 설득으로 넘어가게 된다. 사용하는 무기는 대검이지만 전체적인 모션은 격투. 무기를 달면 똑같은 무기를 4개로 만들어서 등 뒤에 띄워놓기 때문에 온갖 5성 무기를 대량 복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

베인의 특징은 특수 버프 패자의 힘 3레벨에 변화하는 + 어빌리티들. 이 어빌리티들은 사용 후 딜레이가 0이기 때문에 즉시 자신의 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추가로 이 추가 행동들은 턴 수를 먹지 않기 때문에 턴 수를 절약하는 데에 엄청난 도움을 주는 편. 이런데도 어빌리티 사용횟수도 꽤 많은 편이라서 정말 적을 쉬지않고 두들겨 팰 수 있다. (...) 정작 기본 성능이 이래서인지 익스텐드를 통해서는 그렇게 강렬한 변화가 없는 편. 그래서 각성을 60까지 찍지 않아도 활약에 크게 밀리는 구석은 없다.

등장과 동시에 받은 EX 어빌리티 세피라의 큰 나무에는 두 어빌리티의 사용횟수를 1개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어차피 수많은 어빌리티 수로 적을 두들겨야 하는 베인에게 이만한 보조효과는 없는 편... 세피라의 큰 나무 역시 패자의 힘 3랭크일 경우 딜레이없는 +로 변화한다. 이를 이용해서 회복한 어빌리티로 연속 공격을 해도 좋은 편. 다만, EX 무기인 에니그마 [XII]를 2돌할 경우, EX 어빌리티 사용시 패자의 힘을 바로 3랭크까지 회복하는 효과가 생긴다. 그렇기에 도리어 패자의 힘이 2랭크 이하인 경우에 사용해 패자의 힘을 유지시키는 것도 나쁘진 않다. 선택의 영역.

3.2.1. 어빌리티

3.2.1.1. EX 어빌리티

3.2.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마하 웨이브 파워 5 10 마하 웨이브의 BRV 대미지 상승 小
크리티컬 파워 10 5 크리티컬의 BRV 대미지 상승 小
버프 어택 15 10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小
참연진감 파워 25 10 참연진감의의 BRV 대미지 小
브레이크 보너스 업 3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자신이 획득하는 브레이크 보너스 상승 小
마하 웨이브 차지 35 10 마하 웨이브의 사용횟수 +1
브레이크 부스트 40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시켰을 경우, 1턴간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참연진감 차지 45 15 참연진감의 사용횟수 +1
제국의 집정관 50 20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버프 어택 스피드 54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과 속도 상승 中
마하 웨이브 익스텐드 55 15 사용횟수 +1 + BRV 위력 상승 極大
+ BRV 공격으로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이 120%
+ 사용 후 HP 공격이 발동.
버프 부스트 스피드 58 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속도 상승 中
참연진감 익스텐드 60 15 참연진감의 사용 횟수 +1 + 위력 상승 極大
+ 집정관의 지략 지속시간 4턴 연장
+ 킥(+)과 러시(+)의 위력 상승 中
+ 참연진감(+)/킥(+)/러시(+) 사용 후 자신에게 2턴간 패자의 힘을 1단계 부여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모든 것은 솔리도르를 위해 에니그마 [XII] 20 EX 어빌리티 세피라의 큰 나무(+)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세피라의 큰 나무 파워
- 세피라의 큰 나무 버프 플러스
- 세피라의 큰 나무 리캐스트 업
세피라의 큰 나무 파워 에니그마 [XII] - 세피라의 큰 나무(+)의 BRV 대미지 상승 小
세피라의 큰 나무 버프 플러스 에니그마 [XII] - 세피라의 큰 나무(+) 사용 시, 자신에게 2턴간 패자의 힘 3단계 부여
세피라의 큰 나무 리캐스트 업 에니그마 [XII] - 세피라의 큰 나무(+)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상승 小
장애를 제거하는 힘 세피라 [XII] 20 마하 웨이브(+)의 위력 상승 + 패자의 힘 상승 단계 +1
패도를 걷는 남자 크리포트 [XII] 20 참연진감(+)의 위력 상승 + 집정관의 지략의 효과 상승과 지속시간 3턴 연장
킥(+)의 위력 상승
러시(+)의 위력 상승
생명과 힘의 의지 베인의 글러브 [XII] 20 HP 68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용기와 수호의 의지 패자의 경갑옷 [XII] 20 초기 BRV 11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3.2.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세피라 [XII] X 5 대검 15 / 20 / 25 / 30 장애를 제거하는 힘
크리포트 [XII] 5 대검 35 / 40 / 45 / 50 패도를 걷는 남자
에니그마 [XII] 5 대검 70 / 73 / 76 / 80 모든 것은 솔리도르를 위해
베인의 글러브 [XII] 5 방어구 35 / 46 / 58 / 70 생명과 힘의 의지
패자의 경갑옷 [XII]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용기와 수호의 의지

4. 여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한 인물인데도 동생인 라사만큼은 아낀 편이었다. 베인은 평화를 외치는 라사의 의견을 거절하지만, 라사가 없는 곳에서 라사는 이대로가 좋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전쟁이 벌어진 와중에도 저지하려는 라사에게 날 바로잡을 힘을 가지라고 하고, 결국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라사에게는 든든하다고 평가한다. 또한 베인 노우스로 변신할 때는 이곳은 지옥이 될테니 가브라스에게 라사를 지키라고 명하기도 하였다.

작중에서 보여준 행적을 보면 그는 자신이 잘못 되더라도 가문의 영속을 위해 라사가 온전하게 황제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을 전제로 하고 행동한 것으로 보이고 결말에서는 그렇게 이루어졌다.


[1] 레다스가 고치를 파괴하지 않았다면 수천배의 미스트를 흡수했을 것이라고 언급되는데 그 힘을 사용했다면...[2] 반면에 가브라스는 꽤 늦게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