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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품은 한 줄기 희망과 맹우들의 뜨거운 마음. 모든 것을 가슴에 닿은 빛의 전사가 사룡의 그림자를 막아선다. 천 년을 이어온 원한의 고리를 끊고, 친구를 구하고, 인간과 용의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구름길에서 또다시 사룡 사냥이 시작된다.
창천의 이슈가르드 테마곡이자 니드호그 토벌전 전반부 전투 테마 'Dragonson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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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에서 등장하는, 미드가르드오름의 자식들인 칠대천룡 중 하나이자 이슈가르드의 숙적인 드래곤. 사룡(邪竜)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다.
그의 존재는 신생 에오르제아 용기사 직업 퀘스트 중에 처음으로 언급되나, 스토리에 본격적으로 연관되는 것은 3.0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부터이다. 3.3 패치 '최후의 포효'에 일반/극 난이도의 토벌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2. 작중 행적
용시전쟁 항목 참고. 창천의 이슈가르드 전체에 걸쳐 플레이어가 직접 싸우는건 2차례인데, 처음 싸우는 용의 둥지서는 니드호그의 한쪽 눈을 에스티니앙이 이용해 외눈인 니드호그를 억누르고 있다는 설정으로 일반 던전 수준의 난이도라면, 이하 항목들은 자신의 두 눈을 되찾고 부활한 니드호그와의 2차전에 대한 공략이다.스토리 내내 사악한 면모가 부각되긴 하지만, 실은 불쌍한 삶을 살았다.[1] 다만 니드호그 역시 피를 부르는 복수를 하려 했으며 결국 그 분노가 자기 형제에게까지 향했다는 점 등 때문에 자신의 비참한 최후를 자초한 바가 크다.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다. 3.0의 최종 보스는 나이츠 오브 라운드이나 용시전쟁 스토리는 3.3에서 니드호그를 처단하면서 끝나기 때문이다.
니드호그를 쓰러트리고 모험가와 알피노가 오르슈팡과 이젤의 도움으로 에스티니앙에게서 용의 눈을 분리하면 인간의 의지를 인정하고 승천한다.[2]
3. 일반 난이도
수식어가 없어서 엄밀히 말하면 일반 난이도이지만 아씨엔 나브리알레스 이래로 스토리 토벌전이 그렇듯진 니드호그는 3.3 패치 기준 진만신중 가장 어렵다. 경악할 범위의 장판이 연속으로 나오는데다 중간에 나오는 쫄페이즈에서 딜 커트라인을 넘겨야하기 때문에 파티의 숙련도가 모자라거나 초행이 많다면 클리어하지 못하고 터질것이다. 그러나 개개인이 공략도 알고 숙련도도 평균 이상만 된다면 그냥 진만신일 뿐이니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진만신 치고는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쉬운 난이도라는 점에선 창천 직후의 라바나 때가 생각 날 수도 있겠다.
3.1. 공략
3.1.1. 페이즈 1
니드호그 : 더러운 인간 놈들! 내 턱으로 잘근잘근 씹어주마!
맛보기 페이즈. 니드호그의 몸집이 상당히 큰 탓에 바닥에 깔리는 장판들이 잘 안보인다.여기서 나오는 패턴은 이후로도 자주 나온다.
* 화염브레스 : 어그로1순위 대상공격. 주로 탱커가 맞는다.
* 소름끼치는 포효 : 까만 눈모양의 장판. 플레이어 바로 아래 깔린다. 보통 니드호그의 꼬리부분에 가려지기때문에 바로 알아채기 힘들다. 주의해서 회피
* 뜨거운 날개 : 니드호그 외각으로 깔리는 장판. 니드호그에게 붙는다
* 인두질 : 니드호그가 이륙한뒤 불길모양의 범위가 표시된다. 꽤 넓으므로 주의해서 회피. 화면을 돌려보면 어디서 날아오는지 미리 볼수있다.소름끼치는 포효와 종종 같이 나온다.
3.1.2. 페이즈 2
니드호그 : 나의 일족이여, 복수할 때가 왔도다!
브로비냐크의 그림자, 변종 드래곤의 그림자, 팔라크의 그림자 3마리가 나온다. 보통 왼쪽 오른쪽 가운데 순으로 처치. 탱커가 가운데의 변종을 제외한 각각 한마리의 어글을 잡는다.가운데 쫄(변종)은 돌방패 하드 막넴과 같이 어그로를 무시하고 논 타게팅 공격을 한다. 모션 보고 도망치면 끝. 맞으면 공격 피해량 감소 디버프에 걸린다.
사실상 DPS체크 페이즈. 일정 시간 뒤 니드호그가 전체공격을 하는데, 그 때까지 서있는 쫄이 있다면 전멸하게 된다. 전멸기를 봤다면...본인 직업의 딜 사이클을 다시 확인해보자.
3.1.3. 페이즈 3
니드호그 : 내 '눈'의 힘에 물든 어리석은 용기사의 육신⋯⋯. 거기 깃든 어둠의 날개를 보아라!
니드호그 : 이것이 바로 종언의 용시이니라!
인간형니드호그 : 내 용시를 견뎌냈다니⋯⋯! 흐레스벨그의 힘을 완벽하게 다룬다는 말이냐!?[3]
여러가지 장판이 동시에 나오기때문에 순발력이 필요한 페이즈* 알라 몬 : 어그로 1순위 대상물리공격. 주로 탱커가 맞는다. 좀 아프니 힐업에 주의
* 게이르스코글 : 직선보라색 장판. 별거없다 피해주자.
* 랜덤 5명에게 빨간 마크와 범위가 표시. 외각으로 빼서 설치한다. 설치된곳은 이후 지속데미지를 주는 장판이 생성되니 피격후 빠르게 벗어난다.
* 슈퍼점프 : 바닥에 착지한후 거리비례 전체공격을 한다. 낙하위치를 확인후 최대한 멀어지자. 게이르스코글과 같이오므로 빠른 순발력을 요구한다.
3.1.4. 페이즈 4
니드호그 : 말도 안 돼 어찌 이런 힘이⋯⋯!? 좋다, 내 진정한 힘으로 상대하는 것을 영광으로 알라![4]
인간형에서 날아오른 후 카탈라이즈 공격을 하면서 시작. 흐레스벨그를 제압할때처럼 붉은 빛이 강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페이즈또한 지금까지 봤던 장판들이 동시에 나오며 새로운 광역 공격들이 수시로 들어온다.
- 아크 몬 : 바하무트의 그것!...과 이름은 같지만, 다행히도 레이드와는 달리 모이라는 화살표 효과가 알려주듯 데미지가 맞는 모두에게 분산되는 장판이니 전원이 모여 끝날때까지 맞아준다. 그래도 이름값으로 템렙이 간신히 걸치는 사람이 있으면 이 때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파티원이 생기곤 했지만, 오버렙 장비를 구하기 쉬워진 홍련의 해방자 시점에서는 이것도 옛말이다. 마법연타공격. 처음엔 4회지만 반복될 때마다 1회씩 추가된다.
- 필드에 불구슬이 나타난다. 불구슬은 구슬위치 기준 십자모양으로 터지는데 피격범위가 안뜨므로 계산해서 피해야한다.
- 뜨거운 꼬리 : 뜨거운 날개와는 반대범위 장판. 니드호그의 바깥쪽으로 빠진다. 보통 뜨거운 날개와 세트로 나온다.
힐러들은 힐업에 주의하며, 딜러들도 장판을 최대한 피하면서 힐러들의 마나를 온존해주어야 전멸하지 않고 니드호그를 잡을 수 있다.
니드호그 : 이렇게 또 패하고 마는 것이냐?
4. 극 난이도
일명 니드호구(...). 진 난이도 중에서 비교적 어려운 진 니드호그와 달리 극 난이도 중에서는 극 니드호그가 비교적 쉬워 극보다 진이 더 어렵다는 농담을 자주한다. 힐에 대한 부담은 다소 높지만, 딜 요구량이 높지 않고 패턴도 비교적 정형화 되어 있어 공략법에 좀만 익숙해지면 급 쉬워진다. 더군다나 이미 템렙이 충분히 갖춰진 상황에서 나온 만신전이라 극만신중 최단시간으로 빠르게 공략당한 토벌전이다. [5]그리고 기동편:영웅 때 부터 엔드 컨텐츠 난이도를 공략하지 않는 유저들이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에서 무기를 파밍하기 위해 파티찾기를 빽빽히 채웠던 것 처럼 이번에도 역시 율동편:영웅을 공략하지 않는 유저들이 파티찾기에 빽빽히 트라이 파티와 파밍파티를 활발히 매칭을 올리고 있다.
4.1. 공략
공략하기에 앞서 각자 산개자리를 정하고 시작한다. 이유는 후술.4.1.1. 1 페이즈(~80%)
진홍빛 숨결 → 용의 포효 → 진홍빛 숨결 → 점프 → 소름끼치는 포효 + 빨간징(좁은 범위 데미지) + 인두질 → 소름끼치는 포효 + 빨간징 + 인두질 → 착지 → 진홍빛 숨결 → 용의 포효 → 진홍빛 숨결 → 뜨거운 날개 or 뜨거운 꼬리 → 소름끼치는 포효 → 뜨거운 꼬리 or 뜨거운 날개 |
시작하자마자 브레스후 포효를 쓰는데, 보통 고무-전개를 했다면 첫번째 포효는 무시해도 된다. 평타는 그닥 아프지 않고, 학자의 요정과 백마의 리제네만 끊기지 않게 리필하고, 탱커가 20% 생존기 하나만 켜도 이 패턴은 추가 힐 없이 넘어갈 수 있다.
점프 이후에는 중앙에 모여서 소름끼치는 포효를 유도한다. 소름끼치는 포효는 쿵 하는 사운드와 함께 발톱으로 할퀴는 듯한 이펙트가 생기며, 잠시 후 파티원 위치에 검은 장판이 생긴다. 장판은 잠시 후 폭발하며 이것을 피하지 못하면 공황 디버프에 걸려 자유로운 이동이 안되므로 필시 중앙에서 유도하여 모두가 피할 수 있게 한다. 설명이 어렵다면 이전 극만신인 세피로트의 죽순 메커니즘을 생각하면 된다. 소름끼치는 포효 유도와 동시에 풍경을 보면 니드호그가 보일텐데, 니드호그의 직선 범위로 돌진을 하니 안전지대로 회피한다.
데미지가 18000정도 들어오니 맞으면 즉사 or 빈사상태가 된다. 또한 동시에 빨간색 징표가 파티원 랜덤 4명에게 뜨는데, 겹쳐맞으면 즉사고 떨어져서 맞는다면 그리 아프지 않으니 반드시 산개하도록 한다.
인두질 회피 팁을 주자면, 첫번째 인두질은 무조건 12시, 3시에서만 오고 두번째 인두질은 9시, 6시에서만 온다. 화면을 비스듬하게 두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모니터가 작아서 힘들다면 날아가는 그림자를 보고 그쪽을 보도록 하자. 우클릭을 유지하며 화면을 뱅글뱅글 돌리면 캐릭터의 보는 방향도 해당 방향으로 유지되므로 대처하기 더욱 편하다.
인두질 2회가 지나면 날아갔던 니드호그가 다시 착지를 하는데, 3.3 기준으로 반피정도 까이는 데미지이므로 힐업이 안되어 있다면 반드시 힐업을 하도록 하고, 떨어질때 메디카라나 낮별 헬리오스를 감아둔다면 뒤의 패턴에도 유용하다.
브레스와 포효 후에 어그로를 무시하고 랜덤한 대상을 주시한 뒤[6] 뜨거운 날개 또는 뜨거운 꼬리를 시전하는데, 날개는 니드호그의 정면의 직선범위를 제외한 나머지 범위 공격이고, 꼬리는 그 반대로 니드호그 정면의 직선범위 공격이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며, 첫번째 꼬리 또는 날개를 회피하면 바로 소름끼치는 포효가 들어오니 너무 빨리 이동하지 말고 쿵 소리를 듣거나 할퀴는 이펙트를 본 뒤 이동하도록 한다.
바로 두번째 날개 또는 꼬리가 나오니 바로 이어서 회피해주고, HP가 80퍼센트 이하가 됐다면 2번째 날개 또는 꼬리는 스킵할 수 있다.
4.1.2. 2 페이즈(쫄 페이즈)
쫄이 세마리 나오는데, 각각의 쫄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브로비냐크의 그림자 : 어그로 대상자에게 "물리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건다. 팔라크의 그림자 : 어그로 대상자에게 "마법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건다. 변종 드래곤의 그림자 : 어그로 수치를 무시한다. |
브로비냐크의 그림자와 팔라크의 그림자는 각각 메인탱, 서브탱이 하나씩 맡는데, 이때 쌓이는 디버프는 3중첩이 되면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무적기를 반드시 아껴둬야한다.
딜러들은 브로비냐크 → 팔라크 → 변종 순으로 처리하되 빠른 시간안에 잡도록 한다. 브로비냐크의 그림자를 잡고 나면 담당탱커는 팔라크의 그림자를 도발하여 바로 디버프를 초기화 해주는게 좋다. 이때 딜이 충분하지 않다면, 팔라크 담당 탱커는 무적기를 써서 3중첩 공격을 맞은 후에 교대하는것이 더 좋다.
변종 드래곤의 그림자는 어그로를 무시하고 아무나 때리러 돌아다니는데, 오른손을 들어서 퍽 치려는 모션이 나온다면 즉시 전방에서 비켜서 맞지않도록 한다. 만약 맞는다면 상당한 데미지와 함께 주는 피해 감소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또한 가장 멀리있는 대상에게 파이어볼을 계속 던지는데, 보통은 서브힐러가 맡아서 유도하여 딜링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브로비냐크와 팔라크가 죽으면 변종 드래곤이 포효를 하며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거는데, 이때는 어떠한 공격이라도 맞으면 즉사하니 꼭 피할 수 있도록 한다. 여태까지의 쫄 페이즈가 그렇듯 쫄을 일정시간 내에 잡지 못하면 전멸기가 나온다.
4.1.3. 3 페이즈
스킬 명칭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의 수정을 바랍니다.니드호그가 에스티니앙으로 변한다.
종언의 용시 → 용창 가르기 → 딜, 힐 중 4명에게 징 → 용창 가르기 → 게이르스코굴+혼의 사슬 → 알라 몬 → 용창 가르기 → 사룡의 이빨 / 사룡의 발톱 → 알라 몬 → 폭군의 눈동자 → 줄 교체 → 폭군의 눈동자 → 알라 몬[7] → 알라 몬 → 용창 가르기 → 4기둥 / 혼의 사슬 x2 / 게이르스코글 / 슈퍼 점프 → 용창 가르기 → 알라 몬 → 용창 가르기 |
이후 고위력 물리[9] 공격인 알라 몬을 메인 탱커에게 사용한다. 캐스팅이 조금 느린편이지만 잠시 후 전방 광역공격이 한번 더 오며, 해당 공격이 엄청나게 아프므로 힐업을 빠르게 해주자. 태세를 끄고 생존기를 하나도 켜지 않는다면 약 2.6만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전방 광역공격 이후 대사와 함께 붉은 기둥과 hp가 50% 깎여있는 푸른 기둥이 등장하며, 랜덤한 6명을 3명씩 줄로 연결한다. 이 때, 니드호그의 1어글자는 무조건 푸른색 선이 연결되므로 연결된 뒤 바로 교대해주도록 한다. 이유는 후술.
붉은색 기둥은 무적이며, 붉은색 선에 연결된 대상이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일정량의 피해를 입는다. 데미지의 수치는 따지지 않는다.
푸른색 기둥은 때려서 없앨 수 있으며, 푸른색 선에 연결된 대상이 데미지를 받을 때 그 피해에 비례하여 회복한다.
따라서 붉은색 기둥의 대상자는 최대한 데미지를 입어야하며, 푸른색 기둥의 대상자는 최대한 데미지를 피해야한다.
기둥이 나온 뒤 잠시 후 랜덤한 위치에 구슬 세개가 나와 푸른 기둥으로 서서히 다가가는데[10], 누군가와 부딪히면[11] 폭발하며 딜러 또는 힐러 기준으로 약 체력의 60%만큼 데미지를 입히고 사라진다. 데미지는 광역이므로 푸른색 사슬에 연결된 사람들은 최대한 자리를 비켜주고, 붉은색 대상자들이 가서 맞는다.
이 때 니드호그가 메인 탱커에게 알라 몬을 시전한다. 위에서 교대하지 않았다면 푸른색 대상자가 된 메인 탱커가 알라 몬을 맞고, 폭풍 힐샤워를 받는 푸른색 기둥을 볼 수 있으므로 부탱은 메인 탱커에게 푸른 사슬이 걸린것을 확인 후 바로 도발하여 교대해준다.
알라 몬 이후 폭군의 눈동자 라는 스킬을 푸른색 대상자 중 한명에게 시전하는데, 나오라부터 많이 봐왔던 모여맞는 징이다. 푸른색은 데미지에 비례하지만 붉은색은 데미지 여부만 체크하므로, 징이 찍히지 않은 대상자들도 같이 맞아주면 푸른색 기둥 회복을 조금이라도 더 저지할 수 있다.
이후 사슬을 랜덤하게 바꾸는데, 탱커 둘 중 한명은 푸른 사슬이 무조건 걸리므로 푸른 사슬이 자기에게 걸렸나 확인한 뒤 탱커 교대를 생각하자.
이 페이즈가 은근 딜컷도 있고 까다로워서 "니드호구 ㅋㅋㅋ "하면서 온 파티가 여기서 멘붕하고 쫑하는 경우가 잦다. 썩어도 준치라고 극만신이니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말것.
기둥이 모두 제거되면 1어글자에게 다시 알라 몬을 시전한다. 알라 몬 이후 평타도 치지 않고, 약 7초간의 딜레이 뒤 한번 더 알라 몬을 시전하고, 전방 광역 공격을 한다.
이후 기둥 4개가 올라오며, 힐러 두명에게 광역 데미지를 가하는 징이 찍힌다. 딜러 4명은 조율했던 대로 각 기둥에 들어가 기둥 데미지를 맞으며, 힐러는 지정했던 장소에서 대기한 뒤 징이 폭발하면 바로 각 탱커에게 줄을 넘긴 후 대피한다.
이후 힐러 둘 중 한명이 있던 위치에 슈퍼 점프를 시전하여 거리 반비례 광역 데미지를 입히는 표식이 생기니 최대한 도망가야한다. 이 때 게이르스코글과 장판으로 길을 방해하지만 슈퍼 점프의 시간이 꽤 긴 편이라 대피할 시간은 된다. 단, 기둥을 맞았던 딜러들의 힐업이 되어있지 않으면 끝까지 피하더라도 약 7천의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딜러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힐업은 해두자. 미리 고무전개나 도트힐을 넣어줘도 좋다.
이후 니드호그가 메인 탱커에게 전방 광역기를 쓴 후, 알라 몬을 시전, 다시 전방 광역기를 쓴 후 날아오른다.
4.1.4. 4 페이즈
최종 페이즈 BGM
Revenge of the Horde
원한의 포효 → 인두질 / 소름끼치는 포효 → 아크 몬 → 외곽 구슬 → 외곽 구슬 → 중앙 구슬 / 뜨거운 날개 → 소름끼치는 포효(장판) → 소름끼치는 포효(징) → 아크 몬 → 화염 브레스 → 용의 포효 → 화염 브레스 → 용의 포효 → 중앙 구슬 → 외곽 구슬 → 외곽 구슬 → 소름끼치는 포효(장판) → 뜨거운 꼬리 → 용의 포효 → 아크 몬 → 화염 브레스 → 용의 포효 → 화염 브레스 → 용의 포효 → 외곽 구슬 → 중앙 구슬 → 뜨거운 날개 → 소름끼치는 포효(장판) → 소름끼치는 포효(징) → 용의 포효 |
니드호그가 시작과 동시에 용 형상으로 돌아가며, 약 7~8천 정도의 광역 공격을 한 뒤 1페이즈에 나왔던 돌진과 바닥, 그리고 징 공격을 한다. 단, 1페이즈와는 다르게 니드호그가 나오는 위치가 완전히 랜덤이므로 빠르게 니드호그의 위치를 파악해둬야 한다.
이후 니드호그가 랜덤 한명에게 징을 찍은 뒤 셰어 데미지인 아크 몬을 시전한다. 아크 몬은 처음 4회의 공격을 하며, 바하무트처럼 첫 타격 이후 점점 딜레이가 짧아진다. 처음 4회 아크 몬은 그닥 아프지 않지만, 아크 몬 패턴은 반복될 때 마다 횟수가 한번씩 늘어나며[12], 7회 이상을 본다면 힐이 엄청나게 빡빡해지므로 최대한 빠르게 잡도록 한다.
메인 탱커가 니드호그에게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사룡의 원한이 1중첩 쌓인다. 8중첩이 되면 즉사하므로 적절히 탱 교대를 하자.
외곽 구슬이 생성된 후 중앙에 구슬이 생성된다. 구슬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십자 모양으로 폭발하며, 닿을 시 높은 데미지와 함께 화상을 건다. 이후 니드호그가 뜨거운 날개를 시전하며, 시전이 완료되기 직전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할퀴는 이펙트가 나오고, 소름끼치는 포효의 장판이 생성된다. 생성된 후 모두에게 광역 데미지를 가하는 징을 찍으므로 산개해야한다. 그러므로 파티원들은 각자 위치에 모여있다가, 장판이 나오는 순간 중앙으로 모여 장판을 안전하게 뺀 후, 외곽의 구슬이 폭발하는 것을 본 후 각자 산개 위치로 이동한다.
산개 위치에서 징을 터트린 후, 구슬이 폭발하는것을 본 뒤 아크 몬을 맞을 위치로 모인다. 아크 몬을 처리한 뒤 사룡의 원한 중첩을 보아 탱 교대 여부를 정한다.[13][14][15]
중앙에 구슬이 생성된 후 외곽 어느 한쪽에 생긴 뒤, 그 반대쪽에 다시 구슬이 생긴다. 그러므로 파티는 외곽에 생기는 구슬을 보고 그 반대편 구석으로 모두 이동하여야 한다. 이동하면 소름끼치는 포효의 장판이 생기고, 이 장판을 앞으로 나와서 안 맞을 정도로만 피한다. 이후 니드호그가 중앙으로 이동하여 뜨거운 꼬리를 시전하는데, 뜨거운 꼬리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아무나 바라보고 시전하므로 모여있지 않는다면 니드호그의 머리가 엉뚱한 방향으로 돌아가 안전지대를 없애버리므로 한곳에 모여있도록 하자.. 뜨거운 꼬리의 시전이 완료될때 쯤 모여있던 위치의 구슬이 폭발하여 십자 데미지를 주고, 이후 니드호그의 뜨거운 꼬리가 완료되어 니드호그 몸체 직선 방향으로 공격을 한다. 이후 용의 포효를 한 뒤, 아크 몬을 시전한다.[16]
전투 시간이 11분이 넘어가면 전멸기를 사용한다.
5. 기타
니드호그전의 무대는 '구름길'로, 얻는 건 없는데 오래 걸리고 피곤한 성도 이슈가르드 방어전의 배경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 무작위 임무: 토벌전을 통해 들어왔다가 첫 스타트 지점의 돌다리 바닥을 보고 낚여 이슈방어전인가 싶어 철렁하는 유저가 가끔 나온다. 물론 진 니드호그도 무작위 토벌전에서 걸리는 임무 중에선 비교적 난이도가 있어 내심 기피되는 측에 속하기에, 구름길이라는 지명 자체로 유저들에게 있어 짜증을 유발하는 장치가 되어버렸다. 일단 니드호그전과 이슈방어전의 차이점이라면 니드호그 토벌전 쪽의 배경이 훨씬 어둡다는 점이다.메인스토리중 니드호그 토벌전을 오픈하게 되면 오랜만에 이벤트 필드가 나오는데, 플레이어와 니드호그가 대치중인 상태를 볼수있다. 다리가 끊겨져 있으나 이슈가르드로 가는 길이 있어서 정비도 가능하다. 물론 클리어 할 경우 다시 오지 못한다.
살아있을 때나, 죽은 이후에나 끊임없이 자신의 눈깔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그 눈에 내재된 강력한 힘을 이용당하는 모습이 마치 나루토의 우치하 마다라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둘 다 자신의 형제의 죽음에 대해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고, 한번 죽은 다음에 여기저기 눈깔이 이용당하다가 부활하여 최종보스 자리에 오르기도 하는 등, 은근히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칠흑 80렙 용기사 퀘스트에서 다시 등장한다. 니드호그를 추모하는 스토리인데, 여기서 용시전쟁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니드호그는 힘을 쓰지 못하는 상태인 환룡 미드가르드오름을 대신하여 이 별을 지킬 생각이라 힘을 추구하며 약한 인간을 업신여겼다. 그 생각을 라타토스크에게 들려줬는데 라타토스크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인간의 왕인 토르당과 대화하다가 니드호그의 말을 그대로 전해버리고, 토르당은 그 말을 그대로 해석해 용이 인간을 업신여기고 이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는 오해를 하게 된다. 그래서 라타토스크를 속여 죽이고 용시전쟁이 시작된 것. 퀘스트에 등장하는 NPC도 모든건 오해에서 시작되었다며 조금만 더 대화를 해 보았다면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한다. 추모할 때 모험가가 추모의 뜻으로 '드라바니아 백합'을 바쳤는데 니드호그가 이 꽃향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5.x 절 난이도 후보인 나이츠 오브 라운드와 엮여서 아예 용시전쟁 테마일 경우 절에 등장할것으로 점쳐지기도 하는데, 애초에 용시전쟁의 발단이 토르당 왕과 12기사가 약속을 어기고 라타토스크를 살해한것에 분노한 니드호그가 토르당 왕을 죽이고 12기사를 고전시키다가 할드라스 때문에 패배해서 흐레스벨그의 눈을 받고 살아남아 복수를 시작해서 벌어진 일이니, 만약 용시전쟁 테마의 절난이도면 마지막 보스는 니드호그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5.x에는 알렉산더만 절 난이도로 추가되었고,절 용시전쟁은 6.x 효월의 종언에 추가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나, 마지막 보스 타이틀은 토르당에게 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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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가 평화를 주선한 인간들의 배신때문에 자매는 처참하게 살해당했고, 그걸 복수하려고 날뛰다가 양 눈을 잃어버리고, 흐레스벨그로부터 한 눈을 받아 간신히 목숨은 부지해 천년동안 끈질기게 복수를 이어왔지만 정작 복수의 대상인 인간들은 역사왜곡으로 인해 자신들이 왜 드래곤과 전쟁중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러다 플레이어가 등장해서는 솜 알에서 배우자가 끔살, 자신도 용의 둥지에서 한번 끔살(구름바다에서 추락해서 시체수습도 못했다), 집념만 남아 사룡의 그림자로 부활하고 보니 아버지와 형제는 모험가 편으로 넘어갔고, 재차 끔살당해서 눈은 이슈가르드의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가 어둠의 전사가 주워 못된 일에 쓰게 된다. 그러고 나서는 일베르드가 눈으로 또 야만신을 소환하려다 봉인당하고 만다. 어떻게 보면 이리저리 치이기만 한 셈.[2] 절 용시전쟁의 위전 파트에선 흐레스벨그와 함께 승천한다.[3] 인터네셔널판에서는 뒤의 대사가 "네놈과 그 눈을 저주한다, 흐레스벨그!" 라는 처절한 대사로 바뀌어있다. 일본판과 국내판의 대사가 예상치못한 모험가의 저력에 당황하는 투라면 인터네셔널판은 이 사단을 만든 흐레스벨그를 향한 원망과 저주가 담긴 투다.[4] 일본판과 이를 번역한 한국서비스판은 마지막까지도 오만한 자세지만, 인터네셔널판에서는 "피를 나눈 형제(흐레스벨그)여, 네가 나를 파멸시키는구나... 허나 내가 최후를 맞을 때에는 내 불길로 모든 것이 불타리라!" 며 원판과는 완전히 다른, 비장한 대사를 내뱉는다. 마치 대격변을 좋아하는 어떤 검은용을 생각나게 하는 차이점.[5] 비슷한 시기에 나온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는 넘쳐나는 기믹과 딜컷 때문에 쉽게 토벌된 니드호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하지만 극만신 중 최고 난이도였던 나오라와 세피로트 이후에 나와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았을 뿐이지 창천 극만신이라 홍련 칠흑에 비해선 난이도가 높다.[6] 율동 4층의 고출력 광선과 같은 메커니즘이다.[7] 여기까지 기둥을 부수지 못하면 전멸한다.[8] 기동영식 3층의 회오리 페이즈에 나오는 드레나지와 동일하다.[9] 평타를 제외한다면 니드호그의 유일한 물리 공격이다. 나이트가 니드호그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제일 큰 이유.[10] 율동영식 2층의 폭격자 2페이즈 감마 구슬을 생각하면 된다.[11] 생성된 후 바로 부딪혀도 폭발하지 않는다. 처음 생성된 뒤 약 5초의 딜레이가 존재함[12] 4회 → 5회 → 6회..[13] 보통 아크 몬 이후 탱을 교대한다.[14] 이 패턴을 홀수 구슬이라고 한다. 1, 3, 5.. 번째기 때문.[15] 첫번째(4크몬)엔 아무 공격도 하지 않고 니드호그가 멍때리다가 뜨거운 날개를 시전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탱커에게 죽창기인 화염 브레스와, 광역기인 용의 포효를 두번씩 사용하므로 힐러는 광역힐과 단일힐에 집중하여야 한다. 보통 백마가 탱힐을, 학자가 광힐을 보는 식으로 처리한다.[16] 이 패턴을 짝수 구슬이라고 한다. 2, 4, 6... 번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