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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22:03:11

보라호

국산 프로펠러기
2인승 경량 항공기 부활호 · 창공-3호 · 까치호(Wizard) · KLA-100
4인승 소형 항공기 창공-91 · 반디호 · 보라호 · KC-100 나라온
기타 해취호 · SX-1 서해호 · SX-2 · SX-3 제해호 · KT-1 웅비
· 쌍발 복합재료 항공기 개발사업 · 중형민항기 개발사업


파일:external/www.vafa-kr.com/kp1_2040827q2386.jpg

사진설명.

1. 제원 및 성능2. 개요3. 설명

1. 제원 및 성능

제원
승무원 2명
탑승인원 2 ~ 3명
길이 8.1 m
익폭 10.7 m
기고 2.3 m
익면적 12.50 m²
자중 726 kg
적재중량 1,094 kg
최대이륙중량 1,224 kg
엔진 1× 라이코밍(Lycoming)사 IO-540 C4B5, 85 hp
성능
최대속도 343 km/h
순항속도 296 km/h
상승고도 6,100 m
항속시간 5.1 hr
항속거리 최대연료 탑재시 1,850 km
행동반경 1,478 km
익하중 108.5 kg/m²
추력중량비 0.??

2. 개요

보라호 개발에는 설계 및 관리를 담당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기체제작을 담당한 (주)성준모토라비아[1], 그리고 그밖에 공군사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건국대학교[2]등 산학연 각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3. 설명

1999년 1월 25일 개발 시작되어 2004 ~ 5년쯤 개발 중단. 실패로 공식 선언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라호의 보라(BORA)는 그리스어북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기체 구성재료는 국산첨단고온성형복합재를 사용하였으며, 스파캡푸분은 고강도 카본소재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2004년 8월 27일 한국항공대 은희봉(47.항공운항학과) 교수와 황명신(52.기계공학과) 교수가 4차 비행 시험 중 사고로 불행히 순직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원인은 설계상 문제 및 관리 부실로 인한 기체 결함이었다.

결국 예산 부족 및 시간 부족 등으로 중요한 국책사업을 무리하게 진행,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국책사업 중 하나로 정부 예산 48억원을 지원받아온 전진익기 개발 사업은 허공에 날아갔다.

[1] 원래 (주)썬에어로시스가 당당하였으나 무리한 개발(표면적으로는 경영상의 이유)일정으로 인해 빠짐[2] 꼬리날개를 설계 담당, 항우연측이 과도하게 연구비를 삭감하자 설계완료 했다는 명목으로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