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준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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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태준 유니버스의 등장 설정전투등의 직접적으로 활용하거나 사용하는 격투 스타일과 다르게 직접보단 활용보단 보조하는 역할에 가까운 기술.
2. 특징
일종의 게임에서 나오는 버프나 패시브 처럼 신체 능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격투 스타일의 변화를 주는등 여러 특성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특성은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상시 적용 되나 무의식 처럼 특정한 조건의 조건부로 발동되거나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특성이나 경우도 있다.대부분의 특성은 사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특징에서 기반하여 따라하거나 습득할 수 없으나[1] 경지와 각오처럼 획득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3. 특성 목록
3.1. 두 개의 몸
3.2. 경지
3.3. 무의식
3.4. 각오
3.5. 자기혐오
3.6. 카피
3.7. 야성
3.8. 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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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000> 강탱구와 조응구의 공격을 버티고[2]본인이 스스로 뼈를 탈구시켜 빠져나왔다. 물론 현실이었다면 통증 자체는 느껴지지 않겠지만 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면서 어깨 근육을 손상시켰을 가능성이 높기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압하는 왕오춘 | |||
왕오춘(王獒春). 누구보다 빨리 정점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장현도 견디기 힘들었던 종건의 트레이닝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
278화 中, 나레이션
왕오춘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사실상 원래는 질병이었다. 선천성 무통각증 및 무한증이라는 질병인데 이 웹툰에선 상대방의 공격을 아무리 많이 맞아도 멀쩡히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어깨 탈골, 연장으로 후두려 맞아도 아무렇지 않아 한다.다만 완전 대미지를 안입는 것은 아닌데, 종건도 이에 대해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대미지는 계속해서 들어가며 서성은의 목조르기에 기절하기도 하는 등, 공격 자체는 들어가는 것이다. 아예 공격이 먹히는 것 같지 않은 이도규와는 다른 부분의 모습. 278화 中, 나레이션
3.9. 기합
| 기합을 넣고 일어나는 채원석 | |
사실 특성이라기에도 뭐한게 그냥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다. 비교적 현실적인 수준의 특성이라 다른 특성들에 비해 크게 전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사실상 쿠로다 류헤이의 전용 특성 특공의 하위호환이라 봐도 무관할 정도.[3] 그럼에도 권지태의 공격을 버티고 새로운 CQC로 권지태를 쓰러뜨리는 등 충분히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
3.10. 긍지
이진성과 지공섭만의 고유한 특성. 진정한 천재들들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복서만의 긍지를 찾아 복서 외길 인생으로 싸우기 시작해 전투력이 대폭 상승하였다.이진성과 지공섭의 경우 복서의 긍지이지만, 다른 종류의 또 다른 긍지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일단은 긍지로 표기 한다.
현재까지 등장한 사용자들은 다음과 같다.
- 이진성
호스텔 편에서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각성했다. 그러나 이후 연이은 패배로 긍지를 잃고 자기혐오 상태가 되며 방황했지만[4] 지공섭의 수련을 통해 다시금 긍지를 되찾았다.
3.11.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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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홍재열의 연장질을 학습한 이태성 | |
좀 이상한 ㅅ끼란 말야..
맞으면서 배운다고 할까?
상대가 가진 걸 자기 껄로 만들더라고
성요한이 카피를 한다면 그 놈은 학습을 해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모르겠네
맷집 개싸움 연장질 주짓수 끔직한 혼종일 수도(271화 中)
김준구의 평.
이태성만의 고유한 특성. 적의 공격 스타일에 피해를 입거나 겪게 되면 자신의 방식대로 어레인지하여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카피의 아류버전.맞으면서 배운다고 할까?
상대가 가진 걸 자기 껄로 만들더라고
성요한이 카피를 한다면 그 놈은 학습을 해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모르겠네
맷집 개싸움 연장질 주짓수 끔직한 혼종일 수도(271화 中)
김준구의 평.
따라하다가 몸에 무리를 주는 카피와 달리 이쪽은 상대의 무술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춰 체화시시켜 활용하기도 한다. 단적인 증거로 홍재열과의 전투 중 타격기인 칼리 아르니스를 주짓수와 결합하여 그래플링인 초크를 보조하는 형태로 활용해냈다. 물론 이쪽은 얻어맞으면서 배워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기는 하나, 전투지능이 굉장히 뛰어난 편임은 부정할 수 없다.
3.12. 카기로이
쿠로다 류헤이만의 고유한 특성. 완전 체력이 밀리고 바닥나고 압도 당한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나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 듯한 체력과 공격력으로 각성하여 다시 공격하는 버서커 스타일의 특성. 근성과 투지로 다시 일어서는데 채원석의 기합과는 다르게 공격력이 미친듯이 상승한다.3.13. 러너스 하이
이은태와 쁘렉딱의 특성으로 몸을 극한까지 몰아붙이면 어느순간부터 오히려 피로가 느껴지지 않게 되는 현상. 이현상이 발동될 경우 신체능력 또한 강해져 모든 기술이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한다. 다만 앞서 말했듯 몸을 극한까지 몰아붙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연출이나 효과가 묘하게 무의식과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오히려 장현과의 싸움에서 보여주었듯 의식은 건재한 상태이고 신체능력만 강해진 상태이기에 자기혐오와 더 비슷한 편이다.
사용자는 다음과 같다.
| <rowcolor=#000> 러너스 하이를 발동시키는 쁘렉딱 |
| <rowcolor=#000> 러너스 하이 상태로 장현을 압도하는 이은태 |
금지 기술 1번은 그런 러너스 하이를 컨트롤 하는 것.
만약 빠스코우가 러너스 하이를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빠스코우의 모든 기술은 진화할 거예요우.
— 외모지상주의 459화 中, 쁘렉딱
쁘렉딱에게 전수받은 금지기술 1번이 바로 이 러너스 하이를 조절하는 것.[5]만약 빠스코우가 러너스 하이를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빠스코우의 모든 기술은 진화할 거예요우.
— 외모지상주의 459화 中, 쁘렉딱
3.14. 기타 특성
3.14.1. 퀘스트지상주의 전용
퀘지주에서 등장하는 모든 특성은 퀘스트 그 자체, 혹은 퀘스트로 얻은 카드 능력으로 인한 특성이다. 이 외에 야성, 카피, 자기혐오, 무의식 등 외모지상주의의 특성을 카드로 얻는 경우도 있다.- 패왕: 구하준만의 고유한 특성.
- 패왕귀환: 공격을 가할 때마다 분신이 나타나 2회 추가 타격을 준다.
- 패왕강림: 자신의 힘을 소폭 상승시킴과 동시에 주변 적들의 움직임을 속박시켜주는 디버프기다.
- 패왕무쌍: 자신이 현재까지 상대한 상대만큼 능력치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로 불러오기 사용이 불가능하다.
- 테라바이트: 나유겸만의 고유한 특성. 현재까지는 테라바이트 로우킥과 스피어킥 2가지가 존재한다.
- 테라바이트 로우킥: 로우킥에 온 힘을 모아 3배 크리티컬 데미지를 주는 로우킥이다.
- 테라바이트 스피어킥: 딥킥에 모든 속도를 모아 경직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스킬로 테라바이트 로우킥과 달리 시전 시 딜레이도 없다. 단, 하루에 1번 사용이 가능하다는 제한은 붙어있다.
- 디아블로: 양국자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잠재력 각성 특혜로 얻은 양국자 전용 일반 카드.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3분동안 모든 능력치를 1단계씩 하향시키는 사실상 초능력에 가까운 능력.등장만으로도 상대방이 불길한 기운을 느끼게 하며 그동안 무슨 짓을 해도 변하지 않던 잠재력과 두뇌까지 낮춰버린다. 작중에서 S랭크부터 1단계의 격차가 대략 2배 가까이 나는데다 두뇌까지 너프시켜 전투센스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해당 디버프를 받은 대상은 신체능력 감소 외에도 순간 판단력이 흐려져 본 실력의 일부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더 흉악한 점으로 잠재력도 1단계 낮추기 때문에 쓰러진 상대가 각성하더라도 능력치 상승폭을 낮춰버릴 수도 있다.
- 디아블로2: 디아블로의 강화판으로 적들을 상대로 능력치 2단계를 다운시키고, 자신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졌으며 제한시간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다. 단, 불러오기 사용은 불가능.
- 일기당천: 김수현만의 고유한 특성. 잠재력 각성 특혜로 얻은 특성. 양국자의 디아블로와 비슷한 버프 스킬로 싸우는 상대가 많을수록 신체능력이 증가한다. 상대가 1명이라면 능력치가 증가하지 않는다.
- 능력 각성: 김수현의 고유한 특성 중 하나로 모든 능력치를 가장 높은 능력치로 고정시키는 특성이다.
- 시현류: 이지현이 각성 특혜로 얻은 무술이자 고유한 특성. 사용 시 힘과 속도가 3단계 상승하나, 맷집이 F로 하락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 신기발도: 신기의 속도로 칼을 뽑아 타격하는데 이 때 상대에게 무조건 필중하는 효과를 가진 특성이다.
- 거래: 허진태, 다니엘이 조윤에 의해 사용된 거래 카드로 인해 부여된 특성. 힘, 속도, 맷집을 크게 상승시켜주지만 대신 잠재력과 두뇌가 "없음"으로 표기되며, 무의식과 비슷하게 전략을 짜는 사고와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진다. 다양한 기술 및 효율적으로 전력을 꺼내는 무의식과는 달리 기존에 몸으로 익혔던 무술과 기술들만 사용할 뿐 학습 능력이 없어지며, 없어진 잠재력, 두뇌 스탯을 영구적으로 회복시킬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 무한 수플렉스: 강석의 고유한 특성으로 무한으로 수플렉스를 시전할 수 있으며, 기절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 무적의 레슬러: 강석의 고유한 특성으로 2분 동안 무적 상태+능력치가 서서히 증가하는 버프를 부여하는 특성이다. 단, 하루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제한이 붙어있다.
- 복수귀: 한재하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원한이 깊은 상대 한정으로 공격 시 능력치 증가, 무통, 상태이상 부여 등의 효과를 랜덤으로 부여해주는 특성이다.
- 유능제강: 다니엘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상대 공격의 2배의 대미지로 상대방의 버프를 무시하는 방어 무시 공격을 한다. 단, 3일에 한 번 사용이 가능하다는 제한은 붙어있다.
- 새크리파이스: 다니엘의 특성 중 하나로 경지의 길에 도달했을 때 얻은 특성. 크루원 하나를 지정하여 자신이 대신 피해를 입으며 희생한 시간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스탯 체인지: 홍지광의 고유한 특성으로, 일시적으로 자신의 스탯을 다른 능력치와 바꿀 수 있다.
- 다재다능: 서지원의 고유 특성으로 랜덤으로 능력치가 상승하며 공격 시 랜덤으로 상대에게 상태이상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 일인군단: 경의진의 고유 특성으로, 자신의 군단 수에 비례하여 능력치가 상승하며, 불러오기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 악전고투: 마정두의 고유 특성으로 불리한 상황일 때 능력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불러오기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3.14.2. 김부장 전용
- 인격 패치: 성한수만의 고유한 특성. 성한수를 화나게 하거나 스트레스, PTSD를 자극하면 인격패치 수치가 내려가면 점점 예전의 망나니 성격이 돌아오며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인격패치 수준이 내려가는 것에 비례해 전투력이 급격히 증가한다. 34%까지 내려갔을 땐 동양인의 한계를 넘어선 탄력을 선보이며 그를 제지하려는 김부장과 박진철의 공격을 가볍게 피해낸 것을 넘어 아예 둘을 발차기 한방으로 날려버릴 정도로 강해진다. 한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인격패치 다운이 발동되면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하지만 그 대신 너무 낮아지면 이전의 망나니 같은 성격이 돌아와 거친 언행과 욕설은 기본이고, 이성을 잃고 본인을 진정시키기 위해 덤빈 박진철과 김부장을 때려눕히는 등 피아구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 전쟁 모드: 박진철, 남실장만의 고유한 특성. 성한수의 인격 패치와 비슷한 신체강화 계열의 '전쟁 모드'라는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전 상황처럼 다수의 상대가 총기로 무장했거나 상대를 상당한 강자로 판단했을 때 전쟁 모드에 돌입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상태에서는 신체 능력이 대폭 상승하며 상당히 과격한 전술을 구사한다. 작중 페이즈1이라고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여러 단계로 나누어져있으며 단계적으로 점점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전쟁 모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권총같은 무기 사용도 거리낌이 없어지며 웃통도 벗어던지고 초월적인 완력으로 건장한 체격의 상대를 장난감 다루듯 가볍게 매다 꽂는 등 그야말로 인간 병기가 된다. 다만 성한수처럼 이성을 잃진 않는 듯
[1] 선천적인 재능, 불치병으로 묘사되는 카피, 무통이 그 예시이다.[2] 정확히는 버틴게 아니라 그냥 제압당한 상태에서[3] 특공은 되살아나며 전투력 역시 강해지는데다 체력도 일부 회복되는 것으로 보이나 기합은 전투력 변화도 없고 체력 회복이라기 보다는 아주 조금 남은 상태에서 버티는 것에 가깝다. 종건 잡기에서는 기합을 넣는 중에 공격당해 쓰러지기도 했다.[4] 일시적으로 전투력이 올라가긴 했지만 한계가 명확했다.[5] 금지기술의 이름은 영웅.[6] 성하루의 경우에는 속도, 양국자의 경우에는 맷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