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드 투 힐 30
베이커의 3분대 13명 외에 조지 리스너 병장과 맥 하세이와 로버트 콜 중령 등이 나온다.- 매튜 베이커 병장(Sgt. Matthew Baker)
본작의 주인공, 3분대의 분대장이다. 작중에서 대다수는 그냥 성(姓)인 "베이커"로만 부르지만, 이름인 매튜는 애칭인 "맷"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분대장이 그리 되고 싶어하지 않지만 상황이 좋지 않자 직접 분대를 지휘하게 됐다.
- 그레고리 "맥" 하세이 하사(SSgt. Gregory "Mac" Hassay)
베이커가 소속된 소대의 선임부사관이다. 작중에선 이름보다 "맥"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임무를 주고 어디론가 사라진 다음, 임무를 끝내면 다시 나타나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역할이다.
- 새뮤얼 코리언 상병(Cpl. Samuel Corrion)
강습조장. 작중에선 애칭인 "샘"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 케빈 레겟 일병[1](Pfc. Kevin Leggett)
3분대의 무전병이다. 풀네임은 케빈 벤자민 레겟(Kevin Benjamin M. Leggett). 맥과 함께 다니는 일이 많다.
- 조셉 "레드" 하트삭 상병(Cpl. Joseph "Red" Hartsock)
사격조장 & 강습조원[2]. 작중에선 이름보다 "레드"로 불리는 일이 많다.
- 마이클 데솔라 이병(Pvt. Micheal Desola)
마이클 데솔라 이병은 독일군과 싸우는 것, 야구, 이탈리아 음식 등을 즐깁니다. 그는 필라델피아로 돌아가서 가족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아 운영하고 싶어 합니다.
강습조원. D+2에 합류한다. D+3에 레겟의 정찰조에서 앨런과 가넷이 죽자 레겟을 가장 의심한다.[3] 하지만 그 다음날인 D+4에 다리를 건너던 중 Ju87의 폭격을 맞고 그대로 사망한다.[4]
- 래리 앨런 이병(Pvt. Larry Allen)
래리 앨런 이병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가넷 이병과 친해졌습니다. 그들은 거의 항상 함께 다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머를 발견할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격조원. 풀네임은 래리 제임스 앨런(Larry James K. Allen). 하트삭 다음으로 베이커와 합류한 분대원이다. 가넷과는 매우 친한데, 우연으로 D-day에 강하할 때도 같은 지점에 떨어졌다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가넷과 함께 농담을 즐긴다. 이후 D+2에 레겟과, 슈퍼맨과 베트맨 중 누가 쎄냐를 가지고 말싸움을 하다 맥에게 혼난다. D+3에는 레겟과 가넷 셋으로 정찰조를 나가는데 모종의 이유로 전사한다.[5]
- 마이클 가넷 이병(Pvt. Micheal Garnett)
마이클 가넷 이병은 켄터키의 시골뜨기 출신이라고 농담을 하곤 합니다. 입대하기 전에는 오하이오 강의 부두에서 일했었습니다. 그는 훈련소에서 앨런 이병을 만났고, 둘은 매우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사격조원. 풀네임은 마이클 제프 가넷(Michael Jeff Garnett). 하트삭 다음으로 베이커와 합류한 분대원이다. 앨런과는 매우 친한데, 우연으로 D-day에 강하할 때도 같은 지점에 떨어졌다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앨런과 함께 농담을 즐긴다. D+1에 리스너가 전사하자 그의 권총을 챙긴다. 이후 D+2에 레겟과, 슈퍼맨과 베트맨 중 누가 쎄냐를 가지고 말싸움을 하다 맥에게 혼난다. D+3에는 레겟과 앨런 셋으로 정찰조를 나가는데 모종의 이유로 전사한다.
- 잭 커틀랜드 일병[6](Pfc. Jack Courtland)
잭 커틀랜드 일병은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 출신의 청년으로서, 여가 시간에는 야구를 즐깁니다. 언젠가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 뉴욕 양키스의 포수가 될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강습조원. D+5에 합류한다.
- 스테판 "오비" 오브리에스키 일병[7](Pfc. Stephan "Obi" Obrieski)
스테판 "오비" 오브리에스키 일병은 폴란드에서 이민 온 미국인으로서 자신이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공수부대에 지원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 폴란드에서 가족들이 살아남아 있다면 가족을 구하고 싶어 합니다.
사격조원. 작중에선 애칭인 "오비"로 불리는 일이 많다. D+4에 합류한다. D+6 카랑탕 교회 종탑에서 다른 분대원들과 얘기하던 중 머리에 저격을 맞고 그대로 전사한다.[8]
- 자니 리바스 이병(Pvt. Johnny Rivas)
자니 리바스 이병은 항상 스케치북과 연필을 들고 다니면서 주변에 있는 사물을 그립니다. 리바스는 탄약보다는 연필을 가지고 뛰어내려서 주변의 사물들을 항상 기억하고 싶다고 자주 말하고는 합니다.
D+4에 합류한다. 하지만 다른 분대원들과 얘기하던 중[9] 목에 저격을 맞아 출혈로 고통스럽게 죽는다.[10][11]
- 토머스 자노비치 일병(Pfc. Thomas "Zano" Zanovich)[12]
사격조원. 작중에선 애칭인 "자노"로 불리는 일이 많다. D+4에 합류한다.
- 데일 매크리리 이병(Pvt. Dale McCreary)
강습조원. D+4에 합류한다.
- 데이비드 무자 이병(Pvt. David Muzza)
작중 등장하지 않는 베이커의 13번째 분대원이다. D-day 수송기에서 대공포 파편에 맞아 죽었다. 3분대원 중에 가장 먼저 죽은 분대원이자 베이커와 유일하게 합류하지 못한 분대원이다.
- 조지 리스너 병장(Sgt. George Risner)
조지 리스너 병장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출신입니다. 리스너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맷 베이커와 함께 미군에 지원했습니다. 훈련소에서 무릎을 다쳐서 리스너는 공수부대에 입대하지 못하고 맷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리스너는 전차 부대에 입대해서 제70전차대대 M5 스튜어트 전차의 전차장이 되었습니다. 리스너는 유타 해변에 상륙할 예정으로서 D-Day 다음날에 노르망디에서 베이커와 만날 것입니다.
"비어빌 전투"와 "죽은 자의 모퉁이" 임무에 나오는 M5 스튜어트의 전차장이다. 베이커의 고등학교 친구로 졸업 후 동반입대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기갑병과로 가게 됐다. D-day 직전에 베이커의 부대와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13] D+1 비어빌에서 베이커와 재회하고 회포를 풀며 잠시나마 안정된 시간을 보낸다. D+1 생 콤뒤몽 남동쪽에서 장애물 돌파 중 적의 기습으로 전차가 피격당하고 베이커의 분대를 위해 피하지 않고 권총으로 응사하다가 집중 사격을 받아 전사한다.[14] 그의 죽음으로 베이커는 큰 상심을 얻는다. 베이커의 권총을 3번째로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다.[15]
- 로버트 콜 중령(Lt. Col. Robert Cole)
로버트 콜 중령은 제101공수사단 502공수보병연대, 3대대의 지휘관입니다.
베이커가 소속된 대대의 대대장. 대대장 답게 꽤 여러 임무에서 얼굴을 비춘다. 임무 이름으로도 나오는 '콜의 돌격(Cole's Charge)'으로 유명한 실존 인물이다.
- 호머 콤 중위(Lt. Homer Combs)
"수확" 임무에 나오는 중위, 소대원은 전멸하고 혼자서 구출된다. 실존인물이다.
- 잭슨 병장(Sgt. Jackson)
"농장 구매"와 "예비로"와 "이보다 더 죽기 좋은 곳은 없다" 임무에 나오는 M4 셔먼의 전차장. 큰 비중은 없다.
2. 언드 인 블러드
전작에서 나왔던 인물들에다가 1, 2분대원들까지 나온다.- 조셉 "레드" 하트삭 상병/병장(Cpl./Sgt. Joseph "Red" Hartsock)
본작의 주인공, 3분대원이었다가 진급하여 2분대[16]의 분대장이 된다. 작중에선 이름보다 "레드"로 불리는 일이 많다. D+15에 마셜 대령에게 인터뷰 돼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들려주는 게 언드 인 블러드의 주 내용이다.
- S.L.A. 마셜 대령(Col. S.L.A Marshall)
장년의 마셜 대령은 노르망디 작전에 참가한 수백명의 공수부대원을 대상으로 인터뷰했습니다. 하트삭과의 인터뷰는 이야기의 전개를 이끌어갑니다.
실존인물이다. D+15에 하트삭을 인터뷰하는 게 언드 인 블러드의 주 내용이다.
- 매튜 베이커 병장(Sgt. Matthew Baker)
작중에서 대다수는 그냥 성(姓)인 "베이커"로만 부르지만, 이름인 매튜는 애칭인 "맷"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임무를 맡기고 가는 조연 역할로 전작의 맥의 포지션과 미슷하게 나온다.
- 셰이머스 도일 상병/병장 (Cpl./Sgt. Seamus Doyle)
제82공수사단 출신인 도일은 아일랜드 출신이며, 어렸을 때 보스턴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하트삭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D-day 당일 나무 위에 걸린 채 적에게 포착돼 죽을 위기에 처한 하트삭을 구해준다. 이후 하트삭이 자신의 부대를 찾을 때까지 강습조로서 같이 싸워 나간다. D+9 Baupte에서 서로 병장으로 진급한 채로 하트삭과 재회한다. 도일은 하트삭의 약지가 짤린 것을 보고 위로하고는, 나중에 영국으로 가면 위스키를 쏜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D+10 쉘부르에서 적 전차 포탄에 직격하여 전사한다. 이후 도일의 82공수사단 휘장은 하트삭이 주워서 헬멧에 꽂고 다니게 된다.
- 데일 매크리리 이병(Pvt. Dale McCreary)
D+8에 부상당한 맥을 부축하는 장면에서 나온다.[17]
- 데이비드 무자 이병(Pvt. David Muzza)
하트삭의 시점으로 볼 수 있는 데 D-day 수송기에서 대공포 파편에 맞아 죽는 걸 볼 수 있다. 특전 중에 무자의 편지가 나온다.
- 1분대[18]
- 제이콥 컴벨 상병[19](Cpl. Jacob Campbell)
하트삭 밑에서 2분대 사격조장을 맡은 컴벨은 자신이 전장에서 가치있음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열정적인 병사입니다.
사격조장 & 강습조원[20]. D-day에 콜 대령과 같이 등장한다. D+1까지는 말 몇번 하는 게 전부였다가, D+7 30고지 전투부터 함께 행동하기 시작한다. - 윌리엄 페이지 일병[21](Pvt. William Paige)
성질 급한 병사가 하트삭의 분대에 편입되었습니다. 페이지는 쌀쌀하고 비아냥거리기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또한 깊게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편입니다.
사격조원. D-day에 등장한다. 이후 포로가 된 독일군들을 놀리는 모습 등 한 성격하는 걸 모여준다. D+8부터는 함께 행동하다가, D+10에는 자원해서 도일 쪽을 도우러 가게 된다. 이후 쉘부르에서 하트삭이 도일과 만났을 때, 적 전차의 포격으로 도일이 죽고 하트삭이 쓰러지자 하트삭을 안전한 곳으로 끌고 간다. 하지만 자신도 상처가 심했기에 입에서 피를 쏟으며 그 자리에서 죽는다. - 데릭 맥코넬 이병(Pvt. Derrick McConnel)
하트삭의 조로 편입된 또 다른 병사인 컴벨은 페이지를 포함해 1분대원들과 친해지고 싶어합니다.
강습조원. D-day에 등장한다. D+8부터 함께 행동하기 시작한다.
- 2분대
- 프랭클린 패독 상병[22](Cpl. Franklin Paddock)
패독은 캔자스 출신입니다. 거만하고 무모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유능하고 용감한 2분대의 강습조장입니다.
강습조장. D-day에 가장 처음 조우한 2분대원이다. D-day와 D+1 때는 잠시 같이 행동했다가, D+7부터 하트삭과 계속 같이 행동한다. - 딘 "프리이어" 윈첼 이병(Pvt. Dean "Friar" Winchell)
말을 극도로 아끼는 조용한 성격 때문에 윈첼에게는 프라이어(수도자)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쌀쌀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는 맡겨진 임무를 빋음직스럽게 수행해냅니다.
강습조원. D-day에 캐시디 중령과 같이 등장한다. 이후 D+7부터 하트삭과 계속 같이 행동한다. - 제임스 마시 이병[23](Pvt. James Marsh)
마시는 다른 병사들보다 몇 년 더 군에 복무했습니다. 아프리카 임무의 마지막에 투입되었으며, 2분대에 마지막으로 남은 이병이기도 합니다.
사격조원 & 강습조원[24]. D+1에 등장한다. 이후 D+7부터 하트삭과 계속 같이 행동한다.
- 3분대[25]
- 새뮤얼 코리언 상병(Cpl. Samuel Corrion)
강습조장[26]. D+7 30고지 전투에서만 같이 행동한다. - 제임스 앨런 & 제프 가넷 이병(Pvt. James Allen & Jeff Garnett)
3분대의 명사수인 앨런과 가넷은 뗄래야 떌 수 없을 정도로 절친한 친구입니다. 앨런은 코네티컷 출신이고, 가넷은 켄터키 출신입니다. 둘다 꽤나 심한 장난을 즐기며, 매우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격조원. D+day부터 D+2[27]까지만 같이 행동한다. D+2 밤에는 하트삭이 앨런, 가넷, 데솔라를 데리고 Hiesville 근처로 가게 된다. 전투 자체는 별 것 없었지만, 이 임무가 하트삭이 그들과 함께한 마지막 임무였기에 나중에 마셜 대령과 이야기할 때는 슬픔을 느낀다 - 마이클 데솔라 이병(Pvt. Micheal Desola)
조용하고 말투가 부드러운 데솔라는 훈련 과정에서 바에서 싸운 이야기를 공유하며 하트삭과 친해졌습니다. 그는 20살 생일을 바다 한가운데 배에서 맞았으며, 죽음과 직면한 상황에서도 무관심해 보입니다.
강습조원[28] & 사격조원[29]. D+1, D+2까지 같이 행동한다. D+2 밤에는 하트삭이 앨런, 가넷, 데솔라를 데리고 Hiesville 근처로 가게 된다. 전투 자체는 별 것 없었지만, 이 임무가 하트삭이 그들과 함께한 마지막 임무였기에 나중에 마셜 대령과 이야기할 때는 슬픔을 느낀다. 또한 특별히 친했던 그의 죽음으로 추후 하트삭은 슬픔을 느끼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 분대 지원
- 그레고리 "맥" 하세이 하사(SSgt. Gregory "Mac" Hassay)
전작과 마찬가지로 임무를 주고 어디론가 사라진 다음, 임무를 끝내면 다시 나타나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역할이다. - 벤자민 레겟 일병(Pfc. Benjamin Leggett)
전작과 마찬가지로 맥과 함께 다니는 일이 많다. 그가 죽은 후 하트삭은 몇몇가지 일로 그를 30고지 전투의 숨은 주역으로 본다. - 로버트 콜 중령(Lt. Col. Robert Cole)
3대대의 능력있는 지휘관이며, 최근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D-day에 볼 수 있다. 실존인물이다. - 하워드 R. 존슨 대령(Col. Howard R. Johnson)
501공수보병연대의 연대장입니다.
D+1에 볼 수 있다. 실존인물이다. - 패트릭 캐시디 중령(Lt. Col. Patrick Cassidy)
캐시디는 502연대 1대대의 대대장입니다.
D-day와 D+9에 볼 수 있다. 실존인물이다.
3. 헬즈 하이웨이
베이커의 소대가 정찰 분대로 개편되어 몇몇 인물들 빼면 거의 다 큰 비중이 없다.- 3분대
- 매튜 베이커 하사(SSgt. Matthew Baker)
본작의 주인공, 3분대의 분대장이다. 이번에는 하사로 진급해서 나온다. 작중에서 대다수는 그냥 성(姓)인 "베이커"로만 부르지만, 이름인 매튜는 애칭인 "맷"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저주받은 권총을 가지고 있으며, 모종의 이유로 점차 PTSD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 새뮤얼 코리언 상병(Cpl. Samuel Corrion)
강습조장. 작중에선 애칭인 "샘"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여전히 베이커에게 있어 듬직한 강습조장이지만, 베이커는 그를 조금 걱정하고 있다. 작전이 지속될 수록 여러가지 일로 점차 베이커에게 실망한다. - 마이크 도슨 일병(Pfc. Mike Dawson)
연령: 24세 출신지: 영국 게인즈버러
선호 무장: M1 카빈
마이크는 분대에 새로 들어왔지만, 노르망디에서는 502 공수보병연대의 패스파인더로 복무했습니다. 운명을 정말 믿는 자로 베이커와 그의 "저주 받은 권총"에 얽힌 이야기에 특별한 흥미를 가집니다. 다른 병사들은 그 일을 다시 깨우고 싶어하지 않아서 그의 탐구는 그를 고립되게 합니다.
강습조원. 새로 나오는 병사다. 운명이나 미신을 진지하게 믿으며 저주받은 권총과 베이커의 뒷 이야기를 파헤치려한다.[30] 중간에 왜 이렇게 그 일들을 파헤치려는 지가 나오는 데 노르망디에서 죽기 전의 레겟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서 모든 진실을 알기 때문이었다. 프랭키의 죽음 이후 지프를 타고 가던 중 그의 상의를 입은 영국군을 보고 멱살을 잡는다. 이에 베이커가 왜 그러냐고 묻자 베이커에게 잠시나마 그를 믿었다며 실망을 보인다.[31] 결국 D+7에 베이커[32]에게 레겟과 그 일에 대해 알고 있다며 직접 모두에게 말하지 않으며 자신이 말한다고 협박성 발언을 하고 떠난다. 이후에도 베이커의 PTSD를 목격하나 베이커의 연설을 가만히 듣기만 한다. - 프랭크 "빈즈" 라로셰 이병(Pvt. Frank "Beans" Laroche)
연령: 19세[33] 출신지: 매사추세츠 노퍽
선호 무장: M3 그리스 건
"프랭키"는 베이커의 정찰 분대에 유일한 "대체병"으로 실전 경험이 없는 유일한 병사입니다. 하지만 훈련에서 매우 뛰어났으며 어떤 화기든 타고나게 다룹니다. 젊고 영웅거인 환상으로 가득찬 그는 전투에 돌입하길 갈망하고 전선으로 삶을 선뜻 내몹니다.
강습조원. 작중에선 애칭인 "프랭키"로 불리는 일이 많다. 분대에 완전히 새로 들어온 인원[34]으로 실전 경험이 아예 없다. 대신 훈련 성과가 좋은 걸 베이커는 좋게 보고 있어, 그를 강습조장인 코리언에게 맡긴다. 상당히 순수한 성격으로 다른 분대원들은 무시하는 도슨의 말을 혼자 들어주고 있기도 하다. D+2 아인트호벤에서 행진 중 만난 네덜란드 여자와 첫 키스를 한다. 이후 다른 병사들에게도 이 얘기하는 데 약간 무시당한다. 밤에 아인트호벤이 공습당하자 네덜란드 여자를 지키기 위해 분대와 떨어진다. 코리언[35]이 말리지만 자신은 한명이라도 제대로 제키고 싶다고 그의 말을 무시한 채 뛰어간다. 그녀를 찾는데는 성공하고 그의 철모를 씌워주고 함께 도망다니지만 결국 그녀와 흩어지고,[36] 병원에서 자신을 찾던 베이커와 마주하지만[37] 베이커의 말과 현실을 외면한 채[38] 또 다시 뛰어간다. 하지만 계단에서 적의 총을 맞아 죽어가는 채로 베이커와 다시 마주한다. 베이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그녀의 안전을 묻자, 베이커는 안전하다고 한다. 하지만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 그에게 "거짓말쟁이"라고 말하고는 전사한다. - 잭 커틀랜드 일병(Pfc. Jack Courtland)
연령: 21세 출신지: 버지니아 리치몬드
선호 무장: M1A1 톰슨
약간 성질 급한 잭은 영광의 꿈과, 무용담을 가지고 프랑스 여자에게 구애하기 위해 공수부대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노르망디에서의 4일간 전우들을 잃으 후 영웅이 되겠다는 갈망은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이제 커틀랜드는 그저 집에 가고 싶어하며 그 옆에 있는 사람[39]을 위해 싸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중화기조 & 강습조원[40]. 대부분의 임무에 등장한다. D+6에 코리언이 부상당하자 대신 강습조에서 행동한다. - 토머스 자노비치 상병(Cpl. Thomas "Zano" Zanovich)
연령: 29세 출신지: 뉴저지 프린스턴
선호 무장: M1918A2 BAR
분대의 "늙다리"이자 숙련병인 자노비치는 미군에 입대하기 전에 프랑스 외인부대에서 몇년간 목무했습니다. 지금까지 격은 모든 전투를 지나왔지만 좋은 성격으로 남아있고 말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조차도 뛰어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격조장 & 강습조원[41]. 이번에는 상병으로 진급해서 나온다. D-day 후반에는 베이커의 명령으로 하트삭과 함께 행동했다가, D+1부터 사격조장으로서 같이 행동한다. - 나단 홀든 기술상병(T/5 Nathan Holden)
연령: 23세 출신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선호 무장: M1 개런드
홀든은 일에 매우 적합한, 분대의 새 무전병입니다. 나단은 끊임없이 연락과 전술을 걱정하며 분대의 해결책과 명령을 빠르게 질문합니다. 총체적 난국[42]일 때 그의 논리가 드물게 적용되기에 다른 병사들은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사격조원 & 강습조원[43]. 전임자였던 레겟과 달리 기술 계급을 가진 분대의 새 무전병이다. D-day부터 같이 행동한다. - 데일 맥크리리 일병(Pfc. Dale McCreary)
사격조원 & 강습조원[44]. 이번에는 일병으로 진급해서 나온다. - 게리 "재스" 재스퍼 일병(Pfc. Gary "Jas" Jasper)
중화기조원. M9 바주카[45]와 M1919A6 브라우닝을 사용한다. 코너와 함께 나오는 일이 많으며 프롤로그에서도 나오지만 농담하는 걸 좋아한다. - 티모시 코너 일병(Pfc. Timothy Connor)
중화기조 & 강습조원[46]. 주로 중화기 장전을 도와준다. 재스퍼와 함께 나오는 일이 많다.
- 2분대
맥코넬은 나오지는 않고 언급만 된다. 프라이어의 죽음으로 꽤 과묵해졌다고 한다. - 조셉 "레드" 하트삭 하사(SSgt. Joseph "Red" Hartsock)
2분대 분대장. 작중에선 이름보다 "레드"로 불리는 일이 많다. 2분대다 보니 베이커와 따로 행동하는 일이 많다. 여전히 베이커를 가장 걱정하는 사람이다. - 딘 "프라이어" 윈첼 일병(Pfc. Dean "Friar" Winchell)
2분대 강습조원. 이번에는 일병으로 진급해서 나온다. 2분대가 나올 때마다 간간히 보인다. D+2 밤에 베이커가 피터의 죽음으로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아직 수천명이 우리 도움을 필요로 하며, 그런 우리를 베이커가 지켜야한다는 말을 한며 베이커를 나아가게 한다. D+5 카페에서 베이커와 하트삭이 대화할 때 옆에서 빵을 먹으며 대화를 듣고 있다가 적의 박격포가 직격하자 그 자리에서 전사한다. 그의 시체는 패독과 로젤리가 들고 나오고, 패독은 그가 죽은 걸 알자 슬퍼한다. - 프랭클린 패독 상병/병장(Cpl./Sgt. Franklin Paddock)
2분대 강습조장. 2분대가 나올 때마다 간간히 보인다. D+1 아침에 베이커와 함께 교회에 들어갔다가 베이커가 적 저격병에게 근접전에서 밀리자 도와주고 저격병을 종탑 밖으로 떨어뜨려 죽인다.[47] D+2 아인트호벤에서는 프랭키와 키스 얘기를 한다. 이후 D+2 밤에는 피터의 시체를 찾아 베이커에게 보인다. 이를 보고 베이커는 큰 충격에 빠진다.[48] D+5 카페에 박격포가 직격해 여럿이 사상당했을 때 프라이어를 꺼내오지만 그가 죽은 걸 알자 슬퍼한다. 이후 하트삭의 부상을 입자 베이커의 추천으로 진급하여 2분대 분대장이 된다.[49] D+7에 지프에서 이동할 때는 영국에서 마시와 프라이어와 카드 게임했던 이야기를 하며 슬퍼한다. 이후 D+8[50]에 잠시 같이 행동한다. - 제이콥 컴벨 상병(Cpl. Jacob Campbell)
2분대 사격조장. 2분대가 나올 때마다 간간히 보인다. D+5 카페에서 베이커와 하트삭이 대화할 때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다가 적의 박격포가 직격해 부상당한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아 작전이 끝날 쯤엔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 제임스 마시 일병(Pfc. James Marsh)
2분대 사격조원. 2분대가 나올 때마다 간간히 보인다. D+2 밤에 지프에 앉은 채로 죽어있는다. 컴벨 말로는 사방에서 날라오는 사격을 피하지 못했다고 한다.[51] - 제임스 로젤리 이병(Pvt. James Roselli)
2분대 강습조원. 새로 나오는 병사다. 이탈리아계로 프롤로그에서 카드 게임 중 무솔리니라고 놀림받자 욱하는 모습을 보인다. D+1 아침에 재스퍼에게 BAR이 무겁다고 불평하는 모습이 나온다.[52] 이후 2분대가 나올 때마다 간간히 보이다가, D+9에 강습조원으로 같이 행동한다.[53]
- 니콜라스, 피터르
네덜란드 레지스탕스 부자(父子)다. 니콜라스는 주로 베이커에게 지도를 제공하고 적의 뮈치를 알려준다. 그러다가 D+1 피터르가 사라지자 이 일을 베이커에게 얘기하게 된다. 피터르는 독일군을 피해 숨어다니다가 베이커의 저격 덕분에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처음엔 베이커에게 권총을 겨누나 아버지의 이름을 대는 베이커에게 안긴다. 이후 다음날인 D+2에 서로 재회하나, 밤에 독일군의 폭격으로 건물 잔해에 깔려 죽는다.
- 로버트 콜 중령(Lt. Col. Robert Cole)
베이커가 소속된 대대의 대대장. D-day에 하세이와 함께 등장한다. 하지만 독일군 저격병에 의해 전사하고, 이 사실은 다음날인 D+2에 베이커에게 알려진다.
- 그레고리 "맥" 하세이 상사(1SG. Gregory "Mac" Hassay)
베이커가 소속된 소대의 선임부사관이다. 작중에선 이름보다 "맥"으로 불리는 일이 많다. 전작에서보다 역할이 많이 줄었다. 베이커와 하트삭의 상담을 맡지만 조언을 주진 않는다.
- 로버트 싱크 대령(Col. Robert F. Sink)
506연대장의 연대장이다. 성우는 데일 다이.[54] 가끔씩 등장한다. D+5에 베이커에게 하트삭이 다시는 복귀할 수 없다 말하며, 그 자리를 대신할 사람을 묻는다.
- 기디언(Dr. Gideon)
군의관. D+1에 콜 대령의 시체 옆에 주저 앉아있는 걸로 나온다. 하트삭과 코리언이 부상당했을 때 치료해 줬으며, 이후 D+9에 베이커에게 하트삭이 다신 걷지 못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 헨리 레드우드(Henry Redwood)[55]
영국군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장. XXX 군단 소속이다. D+1에 베이커의 분대를 만나고 베이커에게 M1928 톰슨을 주며, 피터에게 가려는 베이커를 도와 거리의 독일군을 소탕한다.
- 환영 & 회상
- 케빈 레겟 일병(Pfc. Kevin Leggett)
베이커의 PTSD로 인해 계속 환영과 환청으로 나오며, D+7에 지프에서 베이커가 모두에게 과거의 일을 말하며 회상할 때도 나온다. 환영으로 나와서는 베이커가 과거에 한 행동과 작전 중 겪는 일을 비교하며 베이커를 괴롭힌다. 회상에서 베이커가 그에게 정찰조에서 있었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는 것부터 나오는 데, 말하면 그들이 널 죽일거라고 해 레겟을 함구시켰다. 하지만 과거에 도슨에게 진실을 말했던 적이 있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D+7의 회상에서 나온 진실에 의하면 레겟의 감정적 행동으로 앨런과 가넷이 죽은 것이었으며[56], 일을 함구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뒷말들로 결국 자살을 선택한 것이었다.[57] - 래리 앨런 & 마이클 가넷 이병(Pvt. Larry Allen & Micheal Garnett)
D+7에 지프에서 베이커가 모두에게 과거의 일을 말하며 회상할 때 나온다. 레겟과 함께 정찰을 나갔다가 레겟과 앨런이 감정적인 말싸움을 하다가 레겟의 구타로까지 번졌고, 이 소란 속에서 독일군과 싸우지만 가넷은 머리에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전사하고 앨런은 독일군을 무찌르지만 반격 도중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레겟에게 사과하며 죽는다. 의도치 않은 둘의 죽음으로 레겟은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빠져 결국 자살에 이른다.
[1] 매뉴얼에는 이병으로 나온다.[2] "농장 구매"와 "예비로" 임무[3] 아예 자신 앞에 나타나면 죽여버리겠다고도 말한다.[4] "퍼플 하트길" 임무 마지막 부분이다.[5] 전사한 이유가 감춰짐으로 인해 헬즈 하이웨이에서의 사건이 커지게 된다.[6] 한국판 매뉴얼에는 상병으로 나온다. 칸이 부족해 인물 소개를 한칸씩 뒤로 밀다보니 생긴 실수 같다.[7] 매뉴얼에는 이병으로 나온다.[8] "톰과 제리" 임무 처음 부분이다.[9] 로딩 중 화면으로 지나가는 장면이다.[10] "퍼플 하트길" 임무 처음 부분이다.[11] 리바스가 출혈로 죽어갈 때, 코리언은 적 저격이 있던 위험한 생황에서도 리바스를 끝까지 도우려 한다. 이런 점은 나중에 헬즈 하이웨이에서도 나온다.[12] 한국판 매뉴얼에는 아예 짤렸다.[13] 편지 내용은 메뉴얼에 나온다.[14] 그의 권총은 가넷이 챙긴다.[15] 작중에선 어떻게 베이커의 권총이 리스너에게 갔는 지는 나오지 않는다.[16] 1분대와 2분대를 합쳐서 만들었다.[17] "Close Quarters" 임무 처음 부분이다.[18] 처음에만 1분대로 나오고 이후 D+8부터 2분대로 합쳐진다.[19] 매뉴얼에는 이병으로 나온다.[20] "Run of the Mill" 미션에서만 한다.[21] 매뉴얼에는 일병으로 나온다.[22] 매뉴얼에는 이병으로 나온다.[23] 매뉴얼에는 일병으로 나온다.[24] "Baupte" 임무에서만 한다.[25] 본작에서 하트삭과 함께 싸우는 분대원들만 소개됐다.[26] "피의 협곡" 임무에선 패독과 같이 나와 역할이 겹친다.[27] 다만 D+1에 앨런은 따로 행동했다.[28] "Hell's Corners" 임무[29] "Château Colombières" 임무[30] 다른 분대원들은 이를 탐탁지 않아한다.[31] 작중엔 안나오지만 정황상 프랭키의 죽음도 전우들에게 다르게 말해서 이런 것 같다. 애초에 도슨이 베이커를 안믿었던 점도 있지만.[32] 작전이 지속됨에 따라 동료들을 잃고, PTSD도 더 심해져 평소보다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33] 실제 연령은 17세로, 입대하기 위해 나이를 속였다.[34] 분대 내 유일한 이병이다.[35] 베이커의 부탁으로 프랭키를 맡지만, 그의 말에 불복종한 일이 있었다. 애초에 그를 너무 어리다고 봤기에 이미 사이가 좋진 않았다.[36] 그녀는 병원 앞에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다 독일군의 총에 맞아 죽는다. 이 광경을 베이커는 다 본다.[37] 상의를 벗은 모습으로 나오는 데, 이 상의는 한 영국군이 주워간다.[38] 사실 그도 비명 소리와 총 소리를 들었기에 그저 부정하고 싶을 뿐이지 상황을 알고 있었다.[39] 메뉴얼 상으로 그 옆에 소개된 이는 베이커다.[40] "Hell's Highway" 임무 전반부[41] "Operation Market" 임무[42] 원문은 'FUBAR(Fucked Up Beyond All Recognition)'[43] "Operation Market" 임무[44] "Operation Market" 임무[45] 스텔라라고 이름 지었다.[46] "Hell's Highway" 임무 전반부[47] "Written in Stone" 임무[48] "Baptism of Fire" 임무[49] 코리언, 컴벨, 자노비치 등의 후보가 있었지만 싱크 대령의 물음에 베이커는 잠시 고민하다 패독을 고른다.[50] "Tooth and Nail" 임무[51] "Baptism of Fire" 임무[52] BAR보다 재스퍼가 가끔씩 쓰는 바주카가 더 가볍긴하나, 재스퍼가 더 자주 쓰는 M1919가 더 무겁다.[53] "Tooth and Nail" 임무[54]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같은 역할을 했다.[55] 계급은 나오지 않는다.[56] 레겟이 조장이 되어 알렌과 가넷을 데리고 정찰을 하고 있었는데, 앨런과 가넷은 어차피 사방이 적지인데 3명이서 정찰을 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물었고, 이에 맥의 명령을 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진다. 여기에 앨런이 다른 병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약간 겉도는 레겟의 태도까지 문제삼자, 격분한 레겟이 적이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앨런에게 주먹을 날린 것이다. 상황이 안좋아지자 가넷은 적들이 눈치채겠다며 그만하라고 경고하지만, 레겟은 아랑곳 않고 알렌을 계속 구타하며 사방에 들리도록 자신들이 여기있다고까지 외친다. 결국 이 소란을 눈치챈 독일군이 먼저 가넷을 쏴 죽이고, 레겟이 가만히 서있는 동안 앨런이 일러서 반격하지만 자신도 총에 맞는다. 앨런은 레겟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죽고, 레겟이 베이커를 찾아 소리치게 된다.[57] 이것이 밝혀짐으로서, 다른 병사들이 베이커가 레겟을 함구시켰기에 자살로 이어졌다고 볼 수도 있게 됐다. 결국은 모두가 피해자가 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