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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1:25:23

알테마 웨폰


1. 개요

Ultima Weapon.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물. 혹은 기계. 자매품으로 알테마 버스터오메가 웨폰이 있다. 시리즈 대대로 최강급의 마물이라는 설정이 붙지만 실제 게임 상에서는 그에 못미치는 능력치를 보여준다(...). 디자인은 매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켄타우로스 형의 거대몬스터라는 공통점을 보여준다.

일본어판에서는 '알테마 웨폰(アルテマウェポン)'이라고 표기하여 한국에서도 이쪽으로 불리기도 한다.[1]

동명의 무기들도 시리즈에 계속 나오는데, 이것은 알테마 웨폰(무기) 문서를 참고할 것.

시리즈의 최강 마법으로 나오는 알테마와도 관련이 있다.

2. 각 시리즈별 행보

2.1. 파이널 판타지 VI

나의 이름은 알테마...(我が名はアルテマ……)
먼 옛날에 만들어진 최고의 힘...(たい古に作られし最高の力なり……)
나는 힘이나, 생명은 아니니...(我は力であり、生命にあらず……)
약한 생명체여, 사라져라!!(弱き生命体よ、きえされ!!)
중2병 속성

첫등장. 설정상 무기 알테마 웨폰과 똑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똑같은 이름의 몬스터. 전반부 마지막 마대륙에서 싸울 수 있다. 사실상의 1부의 최종보스. 엄청난 포스를 뿜는 외형과 체내의 톱니바퀴가 회전하는 이펙트가 인상적이다. 강적 보스용 테마인 '사투' 가 여기서 처음 나오며, 본편 스토리에서 이 테마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건 최종반의 삼투신과의 전투할 때 뿐이다.


일단 레벨 37에 체력 24,000.

초반에는 한방에 1000이 날아가는 강력한 물리공격과 700데미지의 반격 플레어같은 각종 강력한 기술들을 사용하며 HP가 1/2, 3/4로 줄어들면 파워업해서 에너지를 모아서 플레어 스타[2]를 날리거나 퀘이크, 메테오, 전체 상태이상 공격 마인드 블래스트를 뿌려대는지라 배니시 버그 안쓰고 깨려면 조금 힘들다.

땅 속성 마법 퀘이크는 레비테트로 회피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사마사 마을에서 사거나 근처 몬스터에게 레어로 훔칠 수도 있는 대지의 옷을 입어 흡수하는 편이 더 좋다. 방어력도 해당 시점 최고급이므로 겸사겸사 좋다.

배니시 버그가 통하지 않는다고 아는 사람이 많지만 포스에 눌린 것일뿐. 배니시에 내성이 없어서 잘만 통한다. 물론 리메나 이식판에선 그런 거 없다.(…) 정공법으로 때려잡아야 한다. 슬로우와 암흑, 슬립이 통한다. 슬로우는 걸어두면 유용하다.

마법 생명체라는 설정때문인지 MP가 0이 되어도 죽는다. MP를 아무리 줄여봐야 패턴이 강화되거나 하지는 않으니 이쪽으로 나가면 매우 편하게 이길 수 있다.

훔치기는 보통 엘릭서가 나오지만 레어로 귀중한 리본이 나오므로 노려보는 것도 좋다.

2.2. 파이널 판타지 VII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Weapon_ultima_ff7.png
모델은 지상 전용 알테마 웨폰.

파일:external/nemi.hosting.paran.com/boss41.jpg [3][4]

레벨 61에 체력 10만. 필살기는 '알테마 빔'.

우주의 여러 별을 떠돌아다니며 생명체를 학살해 온 제노바의 접근을 눈치챈 별이 수호자로서 만들어낸 몬스터 웨폰 중 하나. 그러나 제노바와의 싸움에 투입되기 전 고대종 세틀러 일족이 제노바를 봉인하여 실전에 투입되지는 않았다. 그 후 대공동에서 세피로스가 블랙 마테리아를 손에 넣자 비로소 다른 웨폰들과 함께 각성.

웨폰 5종 중 유일한 비행형이며, 유일하게 여러 번에 걸쳐 전투를 벌이는 웨폰. 스토리 이벤트 상 미딜 마을에서 한 번 싸우게 되고[5], 다이아몬드 웨폰 사망 이후에 본격적으로 쥬논 상공[6]에서 첫 전투를 한 뒤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데 꾸준히 쫓아다니면 언젠간 코스모 캐니언에서 마지막 전투를 할 수 있다.[7] 설정 상 웨폰 5종 중 최강이라고 한다.[8]

그 후 비공정을 조작하게 되면서 싸울 수 있으며, 싸우다가 도망가기를 몇 번 반복한 뒤 쓰러뜨릴 수 있다.[9] 이때 장소를 바꿀 때마다 훔칠 수 있는 아이템이 달라지므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에게 Steal 마테리아를 반드시 장착해두어야 모든 아이템을 훔칠 수 있다.

이름대로 알테마 등 강력한 고급 마법으로 공격해대며, 죽기 직전 자신에게 마무리를 가한 상대에게 강력한 1인 공격 마법 "섀도우 플레어"를 사용한다. 같이 죽자! 게임상에서 쉐도우 플레어를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이기 때문에 꼭 적의 기술 마테리아를 지닌 캐릭터로 마무리를 할 필요가 있다.[10] 대공동 내의 드래곤 좀비에게도 배울 수는 있는데 얘는 좀 까다롭다. 마지막으로, 얘를 깨부수고 레벨 업 좀 하면 루비, 에메랄드 웨폰을 상대할 힘이 생길 것이다.

쓰러뜨리면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의 최강 무기인 동명의 대검를 준다. 결과 창 다음에 간단한 씬이 나오는데, 알테마 웨폰이 코스모 캐니언의 돌 기둥과 추락하면서 큰 폭발을 만든다. 폭발 덕분에 길이 생겨서 개구리의 숲으로 갈 수 있게 된다.

2.3. 파이널 판타지 VIII

파일:attachment/FF8ScreenshotUltimaWeapon2.jpg

파이널 판타지 VIII이 건블레이드란 전용무기를 사용하는 스퀄 레온하트덕분에, 심해탐사인공도(Deep Sea Research Center) 최심층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이기면 알테마 스톤 100개를 주며 작중 유일하게 알테마를 드로우할 수도 있다. 팬서비스적인 측면인지 알테마 웨폰(보스)의 손에는 FF7버전의 알테마 웨폰(검)이 들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최강의 소환수(G.F)인 에덴(EDEN)[11]을 드로우 할 수 있다. 하지만 몬스터로서 알테마 웨폰의 상위 형태인 오메가 웨폰이 등장해 의미가 퇴색했다. 그리고 그라비쟈, 라이트 필러 등 공격은 강하지만 HP가 너무 낮아서 레벨 100 기준으로도 라이온 하트 한방에 끔살이라 어려운 편은 아니다.

여담으로, 당시 게이머즈 공략 기사에서는 이 보스를 쓰러뜨리지 못해서 소환수 에덴의 상세 정보를 남기지 못했다.[12]

2.4. 파이널 판타지 X

아예 대놓고 작중의 오메가 웨폰의 잔류사념체로 등장한다. 생긴건 좀 밝은 톤의 오메가 웨폰이라고 보면 된다. 난이도는 별거 아니다.(…) 게다가 천하의 알테마 웨폰이 뇌물도 받는다!. 140만길을 주면 펜듈럼 99개를 주고 물러난다.[13]

2.5. 파이널 판타지 X-2

이제는 한층 더 나락으로 떨어져서 초코보 농장의 숨겨진 던젼의 졸개로 나온다(...). 하지만 오메가 웨폰은 더 약한 졸개가 되었기에 되려 시리즈상 유일하게 오메가보다 강한 알테마라는 특징이 있다(...). 물론 둘 다 너무 약해빠진 탓에 별로 상관없다.

2.6. 파이널 판타지 II

알테마 웨폰 "백마도사 민우...그대가 궁극마법을 가지는데 걸맞는 인간인가 어떤가, 나를 쓰러뜨려서, 그 힘을 증명해라...."
클리어 후의 특전으로 나오는 Soul of Rebirth의 던전에서 알테마를 지키는 보스로 나온다. 생긴건 베히모스의 팔레트 스왑이지만 매우 강한 편이라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그대로 도전하면 매우 어렵다..

플레어 한방 맞으면 거의 즉사급의 피해가 나오며 물리 평타도 일격사급의 위력을 자랑. 하지만 내성같은게 딱히 있는것은 아니라 고대의 검, 수면의 검이나 블러드 소드가 그대로 통한다. 특히 2층에서 고대의 검을 입수할 수 있으니 이걸 잘 쓰면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

2.7. 파이널 판타지 IV THE AFTER YEARS 달의 귀환

최종던전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파이널 판타지 VI의 그래픽을 하고 중2병스러운 대사도 여전.[14] 여기서 나오는 bgm은 골베자 사천왕과의 배틀.

2.8. 파이널 판타지 XI

확장팩 프로마시아의 주박 메인 스토리에서 오메가 웨폰과 함께 나란히 등장하였다. 프릿슈와 함께 나그몰라다를 추적하는 도중에 오메가 웨폰과 연달아서 등장. 디자인은 오메가 웨폰이 좀더 생물 형태에 가깝게 변형된 듯한 모습이다. 등장 당시에는 꽤 강력한 몬스터로 평가되었으나, 온라인게임인 FF11 특성상 플레이어들의 레벨 제한이 점점 풀리면서 당연히 공략하기도 점점 쉬워졌다.

2.9. 파이널 판타지 XIV

파이널 판타지 XIV 최종 보스
{{{#!folding [ 열기 / 닫기(스포일러 주의) ] 하이델린 & 조디아크 사가
XIV 1.0 신생 에오르제아 창천의 이슈가르드
넬 데우스 다르누스 알테마 웨폰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
나이츠 오브 라운드
/니드호그
홍련의 해방자 칠흑의 반역자 효월의 종언 (6.0)
신룡
(제노스 예 갈부스)
하데스(아씨엔 에메트셀크)
/빛의 전사(아씨엔 엘리디부스)
종언을 노래하는 자(메테이온)
/제노스 위아토르 갈부스
신 스토리
효월의 종언 (6.1~)
골베자
/제로무스
}}}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Ultima_Weapon_XIV.png

이 게임의 경우 한글판에서 '알테마 웨폰'이라 표기된다. 한국어 더빙에서도 '알테마'라고 발음.

고대 알라그 제국의 유산으로, 알라그에선 궁극의 환상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對 야만신용 병기로, 야만신을 잡아먹고 그 힘을 내부에 축적해 진화하여 야만신의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작중에서 갈레말 제국의 제14군단장 바일사르가 발굴해 사용했다. 가이우스의 도발에 분노한 야만신 가루다가 다른 야만신의 신도들을 고문해서 소환한 이프리트와 타이탄을 먹으려 할 때[15] 알테마 웨폰이 등장해 이프리트, 타이탄 순으로 제압한 뒤 흡수해버리고 가루다까지 흡수해버린다. 이후 가이우스는 알테마 웨폰의 압도적인 힘으로 에오르제아를 밀어붙이지만, 새벽의 혈맹과 각 도시 총사령부의 협공에 지원 세력이 모두 차단되고, 마도성 프라이토리움에 잠입한 모험가는 알테마 웨폰에 탑승한 가이우스와 전투를 치러 파괴하게 된다.

사실 이 알테마 웨폰에는 한가지 숨겨진 힘이 잠들어있는데, 야만신을 흡수한 것도 그 힘을 깨우기 위함이다. 마도성 프라이토리움에서 아씨엔 라하브레아는 알테마 웨폰의 가슴에 성석 사비크(the Heart of Sabik)가 있으며, 여기에 담겨있는 것이 바로 궁극 마법 알테마였다. 그 위력은 행성의 의지 하이델린조차도 빛의 전사를 지키는 것이 고작이었을 정도. 반대로 방어적인 측면에서도 무적인데, 야만신 3체를 흡수한 상태에선 무적 상태라서 공격 자체가 안 통한다. 이를 뚫기 위해 하이델린이 빛의 힘으로 야만신들을 뜯어내서 어둠의 힘을 거둬야했다.

그리고 리턴 투 이발리스 스토리(홍련 24인 레이드)에서는 이계의 존재인 성천사 알테마란 존재가 등장하는데, 알테마 웨폰과 매우 밀접한 떡밥을 가지고 있다.

알테마 웨폰은 고대 알라그 제국에서 제조했지만 라하브레아도 그 핵심인 흑성석은 알라그 제국이 표층부밖에 해독할 수 없었다고 말하니 알라그 제국의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하이델린이 알테마 웨폰을 어둠의 신이 만들어낸 꼭두각시라 칭하거나, 라하브레아가 자신들의 신을 언급해가며 알테마를 강제발동시키는 모습을 보면, 알테마와 그 핵심인 흑성석은 계율왕 조디아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이계의 존재인 성천사 알테마와 어둠의 신 조디아크, 알테마 웨폰은 연결고리가 있다고 보인다.

야만신을 흡수하는 표면적인 기능을 봤을 때 알테마 웨폰의 기능적인 모티프는 오메가였을 가능성이 높다. 외계에서 온 미지의 병기 오메가가 알라그 제국에서 발견되었을 때 최강의 야만신 바하무트를 봉인하는 데에 사용했다고 하니, 알라그에서 만들었다던 야만신 봉인 병기인 알테마 웨폰은 오메가를 본따왔을 것이다.

디자인은 7편을 기반으로 한 모습에 가깝다. 기계적으로 생겼으며, 야만신을 흡수함에 따라 그 특징에 맞추어 형태와 색상이 조금씩 바뀐다. 특히 가루다를 흡수하자 날개가 생겨났다.

프로토타입 알테마 웨폰도 등장하는데,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아지스 라 지역에 종종 출몰하지만 여기서는 직접 싸워볼 수는 없다. 직접 싸우는 곳은 둔 스카. 여기서 스카하크에게 가기 직전 중간보스인 프로토 알테마로 나온다. 생긴 것은 생물과 기계가 섞인 모습으로, 14편의 기계적인 알테마 웨폰의 골격에 6편의 괴수 디자인을 씌운 듯한 모습이다. 원래 삼투신이 깨어날 것을 대비해 배치된 알라그의 병기로, 잠들어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삼투신이 깨어나기 시작하자 프로토 알테마 웨폰도 기동에 들어간 것.

가이우스는 힘을 흡수하기 전의 알테마를 '프로토 알테마'라 부르는데, 아트북과 에오르제아북에 따르면 프로토 알테마가 알테마 웨폰을 만들기 전의 기체라고 나온다. 아마 가이우스 2대가 있는줄 몰라 저렇게 부른듯 하다. 아니면 창천에서 새롭게 등장한 설정이라 생긴 설정오류거나.

무한연속 박물함(어려움)에서는 '궁극 병기 개발 계획 VI'에 따라 만들어진 이족 보행 병기인 '알테마 워리어'가 등장하며, 알테마 웨폰 시리즈의 야만신 에테르 흡수 능력이 원래 삼투신을 상대하는 것을 상정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같은 시리즈인, 키메라 생성 기술을 응용한 '알테마 비스트'도 등장하는데, 이는 파판6의 알테마 웨폰의 오마주다.

칠흑의 반역자에서는 제국에서 알테마 웨폰을 자신들의 기술로 재현시킨 '루비 웨폰', '사파이어 웨폰', '에메랄드 웨폰', '다이아몬드 웨폰'이 등장하는데, 유사성석을 쓴다는 점도 그렇고 전체공격기로 마도 알테마를 쓴다는 점에서, 어떤 식으로든 성석의 모조품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세이브 더 퀸 스토리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제국측에는 알테마 웨폰이 폭주해서 가이우스가 패배했다고 보고됐던 모양. 그리고 알테마 웨폰에 대해선 의외로 소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던지 보즈야 해방군은 알테마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 전과기록장 디아블로 아머먼트 설명을 보면 알라그 제국이 개발한 최강의 2대 병기 중 하나였다고 한다.

한편 작중 초반부터 꾸준히 아씨엔들의 절대신 조디아크와 관련이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조디아크 이야기의 완결편까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실제로 공개된 조디아크의 머리와 날개 부분은 알테마 웨폰과 많이 닮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알테마 웨폰은 조디아크의 모습과 구조를 본따 만들어졌다는 추측이 정설처럼 여겨졌다. 그런데 조디아크가 만들어지기 이전을 다루는 판데모니움 연옥 4층에서 헤파이스토스가 변신하는 4족 보행 괴물이 프로토 알테마와 흡사한 외형을 지니고 있어서 조디아크가 원형인게 아니라 조디아크보다 더 초기형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요시다P가 인터뷰에서 밝힌 정보에 의하면 흑성석 사비크에 대한 떡밥도 생각해뒀지만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한다. 언젠가 회수될지도 모른다고.

판데모니움 천옥편 스포일러
고대인들의 시대, 아테나가 아직 판데모니움이 아니라 라하브레아 학술원에 있었던 시절. 아테나는 어디선가 방대한 힘을 지닌 결정을 발견했다며 가져왔고 이것에 성석이란 이름을 붙이고 이를 연구해서 흑성석 사비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의 기억을 담았다가 현대에 이르러서 부활한 것. 그리고 흑성석엔 고밀도 에테르가 내포되어 있고 이 에테르를 이용하면 알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카스트룸 메리디아눔에서 발사됐던 알테마는 바로 이 힘을 이용한 고대마법이었던 것. 아테나는 성석을 어디에서 발견했는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기에 결국 흑성석의 연구에 쓰인 성석이 어디서 온 것인지는 결국 본편에서 끝까지 확정지어지지는 않으나, 일단 알테마의 성석에서 유래됐을 것이란 작중 가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2.10. 파이널 판타지 XVI

세계의 힘을 두른 검.

"그자는 만물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wiki style="text-align:right"
지금은 사라진 문헌의 한 구절 중에서}}}
2회차 전용 모드인 '파이널 판타지 모드'에서만 제작 가능하다.
필요한 재료는 창세의 언령, 에버 다크, 괴터데머룽.

2.11.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

남매에 의해 풀려난 5대 마진 중 하나로 나온다. 열을 쫓는 성질 때문에 근처의 불의 골짜기들로 유인하며 니블헤임으로의 접근을 클라우드와 티파가 막고 있지만, 20번 이상을 싸워도 피해를 주지 못해 고전하는 강력한 존재로 나온다. 소녀의 방을 통해서 전투 지원이 가능한데 대놓고 여러번 도전할 것을 권장하고 피통도 매우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그라비데는 필수급.

2.12. 기타

같은 제작사의 바하무트 라군의 드래곤 진화 가운데 알테마웨폰이 있다! 특별나게 강한 것은 아니고 그냥 마스터 드래곤 직전의 빛 속성 드래곤 중 하나. 디자인은 같은 SFC 게임인 FF6과 흡사하다.



[1] 표기에 관해서는 알테마 문서를 참고할 것.[2] 대미지 = 80 × (대상의 레벨)[3] FMV에선 하이윈드 따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게 나오는데 실제론 위에 이미지처럼 하이윈드 보다 작게 나온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게임 내 모델링은 오리지널 때부터 있었고, FMV는 인터내셔널에 추가된 거라 묘사는 더 크게 보일 수밖에 없다.[4] 사파이어 웨폰이나 다이아 웨폰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원래 설정은 압도적으로 거대한 쪽이 맞는 듯 하다.[5] 리유니온의 영향으로 정신 붕괴를 일으키고 마황 중독으로 인해 폐인 상태가 되어버린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를 동료들이 발견했을 때 마침 습격해왔지만 이내 물러간다.[6] 여담이지만 웨폰들이 각성한 후에 월드맵을 보면 지형 하나가 변했는데, 알테마 웨폰과 상대할 때 자리가 움푹 패여서 물이 생긴 곳은 원래 산이 있던 자리였다. 웨폰들 중 세 마리는 바닷속에 있었고, 한 마리는 모랫속에 있는 만큼 알테마 웨폰은 지상/공중전이 가능한 웨폰이라 각성 이후 이곳에 추락한 듯 하다. 후에 이 웨폰이 사망한 이후에 생긴 폭발로 인해 지형 하나가 바뀐 걸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7] 여기서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이 웨폰은 도망칠 때마다 HP가 다시 회복되거나 하지 않는다. 즉, HP가 2만이나 이하 쯤이면 자동으로 코스모 캐니언 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원탁의 기사로 한 턴에 끝내려고 한다면, 웨폰의 HP는 자동으로 2만으로 고정 회복이 된다. 결과적으론 웨폰과의 최종전은 코스모 캐니언에서 한다.[8] DC에서 추가된 카오스오메가는 제외.[9] 다만 비공정으로 조작하면서 웨폰과 부딪치는걸 되도록 하지 말자. 특히 미드가르즈오름이 있는쪽에서 하다간 자칫하면 깜놀 + 게임이 얼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도망치는 알테마 웨폰을 쫒아다니기만 하는 것도 지루하고 적지 않은 시간을 요구하며 알테마 웨폰이 코스모 캐년으로 가기 전에 멈추는 자리가 랜덤이어서 비공정으로 부딪쳐서 강제로 멈추게 만들어 공략하지 않는다면 전 맵을 돌아다니며 알테마 웨폰을 찾아다녀야 하는 수가 있다.[10] 참고로 적의 기술 마테리아는 한 캐릭터에게 몰빵시켜놓으면 한 번만 맞아도 4개 전부가 배운 것으로 취급된다. 다만 그 중 한 개라도 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배울 수 없다. 그리고 적의 기술 중 기회가 왔을 때 배우지 못하면 절대 배울 수 없는 유일한 기술은 Trine 뿐이다. 스노우 보드를 타고 가게 되는 설산에서 배울 수 있으므로,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3개 모두를 얻어두도록 하자. 니블산의 마테리아 키퍼나 유피의 아빠 고도를 상대로 싸울 때도 배울 수 있지만, 둘 다 일회성 전투인데다가 후자는 유피 혼자서 싸워야되므로, 후자의 전투는 아껴두었다가 하이윈드를 얻고 초코보 선인의 초코보에서 적의 기술 마테리아를 얻은 후 싸우는 게 좋다. 적의 기술 마테리아를 마스터한다고 업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주는 것도 아니지만... X바 마테리아 마스터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사실 이보다 더 심각한 기술이 있는데, 그것은 "판도라의 상자" 기술이다. 이 기술은 드래곤 좀비가 사용할수가 있는데 세이브 데이터 안에서 딱 한 번 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스팀에서 PC 개선판을 판매하면서 도전 과제가 생겨버렸다.[11] 대미지 9999를 넘을 수 있는 유일한 G.F.[12] 드로우는 했으나 써보질 못했다는 기자의 한탄이 적혀있다.[13] 게다가 펜듈럼은 은근히 얻기 어렵기에 이게 권장 퇴치방법이다![14] 다만 이계에서 온 설정이기에 다른 주요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대사가 카타카나로 표현된다.[15] 야만신은 신도들의 염원으로 소환되는 존재로, 신도들이 염원하면 얼마든지 다시 소환할 수 있다. 물론 이를 위해 막대한 양의 에테르가 필요하다.[16] 마도성 프라이토리움의 결전을 다루는 신생 에오르제아의 마지막 퀘스트 이름이 궁극의 환상 알테마 웨폰이고, 여기에 절 알테마 파괴작전에서도 궁극의 추격 환상이나 궁극의 난격 환상 같은 필살기를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