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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7 21:08:58

보이지 않는 공격


박태준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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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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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6px -11px;" 극복 보이지 않는 공격 기타 }}}

1. 개요2. 상세3. 사용자4.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하는 경지의 일종.

2. 상세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ddd><table width=600><table bgcolor=#000><width=46.57%> {{{#!wiki style="margin: -5px -10px"
빠른 스피드를 가진 놈들만이 오를 수 있는 경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공격하기에 마치 공격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
— 외모지상주의 388화 中, 마태수
초인적인 스피드를 보유한 인물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로, 이들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공략하기 때문에 공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어지간하면 전혀 반응할 수가 없어 막거나 피하는 게 불가능하며, 초인적인 속도에 걸맞은 동체시력 또한 가지고 있어 웬만하면 이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는 것은 매우 힘들다.

다만 상대에게 반드시 공격을 적중시키며 반대로 상대 공격은 모두 회피한다는 예측과 달리 423화에서 한신우가 본격적으로 힘을 내진 않았지만 장현이 공격을 1번 막고, 의미 있는 공격은 아니었지만 장현과 채원석이 한신우에게 유효타를 날림에 따라 경지 보유자의 숙련도에 따라 공격이 막힐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다만 보이지 않는 공격 특유의 정신 나간 연타력 때문에 연속으로 반응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한신우도 이를 알기에 그래서 어쩌라는 식으로 장현을 계속 공격하자 공격을 보지 못하고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경지는 다른 경지와는 다른 차이점이 있는데, 사용 방법과 사용 조건이 구체적이다는 부분이다. 이를테면 본 경지의 조건은 초인적인 스피드를 가질 것. 사용 방법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략할 것. 이진성이 456화를 기점으로 속도의 경지라는 보이지 않는 공격과는 별개의 경지를 얻었는데, 큰 차이점은 이진성의 속도의 경지는 단순히 속도가 '빠르다'라면 보이지 않는 공격은 '빠르게 공격한다'로 단순히 속도만 빠를 것이 아니라 기술의 숙련도 역시 해당 경지의 중요한 조건으로 추정된다.[1] 그렇기에 "속도의 경지"와 "기술의 경지"의 두 가지 경지를 모두 습득한 뒤 그 두 가지를 합쳐야 발현 가능한 경지로 추정되었고, 491화에서 이지훈이 직접 자신은 속도의 경지와 기술의 경지 2가지를 갖추고 있다 밝혀져 가설에 신빙성이 증가하였다.[2]

이들은 전투 중 기술의 경지까지 잘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투 지능이 굉장히 높다는 특징이 있다. 예시로 이지훈은 양 발로 육성지의 주먹질이나 가드까지 흘렸으며 한신우는 두 손가락만으로 지창용 박치기를 흘린 적도 있다.

다른 경지와 달리 같은 공격을 해도 상대를 더 효율적으로 공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경지이기에 사실상 기술에 가까우며, 작중 마태수의 언급으로 0세대와 1세대를 합쳐 이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고작 최동수, 이지훈 2명뿐이라고 나오니 다른 경지에 비해 매우 도달하기 어려운 경지다. 사용자들은 상체보단 하체 타격을 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3]

여담으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경지이니만큼 모든 경지들 중 가장 경지라는 이름에 부합하는 경지이다. 남들보다 월등히 빨랐던 사람이 하다하다 이젠 공격이 보이지도 않을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에서는 나머지 경지들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기 때문.[4] 단순히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전투력이 올라가는 다른 경지들에 비하면 오로지 본인 스스로의 지독한 노력과 깨달음으로 초인적인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은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신체 능력 자체가 향상되는 기타의 경지들과 달리 이쪽은 공격을 용이하게 해주는 스킬 같은 개념이다.

1세대 일원들 중에서 기술의 경지와 속도의 경지를 둘 다 가진 인물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5] 정작 '보이지 않는 공격'을 사용하는 자가 없는 걸 보면 단순히 경지를 가진다고 사용할 수는 없는 듯 보이며, 싸움 경험으로 어느 순간 습득했거나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서 습득해야 하는 걸로 보인다. 보이지 않는 공격이 빠른 스피드로 사각을 공격해 공격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언급이 되었으니 속도와 기술을 가졌는데도 보이지 않는 공격을 구사하지 못하는 이들은 사각을 노리지 않아 그런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종합하자면 극복의 경지와 함께 작중 최강급의 경지이며, 상대의 취약점과 사각을 빠르게 파악해 공격하고 몰아붙여 상대에게 공격할 틈조차 주지 않는 지능적이며 압도적인 전투에 특화된 경지다.

3. 사용자

마태수에 의해 알려진 사용자는 2명밖에 없다고 언급되었고,[6] 이후에 한신우가 이 경지를 획득했기에, 종합해서 보이지 않는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총 3명으로 확인되었다.

3.1. 최동수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이펙트나 사용 언급이 나오지 않았기에 현재 작중 시점에서 사용이 가능한지는 확인 불가[7]. 천량 에피소드에서는 잡졸을 잡을 때 이펙트가 나왔지만[8] 정작 코지마 시게아키와 싸울 때 나오지 않았기에 역시 확실하지 않다.

3.2. 이지훈

파일:경지_보이지 않는 공격.jpg파일:훈육6.jpg
육성지를 압도하는 이지훈
속도와 기술. 제 재산은 2개죠.
491화

3.3. 한신우

파일:빅잡한1.jpg
파일:빅잡한2.jpg
<rowcolor=#40f> 빅딜 잡기에서 적들을 압도하는 한신우[9]
뭐야. 공격이 안 보여?!
388화 中 김기명

4. 기타


[1] 실제로 이지훈은 홍두표, 안현성 등의 발언으로 빠른 것 말고도 공격 기술이 매우 간결하고 효율적이라고 평가받았으며, 한신우 같은 경우도 경지를 얻기 전 거리를 지키며 자연스럽게 얻은 경험으로 격투기를 따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체계적인 타격 기술을 구사했다.[2] 다만 여기서 약간의 설정 충돌이 일어나는데, 마태수는 보이지 않는 공격을 하나의 경지로 부른다며 별개의 경지로 취급했지만 정작 사용자인 이지훈 본인은 자신이 가진 건 속도와 기술의 경지 두 개뿐이라며 보이지 않는 공격은 그저 경지의 조합으로 취급했다. 상술했듯 보이지 않는 공격은 초능력처럼 작용하는 경지들 중에서도 이질적이게 사용 방법이 명시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경지의 조합을 이용한 기술로 취급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그나마 변명을 해보자면 마태수는 속도와 기술의 경지는 얻지 못했으니 보이지 않는 공격이 하나의 경지로 보였을 수도 있다.[3] 물론 상체 타격을 안 하는 건 아니다. 강다겸이 첫 전투씬에서 선보인 주머니에 손을 넣고 보이지 않는 발차기로 마태수를 압도하는 모습이 임팩트가 강해서 자주 써먹는 듯. 최동수나 이지훈은 원래도 하체 타격이 주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한신우는 3년 전까지만 해도 베이스가 없는 개싸움 스타일이었기에 명백하게 상체 타격이 더 많았다.[4] 특정 프로그램들에서 나오는 스피드런 유저들의 손가락이 잔상만 보일 지경에 이르렀거나 눈으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유사하다.[5] 백상, 나재견, 지공섭. 지공섭의 경우 원래는 속도와 맷집 뿐이었으나 다리를 잃고 약해진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의 경지까지 넘었음이 밝혀졌다.[6] 다만 종건이 주먹의 세대가 시작 된 이후로 카피 사용자는 3명 밖에 없다고 단정지었지만 이도운, 성하루 같은 카피 사용자가 등장한 것을 보면 이 역시 마태수 본인이 본 사람을 한정으로 얘기한 것일 확률이 높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재일 희귀한 경지인 여지가 남아있는데, 해당 카피 사용자들은 외모지상주의 밖의 인물이고 해당 웹툰에선 경지와 관여되기엔 파워 레벨이 그만큼 높지 않아 경지 사용자는 많지 않을 것이며 그곳에서 경지가 등장한다 하더라도 그 많은 경지 중에서도 경지 2개나 합해야하는 보이지 않는 공격의 사용자로 등장할 확률은 사실상 없다. 본고장인 외지주에서도 마찬가지로 다른 경지 사용자가 등장하는 와중에도 보이지 않는 공격의 사용자들은 그들만의 고유 기술로 취급 받기 때문에 사용자가 늘어날 확률은 높지 않다.[7] 노쇠한 몸 때문에 전투에서 전략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기술만 남아있을 뿐 속도가 떨어졌다는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준다.[8] 경지 보유가 확실치 않은 홍재열 등의 캐릭터들 역시 잡졸을 잡을 때는 비슷한 이펙트가 나온다.[9] 이승한, 지창용, 노안, 이도수, 이병찬, 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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