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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12:49:51

김춘식(우주경찰들)

[[우주경찰들|{{{#008000 {{{#55a6d9 우주}}}{{{#b2d996 }}}{{{#f2cf66 }}}{{{#f1a0f2 }}}}}}]] {{{#55a6d9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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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찰본부 형사3팀
파일:박동팔우주경찰.jpg
파일:짐친김말숙.jpg
파일:김덕배우주경찰.jpg
파일:김춘식우주경찰.jpg
박동팔 김말숙 김덕배 김춘식
그 외 기타 인물들은 우주경찰들/등장인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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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
Kim Choon-shik[1]
파일:김춘식우주경찰.jpg
<colbgcolor=#00BFFF> 개명 전 이름 <colbgcolor=white,#1f2023>보라돌이 뚜비 나나 보라돌이 뚜비뚜비 나나 뽀뽀 키스 쪽쪽 뚜비뚜비 보라돌이 나나 뽀 퍼렁돌이
(Tinky Winky Dipsy Nana Tinky Winky Dipsy Dipsy Nana Po Po Kissy Chuchu Dipsy Dipsy Tinky Winky Nana Po Bluey)
나이 불명[2]
출신 비토레텔 별(멸망)
특기 머리 위에 있는 안테나로 전파를 잡아 배에 있는 화면으로 영상 송출 가능
직업 비토레텔 별 대통령 → 우주경찰 노예[3] 또는 우주난민[4]
성별 남성
성우 짤태식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왜긴 X팔련들아!!!!!! 하는 짓이 우주경찰이 아니라 무슨 우주X양아치 새X들이잖아!!!!! 이 X팔 쓰레기 새X들아아아앜!!!!!!!!!!
...로! 43행시 지어보겠습니다.

우주경찰들의 등장인물. 본명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보라돌이 뚜비 뚜비 나나 뽀뽀 키스 쪽쪽 뚜비 뚜비 보라돌이 나나 뽀 퍼렁돌이' [5]이지만 우주경찰의 노예계약으로 인해 김춘식으로 강제로 개명당했으며, 이후 영상에서는 본인을 김춘식으로 소개한다. 전직 비토레텔 별 대통령이며 김덕배가 원래 납치대상이었던 여가부 장관 대신 실수로 납치하는 바람에 억울하게 고문을 당했으나 그 사이에 비토레텔 별이 운석 충돌로 멸망해서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외계어 번역기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말할 때 "보라돌이뚜비나나뽀"라고 말하는 것과 행성 이름인 비토레텔이 텔레토비를 거꾸로 한 단어인 것, 비토리텔 별이 멸망할 때 텔레토비에 나오는 웃고 있는 해와 비숫한 해가 나오는 것을 보면 모티브는 꼬꼬마 텔레토비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우주경찰들

작중에서의 취급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영고라인.

원래 비토레텔 별의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김춘식의 말을 들어보면 실권은 없는 상징적 국가원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메크 행성이 멸망한 원인을 조사하던 우주경찰들이 해당 행성과 적대관계였던 비토레텔 별을 의심하면서 여성가족부장관을 납치해 심문할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팔자가 꼬이게 된다. 하지만 애초에 이 팔자는 전제 자체가 잘못되어 있었는데...
결국 언제나 그렇듯 김덕배의 뻘짓으로 애꿎은 외계인만 피해를 보자 기억이 지워진 채 다시 돌아가...는 줄 알았지만, 10초 후에 고향 행성이 거대운석에 부딪혀 소멸하는 바람에 졸지에 우주미아가 되어서 그대로 형사3팀의 우주선에 억류되었다.[7]

이후 형사3팀의 우주선에 머물다가 근로계약서...인 줄 알았던 노예계약서[8]를 쓰고 김춘식으로 강제개명당하고 우주경찰이 되었다.

이후 터무니없는 계약 내용을 보고 김덕배에게 화를 내며 쌍욕을 박는다. 그러자 김덕배가 근로계약서(로 위장한 노예계약서)에 쓰여 있는 '을이 갑에게 쌍욕을 할 경우 을의 고추를 빻아버린다'라는 규칙을 보여주고, 곧바로 태세 전환을 해 김춘식이 되어 형사3팀의 일원이 된다. 김춘식의 작화에서 고추가 그려져 있지 않은 걸로 보아 실제론 달려있지 않은 듯.

음주운전 편에서 김덕배와 함께 음주단속을 하지만 이후 김덕배가 한명이라도 음주운전으로 잡아가려고 노래방을 가 비행기를 부른다. 생각보다 잘 부른다... 그 후 김덕배가 대리를 부르라고 했지만 박동팔을 불러버린다.

우주 노예의 하루 편에서 브이로그를 찍는 척 자신이 받는 모든 가혹 행위들을 촬영하여 우주 인권 협회에 폭로하려 했으나 하필 그곳에 남아있던 김덕배에게 들켜버리고 두들겨 맞을 뻔했으나 운좋게 김덕배가 때릴 것을 찾다가 떨어뜨린 포탈건을 보게 되고 그걸 이용하여 우주선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9] 그러나 도망친 그곳은...

월급날 냅다 FLEX 조지기 편에서 족쇄를 찬 채로 청소하다 김덕배와 박동팔의 카드가 뒤바뀌어서 김덕배를 찾으러 깨랑깨랑별에 있는 피규어 파라다이스로 향하고 피규어점에서 김덕배를 발견하고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해내듯 신명나게 후드려패나 해당 빵상인은 김덕배와 비슷하게 생긴 다른 빵상인이었다.

그 다음 편인 산타 사칭범 검거 편에서 김덕배랑 같이 지구로 파견된 것으로 보아 도망 미수로부터 시간이 좀 지나서 우주경찰들이 김춘식이 도망갈 거라는 의심을 거두었거나, 혼자 보낸 것도 아니고 우주경찰의 일원인 김덕배를 같이 보냈으니 괜찮을 것으로 판단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

2.2. 짐승친구들

우주 노예의 하루편에서 외계인 고문 편으로 이어진다. 포탈을 통해 유수민의 집으로 텔레포트하고 이후 포박당한다.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을 두고 유수민은 우주경찰들에게 연락하려고 했지만, 김현식의 제안에 짐승친구들은 김춘식을 삼성에 1경에 팔려고 하지만 당연히 삼성고객센터에서 무시당하고, 애플에 팔 생각도 해보지만 토익 100점짜리[10]실력으로는 이야기도 할 수 없었다.

이때, 그냥 직접 외계 기술을 빼와서 장사하자며 김현식이 의견을 내고, 김춘식의 발바닥을 간지럽히며 고문한다. 그런데 김춘식이 외계어로만 말해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정보를 빼낼 수 없었고, 유수민은 김춘식에게 때리면서 한국어를 가르쳐 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11] 이후 한국어를 배운 김춘식을 다시 고문하는데, 김춘식은 문과라서 외계 기술에 대해 몰랐고 실망한 짐승친구들은 나가라고 하자 자신을 우주인권센터에 보내달라고 하며 애원한다. 결국 머리를 한 대 맞고 잠시 똑똑해진 새대갈이 좌표를 설정해준 덕분에 포탈건을 이용해 포탈을 타고 돌아가지만, 그곳은 우주경찰 3인방의 우주선이었다.[12] 결국 그토록 어렵게 탈출해놓고 다시 제발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산타 사칭범 검거 편에서 지구에서 짐승친구들의 신고를 받고 김덕배와 같이 가는 것으로 다시 짐승친구들과 재회를 하는데 정작 짐승친구들은 김춘식을 완전히 까먹은 상태였고 그런 그들에게 어떻게 자길 까먹을 수 있냐며 지난 일을 따질려다가 김덕배에게 시끄럽다고 혼났고 이후 짐승친구들과 함께 산타를 사칭하는 외계인 같은 누군가를 확인하러 가봤더니 너무 대놓고 외계인이라 열받아서 짐승친구들에게 따지는 김덕배를 보고는 우주급 트롤러 김덕배를 정상으로 보이게 만들 정도로 짐승친구들의 보법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이후 김덕배가 그 외계인이 사람들을 대머리로 만드는 우주 흉악범 빡빡머리 삼돌이라 확신하고 짐승친구들과 김덕배와 같이 그 외계인을 두들겨 패서 체포하는데 이 상황에 선물을 받던 사람들이 화내자 이 산타는 가짜라면서 김덕배가 그 외계인의 산타 모자를 벗겼더니 그저 색다른 컨셉으로 외계인 분장을 했던 진짜 산타였고 진짜 빡빡머리 삼돌이가 나타났다는 박동팔의 연락을 받게된다. 그렇게 화내던 사람들 중에 하나였던 세기말풍 모히칸 머리의 거한에게 맞을 상황이 되어서 포탈건으로 도망칠려고 했지만 이미 짐승친구들이 포탈건을 훔쳐서 도망친 상황이라 결국 김덕배와 사이좋게 두들겨 맞았다.

3. 여담



[1] 영어 자막 표시 기준.[2] 깨랑까랑인들과 달리 아직은 나이를 유추하기 어렵다.[3] 서장급인 박동팔에 의해 현지채용된 점, 근로계약서의 존재, 허드렛일과 김덕배의 보조 업무만 맡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실의 공무직 내지는 기간제근로자 정도로 볼 수 있으나 우주경찰들 8화에서 진짜 무급으로 부려먹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서를 쓰긴 했지만 사실상 협박용 계약서고 깨랑까랑 별의 법적인 효력은 없는 듯하다.[4] 사실 김춘식이 고향인 비토레텔 별이 멸망할 때 김덕배 일행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 구조되었다면 이런 길로 가는 게 정상이다.[5] 이에 박동팔자기 이름도 길면서 왜 그렇게 이름이 길냐며 줄이라고 짜증을 낸다.[6] 여가부 장관은 머리의 안테나가 역삼각형인데, 대통령인 김춘식은 동그라미다.[7] 결과적으로 애꿎게 잡혀온 덕분에 유일하게 살아남긴 했지만, 이후 우주경찰들의 노예로 살게 되었기에 다행이라고 하기에도...[8] 이후에 김춘식을 노예로 부려먹는다는 걸 외부에서(특히 상부에서) 알아차리게 된다면 우리들은 바로 모가지라는 박동팔의 언급으로 보아 법적인 효력은 없고 김춘식 협박용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9] 박동팔 왈 "우주난민 노예로 부려먹은 거 알려지면 우린 바로 모가지야!!!!"라며 당장 찾으라는 것을 보면 이들이 하고 있는 일은 엄연히 불법인데 그런데도 김춘식을 부려먹은 것을 보면 이들이 경찰이 될 최소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1000점 만점의 100점이다..[11] 이런 모습을 보고 공부도 못하고 못생긴, 작중 공인 눈에 띄는 장점이 없는 무능인 유수민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능력만큼은 뛰어나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아무리 길어봤자 하루 안에 가르친 거니.[12] 애초에 짐승친구들은 김춘식을 납치한 게 우주경찰들임을 몰랐고, 새대갈은 우주인권센터 좌표를 모르니 우주경찰이니까 알아서 할 것이라고 생각해 이미 좌표를 알고 있는 그쪽으로 보낸 것이었다.[13] 노예계약서를 써서 사실상 노예다.[14] 대통령이 실권이 낮은 것은 상징적 국가원수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실제 사례가 꽤 되지만, 여성부 장관이 군사 기밀작전을 전담하는 것은 지구상의 어떤 여성부를 찾아봐도 실례가 없다. 사실 이건 현실의 한국 여성가족부를 까기 위한 설정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