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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05:59:08

별의 수호자

판타지 소설성운을 먹는 자》의 등장 단체.

1. 개요2. 소속 인물
2.1. 수장2.2. 장로회
2.2.1. 성운검대2.2.2. 척마대
2.3. 별의 군세
2.3.1. 오성의 제자
2.3.1.1. 제자단
2.4. 파견 경호대2.5. 형운 직속2.6. 기타

1. 개요

시대를 앞서가는 불세출의 천재인 성존을 중심으로 수많은 연단술사와 기환술사, 무인 등, 수많은 인재들이 모인 단체. 성존이 이룬 수많은 업적들을 분석하고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며, 만들어진 지는 1300년쯤 되었다고 한다.

성존이 이룬 업적도 업적이지만 그 밑에 있는 수많은 연단술사들이 이뤄낸 업적도 상당한데, 일단 비약의 재료로 쓰이는 영약들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방법을 연구해 대부분 성공적으로 자체 생산하게 되었고 [1], 그 덕분에 수많은 영약들을 이용해 엄청난 효능을 지닌 비약들을 발명해내 무인들의 내공 수위 또한 크게 진보시켰다.[2]

그 엄청난 업적 덕분에 세계 최대의 자금력을 지니고 있으며,[3] 그 자금과 비약을 바탕으로 무인을 육성하고 있고, 업적을 인정한 황실에서도 성주가 기거하는 건물보다 더 높은 건물인 성도의 탑을 지을 수 있는 허가를 내주기도 했다. [4]

2. 소속 인물

2.1. 수장

2.2. 장로회

2.2.1. 성운검대

장로회 직속의 무력집단. 별의 군세와는 구별되는 무력집단이다. 별의 군세와는 별개로 운영되는 무력집단이라 대주의 위치라도 오성보다 낮은 계급이 아니다. 소속 자체가 아예 다르기 때문이며 무력도 성운검대주의 경우 거의 오성급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

2.2.2. 척마대

형운이 지나치게 빠르게 성장해서 별의 수호자의 정보 관제 지침[9]과 무관하게 중원삼국에 널리 퍼지게 되자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

이존팔객 중 하나인 협객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일반 대중과 괴리되어있던 별의 수호자를 보다 민중에게 받아들이게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름대로 주된 임무는 마인의 척살이지만 그 외에도 도적떼나 요괴 등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것들을 모두 토벌한다.

초대 대주는 형운이며 창설 초기에는 형운의 이미지를 이용할 겸, 조직력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형운이 모든 임무에 동행하였으나 곧 부대주 중심으로 임무가 돌아가게 되었다.

최초 설립 시 무인으로만 약 150명 기타 행정 및 보조 업무 인원으로 30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대주를 한 명 늘리는 시점에서 전투 인원만 약 200명 되는 별의 수호자에서도 제법 큰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마인, 요괴 등과 싸우기 때문에 사상자가 제법 많으나 공적을 쌓기 쉬운데다가 형운이라는 이름값 때문에 별의 수호자 내부에서도 손꼽히는 1순위 배속 희망 조직이 되었다고 한다. [10] 형운이 척마대주에서 잘리면서 백건익이 2대 대주가 되었다. 그리고 백건익이 수성으로 올라가면서 오량이 3대 척마대주로 승격된다.

2.3. 별의 군세

별의 수호자의 외부 임무와 수호 임무를 맡는 별의 수호자의 무력의 주축. 수장으로 영성을 두고 있으며, 그 밑으로 화성, 풍성, 수성, 지성이 있다. 다만, 영성이라고 해도 대표격인 존재일 뿐, 서로 간의 격차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각각의 직급의 유래는 연단술사들이 연단술의 주요 속성으로 생각하는 5대 속성에서 따왔다고 한다.

2.3.1. 오성의 제자

별의 군세의 다섯 수장인 오성의 제자들. 별의 군세의 정점인 오성의 제자답게 별의 수호자의 일반 무인들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축복받은 환경에서 지원을 받으며 무공을 쌓아왔기에 나름 상당한 수준의 강자들이 많다. 당장 주역인 형운이나 서하령, 마곡정만 해도 오성의 제자다.
2.3.1.1. 제자단
귀혁이 받아들인 장로회에서 고른 10명의 기재들. 형운에게는 사제들이 된다. 영성인 귀혁의 제자들이므로 오성의 제자에 포함된다. 단지 제자단이 세트 메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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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파견 경호대

외부 귀인들의 부탁을 받아 호위임무를 맡는 집단.

2.5. 형운 직속

2.6. 기타



[1] 대신 자연산보다는 효능이 약간 떨어진다고 한다.[2] '이 시대에 이르러서는' 이 아니라 지난 1300년 동안 늘 그래왔다는 것이다. 인류의 무학과 실질 전투력의 발전에 가장 거대한 지분을 가진 집단이다.[3] 중원삼국의 황가를 제외하면, 자금으로 비견할 수 있는 곳이 금룡상가와 백리세가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부를 쌓았다. 그리고 사실 계속 보면, 그 둘도 풍령국 지부, 위진국 지부한테 우위인 정도지 별의 수호자 전체하고는 아예 상대도 안 된다. 하물며 그조차도 황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별의 수호자 스스로 그 성세를 작게 포장한 결과물이다. 이미 차고 넘치는 자금 대신 황실 특별관리지역의 영약 연구 권한을 받는다던가 하는 식이었다.[4] 비약을 통해서 황제의 목숨을 구한 것이 결정타였다고 한다.[5] 권력에 관심도 없는 그가 운 장로 반대파의 필두에 해당하는 것도 그때문이다. 모든 장로 중 연단술 자체로만 따지면 으뜸이다.[6] 정확히말하자면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에 가깝다. 정치적으론 형운과 대립하지만 별의 수호자라는 큰틀에선 서로 협력하는 관계기도 하고 행동방침 또한 비인간적인 행동을 경멸하며 집단의 진보를 위해서 행동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7] 운중산도 그것을 알기에 귀혁과 형운의 존재를 인정하고 서로가 있기에 완벽해졌다. 애초에 운중산에게 권력이란 수단일 뿐, 권력자체에 빠져 탐하는 사람은 아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다.[8] 이 마지막에 형운과의 대화로 형운의 생각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형운이 성운단으로 신창세를 이루고 난 후 성존에게 권력다툼으로 큰 일이 벌어질 경우 힘만이 남아있는 성존을 통해 처리하도록 하는 것은 운중산의 성존 이후의 세상에서도 권력 때문에 재능있는 자들이 소모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형운이 인정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컸다.[9] 하나의 인물의 무력보다는 조직 자체의 무력을 내세우는 것. 이렇게 하면 특정 인물이 지키지 않더라도 조직 자체의 위상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는데 편리하다고 한다.[10] 형운이 척마대주로 물러나면서 다른 곳에서 대주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척마대주가 되길 원할 정도로 강력한 입지를 가진 조직이 되어버렸다. 일단 다른 곳과는 달리 모든 임무가 전투라 실적을 쌓기 쉽고 별의 수호자 소속이지만 정보부에서 정보통제를 하지 않는 조직이라 민중들에게도 입지까지 다질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도 원하는 조직이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11] 무림에서 유명한 열 명의 강자 이존팔객을 말한다. 애초에 지성의 갑작스런 은퇴로 공백을 메꾼 신자호가 약한 편이었고 오성의 평균적인 실력 자체가 팔객급이라는 묘사가 나온다.[12] 어리다곤 해도 60대이다. 외모는 30대 정도다.[13] 정식 지성이 된 위지혁의 나이가 40대 후반이기 때문.[14]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집안에서 태어나 재능을 짓눌려 지낸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성격과는 다르게 남편인 우 장로와 금슬이 좋다.[15] 정확히는 위진국에서 만나기 전까지. 본인도 괜히 트집 잡는 것이라 생각해 그리 적대하지는 않는다. 나중엔 정치적 아군이 된다.[16] 무관의 경우 형운과의 정치적 협약 끝에 한걸로 형운은 화성의 이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화성은 본단과는 별개로 무인을 양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확보하게 된다.[17] 염마도 구윤과의 싸움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은 구윤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렸긴 했지만 이건 구윤이 너무 강한 거다. 광세천교에서 현 광세천교주, 광마와 함께 30년 전 토벌에서 살아남았고 현재 광마와 함께 칠왕 최강자 자리를 양분하고 있는 게 구윤이다. 즉, 못해도 팔객급에 그중 귀혁이나 이자령, 한서우 같은 최상위권도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데 위지혁은 신자호처럼 바로 순살당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형운이 도와줄 때까지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귀혁의 오성이 되려면 최소한 칠왕이나 팔대호법을 상대로 스스로의 안위를 지킬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준에 들어가니 오성에 어울리는 실력자라는 걸 부정할 수 없다.[18] 그러나 마지막에 형운이 사라지면서 백건익에게 갔다.[19] 사후에 그 일에 대해 감탄하는 형운 앞에서 사실 형운이 나타나서 마곡정 등을 제압하기 직전에 거의 한계까지 가서 이걸 죽일까? 고민했기에 약간 뜨끔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사제들 간에 정이 없고 서로 경쟁자로만 여기는 풍성의 제자들 중 다른 인물이었으면 얼싸 좋다 하고 제정신이 아닌 마곡정을 썰어버릴 인물이 대부분이었다.[20] 천공지체, 백운지신, 혼몽지신[21] 한 차례 이겨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심마가 방향성을 바꿔서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내면의 목소리' 역할을 하며 서서히 영향력을 높혀나간 탓에 백운단 실험 때 본색을 드러내 강제로 폭주하게 된다.[22] 본래는 강연진에게 심마에게 통제권을 뺏기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강연진이 양우전을 죽이는 걸 망설인 탓에 결국 심마가 양우전의 몸을 장악해 싸우게 된다.[23] 검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100여 자루가 넘는 걸 심상경을 위해 날려먹었다.[24] 당하기 전에 귀혁을 포함한 오성급 인사들과 4:1로 싸웠고,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귀혁도 1:1이었으면 못 이겼다고 한 걸 보면 일월성신의 무서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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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수호자가 만들어진 진짜 목적은 성존 자신이 연구를 거듭하여 만들어진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담은 단약인 성운단(星運丹)을 담아낼 그릇을 만들어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혼자서 수천년은 연구해야할 분량만큼 먼 곳까지 가버리는 바람에 아직 그 소원을 이룰 때까지의 시간이 너무 요원하다. 별의 수호자를 세운 지 1300년이 지났음에도, 수많은 연단술사들이 아직까지 그가 남긴 것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귀혁의 일파인 성운을 먹는 자는 그런 성존의 바램을 최대한 빠르게 이뤄내어 집착을 끊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유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