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紛爭 / Conflict분쟁의 사전적인 의미는 시끄러운 다툼을 말하는데 요즘은 주로 정치적인 용어로도 많이 사용된다. 분쟁은 싸움의 확장적인 단어로 대규모적인 싸움을 말하기도 한다. 직접적으로 물리적 타격이 동반된 분쟁과 정신적인 싸움인 말다툼의 분쟁이 있다.
물리적인 타격이 동반된 분쟁은 국지전(소규모 전쟁)을 말하는 경우도 많다. 역사적으로는 신라와 백제의 한강유역 분쟁이 유명하다. 현대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독도 분쟁, 일본과 중국 사이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분쟁, 일본과 러시아 사이의 남 쿠릴 열도(북방 영토)를 둘러싼 영토분쟁이 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영유권 분쟁은 말 그대로 물리적 타격을 동반한 전쟁으로 비화되기도 했다.
경제계와 법률적인 분쟁으로 '상표권 분쟁'과 '청소년 통신요금분쟁'이 존재한다.
고전적으로 분쟁은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어느 정도의 분쟁은 이로운 효과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과도한 분쟁을 막는 방법을 연구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중이다.[1]
2. 영토 분쟁
가까이 위치한 나라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분쟁으로는 국경 분쟁을 비롯한 여러 가지 영토 분쟁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토 분쟁 항목 참고.3. 민족 분쟁
3.1. 북아일랜드 분쟁
북아일랜드 분쟁은 아일랜드에 합병되기를 바라는 주민들과 영국에 존치되기를 원하는 주민들 사이에 벌어진 대립과 다툼이자 그로 인해 생긴 물리적인 분쟁이다. 1990년대에도 무장조직 IRA(아일랜드 공화국군)는 계속해서 테러를 가하며 반영국 투쟁을 하고있는 중이다.4. 인터넷 커뮤니티의 분쟁
4.1. 인터넷 커뮤니티의 정치이념 분쟁
주로 구 정사갤이나 다음 뉴스게시판, 포탈 게시판, 인터넷신문 홈페이지 등에서 벌어지는 키보드 배틀이다. 이것은 주의점이 요구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극심한 분쟁이 키보드 배틀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것은 시간이 광속으로 지나가는 경험을 하게 한다.4.2. 위키 전쟁
4.2.1. 편집 분쟁
나무위키나 위키백과 등에서 벌어지는 편집배틀인데 서로의 합의점을 벌이지 못해 벌어지는 이전투구이다. 특히 이념적인 논쟁이 심해지면 위키방에서 결과를 봐야만 끝나는 전쟁이라는 것이 특이점이다.자세한 내용은 편집 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
4.2.2. 관련 링크
위키백과:편집 분쟁4.3. 그림계의 분쟁
그림계의 대표적인 분쟁은 이슬기 표절 사건으로 이 사건은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이슬기로 인해서 생긴 사건이다. 논란이 된 건에 대해 옹호하는 동정파, 업계의 실상을 말하는 실상파, 표절에 대해 극단적인 비판을 말하는 작가파, 저작권 문제를 말하는 법리파 등이 한데 뒤엉켜서 논란을 벌였다. 이슬기의 향후 행보와는 별개로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림계는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특히 방사를 중심으로 그림계의 인터넷 활동이 전체적인 침체기를 맞이했다.5. 역사 분쟁
한일 역사학자 사이에는 '임나일본부설 허구성'에 대한 분쟁이 존재한다. 중국과 한국 사이에도 역사분쟁이 존재하는데 시발점은 중국의 동북공정이다. 근본적인 원인으로 역사 왜곡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근래 들어 '역사갈등'이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6. 이웃 분쟁
현대사회에 있어서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예민하고 자극적인 부분이다. 특히 아파트나 빌라 등이 밀집하거나 많이 존재해있는 도시지역이 가장 심한 편인데 주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세대간의 분쟁과 애완동물로 인한 피해를 주었다는 이유로 분쟁과 갈등을 빚은 경우가 많으며 결국에는 상호간의 불화와 폭행으로 이어지는 악순환까지 이어지고 경찰서 등에 소환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다.이웃 공동체 위주인 시골 마을의도 특히 개인 소유의 밭 경계수위 등으로 인한 영역분쟁이나 물 공급으로 인한 분쟁[2], 그리고 문 앞에서부터 개(犬)를 기르는 집 등에서 개가 과격한 흥분 등을 하여 사람을 물어뜯어서 중경상을 입히거나 고양이나 어린 강아지 등 다른 동물에게 위해(爲害)를 가하였던 경우에도 분쟁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7. 사회 분쟁
더 나은 미래로 나가고 고쳐할 것은 고쳐야 한다는 진보세력과 있던 것을 그대로 남겨두고 보존해야 할 것은 보존해야 한다는 보수세력간의 사회분쟁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며 정치적으로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반미와 친미 및 반북(反北)과 친북, 그리고 좌익과 우익 성향으로 따로 나뉘어 분쟁을 벌이기도 한다. 하지만 일본의 과거사 부정이나 독도 망언에 대해서는 분쟁 대신 한 목소리로 비판하는 면도 있었다.8. 지역 분쟁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 여기저기에서도 지역간의 분쟁이 따르기도 하는 편인데 특히 주변에 있는 이웃지역끼리의 분쟁이 가장 심한 편이기도 하지만 먼 지역과도 분쟁을 벌이는 경우도 있었다.9.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분쟁 사례
[1] 분쟁이 있다는 것은 곧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분쟁이 따라오는 것이다. 당장 나무위키의 수정 전쟁만 보아도 양측이 원하는 결론은 "문서에 맞는 정보를 올리는 것"이라는 이로운 목표를 갖고 분쟁이 일어난 거다. 다만 분쟁을 그냥 둘 수 없는 이유는 과도한 분쟁은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편집 제한 등의 조치는 분쟁의 결과 중 하나이지만 딱히 도움되는 결과는 아니다.[2] 밭에 심은 농작물에 물을 주는 것 앞에서는 시골마을이라고 예외는 없었다. 일부에서는 남의 밭에 심은 농작물에 주게 될 수로(水路) 등을 억지로 조작하였다거나 막아 놓아 버렸던 경우에는 시골마을에서도 크고 작은 물 분쟁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