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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7:06:15

북평선

북평선
北坪線 | Bukpyeong Line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운영기관 한국철도공사
노선번호 31302
노선명 영동선 북평선(嶺東線 北坪線)
종류 지선철도, 일반철도
영업거리 6.4㎞
궤간 1435㎜
역수 2
기점 동해역
종점 삼화역
급전방식 비전철
신호방식 ATS
완목 신호기
비자동폐색[1]
선로 수 1
개업일 1966년 12월 30일
운영노선 화물열차

1. 개요2. 역 목록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내에서 동해역삼화역을 연결하는 영동선의 지선 철도. 영동선과 쌍용 시멘트공장과의 연계를 위해 부설되었다.

이름과는 다르게 북평동을 전혀 경유하지 않고 동해시 송정동에서 출발해 북삼동을 지나 삼화동까지 간다. 이는 개업당시에는 현재의 동해시 북삼동과 삼화동이 북평동과 함께 전부 삼척군 북평읍이었기 때문.

화물영업만을 위한 노선이며 주로 양회화물을 취급한다. 쌍용양회 소속의 큰 규모의 공장이 삼화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선로까지 나있다. 과거엔 쌍용양회 직원들의 통근을 위한 비둘기호[2]가 운행하였으나 1974년 11월 1일 이후 쌍용양회가 통근버스를 도입하면서 중단되었다.

동해시 시내를 그대로 밟고 지나가는 철도인지라 동해시에서 지하화 또는 폐선을 요구하고 있다. 6.4km밖에 안 되는데 건널목이 7개소가 있다. 이 노선은 화물열차 운행이 매우 많아 건널목 차단 시간이 매우 길어 도로 통행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반면 이 노선을 사용하는 쌍용C&E은 당연히 반대입장이다.

철도 노선은 삼화역에서 끝나지만 철도 부지는 삼화역을 지나 약 3km 가량 더 뻗어 있다. 쌍용그룹에서 삼화역 이후 무릉계곡(두타산 삼화사)까지 철도를 부설하려던 흔적이다. 쌍용그룹의 사세가 기울면서[3] 실현되지 않았다. 2024년에도 이 부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2.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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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역 등급
관리역
보통역 운전간이역
배치간이역 무배치간이역
임시승강장 을종위탁발매소
신호장 신호소 }}}}}}}}}
역명 운행계통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동 해 東 海 KMBH 영동선
삼척선
묵호항선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6.4 삼 화 三 和 H

[1] 삼화역 장내 일부만 해당한다.[2] 니가타 동차로 운행.[3] 쌍용그룹1997년 외환위기로 망했지만, 이미 1970년대에 전성기가 지나서 1980년대부터 헉헉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