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파크에서 붙잡아줘! ボールパークでつかまえて! | |
장르 | 일상, 코미디 |
작가 | 스가 타츠로 |
출판사 | 코단샤 미발매 |
연재처 | 모닝 |
레이블 | 모닝 KC |
연재 기간 | 2020년 40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4권 (2024. 07. 23.)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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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닝에서 연재 중인 만화. 작가는 스가 타츠로(須賀達郎).[1]동 잡지에서 매주 연재중인 선배작 그라제니와는 달리 야구를 소재로 하지만 야구인이 아닌 야구장의 맥주 판매원 아가씨를 소재로 한 야구장에서 일하는 구단 스태프와 구장 스태프등 관련 직종을 가진 사회인들과 홈 팬들 중심으로 한 관중들간의 일상을 그린 일상물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하술한대로 이 팀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치바 롯데 마린스는 NPB에서도 보기 드문 소수 정예 강성팬덤으로 악명이 높은데 반해 작품에서의 치바 모터선즈는 특별히 강성팬덤의 성향을 보이지 않는 평범한 팬덤으로 묘사된다.
본 만화의 제목(ボールパークでつかまえて!, 영어 타이틀: The Catcher in the Ballpark!)은 사실 호밀밭의 파수꾼(원제: The Catcher in the Rye, 일본어 번안 제목: ライ麦畑でつかまえて)의 패러디로 만들어졌다.
2. 줄거리
무대는, 어느 프로야구의 볼파크(구장)! 그곳에는 선수나 관객뿐만이 아니라, 맥주 판매원, 여성 아나운서, 경비원, 치어리더…등 많은 사람이 모여, 일하고, 웃으며, 날마다 인간 드라마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의 「마을」과 같습니다. 자, 당신도 볼파크의 '주민'이 되어 보지 않겠습니까?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21년 01월 21일 미발매 | 2021년 04월 23일 미발매 | 2021년 07월 20일 미발매 |
04권 | 05권 | 06권 |
2021년 10월 21일 미발매 | 2022년 01월 21일 미발매 | 2022년 04월 21일 미발매 |
07권 | 08권 | 09권 |
2022년 07월 22일 미발매 | 2022년 10월 21일 미발매 | 2023년 01월 23일 미발매 |
10권 | 11권 | 12권 |
2023년 06월 22일 미발매 | 2023년 09월 22일 미발매 | 2024년 01월 23일 미발매 |
13권 | 14권 | 15권 |
2024년 04월 23일 미발매 | 2024년 07월 23일 미발매 | 년 월 2일 미발매 |
4. 등장인물
- 루리코 - 성우: 파이루즈 아이
주인공. '치바 모터 선즈' 스타디움[2]에서 일하는 맥주 판매원 아가씨. 올해 스무살. 구장에서는 금발의 갸루 맥주 아가씨로 통한다. 야구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야구에 대해선 문외한. 그래도 판매원 알바를 자신있게 지원한 만큼 기본적으론 외향적인 성격에 자신를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에겐 친절해서 인기가 좋다. 유행에 민감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SNS는 잘 모르는지 자기를 꼬시러 온 관중에게 "인스타 하는 거 가르쳐줘 짜샤!!"라고 호통친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무라타를 좋아해서 그가 회사 여성 후배와 경기를 보러 오자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둘이 사진을 찍으려는데 아저씨 관중이 사진 가운데에 난입하자 가차없이 잘라서 투샷을 소장해놓기도 하는 등 작품에 소소한 러브 코미디를 보여준다.
- 무라타 - 성우: 이노마타 사토시
30대의 회사원[3]. 이따금 퇴근 후에 야구장을 찾는 것이 취미. 소심한 성격이라 활발한 성격의 루리코를 살짝 동경하고 있다.
일본의 야구를 다룬 매체에서 매우 보기드문 세이버매트릭스 지식이 있는 야구팬으로, 아래 코지로가 3화에 등장했을때 2할 초반의 부진한 타율이지만 wRC+ 120를 찍고 있으니 타율이 낮아도 잘 하고 있다[4]는 말을 루리코가 주워듣고, 그날 코지로를 응원온 유키를 응원했고 그 타석에서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 팀내 4번 타자인 외국인 타자 데니스 영이 점점 P/PA(타석당 투구수)가 늘어나는 점을 지적하거나, 최근 모터선즈의 피타고리안 승률이 올라가고 있으니 잘하고 있다라는 기대를 하는 등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야구관과는 살짝 다른 유형의 야구팬.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야마다가 무라타에게 반했으며 루리코 역시 무라타가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싫어할 정도로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 타키노 유키 - 성우: 타치바나 리카 [5]
39세의 전 여자 아나운서. 야구선수 '코지로'의 아내. 남편이 야구팬들에게 무시받는걸 상당히 싫어한다. 루리코랑 같이 있으면 코지로가 홈런을 친단 나름의 믿음이 있다.
- 코지로 - 성우: 토치 히로키
치바 모터 선즈의 7번 타자. 포지션은 외야수에 좌타자로 베테랑 선수로 FA로 모터선즈와 계약한지 2년차. 통산 200홈런의 대 베테랑. 얼굴에 수염이 덥수룩하고 성적도 좋지 않아 아내인 유키가 거의 유일한 팬이다. 하지만 전술한대로 +wRC 120을 찍을 정도면 꽤 괜찮은 타격에 유키가 직관온 날 역전 쓰리런을 작렬시켰다!! 또한, 시즌 중반 교류전 정도의 스케줄에서 UZR 8.0을 찍을 정도면 외야수로써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준 정도니[6] 비싸게 영입하지만 않았다면 꿀영입인 셈.
- 코히나타
경력 11년의 맥주 판매원. 29세의 OL.
- 아오나 - 성우: 하세가와 이쿠미
경력 4년의 맥주 판매원. 22세의 대학생. 서브 체커인 오마츠와 사귀고 있다. 교사임용을 준비하던 중에 마침내 합격하고 맥주 판매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 사라
경력 1년의 맥주 판매원. 18세의 고등학생.
- 코코로 - 성우: 세토 모모코
맥주 판매원. 배우 지망생이지만 맥주 판매도 자부심을 가지고 하고 있다.
- 이가라시 류이치 - 성우: 우라야마 진
경력 30년의 구장 경비원. 경력이 길다보니 구장 사람들과는 거의 아는 사이. 경비원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비원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칼같은 성격이지만 아이들에겐 한없이 친절하다.
- 타키모토 - 성우: 사와시로 치하루
야구 관람을 좋아해서 구장 경비원이 된 신인 아르바이트생. 경비 일을 귀찮아하고, 성실한 이가라시를 불편하게 여긴다.
- 야마다 나츠노 - 성우: 마노 아유미
구장 내에 있는 도시락 가게 '아츠모리'의 점원. 20세의 대학생. 맥주 판매원을 동경해 맥주 판매원이 되고 싶어 구장 알바에 지원했지만, 지원했던 곳이 도시락 가게라 도시락 가게 점원으로 계속 일하게 되었고 맥주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루리코를 부러워하다가 도시락 가게 단골 손님인 무라타에게 반해버린다.
- 나카이즈미 - 성우: 우에다 요지
야구장에서 맥주 판매자의 관리지도자인 체커.
- 오마츠 - 성우: 타나카 사토시 [7]
야구장에서 맥주 판매자의 서브 체커. 아오나와 연애중.
- 데니스 영
야구팀 '치바 모터 선즈'의 용병. 27세의 시카고 출신 외국인. 원래 팀에 애정을 전혀 갖지 못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엄청난 환호를 받은 후부터는 팀에 애정을 갖기 시작한다. 관중석의 루리코를 본 후 한눈에 반해 그녀를 '야구의 여신'이라 부르며 필드에 나올때마다 찾아보곤 한다.
- 선시로
'치바 모터 선즈'의 마스코트 캐릭터. 모티브가 되는 동물은 큰도롱뇽이다. 말을 하지 않고 스케치북에 글을 써서 대화한다. 사실 정체는 과거 모터 선즈의 선수이자 코지로의 친구인 츠바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볼파크에서 붙잡아줘!/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 외부 링크
[1] 작가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야구를 다루고 있다.[2] 모티브는 아마도 치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 ZOZO 마린 스타디움.[3] 본인 왈, 사축이라며 자조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꼬박꼬박 홈경기를 보러온다(...).[4] 무라타가 일본인으로는 드문 세이버매트릭스 선호 야구팬이라는 설정을 짜고 싶었겠지만 상당히 현실성이 낮은 이야기다. 2할 초반으로 wRC+ 120이라면 6개 구단 리그 기준 상위 20명급의 타자에는 드는 실적이다. 이걸 진짜로 실현한다면 (1)초인적인 선구안으로 출루율을 높이던가 (2)홈런 레이스를 할 정도의 홈런을 치던가 (3) 리그 전체가 극단적인 투고타저라서 팀 단위로는 3할 타자가 없거나 한명 정도에 그쳐야 가능하다.[5] 남편이 야구선수 (포수)인 성우다.[6] 162경기 스케줄인 메이저리그에서도 케빈 키어마이어급 수비 귀신이 아니면 시즌 UZR 10 넘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시즌 절반정도 지났을때 UZR 8.0 이면 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수급인 셈.[7] 커리어의 대부분이 외화더빙으로, 애니 성우는 본 작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