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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GUBAL LIBRARY (HARD)
희서회수 구브라 환상 도서관
稀書回収 グブラ幻想図書館
희서회수 구브라 환상 도서관
稀書回収 グブラ幻想図書館
1. 개요
지난날 구브라 환상도서관에 잠입해 마토야 어르신의 논문을 회수한 모험가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왔다. 바로 도서관 최상층에 있는 [희귀서고]에서 책 한 권을 가져와 달라는 의뢰였다. 하지만 주인 없는 도서관은 이미 샬레이안 사람이 남긴 수호자가 우글대는 위험지대로 변했다. 덤벼드는 수호자를 물리치고 의뢰인이 찾는 책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 레벨 제한 : 60 ( 아이템 레벨 210 이상 )
- 제한 시간 : 90분
- 4인 입장 가능 (탱커 1/힐러 1/딜러 2)
2. 관련 퀘스트
* 60레벨 [구브라 환상도서관(어려움)] 클리어
3. 공략
이전 무숙 던전이였던 소르 카이나 난파선의 섬(어려움)과는 달리, 젤파톨과 함께 몰이에 특화된 던전 구조로 되어있다. 숙련된 파티라면 빠른 스피드런이 가능하다.3.5버전 이후부터는 전승 석판을 파밍하기 위해 마과학 연구소가 아니라 이곳을 주로 돌게 된다. 클리어타임 차이가 압도적인지라...
3.1. 첫 번째 보스 : 고서의 악마
구브라 환상도서관 일반에서도 첫 번째 보스로 등장한 바로 그 몬스터인데, 이전과는 달리 공략을 시작하면 책을 내던지고 본체만으로 공격한다.- 삼단베기 : 적개심 1순위(탱커)에게 시전하는 고위력기.
- 간행 : 맵 중앙에 어두운 범위기가 표시되고, 해당 자리에 책이 떨어지면서 약간의 넉백을 준다. 범위 안에 있으면 데미지+넉백이 동시에 들어오고, 범위 바깥에 있으면 넉백만 들어온다. 처음 나올 때는 이 패턴만 나오지만, 두 번째부터는 이 패턴에 이어서 맵 양 끝(입구와 출구 쪽)에 책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 기믹이 뜨면 너무 맵 끝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 증쇄 + 폐간 : 맵 좌우 혹은 맵 상하 일정 범위에 책이 떨어지고(증쇄), 떨어진 책이 범위기를 시전하여 범위 내에서 돌진(폐간)을 한다. 맵 좌우의 경우 무작위 순서대로 책이 떨어지므로 침착하게 회피하고, 맵 상하의 경우 맵 중앙의 안전지대로 회피하자.
- 끔찍한 포효 : 보스 주변으로 시전하는 원형 범위기.
3.2. 두 번째 보스 : 액체 불꽃
파이널 판타지 5의 '화력선'에서 등장한 동명의 몬스터를 오마주한 보스 몬스터. [1] 기동 3층에서 물로 이루어진 개체인 살아있는 액체가 등장했지만, 여기서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 기동 3층의 기믹과 유사한 기믹을 사용하며, 체력에 따라 인간 형태 - 소용돌이 형태 - 손 형태순으로 변한다. 딜이 좋으면 소용돌이 형태가 스킵되기도 한다.- 열풍 : 적개심 1순위(탱커)에게 시전하는 전방 고위력 광역기.
- 돌진 : 탱커를 제외한 무작위 1인에게 거리 반비례 데미지 선을 연결한 후 돌진을 한다. 대상자는 보스와 멀리 떨어지자.
- 화염의 바다 : 이프리트의 용암 분출처럼, 3번 연속으로 파티원이 위치한 곳에 화염지대를 생성한다. 무빙하면서 피하자.
- 각인 : 파티원 모두에게 빨간색과 파란색 동전 모양 징을 준 후 캐스팅한다. 징 색깔과 같은 장판에 들어가면 무효화할 수 있다. 반대 색깔로 들어가거나 장판에 들어가지 않으면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얻게 되니 주의. 두 번째 각인을 할 경우 이전에 파티원이 들어갔던 장판으로 가게 될 경우에도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
- 자석 : 회오리 모양으로 변한 후 자신의 위치와 외곽에 데미지 장판을 생성한다. 이후 자기자신과 파티원에게 +극, -극 징을 생성하는데, 징이 같으면 대상자를 넉백을 하고, 징이 다를 경우 대상자를 끌어들인다. 징이 같으면 보스에게 가까이 붙고, 징이 다르면 보스에게서 멀리 떨어지자. 장판을 밟게 되면 도트 데미지 디버프를 얻게 되니 주의.
3.3. 최종보스 : 스트릭스
물 장판과 바람 장판의 색깔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우니 주의하자. 이펙트가 좀 더 밝고 화려한 쪽이 바람 장판이다.
- 도서 선정 : 4개의 고서가 범위기와 함께 지면에 떨어진다. 고서가 떨어진 자리에 장판이 생성되는데, 이에 대해 후술.
- 퀘이가의 장 : '도서 선정'으로 생성된 바람 장판(흰색)에 들어가면 데미지를 무효화할 수 있다. 바람 장판 밖에 있으면 기절과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얻게 된다.
- 다크라의 장 : 광역기. 힐러는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해주자.
- 토네이도의 장 : '도서 선정'으로 생성된 암흑 장판(검은색)에 들어가면 데미지를 무효화할 수 있다. 암흑 장판 밖에 있으면 기절과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얻게 된다.
- 물요정의 장 : 파티원 전원을 물요정으로 변신시키고, 번개 저항 감소(강) 디버프를 준다. '도서 선정'으로 생성된 물 장판(파란색)에 들어가면 둘 다 해제시킬 수 있다. 반대로 정상 상태에서 물 장판에 들어가면 물요정으로 변신하니 주의.
- 선더가의 장 : 파티원 전원에게 보라색 징이 생기고 파티원 자리에 번개가 떨어진다. 산개한 후 힐러는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해주자. 물요정 상태에서 이 기술을 맞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
- 고서의 베히모스 소환 : 보스가 12시로 이동하고, 맵 중앙에 거대한 책이 나타나고 거기서 베히모스가 소환된다. 이윽고 거리 반비례 데미지 표식인 '혜성'과 맵 곳곳에 운석이 생성된다. 베히모스가 '황도 메테오'를 시전하므로, 시전이 되기 전까지 파티원 모두는 운석 뒤에서 숨어야 한다.[2]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처음에는 바람 장판이 4개 뜨고 퀘이가의 장만 시전한다.
- 두 번째는 암흑 장판 2개, 물 장판 2개가 뜨고, 토네이도의 장을 먼저 시전한 뒤 그 다음 물요정의 장을 시전한다.
- 그 다음에는 고서의 베히모스를 소환한다.
- 고서의 베히모스 기믹이 끝나면 무작위로 기술을 사용하고, 세 종류의 장판이 모두 맵에 뜬다.
4. 기타
막넴 스트릭스가 타고다니는 의자는 3.5 패치 때 골드소서에서 새로운 탈것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75만 MGP.구브라 환상도서관과 같이 이 쪽에도 길에 책이 널브러져있으며, 똑같이 읽을 수 있다.
4.1. 드래곤이 된 소년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쁜 사람들이 나타나
소년을 납치해가고 말았습니다!
납치범들은 소년을 산속 깊은 곳으로 끌고 가려 했지만,
드래곤이 나타나는 바람에 절벽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떨어진 곳에는 무시무시한 마물이 잔뜩 있었습니다.
마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소년은
잔뜩 겁먹고 허둥지둥 도망쳤습니다.
동굴 안으로 몸을 피한 소년이 만난 것은......!
따돌림 당하는 작은 드래곤이었어요.
둘은 서로를 도우며 친구가 되었고,
이윽고 소년은 넓은 하늘을 훨훨 날아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쁜 사람들이 나타나
소년을 납치해가고 말았습니다!
납치범들은 소년을 산속 깊은 곳으로 끌고 가려 했지만,
드래곤이 나타나는 바람에 절벽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떨어진 곳에는 무시무시한 마물이 잔뜩 있었습니다.
마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소년은
잔뜩 겁먹고 허둥지둥 도망쳤습니다.
동굴 안으로 몸을 피한 소년이 만난 것은......!
따돌림 당하는 작은 드래곤이었어요.
둘은 서로를 도우며 친구가 되었고,
이윽고 소년은 넓은 하늘을 훨훨 날아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4.2. 어떤 사랑의 노래
왜 나는 루가딘족으로 태어난 걸까.
왜 나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 걸까......
짧은 팔다리, 커다란 머리, 동그란 눈동자......!
미칠 듯이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든 것이, 날 괴롭힌다.
종족의 차이를 초월하려면 어찌 해야 좋을까?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그대.
그대가 물건을 사러 림사 로민사로 와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만 있자니 미칠 것만 같아!
사랑하는 이여, 나의 브레이플록스!
어서 내게로 와줘......
왜 나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 걸까......
짧은 팔다리, 커다란 머리, 동그란 눈동자......!
미칠 듯이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든 것이, 날 괴롭힌다.
종족의 차이를 초월하려면 어찌 해야 좋을까?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그대.
그대가 물건을 사러 림사 로민사로 와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만 있자니 미칠 것만 같아!
사랑하는 이여, 나의 브레이플록스!
어서 내게로 와줘......
전형적인(?) 라라펠을 짝사랑하는 루가딘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사실 짝사랑 상대가 고블린이었다는 반전.
4.3. 신대륙 견문록 2
신대륙에서 가장 강대하고도 넓은 영토를 자랑하는 곳은,
바로 마무쟈족이 다스리는 거대 국가 '마무쟈 번국'이다.
그런데 이는 단일종족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아니다.
본디 '마무쟈족'이란
겉모습이 다른 여러 종족으로 구성된 연합체이다.
다갈색 비늘과 긴 볏이 특징인 '후비고족',
푸르스름한 비늘과 커다란 눈을 가진 '부네와족',
얼룩무늬 비늘을 지는 '도프로족' 등......
'연왕'이라 불리는 머리가 두 개 달린 왕이
이들 종족을 강력한 권력으로 통솔하고 있다.
바로 마무쟈족이 다스리는 거대 국가 '마무쟈 번국'이다.
그런데 이는 단일종족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아니다.
본디 '마무쟈족'이란
겉모습이 다른 여러 종족으로 구성된 연합체이다.
다갈색 비늘과 긴 볏이 특징인 '후비고족',
푸르스름한 비늘과 커다란 눈을 가진 '부네와족',
얼룩무늬 비늘을 지는 '도프로족' 등......
'연왕'이라 불리는 머리가 두 개 달린 왕이
이들 종족을 강력한 권력으로 통솔하고 있다.
4.4. 코브란 식문화론
우리는 염소고기를 즐겨 먹는다.
염소고기가 맛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라는 종족은 어떻게 염소고기의 맛을 알게 된 것일까?
물론, 제일 처음 먹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이 논문을 읽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코브란은 과연 맛있을까? 라고.
따라서 나는 에오르제아 요리사에 한 획을 긋고자 한다.
나 자신의 손으로...... 아니, '혀'로.
나는 요식 분야의 위인이 되리라!
이렇게 형은 돌아오지 못할 사람이 되었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코브란의 촉수에는 독이 있습니다.
모르는 음식을 먹기 전에는 도서관에서 자세히 조사해봅시다.
염소고기가 맛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라는 종족은 어떻게 염소고기의 맛을 알게 된 것일까?
물론, 제일 처음 먹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이 논문을 읽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코브란은 과연 맛있을까? 라고.
따라서 나는 에오르제아 요리사에 한 획을 긋고자 한다.
나 자신의 손으로...... 아니, '혀'로.
나는 요식 분야의 위인이 되리라!
이렇게 형은 돌아오지 못할 사람이 되었습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코브란의 촉수에는 독이 있습니다.
모르는 음식을 먹기 전에는 도서관에서 자세히 조사해봅시다.
이 교훈이 전해지지 않았는지, 효월의 종언에서 라비린토스 지역에서 코브란을 요리해 먹을 방법을 연구하는 연구원이 나온다.
4.5. 드래곤이 된 소년: 초판
커르다스의 추운 마을에,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양치기 소년이 살았다.
어느 날, 노예상인에게 고용된 남자들이 들이닥쳐
다짜고짜 소년을 납치했다.
악당들은 소년을 노예상인에게 넘기려고 했지만,
도중에 드래곤의 습격을 받고 줄행랑을 친다.
이는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었다.
사실 이 드래곤은 소년의 친구였고,
친구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날아온 것이었다.
그런데, 싸움 중에 소년이 절벽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죽어가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드래곤은 자신의 피를 마시게 했다.
그러자 소년은 용으로 변해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어느 날, 노예상인에게 고용된 남자들이 들이닥쳐
다짜고짜 소년을 납치했다.
악당들은 소년을 노예상인에게 넘기려고 했지만,
도중에 드래곤의 습격을 받고 줄행랑을 친다.
이는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었다.
사실 이 드래곤은 소년의 친구였고,
친구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날아온 것이었다.
그런데, 싸움 중에 소년이 절벽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죽어가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드래곤은 자신의 피를 마시게 했다.
그러자 소년은 용으로 변해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4.6. 백마도사회 문서[3]
제284회 암다포르 백마도사회 전체회의 회의록
의제 '케알가에 버금가는 고등 치유마법의 명칭에 대해'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고등 치유마법의 명칭에 대해,
'케알고', '케알자', '케알쟈', '케알교' 등
여러 의견이 각 파벌에 의해 제안되었다.
파벌마다 변론을 진행한 후
투표가 이루어진 결과, 근소한 차이로 '케알교'를 제치고
'케알쟈'가 채택된 사실을 여기에 기록한다.
의제 '케알가에 버금가는 고등 치유마법의 명칭에 대해'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고등 치유마법의 명칭에 대해,
'케알고', '케알자', '케알쟈', '케알교' 등
여러 의견이 각 파벌에 의해 제안되었다.
파벌마다 변론을 진행한 후
투표가 이루어진 결과, 근소한 차이로 '케알교'를 제치고
'케알쟈'가 채택된 사실을 여기에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