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변우혁에 대한 각종 여담을 서술한 문서.2. 여담
- 천하무적 야구단을 보고 야구에 입문했다고 한다.
- 2018년 8월 25일 봉황대기 32강 세광고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시즌 6,7호포를 쏘아올렸는데 이를 통해 고교야구가 2004년 봉황대기부터 나무배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1] 그리고 9월 2일 준결승 덕수고 전에서도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8호이자 대회 4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 쌍둥이 누나가 있다는 점에서 이현호와 동일한데, 그 쪽은 누나도 운동선수(농구)였지만 변우혁의 누나는 운동과 관련 없는 일반인이다.# 이후 공개된 어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1차 지명 때까지의 가정사를 대략이나마 알 수 있다.
- 1차 지명으로 입단하게 되면서 한화는 5년 연속으로 북일고등학교에서 1차 지명자를 뽑게 되었다. 하지만 신인 1차 지명과 같은 날에 발표한 청소년 대표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 좋은 체격과 장타력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해외진출 이야기도 나오지만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구단 입단 후 경력을 인정받아 FA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롤모델은 김태균이라고 한다. 2019년 4월 6일 비디오판독 끝에 3루타가 홈런으로 정정되며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포스트 김태균이라 불렸다. 이글스TV 데뷔 첫 홈런[2]
- 한화 이글스 시절 "변노유"로 불리는 코어 유망주로 변우혁은 김태균, 노시환은 이범호를 기대하게 하며 한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장타력과 더불어 선구안을 가진 점에서 김태균을 잇는 후계자로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고, 한화와 KIA에서 모두 뛴 이범호의 후계자가 되겠다고 했다.
- 같은 해 입단한 노시환과 시너지가 좋다. 서로 안타와 홈런 경쟁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실책도 같이 하곤 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운동능력이 뛰어났던 노시환 쪽이 훨씬 기회를 많이 받았고, 선구안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됐던 변우혁이 상대적으로 기회를 적게 받았다. 먼저 상무에 입대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변우혁이 전역하고 1군에 어느 정도 적응할 즈음 둘이 교대하는 방식으로 병역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KIA로 트레이드[3] 되는 바람에 둘의 조합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4]
- 2021년 10월 25일, 상무 야구단 제대 약 40일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수베로 감독님과 인사 후 야수 훈련에 합류하는 과정에서 길을 잃었다. 북일고 후배 임종찬을 따라갔으나, 임종찬은 외야수, 변우혁은 내야수였기에 훈련 장소가 달랐고 그대로 갈 곳 잃은 신세가 되었다.[5]
- KIA로 트레이드 직후 곧바로 이동하느라 영상을 찍지 못했고 대신 전화로 인사를 전했다.Goodbye 변우혁[6]
- 혈액형은 O형이다.
-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며, 싸인을 잘 해준다. 한화 시절에는 북일고 출신으로 청주에서 지낸 기간이 긴 고향팀의 성격이 강했어서 한화의 팬들에게 친절한 선수였고 기아에 이적한 이후에도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기아 타이거즈에 고마움을 느끼고 환대해준 팬들에게 기아에 와서 행복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워딩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기아에 이적 이후 원래도 좋았던 팬 서비스가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 김도현과 매우 친해[8] 변우혁이 김도현에게 본인이 KIA로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크게 놀라며 환호했다고 한다. 둘은 19 드래프트 한화 입단 동기이며, 입단 해인 2019년에 퓨처스 올스타에 같이 참석했다.[9]
우천순연되었지만
- KIA 이적 후에는 정해영과 닮은 꼴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특히 썬글라스를 쓰면 정말 닮았다.[10][11] 여기에 드래프트 입단 동기이자 똑같이 한화에서 KIA로 트레이드로 넘어온 김도현과도 닮은 꼴이라는 이야기도 있다.[12]
- 2023년 전라도 사투리에 충격을 받았었다. 경기 끝난 후 새벽에 편의점을 가는데 커플이 싸울 때 전라도 사투리가 영화에 나오는 톤이어서 신기했다고
충청도는 사투리가 없어요
- 부상 이후 스트레칭과 폼롤러라 루틴이 되었다.
- 몸에 열이 많아 더운 것과 땀 흘리는 것을 싫어한다. 여름철 씻고 나왔을 때부터 전쟁이라고.
- 본인 피셜 대식가까지는 아니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삼겹살은 많이 먹으면 4인분까지 먹으며, 고기 먹을 때는 고기만 먹는다고 한다. 갸티비[15] 소고기의 경우 생고기를 좋아한다.
우혁이는 맛없는 게 없어
- 모자에 이니셜이 적혀있다. 자신을 잘 따랐던 초등학교 후배의 몫까지 한다는 의미.
- 손이 큰 편이다. 박건우에게 엔튜브 메뉴 투표 현장으로 끌려가 옆에 있는 박건우 세트를 고르고 본인이 바닥에 내려 둔 짐을 박건우가 들어주며 손이 크다며 놀랐다.
박건우의 희생양엔튜브
- 5/26, 5/28 연속 3루타로 기아 타이거즈의 34년만인 기록을 세웠다.
- 7월 23일엔 도루까지 했다.[24] 인터뷰에 따르면 최형우의 도루를 보고 감명 받아 "뛸 수 있겠구나, 뛰어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한준수보다 도루를 먼저 성공하여 거북왕 대결에서 승리하였다.[25]
- 배우 지예은의 팬이다. 한화전에서 시구자로 배우 지예은을 초청하자, 박정우, 황동하와 함께 이글스쪽에서 기웃거리며 사진을 찍고 갔다. 지예은 시구
- 기가 세서 가위에 안 눌린다. 갸티비
- 8월 10일 삼성전 우천취소 세레머니를 박정우와 같이 했다.8월 10일 우천 슬라이딩
- 양현종이 선발투수로 나올 때 잘 친다. 2024년 7월 28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8월 9일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9월 15일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좋아하는 선배님이라서 더 집중을 하려 노력한다고.
- 다른팀 상대로는 그저 그렇지만 희한하게 삼성상대로는 잘친다.
[1] 이전 기록은 14년도 야탑고 유격수 박효준, 경기고 3루수 황대인, 15년도 광주 동성고 포수 신범수 가 기록한 6개.[2] 변우혁은 김태균의 북일고 18년 후배이며, 당시 스카우트 팀장이던 이정훈은 "제2의 김태균으로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이 한마디가 팀에서 보낸 기대를 잘 함축한다.[3] 한승혁-장지수와 2:1 트레이드[4] 이적 후, 정해영 커피차에서 한화 선수들 음료를 따로 빼 놓아서 노시환에게 전해주면서 친분을 보였다. 중학생 때부터 연습경기를 하며 알고 지냈다고.[5] 결굴 잘 찾아갔다.[6] 광주로 가서 찍은 갸티비 인터뷰 영상 변우혁 첫 인사[7] 정작 인터뷰 할 당시 선크림을 발라 덜 까맣다고 한다.[8] 김도현이 전역한 후 백화점에서 초밥을 같이 먹었을 정도,15만원이 나왔지만 김도현은 당시 변우혁이 돈을 잘 벌었기 때문에 괜찮다고[9] 노시환을 대신해서 변우혁이 출전하게 되었다.[10] 실제로 한 팬이 정해영과 사진을 찍고 실수로 변우혁을 태그했었다고 말하였다. 또, 선글라스를 쓴 변우혁에게 '정해영 선수님 싸인해주세요'라고 한 팬이 있을 정도.[11] 변우혁과 정해영의 차이점은 정해영이 조금 더 키가 크며 변우혁이 하드웨어가 더 크다는 점.[12] 날카롭게 생긴 변우혁이 김도현, 순하게 생긴 김도현이 변우혁이라는 반응이 많다.[13] 자칭 다정한 사람[14] 정해원이 T처럼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정해원은 F. 정해원 외에도 T같이 말하면 킹받는다.[15] 그런날 티셔츠[16] 공교롭게 노시환도 독수리한마당을 위해 끝사랑을 녹음했었다.독수리한마당 전광판[17] 28.7인치 근육량 30%인데, 쟤 다 살이잖아, 체지방 제한 둬야해[18] 한화에 입단한 후 받았던 첫 등번호[19] 상무에서도 이어서 사용[20] 상무 복귀 후 등번호[21] 기아 이적 후 받은 번호.[22] 북일고 시절에는 10번을 사용했다.[23] 등번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 자주 교체했다. 또 주변에서 같은 번호를 원한다면 양보하는 편.[24] 통산 1호 도루[25] 본인은 당연히 한준수보다 먼저 성공할 거라 믿었다고. 사실 압도적인 리그 1위의 똥차인 한준수와 다르게 각만 나오면 3루타를 때릴 수 있는 주력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