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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조이스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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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화이트필드 (2022) | → | 벤 조이스 (2023~) | → | 현역 |
<colbgcolor=#BA0021><colcolor=#FFFFFF>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No.44 | |
벤 조이스 Ben Joyce | |
본명 | 벤저민 앨런 조이스 Benjamin Alan Joyce |
출생 | 2000년 9월 17일 ([age(2000-09-17)]세) |
테네시 주 녹스빌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파라것 고등학교 - 테네시 대학교 |
신체 | 196cm | 102kg |
포지션 | 마무리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22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9번, LAA) |
소속팀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3~) |
계약 | 1yr / $740,000 |
연봉 | 2023 / $740,000 |
가족 | 남동생 잭 조이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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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테네시 대학교 소속 시절 |
그러나 2020년에는 팔꿈치 척골 인대가 파열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재활한 조이스는 구속이 평속 100마일[1] 정도로 올라왔고 최고 105.5마일[2]까지 던지며 야구팬들에게 주목받게 된다.
이러한 정신나간 구위를 바탕으로 하여 K/9 14.5의 엽기적인 삼진율을 보였고, 2022 ML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픽으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2.1. 마이너 리그
나이가 좀 있는 22세 대졸픽이기도 하고, 당장 상위 레벨에서 충분히 던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는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계약하자마자 더블A팀에 합류[3]했고 더블A에서는 차원이 다른 구속과 구위를 지닌 직구를 던지며 13경기 13이닝 20탈삼진 2.08로 호투했다.2023년 스프링캠프에서 초구를 타자 머리로 던지는 불안함을 보여줬으나 곧 안정을 찾고 1이닝 2K를 잡았다.
2.2.2. 2023 시즌
5월 28일, 맷 무어가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다.5월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회에 등판해 MLB 첫 무대에 올라섰다. 1이닝 1피안타 2삼진으로 데뷔 전을 치렀다.
6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7회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7월에 척골 신경염이라는 부상을 입었고 2개월간 재활 끝에 9월에 복귀 이후 오클랜드 전 이전까지 1점대 방어율로 내렸지만 마지막 등판인 오클랜드 전에서 두들겨 맞으면서 5.40 평자책을 기록하였다. 12게임 10이닝 동안 10K를 잡아낼 정도로 메이저리그 레벨에 통할 직구 구위를 인증했지만 문제는 제구력으로 23시즌 12경기에서 제구가 좋을때는 스트라이크 6할 볼 4할이지만 그 외에는 스트라이크 5할 볼 5할일 정도로 불안하다.
2.2.3. 2024 시즌
2023시즌에 비해 제구력이 많이 좋아져 불펜으로 쏠쏠하게 활약하고 있다.8월부터는 카를로스 에스테베즈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적으로 공석이 된 마무리 자리를 맡게 되었다.
8월 3일 뉴욕 메츠전에 J.D. 마르티네즈 상대로 105마일(104.7마일) 결정구를 던지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9월 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105.5마일(169.8km/h)의 공을 던져 삼진을 잡으며[4]106마일이 찍혔다.] 2018년 조던 힉스의 105마일(169km/h)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우완 공식 최고 구속을 경신하였고 좌완까지 포함한 전체 공식 최고 구속에 아롤디스 채프먼의 2010년 105.8마일(170.3km/h), 2016년 105.7마일(170.1km/h)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을 달성하였고 탈삼진으로 한정할 시 공식 최고 구속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종전 공식 최고 구속 탈삼진 기록은 지난 달 본인이 기록한 104.7마일(168.5km/h).
3. 피칭 스타일
2024년 리그 최고의 강타선을 지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삼진을 잡으며 삼자범퇴를 만들어 내는 장면.[5][6] |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르고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 중 한 명이다. 사이드암에 가까운 팔 각도에서 평균 102.4마일 최고 105.5마일[7][8]이 찍히는 충격적인 구위의 패스트볼은 20-80 스케일에서 너무나 당연하게도 만점인 80을 기록했다.[9]
전술했듯 원래는 패스트볼의 구속이 대략 90마일대 중후반을 기록했었으나, 토미 존 수술 이후 리햅 과정을 거치며 구속이 5~6마일 가량 늘었다.
단점은 와일드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불안정한 내구성과 좋지 않은 제구력. 드래프트 당시부터 우려되었던 것들이고, 프로에 와서도 단점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워낙 부상이 잦은 편이라 필드 위에서 얼굴을 보기가 어려운 편이며, 나온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공을 원하는 위치에 던진다기보다는 존 안에 넣을 수만 있다면 아무데나 난사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고 가끔씩 실투가 나올 때마다 한 방을 얻어맞고 있다. 2024시즌에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속과 구위만 보면 당연히 탈삼진율이 엄청 높을거 같지만 아직은 세컨드 피치가 부실하기 때문에 헛스윙율이나 탈삼진율이 높지않다.
4. 연도별 성적
벤 조이스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3 | LAA | 12 | 1 | 1 | 0 | 4 | 10 | 5.40 | 9 | 1 | 9 | 1 | 10 | 1.800 | 85 | -0.1 | 0.0 |
MLB 통산 (1시즌) | 12 | 1 | 1 | 0 | 4 | 10 | 5.40 | 9 | 1 | 9 | 1 | 10 | 1.800 | 85 | -0.1 | 0.0 |
5. 여담
- 4분 늦게 태어난 쌍둥이 동생 잭 조이스가 있다. 이쪽 역시 강속구 투수였으나 토미 존 수술에 실패하는 듯하며 야구를 접었다가 테네시 대학에서 다시 재기한 후 2023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형과 같은 팀인 에인절스에게 14라운드에서 지명받았다.
- 투구시 상당히 타이트한 쫄바지를 입고 등판한다... 그래서 그의 거대한 엉덩이근육이 더 돋보이곤 한다.
[1] 약 161km/h.[2] 169.8km/h.[3] 대졸픽들 중 지명될 기준으로 나이가 많은 22세 이상 선수들은 소속팀의 팜 상태가 좋지 않다면 선수 실력에 따라 A, 혹은 A+나 AA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소속팀의 팜이 나쁘지 않아도 실력이 좋아서 A부터 시작하는 대졸 선수들도 있고, 이런 선수들은 웬만한 이변이 없다면 1년 반~2년만에 마이너를 폭격하고 빅리그로 올라온다. 조이스가 지명된 2022년 당시 소속팀 에인절스의 팜은 프런트의 삽질로 인해 좋지 않기로 유명하고 현재까지도 그렇다.[4] 중계화면에는 무려[5] 전술한 105.5마일이 찍힌 그 장면이다.[6] 타자는 2023 WBC에서 한국팀으로 나와 유명한 토미 에드먼. 비록 다저스가 자랑하는 최고의 타자들인 오베프 MVP 트리오를 상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강한 다저스 타선의 9회를 삭제시켜 버렸다.다만 이날 경기는 10회에 후속 투수가 적시타를 맞고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 거르고 무키 베츠라는 작전을 했다가 쓰리런을 얻어맞아 패배로 끝났다.[7] 약 169.8km/h.MLB에서도 구속은 최상위 수준이며, 종전 우완 최고 구속 기록 보유자 조던 힉스보다도 더 빠르다. 물론 기록상 가장 빠른 아롤디스 채프먼보다는 느리다고 여겨지는데, 채프먼은 106마일을 기록하며 조이스보다 조금 더 빠른 기록을 남겼다.[8] 이후 2024년에 MLB에서도 다시 한번 105.5마일의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9] 이 정도면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파워마냥 실제로는 80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가히 유망주 시절 아롤디스 채프먼의 패스트볼이랑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채프먼조차도 패스트볼에서 80을 받은 투수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구속과 구위를 자랑하는 인물이기 때문. 구속 혁명이 도래한 지금 시점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므로 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