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保存
conservation어떤 것을 그 모습 그대로 잘 보호하고 지키는 것. 자연이나 물건, 서류 등 물질적인 것과 기억 등 정신적인 개념을 모두 포함한다.
보존은 무엇이건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 자연의 보존은 사람의 불필요한 출입을 통제하고 자연 파괴의 원인이 되는 외래종 동식물을 제거하며 산불이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이를 복구하는 등의 노력이 들어간다. 또한 이를 위한 절차를 갖추고 사람을 교육하는 등 생각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
문서를 비롯한 기록의 보존은 훨씬 까다롭고 구체적인 절차에 따라서 이뤄진다. 문서는 1년이 지난 후 편철을 하여, 기록물로 분류되어 보존을 해야 한다. 보존기간의 경우 해당 문서의 중요도에 따라 1년, 3년, 5년, 10년, 20년, 30년, 준영구(50년~70년), 영구(100년 이상)로 나뉘게 된다. 또한 30년, 준영구, 영구보존 문서는 국가기록원에 이관해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초, 중, 고 생활기록부I은 준영구로 보존해야 한다.[1]
- 수사기록 중 사형, 무기의 징역 또는 금고형이 확정된 사건 기록과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사건기록은 영구 보존해야 한다.(갑종)[2]
- 판결문은 영구 보존해야 한다.
- 부동산등기 신청시 제출하는 서류 중 신탁에 관한 서류, 도면편철장 등은 영구 보존해야 한다.
호적, 가족관계등록부 등에서는 보존기한이 27년, 80년인 것도 있다.
기관차나 자동차를 비롯한 보존이 필요한 기계류는 아예 고정하여 관리하는 정태보존과 작동하는 상태로 관리하는 동태보존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정태보존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작동하는 상태로 복원이 어려울 때 전시 목적으로 시행하며, 이 경우 외부에 대한 관리만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와 달리 작동하는 상태인 경우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도로 해당 기계를 작동시키게 되는데, 동태보존의 경우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 장소에서 정해진 구간을 움직이도록 하여 가동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당연히 동태보존 상태의 기계가 정태보존 상태의 것 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굳이 철도 차량이 아니더라도 하드디스크같은 기계 장치가 들어가는 부품은 가끔씩 작동시켜 상태를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것이 그냥 작동시키지 않고 방치하는 것 보다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 보존 현황에 대해서는 철도차량 보존 현황 문서 참조.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의 구체적 조작기에 보존 개념(conservation)이 발달한다.
일본어에서는 전산 용어 'save'를 (저장으로 번역하는 한국과 달리) 보존이라고 한다.
'건축물 관련 글, +계획적 구식화 관련 글.
관련 문서: 보전
, 복원
2. boson(입자)
보손 문서를 참조.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보손으로 표기하도록 되어 있지만, 절대다수의 물리학자들이 보존으로 부른다.3. 성전사 단바인 시리즈의 오라 배틀러
3.1. 보존
기체명 : ボゾン / BOZUNE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8.2메트(약 8.1m) 중량: 5.8루프톤(약 5.9t) 순항속력: 180릴(약 700km/h) 최고속력: 200릴(약 780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0.66) 필요 오라력: 10오라 한계 오라력: 12오라 무장: 오라 소드, 보존 포, 프레이 봄 X 2, 수렵용 병기 갓슈 탑승자: 마벨 프로즌 |
"라우" 국가에서 다나 오시의 후계기로 제작된 양산형 기체. 쇼트 웨폰의 기술력에 비해 뒤떨어지다보니 다나 오시와 마찬가지로 성능은 좋다고 말하기 힘든 수준. 마벨 프로즌외의 다수의 병사들이 탑승했다.
손가락이 인간형이 아니다. 이는 반 드레이크 연합의 양산형 오라 배틀러들의 특징으로 다나 오시도 마찬가지다. 엄지손가락이 없고 X자형으로 벌려지는 형태이다. 그래도 무기를 장비하는 데에는 딱히 문제는 없다.
그래도 작중 시점에서 나름 신형 기체고, 드레이크가 반란을 일으켰으니 도움을 달라는 요청을 받은 포이존 왕은 즉시 완성된 보존 10기와 병사들을 아 나라에 원군으로 보내주는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 노력했었다. 하지만 정작 그걸 본 국왕 프라온 엘프는 '고작 10기는 믿음직스럽지 않다' 라면서 헛소리나 했다.
3.1.1. 가타
기체명 : ガタ / Garta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불명 중량: 불명 순항속력: 불명 최고속력: 불명 동력원: 불명 필요 오라력: 불명 한계 오라력: 불명 무장: 오라 소드, 대형 방패 |
3.2. 보츈
기체명 : ボチューン / BOTUNE 생산형태: 양산기 전고: 7.0메트(약 6.9m) 중량: 4.6루프톤(약 4.7t) 순항속력: 200릴(약 780km/h) 최고속력: 250릴(약 980km/h) 동력원: 오라 컨버터(오라계수 1.1) 필요 오라력: 8오라 한계 오라력: 18오라 무장: 오라 소드, 2연장 오라 발칸 X 2 탑승자: 마벨 프로즌 |
"라우" 국가와 "나" 국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보존의 후계기종. 보존보다 훨씬 날렵한 형태이며 마치 조류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마벨 프로즌이 주로 탑승하다가 마벨이 단바인으로 갈아탄 이후에는 킨 키스가 주로 탑승했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보존이 짤리고 보츈이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EX에서 니 기븐의 기체로 나오는데, 서바인처럼 단독 무쌍도 못하는 스펙인 주제에 할 줄 아는게 칼질밖에 없어서 뒷목을 잡게 만든다. 그냥 버리는게 상책.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양산기 답지 않게 공, 육 A에 스펙도 단바인 다음으로 좋아서 쓸만하다. 다른 오라 배틀러가 그러하듯이, 오라베기 시리즈가 무소모인 사양이며 공격력이 똑같아서 강력하다.
그러나 작중에서 하이퍼 오라베기를 날릴 수 있는 성전사는 가라리아, 쇼우, 마벨 3명뿐이고, 대개 성능이 더 좋은 서바인, 빌바인, 바스톨에 태우기 때문에 아무도 쓰지 않는다.
반면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강화파츠 슬롯이 많은 양산기에 유리한 UP 계열 강화파츠의 막강한 파워에 힘입어 단바인과 빌바인을 제치고 최강의 오라 배틀러로 부상, 사정거리는 짧지만 강력한 한 방을 지닌 기체가 되었다.
독특한 머리 모양은 조류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생김새 때문에 애니 제작 당시 제작진들에게 베르크 캇체나 갸오스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