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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ール・ヴァン・ダーナス Nael van Darnus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IV 1.0의 등장인물. 1.0 스토리의 최종 보스이자 제7재해를 일으킨 장본인.[1] 오랫동안 전선에서 싸워온 강력한 제7군단의 지휘관이자, 제국의 가장 뛰어난 전사 중 한 명이다. 이름의 반은 군단장 계급을 나타낸다. (마치 파이널 판타지 XII의 "저지"와 비슷한 느낌의) 화려한 은빛 갑옷을 입고 있어 '백은의 흉조'(The White Raven/白銀の凶鳥)라 불린다. 개국공신인 아버지 사후 뒤를 이어 지위를 가지자마자 아버지의 측근들을 다 처형하고 자신의 측근으로 채워넣어 본인이 아버지를 죽인 게 아니냐는 소문도 있는 잔인한 인물. 게다가 자아도취적인 면도 있어 적을 앞에 두고 지 할 말만 잔뜩 늘어놓으며 시적인 대사와 연극적인 제스쳐를 취한다(…). 에오르제아인들을 짐승이라고 부르며 무시한다.다르누스 가문은 고대의 문명인 알라그 제국의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넬은 알라그 제국의 기술을 현대에 되살리는 것을 염원하고 있었고 이를 이용하여 황제의 총애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무기는 총과 할버드가 합쳐진 건할버드이며, 이름은 브라다만테(Bradamante).
2. 작중 행적
2.1. XIV 1.0
모험가가 갈레말 제국과 대치하던 나날.. 어느날 모험가는 은빛 갑옷을 입은 갈레말의 군단장이 여러 모험가를 살해하고 자신마저 창으로 찌르는 악몽을 꾸게 된다. 그리고 에오르제아 변경에 갈레말 제국의 새 군단장이 부임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2]그렇게 등장한 제 7군단장 넬 반 다르누스는 에오르제아를 야만신에 의해 저주받은 땅으로 생각하며,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처럼 침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갈레말 제국에서 오래전에 중단되었던 '메테오 계획'(Meteor project)을 다시 황제 솔 조스 갈부스에게 승인받아 별을 불러 대지를 파괴하는 고대 마법 메테오처럼, 위성 달라가브를 추락시켜 에오르제아의 모든 것을 '정화'하는 것을 꾀하게 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달라가브가 지면에 충돌했을 경우 대지 그 자체가 증발해 크리스탈의 힘으로도 생명이 재생되지 않는 죽음의 땅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비교적 온전하게 에오르제아를 손에 넣을려고 하던 가이우스와 넬은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다만 넬은 어느 순간부터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3]
모험가가 야만신 이프리트를 격퇴시킨 후 다르누스와 처음 대면했을 때부터 그는 이미 막대한 에테르를 제어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 모험가는 루이수아 르베유르에 의해 구사일생 한다.
과거 메테오 계획의 책임자 미드 난 갈론드의 아들이자 갈레말 제국에서 도망친 천재 기공사 시드 갈론드는 새로운 메테오 계획을 막기 위해 모험가에게 협력하고 있었는데, 넬은 살리아크의 사당에서 시드 갈론드를 습격하곤 미드를 진정한 천재이자 애국자였다며 시드를 떠보지만, 시드가 그를 폄하하자 넬은 시드를 죽일려고 시도했다.[4]
모험가는 야만신 가루다를 쓰러트렸지만, 가루다의 에테르를 달라가브로 흡수하게 만드는 넬을 막을 수 없었다. 넬에 의해 달라가브는 확연히 변화하고 있었으며, 고도는 계속 낮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대 위기 앞에서 겨우 에오르제아의 도시국가가 결집하고, 에오르제아 동맹군과 모험가가 제국의 기지를 습격해 달라가브의 낙하를 조종하는 교신장치인 '번개 관제탑'을 정지시키도 했지만 넬은 짐승의 손길이 묻은 그런 것은 필요없다며 모험가를 쓰러트린 뒤 스스로 장치를 부수고는 비웃으며 떠날 뿐이었다.
달라가브의 낙하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모험가는 커르다스에서 하늘로 떠오른 알라그의 유적 섬을 발견하고, 거기에 넬이 자신의 몸으로 달라가브를 유도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모험가는 시드의 비공정을 타고 도착한 그곳에서 넬 반 다르누스와 최종 결전에 돌입한다.
모험가는 달라가브로부터 힘을 받아 초월적으로 변했던 넬 '데우스' 다르누스(Nael deus Darnus)마저 물리쳤고, 넬은 에테르로 흩어진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가브는 그대로 추락하고 있었다. 종말을 앞둔 상황에서 달라가브의 영향으로 '행성의 이치'는 흐트러지고, 에오르제아 각지에서는 강력한 마물들이 출현하기 시작해 모험가는 대도시에서도 이들과 싸워야 했다.
달라가브의 추락으로 인한 종말을 막기 위해 열두 신을 부르기 위한 강신술을 쓰기 위해 에오르제아 연합군은 낙하 예상지인 카르테노 평원으로 향했지만, 그곳에는 넬의 죽음을 모르는 제 7군단이 카르테노 평원을 단지 사수하라는 명령만 받고 지키고 있었다. 격렬한 전투 도중 추락하던 달라가브 안에 봉인되었던 바하무트가 깨어나 제 7재해를 일으켜 에오르제아 전토에 막대한 파괴를 가져온다. 넬의 군단도 전멸했다. 다만 달라가브가 지면에 충돌해 에오르제아 전부가 완전히 파괴된 것은 아니므로 결국 넬의 목적은 실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2. 신생 에오르제아 - 바하무트 연대기
야만신 바하무트의 흔적을 찾아온 모험가와 알리제 르베유르는 바하무트의 구속함의 중심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곳에는 야만신 바하무트가 알라그 구속함에 의해 재생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바하무트의 두명의 신자가 있었는데...그중에 한 명이 바로 넬 반 다르누스였다.[진성3층스포일러]
침공 4층에서 구속함에 의해 1.0 최종 전투의 풍경이 재현된 배경[6]을 뒤로하고 모험가와 알리제는 다르누스와 대치한다. 다르누스는 알리제의 마법 공격을 받아 투구가 떨어지자 여자의 얼굴이 드러난다! 그리고 넬은 바하무트의 힘을 받아 스스로 갑옷도 해체하고 다시금 넬 데우스 다르누스로 변신한다. 이제는 날개까지 달리고 사람의 형체를 벗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넬은 1.0의 최종 전투에서 가이우스와 황제를 저주하는 등 황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의지를 받들어 일한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는데, 여러 정황으로 보아 바하무트가 그 대상으로 보였으며 2.0에 와서는 확정되었다. 사실 달라가브는 알라그의 인공위성으로, 안에 바하무트가 봉인되어 이용되고 있었다. 넬 자신의 의지로 메테오 계획을 추진했지만, 달라가브의 제어를 위해 여러번 교신하던 도중 다르누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하무트의 신도가 되었고, 바하무트는 자신의 봉인을 깨고 알라그 제국의 대 야만신 병기인 오메가 웨폰을 파괴하기 위해 다르누스를 시켜 달라가브를 카르테노 평원에 추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다르누스 자신은 자기가 바하무트의 신도라는 것을 자각하진 못했던 것으로 보이며, 달라가브를 마치 알라그 제국이 만든의 기계신같은 대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결국 다르누스는 야만신 절멸이 목표였지만 야만신에 농락당한 처지가 된 셈. 게다가 침공 4층에서 직접 언급하길 이미 한번 죽어서 에테르가 되었으나 바하무트에 의해 에테르가 사로잡혀 부활되었다고 한다. 결국 넬은 죽었으나 죽지 못했던 것.
2.3. 본편 이전의 행적
어렸을 때의 이름은 유라 다르누스(Eula Darnus). 원래 넬 다르누스는 군인이었던 오빠의 이름이다. 유라는 외과의사를 지망하고 오빠 넬을 좋아하던 소녀였으나 어느날 넬은 군단장이었던 아버지의 엉성한 작전 명령 때문에 치명상을 입고 집에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유라의 실력으론 오빠를 살릴 수가 없었고, 결국 그가 죽어버리자 유라는 깊이 분노한다. 이후 유라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병으로 사인을 꾸민 뒤 오빠의 갑옷을 입고 넬 다르누스로써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유라는 아버지의 지위를 이어받아 군단장이 된 이후 (작전에 대한 원한 때문인지) 측근들을 다 처형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브라다만테는 넬 다르누스의 약혼자였으며 그녀는 넬의 죽음을 (아마도 유라를 통해) 알게 된 후 자신의 건할버드로 자살하였고, 이에 감동받은 유라는 이 두 사람을 함께 해준다는 의미로 그 건할버드의 이름을 브라다만테로 부르며 가지고 다닌 것이다. 그리고 1.0에서 유라가 사망할 때의 나이는 38이었다.사실 이러한 내용이 설정집에서 공개되기 전까지는 넬의 성별을 일본과 영어권 팬덤에서 받아들이는 게 달랐다. 1.0에서 넬의 얼굴과 목소리가 등장한 적은 없지만 대체로 남자로 받아들여져 왔다. 2.0의 미궁 바하무트에서 여성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 떡밥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일본어판과 한국어판에서는 침공 4층 클리어 이후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지칭하면서 "소녀"란 말을 쓰지만, 영어판에서는 child란 말을 쓴다. 즉, 일본어판과 한국어판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여성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영어판에서는 그렇다고 볼 근거가 없다. 그래서 영어권 팬덤에서는 남성이었는데 다르누스의 기억 때문에 여성으로 재구성되었다는 설명을 주류로 밀고 있었다. 다르누스가 죽은 후 그의 에테르를 이용해 바하무트가 다르누스의 기억 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은 모습으로 다르누스의 육체를 재구성했으며, 그 대상이 브라다만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결국 이 설은 약 2년 후에 설정집이 나오면서 부정되었다. 영문판 설정집에서도 넬의 정체가 다르누스 가문의 장녀였다고 확실히 밝히고 있다. 1.0의 최중요 악역이었음에도 게임 내내 목소리가 안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원래부터 낚을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4. 절 바하무트 토벌전
바하무트의 신도이기 때문에 절 바하무트 토벌전의 2페이즈 등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스토리와는 관계 없는 컨텐츠다.2.5. 칠흑의 반역자
스토리에선 침공 이후의 등장은 없을 것 같았지만... 놀랍게도 연대기 시리즈인 웰리트 군사작전에서 루비 웨폰으로부터 등장한다.유사성석(synthetic auracites)에 갈레말의 베테랑 전사의 전투 데이터를 넣고 이용하는 알테마 웨폰과 유사한 대 야만신 병기의 프로토타입인 루비 웨폰에 넬의 데이터가 들어있었던 것. 그래서 루비 웨폰의 코드네임은 다르누스였다. 루비 웨폰은 모험가와 가이우스의 레지스탕스 앞에 나타난다.
1페이즈의 루비 웨폰을 파괴하면 파일럿인 밀리샌디아가 오버소울 모드를 가동하는데, 파일럿에게 합성 성석의 데이터가 심어지고, 파일럿은 웨폰의 등 부분을 뚫고 거대한 넬의 형상으로 등장한다. 파일럿은 오버 소울 모드가 정신을 침식하는 것에 대해 잘 몰랐는지 거부하지만 곧 침식되어 자신을 '넬 반 다르누스'로 칭한다. 따라서 넬 본인은 아니고 넬의 전투 데이터를 이식받은 파일럿이 넬처럼 변한 것이다.
특이한 것은 침공 4층의 넬 데우스처럼 날개를 지닌 형상이긴 했지만 완전히 인간 형태를 벗어난 얼굴이 아니라 비교적 원래의 얼굴에 가까웠다는 점. 다만 대사를 들어보면 어디까지나 메테오 계획의 실행에만 집착하는 등, 대미궁 바하무트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1.0 시절의 사망 직전의 데이터가 반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효월의 종언
등장은 없으나 언급은 되는데, 대미궁 바하무트를 클리어한 경우 엑스아다만 이야기가 나오자 대미궁 이야기도 나오게되고 모험가는 '넬만 없으면 괜찮다'며 넬에 대한 PTSD를 호소한다.(...)3. 테마곡
- Meteor
- Tempest
- Rise of the White Raven
테마곡의 가사 [8]
원문 | 번역 |
Corvus fortis Corvus fortis Corvus fortis ascendit Superne videt praeteritum Praesentem et futurum videt Res evertuntur repente Ad unum omnes sunt mortui dei Machinae regnabunt in caelo Ratio regnabit in terra Corvum candidum exhilaramus Ecce extendit trans mundi alas Vocat lucem rubram excidii Fulget luce rubrae victoriae Imperium! Imperium! Imperium ave! Ave imperium! Ave imperium! Videte! Testate adventu fati Videte! Testate adventu Dalamud! | 불굴의 흉조 불굴의 흉조 불굴의 흉조가 날아오른다 높은 곳에서 과거를 본다 현재와 미래를 본다 혁명이 닥쳐온다 최후의 모든 신들은 죽었다 기계가 하늘을 지배할 것이다 이성이 땅을 지배할 것이다 백은의 흉조를 찬양하라 보아라 날개를 펴 세상을 인도한다 파멸의 붉은 빛을 부른다 승리의 붉은 섬광으로 빛난다 제국! 제국! 제국 만세! 제국 만세! 제국 만세! 보라! 명백한 운명이 도래한다 보라! 명백한 달라가브가 도래한다! |
4. 기타
넬과의 전투인 "달 아래에서의 싸움"(月下の戦い)을 기초로 한 하드 난이도 컨텐츠인 "붉은 달 아래에서의 싸움"(紅月下の戦い)도 있었는데, 이는 1.0에서 가장 어려운 전투였다. 이 하드 모드를 격파하면 "백은의 흉조"(White Ravens)이란 귀걸이 아이템을 줬는데, 2.0 이후로는 입수도 불가능하고 레거시 유저만 가지고 있는 데다가 당시에 클리어한 사람의 수도 적었으므로 파판에서 가장 희귀한 아이템 중 하나가 되었지만, 5주년 신생제에서 이벤트 전용 인스턴스맵에서 나오는 토큰으로 바꿔먹을 수 있게 되었다.아이템.넬은 1.0에서 창만 남긴채 에테르로 흩어졌었는데, 이 무기는 힐디브랜드 맨더빌이 주워서 쓰고 재 7재해 이후 길가메쉬가 주웠다가 악마새에게 빼았겼다고 하는데… 길가메쉬의 설명에 따르면 메가플레어를 쓸 수 있는 에오르제아 최강의 창이라고 한다. 정작 길가메쉬는 힐디브랜드가 들고다니던 모조품을 탈취하고는 메가플레어가 안나가자 좌절했다.(...)
3.3에서 등장하는 PVP 맵인 영광의 전장은 커르다스 동부를 배경으로 한다. 이곳은 넬이 부유하는 알라그의 유적 섬을 발견한 곳으로, 신생에서도 총사령부들이 그곳에서 드러난 알라그의 유적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다는 설정.
은근히 FF7의 악역 세피로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 메인 계획이 메테오 그 자체다.
- 자신이 사망한 이후라도 메테오를 떨어트리는 데 성공하여 세상이 크게 변화될 정도의 파괴를 가져온다.
- 자신이 몸담고 있던 조직이 악의 조직에 가까우며, 그 안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였지만, 고대의 존재에 대한 광신적인 믿음과 경외심을 가지고 배신한다.
- 중반까지 주인공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묘사가 있고, 특히 불타는 배경에서 비웃으며 사라지는 연출이 있음. 대표되는 색이 은색이란 점, 죽은 후에 날개 달고 부활해 다시 싸우게 되는 등. 그리고 진짜로 죽은 이후에 (방법은 다르지만) 또 돌아왔다는 점도 같다.(…)
- 추가로 데우스로 변모했을 때의 모습은 묘하게 세피로스가 진정한 부모로 숭배하는 제노바와 닮았다.
[1] 다만 망겜 판정을 받은 1.0을 뜯어 고치기 위해 프로듀서가 요시다 나오키로 바뀌고 메테오 엔딩으로 스토리의 방향을 바꾸면서 투입된 악역이라 1.0의 스토리에서도 등장 시기는 비교적 늦은 편이다.[2] 넬 반 다르누스는 갈레말의 동부 전선에서 싸웠으나 서부전선인 에오르제아로 부임하게 되었다고 한다.[3] 여기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다. 바로 아래 항목 참조[4] 절벽에서 타격해 밀어 떨어트렸지만 시드는 그래플링 훅으로 충격을 약화시켜 살아남을 수 있었다.[진성3층스포일러] 나머지 한명은 루이수아 르베유르 참조[6] 이 장소는 구속함이 재현한 환상이었으며, 3페이즈부터는 카르테노 평원의 풍경이 펼쳐진다. 전투가 끝나면 풍경이 사라지고 구속함의 시설이 등장한다.[7] 사실 이것은 바하무트 스스로가 넬이 가치가 없다 판단, 신도화를 풀어버린 것이다.[8] 라틴어이며, 사실 어법에는 맞지 않고 느낌대로 단어를 배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