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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7:54:35

브렌트 르노

브렌트 르노
파일:Brent Renaud.jpg
본명 브렌트 앤서니 르노
Brent Anthony Renaud
출생 1971년 10월 14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1]
사망 2022년 3월 13일 (향년 50세)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 이르핀
학력 남부 감리회 대학 (영문학/석사)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학/석사)
직업 언론인, 영화 제작자, 다큐멘터리 감독, 교수
가족 아버지 루이스 르노
어머니 게오르간 피셔[2]
형 크레이그 르노[3]
종교 개신교(감리회)

1. 개요2. 생애
2.1.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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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언론인, 영화 제작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최초로 순직한 외신 언론인이다.

2. 생애

1971년 10월 14일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출생했고 아칸소 주 리틀록에서 성장했다. 남부 감리회 대학교 영문학 석사와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학 석사를 취득했다.

뉴욕리틀록을 오가면서 HBO 등 여러 매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주제의 다큐멘터리 영화와 TV 시리즈를 제작했고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주로 전쟁과 역사를 다루는 TV 시리즈를 제작했고, 종군기자로서도 경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대표적으로 시리아 내전,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2010년 아이티 지진 등을 취재했으며 제3세계의 정치, 사회적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취재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은 기자였다.

2015년 시카고의 교육 시스템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피바디상을 수상했다.

2019년 서울대학교아칸소 대학교에서 객원 교수로 근무했으며,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는 등 이색적 경력도 있다. 또한 같은 해에 하버드 대학교의 니먼 저널리즘 재단이 수여하는 공로상인 '니먼 펠로우십'을 수상했다.

2.1. 사망

2022년 3월 13일 타임과 협력하여 진행하던 글로벌 난민 위기 취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이르핀에서 난민들을 취재하던 중 러시아군의 총격으로 순직했다. 그리고 동료 기자 2명도 부상을 입었다.#


[1] 성장한 곳은 아칸소 주 리틀록이다.[2] 사회복지사.[3] 영화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