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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4:55:06

라스 벨트비크

벨트비크에서 넘어옴
라스 벨트비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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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빠툼 유나이티드 No. 7
라르스 펠트베이크
Lars Veldwijk
<colbgcolor=#fff><colcolor=#000000> K리그 등록명 벨트비크[전북] → 라스[수원FC]
출생 1991년 8월 21일 ([age(1991-08-21)]세)
노르트홀란트주 아위트호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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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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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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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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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7cm, 9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양발)
유소년 SV 아르혼
FC 폴렌담
소속 클럽 FC 폴렌담 (2010~2011)
FC 위트레흐트 (2011~2013)
FC 도르드레흐트 (2012~2013 / 임대)
SBV 엑셀시오르 (2013~2014)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4~2016)
PEC 즈볼러 (2015~2016 / 임대)
KV 코르트레이크 (2016~2017)
올레순 FK (2017 / 임대)
FC 흐로닝언 (2017~2018)
스파르타 로테르담 (2018~2020)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수원 FC (2020~2023)
CD 카스테욘 (2024)
BG 빠툼 유나이티드 FC (2024~ )
국가대표 7경기[3] (남아프리카 공화국 / 2016~ )
가족 아들 메이슨 펠트베이크(2015년생)[4]
딸 사라리지 노에 펠트베이크(2018년생)[5]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사건 사고
5.1. 음주 운전 적발
6. 기록
6.1. 개인 수상
7. 여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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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BG 빠툼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별명은 왕뚝배기[6].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2010년 네덜란드 2부 리그 FC 폴렌담의 유스에서 1군으로 승격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0-11 시즌 벨트비크는 2경기 출전에 그쳤고, 1부 리그 에레디비시FC 위트레흐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위트레흐트에서도 5경기 출전, 무득점에 그치며 2012-13 시즌 2부 리그의 FC 도르드레흐트로 임대를 갔고, 그 곳에서 31경기 14골을 기록해 반전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2013-14 시즌 벨트비크는 네덜란드 2부 리그 소속 SBV 엑셀시오르로 이적하여 38경기 30골 10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내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후 EFL 챔피언십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이적했으나 11경기 무득점에 그쳤고, 에레디비시PEC 즈볼러로 임대되어 33경기 14골을 넣으며 다음 시즌 노팅엄으로 복귀했으나 두 번째 시즌에는 출전 기회조차 제대로 못 잡고 시즌 중반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6년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KV 코르트레이크로 이적했으나 9경기 1골에 그치며 팀에 정착하지 못했고 다음 해인 2017년 엘리테세리엔올레순 FK로 잠시 임대되어 16경기 5골을 기록했다.

2017년 네덜란드로 복귀한 벨트비크는 2017-18 시즌 에레디비시 소속 FC 흐로닝언에서 18경기(8선발) 4골을 기록한 후 2018-19 시즌에는 2부 리그의 스파르타 로테르담으로 이적해 36경기 24골로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2019-20 시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15경기(3선발)에서 4골을 넣었다. 통산 기록은 51경기 28골.

그의 유럽 리그들 경력을 총평하자면 EFL 챔피언십,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엘리테세리엔에레디비시보다 수준 높은 리그라고 보기 어려운데도 오히려 에레디비시에 있던 시절보다 부진한 성적을 낸 점으로 보아 네덜란드 내에서는 준수한 선수인데 네덜란드 밖에만 나가면 이상하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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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북 현대 모터스 이적이 확정되었다.[7] # 등번호는 9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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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57분 조규성과 교체 투입되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두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지만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 2분 한교원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잡은 후 윤석영과의 경합을 이겨 내고 골키퍼 다리 사이로 꽂아 넣으며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초반에 제공권을 장악하며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보여 주었으나 전반 15분 만에 홍정호가 퇴장당한 후 센터백 김민혁과 교체 아웃되었는데, 이 교체 때문에 모라이스 감독은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전반전 초반에 센터백이 퇴장당했기 때문에 센터백을 교체 투입한다는 결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게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였다는 것. 그렇다고 기존 공격 전술이 크게 바뀐 것도 아니고 양쪽 풀백과 미드필더들의 크로스가 상당히 많았는데, 벨트비크의 부재와 수적 열세로 인해 후반전 분위기를 압도했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결국 팀은 모라이스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후 0:1로 패배. 그리고 가끔씩 교체로 나오지만 날카로운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전북이 코린치안스 출신의 스트라이커 구스타보의 영입을 확정했고 윙어인 모두 바로우의 영입이 가시권에 다다른 상황이라, 외국인 선수 슬롯을 확보하기 위해 입단 6개월 만에 방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처음에는 알렉산다르 페시치의 임대 만료 이후 외국인 공격수가 필요했던 FC 서울하고 논의되기는 한 것으로 보이나, 이내 최용수 감독이 벨트비크가 아닌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를 원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결국 데뷔전에서의 극장골이 전북 시절 그의 유일한 득점이었고 리그와 ACL을 합쳐 11경기 1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팀을 떠나야 했다.

2.3. 수원 FC

이후 2부 리그의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수원 FC 구단은 기존의 공격수 아코스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쿼터 한자리가 비었기에 벨트비크 영입을 추진한다고.

처음에는 임대 이적을 추진한다고 알려졌으나 기존 계약 해지 이후 FA를 통한 완전 이적으로 방향이 바뀌었고, 7월 17일 수원 FC 입단이 확정됐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본인이 전북에서 달던 9번은 안병준이 달고 있어서 수원 FC에서는 23번을 달고 뛴다. 수원 FC로 이적하면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등록명을 벨트비크에서 라스로 바꿨다. #

2.3.1.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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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하여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만들어 골을 넣기 직전까지 갔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막힌 후 튕겨져 나온 볼을 마사가 넣었다.

7월 25일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완벽한 찬스 3개를 다 날려먹는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8월 23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헤딩으로 떨궈놓는 플레이로 안병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9월 21일 충남 아산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특히 첫 골은 환상적인 궤적의 슈팅이었다. 9월 26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말로니의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10월 3일 안산전에서 욕심 부리지 않고 내주며 마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0월 10일 대전전에서 정재용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0월 18일 전남전에서 상대 골키퍼의 기행과 같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11월 7일 안양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0시즌 기록은 27경기 6골 3도움.

2.3.2. 2021 시즌

안병준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면서 라스가 9번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2021 K리그1 1R 대구와의 경기에서 마치 호나우두를 방불케하는 몸놀림을 선보이며 맹활약하여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2R FC 서울 전에도 교체로 출격하여 잘해주었으나 팀은 3:0으로 패배했다. 3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수원 더비에서 선발 출장하였고, 상대 수비진을 강하게 압박하였으나 골 결정력이 돌아오지 않아 부진했다.

리그 7R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에 극적인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12R FC 서울 전에서는 전반전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후반 78분 자신에게 찾아온 결정적 찬스를 살려 선제골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5월 1일의 리그 13R 대구 FC전에서는 전반 54분 재차 앞서나가는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으나, 수원 FC는 이날 경기에서 결국 2:4로 역전패했다.

이어진 리그 14R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57분에 경기의 쐐기골을 박아넣으며 팀의 1:3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또 바로 다음경기인 15R 광주 FC전에서 후반 44분에 팀의 역전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득점하며 2:1 승리와 강등권 탈출을 이끌었다.

17R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3:0으로 뒤지던 팀을 3:3 동점까지 끌어올렸으나, 1분후 터진 송민규의 재역전골로 팀은 3:4 패배를 감수해야했다. 18R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전반 17분에 좋은 침투 움직임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진 양동현의 추가골도 어시스트했다.

19R 성남 FC 원정에서는 전반 4분만에 이영재의 패스를 등딱으로 방어하고 때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8] 20R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수원 더비에서 후반 38분 이영재의 백힐 패스를 받아 깔아 찬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44분 수원 센터백 두 명 사이에서 점프해 떨궈준 볼을 타르델리가 받다가 양형모에게 걸려 넘어져 역전 PK를 만들어내는데도 한 몫 했다.


21R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울산의 역대급 호러쇼로 전반 30분에서 40분까지의 10분 사이만에 3골을 밀어넣고, 추가시간에 양동현의 추가골을 헤더로 어시스트했다. 또한 후반전 시작 후 3분만에 또 한번 골을 넣어[9]도합 4골의 포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2:5 역전승을 견인했다. 이 경기로 주민규와 일류첸코를 따돌리며 득점 1위에 등극한건 덤. 해당 라운드 베스트 11에는 물론이고 라운드 MVP에도 선정되었다.

이후 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었지만,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양동현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다시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수원 FC와 1년 재계약을 채결했다.

29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선 잭슨의 롱패스를 받아서 결승골을 꽂아버리며 승리를 가져옴과 동시에 리그 득점 순위에서 주민규를 다시 따돌렸다.

32라운드 대구 FC 원정 경기에선 본인이 얻어낸 PK를 실축하는 바람에 승점을 날려버린 원흉이 되고 말았다. 이 이후로 계속 침묵을 거듭하며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31일 리그 34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에선 전반 33분 무릴로김기희를 따돌리고 찍어준 볼을 헤더로 받아넣으며 본인의 리그 16호골을 성공시켰다. 11월 6일 리그 35라운드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6분에 김수범의 크로스가 대구 수비의 몸을 맞고 튕겨나온걸 골문 구석을 향한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챙겼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승리를 챙기는데엔 실패했다.

11월 21일 리그 36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전반 18분 김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PK를 얻어내 선제골에 기여했고 전반 29분 무릴로의 패스를 받아 불도저같은 돌파로 구자룡과의 몸싸움을 이긴 뒤 왼발로 슛을 찬 것이 송범근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빠져 추가골로 연결되며 본인의 전북전 첫 골을 기록,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득점 후 의외로 친정팀을 배려해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38라운드 수원 더비에선 54분에 정재용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2021시즌의 성적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베스트 11 FW부문 후보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2021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37경기 출전 18골 6도움. 그리고 12월 7일 시상식에서 2021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3.3. 2022 시즌

2라운드 수원 더비 원정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불투이스, 이한도에게 지워지며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시즌 초반 3경기에서는 몸이 무겁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며, 팀도 연패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현재 발목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에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 같다. 결국 4라운드에선 무릴로와 함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7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파트너인 무릴로보다 먼저 복귀했으며, 후반에 교체 출전해 박상명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강하게 꽂아넣으며 첫 골을 신고했으나 팀은 역전골을 얻어맞고 패배하고 말았다.

9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김건웅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팀은 2골이 추가로 터지면서 3:2로 승리하였다.

10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선 43분에 김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11라운드 서울 원정에선 오스마르이한범에게 지워져버린 것도 모자라 이승우가 떠먹여준 찬스를 모두 뱉어내며 팬들의 복창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이후로도 작년의 압도적인 폼이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이면서 팬들의 고개를 떨구게 하고 있다.

16라운드 김천 원정에선 81분에 이승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랜만에 포인트를 쌓았다.

17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선 여전히 득점이 아쉬웠으나, 76분에 김승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2경기 연속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18라운드 홈에서의 수원 더비에선 무릴로의 첫 골과, 이승우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한번에 2도움을 쌓으며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 5도움인 세징야, 이영재와 함께 도움 순위 공동 1위가 됐다.

21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선 70분에 정재용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받아서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오랜만에 득점을 했다.

토트넘과의 스페셜 매치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7분 양현준의 컷백을 구석으로 정확히 꽂히는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위고 요리스를 뚫고 동점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수원 더비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김현하고 교체투입하였고 후반전 93분 고명석의 공흘리는걸 그대로 쐐기골로 만들어내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3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1분 박스안 혼전상황속에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1:0 승리를 가져왔다.

36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54분 박스안 혼전상황 속에서 성남의 골키퍼가 나오는걸 보고 그대로 헤더로 역전골을 집어넣으며 팀은 2:1 역전승과 잔류를 확정지었다.

시즌 기록은 34경기 8골 7도움.

2.3.4.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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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4일 교체로 투입되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다음 경기 또한 교체로 투입되어 2도움을 적립했다.[10]

6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PK골 포함 멀티골을 넣으며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고, 상대 수비수의 퇴장도 유도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5 : 3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전반 26분에 송민규의 패스 미스를 받아 그대로 단독 드리블을 이어간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노동건의 신들린 선방에 1:0으로 승리.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원정에선 56분에 이승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집어넣으며 추격골을 기록했다. 팀은 2 : 1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빛가람의 동점골로 2 : 2 무승부를 거두었다.

11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5분만에 정동호의 장거리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했다.

1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60분 추격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2 : 1 패배하였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FC 서울 이적을 직접 요청했고, 이게 무산되자 마음을 잡지 못한다는 루머도 돌았다.[11]

25라운드 수원 더비 원정경기에서 전반 26분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머리로 집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전반 종료 직전에 이승우의 추가골에도 관여하는 등 맹활약하다 후반전 39분에 김현과 교체되었다.

팀은 2:0으로 승리하며 8연속 무승에서 탈출해내며 화려하게 부활하나 싶었지만 불과 하루 뒤 후술할 음주 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졌다. 라스는 15경기 출장정지와 재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9월 27일 구단의 인스타를 통해 당월 30일 자로 라스의 계약해지를 발표하였다.#

2.4. CD 카스테욘

남아프리카 공화국 리그의 마멜로디 선다운스 FC 영입이 가장 유력하였으나, 이적이 엎어지고 결국 2024년 2월 1일 스페인 3부 리그팀인 CD 카스테욘과 계약하였다.

2.5. BG 빠툼 유나이티드 FC

2024년 6월 태국 BG 빠툼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네덜란드 토박이지만 부계 혈통을 따라 네덜란드 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선택할 수 있었고, 성인 대표팀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팀을 선택했다.

현지시간으로 2016년 11월 15일 모잠비크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명단에 포함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고 전반전 이후 교체되었다.

이후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다가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에 출전하는 명단에 발탁되어 리비아와의 E조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네이션스컵 예선전 E조에서 2등을 차지해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한 후 본선에서 팀이 치른 모든 경기들에 출전하면서 국가대표팀의 8강 진출을 경험했다. 공교롭게도 출전한 5경기들 모두 후반전이 끝날 무렵에 교체로 출전했다.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 이후 대표팀 명단에 다시 포함되지 않고 있는데, 대표팀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었던 것, 전 소속 리그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너무 멀어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선수 건강 부담이 커지는 것 때문에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4. 플레이 스타일

197cm의 장신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을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이지만, 피지컬에 비해 스피드와 유연함이 돋보여 포스트 플레이와 발밑 플레이도 우수한 선수다.

5. 사건 사고

5.1. 음주 운전 적발

2023년 8월 7일 새벽 4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 이전에 한국에서 뛰던 도중 음주 운전을 했던 쿠니모토 타카히로[12]조나탄 모야처럼 계약 해지가 유력하다.

남아공의 경우도 한국과 비슷하게 음주 운전을 엄히 처벌하는[13] 국가인데도 본인이 전혀 경각심이 없었던 듯하다. 다만 라스는 국가대표만 남아공으로 활동하는 경우고 사실상 네덜란드 인이라 봐야한다.#

이러다 보니 일각에서는 해외 선수들이 음주 운전을 FA 자격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중이다.[14]

일단 이런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다 보니 수원 FC는 다른 경우와 달리 아무 조건 없는 FA 방출은 향후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곧바로 FA로 방출하는 것이 아닌 분리 조치 처분을 내렸다.

8월 10일 연맹은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자동적으로[15] 라스에게 15경기 출장 정지 및 4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봐야한다.

6. 기록

6.1. 개인 수상

7. 여담

8. 관련 문서



[전북]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수원FC] 수원 FC 시절[3] 2021년 8월 24일 기준.[4] 네덜란드 블로거 켈리 루프(Kelly Loef)와의 사이에서 낳았다.[5] 네덜란드 셀럽 모니카 괴저(Monica Geuze)와의 사이에서 낳았다.[6] 자신도 이 별명을 좋아한다.[7] K리그 역사상 최초의 남아공 선수이다.[8] 여담으로 후반 21분에는 몸싸움 도중 바지를 잡아당겼다면서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심판에게 바지를 내리면서 격하게 항의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영상[9] 리그 최정상급 센터백이자 과거 동료였던 멘탈이 나가버린 불투이스를 단순한 개인기로 완전히 녹여버렸다.[10] 단 두 번째 무릴로의 골은 반칙성 플레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고명석의 머리를 손으로 밀어버렸기 때문.[11] 하지만 감독이 그 까다로운 안익수인걸 감안하면 간다고 잘 했을지는 의문.[12] 상당히 친하다.[13] 단 최고 벌금은 훨씬 낮다. 애초에 남아공 자체가 형량이 높은 축에 속하긴 하지만.[14] 일단 라스의 경우 실제로 여름 이적 시장 기간 동안 이적 관련 잡음을 일으켰던 전적이 있어 팀 나가려고 일부러 음주 운전 한거 아니냐고 비꼬는 의견도 있다.[15] 면허 정지 시 8경기 이상 15경기 이하의 출장 정지 및 500만 원 이하의 제재금[16] 물론, 공식적으로 나온 보도나 증거는 없기에 적당히 걸러들어야 한다.[17] 그래서 라스가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거나 부진하면 라스가 아니라 벨트비크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