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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2:28:33

부루와 숲속 친구들



파일:부루와 숲속친구들 포스터.jpg
1. 개요2. 회차 목록3. 등장인물
3.1. 노을마루3.2. 키리 일당3.3. 우루루 세력3.4. 기타
4. 성우진5. 기타

1. 개요

2011년 KBS2에서 방영한 26부작의 한국 애니메이션. 이우혁이 각본을 맡았다. 제작사는 엠큐빅.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넘치는 캐릭터들로 덴마크에 수출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어 시즌2 제작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제작사 엠큐빅이 망하고 그대로 흐지부지되었다.

2. 회차 목록

1화 부루! 여기가 어디야?
2화 내 이름은 부루
3화 부루! 정말 악당이 될거야?
4화 내게 동생이 있었어
5화 부루의 집을 지어요
6화 친구는 많을수록 좋아!
7화 갈퀴와의 대결
8화 노을마루의 축제
9화 왕관을 되찾아라
10화 부루! 드디어 변신 성공!
11화 독나방 아카시아 (전편)
12화 독나방 아카시아 (후편)
13화 시끄러운 매미!
14화 비오는 날의 숲
15화 새로운 모험으로!
16화 호숫가에서 일어난 일
17화 호수의 음악가 (상)
18화 호수의 음악가 (하)
19화 장수말벌 따거
20화 꿀벌나라를 지켜라
21화 붉은 대장 우루루
22화 붕붕이의 역습
23화 돌아와 부루!
24화 노을마루의 위기 (전편)
25화 노을마루의 위기 (후편)
26화 우루루를 물리쳐라!

3. 등장인물

3.1. 노을마루

3.2. 키리 일당

3.3. 우루루 세력


여담으로 장수말벌은 여왕벌을 중심으로 집단 생활을 하는데 따거와 뜨거는 우루루에게 충성하며 둘이서 개별 행동을 한다. 우루루를 배신하고 쓰러뜨린 26화에서도 벌집으로 복귀하지 않는걸 보면 무리생활에는 흥미가 없는듯.

3.4. 기타

4. 성우진

5. 기타

현재는 동영상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도 각본을 맡은 이우혁의 블로그에 대본이 있고, 해외 사이트에는 멀쩡히 남아 있다.[25]

작중 배경은 설정상 도시 내부의 시민숲인데 멸종 위기종인 물장군이 살면서 숲 한복판에 쓰레기 더미가 있는 등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지 모를 곳이다.

커서 보면 오히려 악역이 불쌍해보이는 만화 중 하나이다. 등장인물이 모두 곤충이기에 작중 악역들은 따지고 보면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 키리, 짜가, 붕붕이는 노을마루의 유충을 잡아먹으려고 했을 뿐이고[26] 갈퀴는 작중 포지션부터가 악역이라 보기엔 애매하고 오히려 반동인물에 가까우며 20화의 대사[27]를 통해 처음에 노을마루를 공격한건 곤충을 잡아먹으려 그랬다는 지극히 육식곤충스러운 이유임이 밝혀졌고, 후반부엔 아예 선역으로 돌아선다. 아카시아는 심한 공주병이 있긴해도 기본적인 성격은 나쁘진 않지만 키리의 언변에 넘어가 노을마루를 공격한거고, 부루에게 집착하는 이유도 부루가 변신할때 나오는 빛. 즉 빛에 모여드는 나방의 습성 때문이다. 따거, 뜨거는 수많은 꿀벌들을 공격했지만 다른 벌집을 공격하는것은 자연에서 장수말벌들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자주 보이는 행동이다. 그나마 확실히 악역이라 할 수 있는건 확실한 악의를 가지고 무차별적으로 숲을 파괴하고 정복하려하며 돌연변이가 아닌 이들을 모두 없애버리려 하는 우루루 뿐이다.
[1] 주로 노을마루 식구들과 동생들.[2] 이때 두번 이상 같은 이야기를 하면 '찌찌뽀~' 라고 한다.[3] 이는 예전에 지지가 실수로 나비 아줌마의 꿀을 엎질러놓고 나비 아줌마가 숲을 더럽혔다며 되레 소문을 냈다가 크게 혼이 났기 때문이다.[4] 키리 본인은 성이라고 부르지만 주변 인물들은 하나같이 쓰레기라고 생각한다.[5] 예를 들면 갈퀴.[6] 다만 이때는 우루루를 처음 만났을 때라 겁이 나서 그런거긴 했다. 그러나 우루루는 자신 또한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붕붕이를 대장으로 삼아버려서 키리와 짜가만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후반부에 의하면 머리가 좋은 우루루는 처음부터 붕붕이가 아닌, 키리가 돌연변이인 것을 간파하여 거짓말인 것도 눈치 챈 상태다. 일부러 속아준 이유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한 처벌의 일환으로 키리를 고생시킨 것이다.[7] 사실 타란튤라에 더 가깝다.[8] 변신할 경우 붉게 변하면서 온몸이 커진다. 또한 껍질도 딱딱해지는지 변신 전엔 먹혔던 따거와 뜨거의 독침이 변신하고 나서부턴 통하지 않았다.[9] 이유는 노을마루가 다 무너져버리면 자신의 몫이 없어지기 때문.[10] 이때 우루루는 키리의 거짓말에 속아 붕붕이를 대장으로 임명하긴 했지만, 사실 진짜 돌연변이는 붕붕이가 아닌 키리라는 걸 알고있었고, 키리를 붕붕이 밑에 둔건 그의 바보짓을 고쳐주기 위해서라고 한다.[11] 본인 왈, 원래부터 갑충 돌연변이인 부루는 그래서 소중한거라고 한다.[12] 이때 붕붕이는 우루루에게 대장으로 임명되어 자신만만해진 상태였다.[13] 안그래도 상당히 어마어마한 덩치였는데 변신을 하더니 그 크기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14] 따거는 수컷인데, 정작 현실에서 수벌은 독침이 없다(...) 그런데도 작중에서 독침을 잘만 쓰고 다니는걸 봐선 고증오류.[15] 마침 이때 우루루의 본성을 깨달은 키리가 알겠냐? 따거? 우루루는 네가 믿던 위대한 분이 아니야. 그냥 악당이야!라고 한 탓에 충격이 배가 된 상황이었다.[16] 실제로도 사마귀는 깨끗한 곤충이다.[17] 나중에 뜨거가 자신의 말버릇을 따라하자 그건 내꺼잖아!라고 반응하기도 했다.[18] 이 끈끈이는 키리와 짜가가 부루와 장풍이를 제압한 뒤 그 틈의 노을마루의 유충들을 가져가기 위해 설치해놓은 것이다.[19] 이때 키리에게 자신은 결투를 하러온거지 비겁한 짓을 하러온게 아니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20] 작중에서는 투명화에 가깝게 연출된다.[21] 이 독가루에 맞을 경우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17화에서 아카시아가 새로운 독을 날개에 바르면서 이 독가루에 맞은 상대방을 강제로 춤을 추게 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22] 돌연변이의 힘을 보여주겠답시고 우루루의 다리를 밀었는데 꿈쩍도 하지 않았다.[23] 다만 덕분에 키리가 변신해 우루루를 물리쳤으니 결과적으론 잘됐다.[24] 이는 부루가 도시에서 지냈을 때 항상 먹었던 젤리의 맛에 길들여져서 수액을 못먹었기 때문이다.[25] 다만 해외 사이트의 경우 시청을 위해서는 아이피 우회를 해야한다.[26] 유충을 잡아먹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망상 때문에 그랬어도 결국은 그냥 먹이를 구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물의 본능이다.[27] "부루는 내 껀데! 부루는 내가 잡아 먹... 아니아니 그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