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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라이온즈 | |
Brisbane Lions | |
정식 명칭 | Brisbane Bears-Fitzroy Lions Football Club [1] |
별칭 | 라이온즈 (Lions) |
팀컬러 | 마룬 ■ 파란색 ■ 금색 ■ |
창단 | 1996년 |
연고지 | 호주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 시 |
홈구장 | 가바(The Gabba) (42,000명 수용가능) |
회장 | 앤드류 웰링턴(Andrew Wellington) |
CEO | 그레그 스완(Greg Swann) |
감독 | 크리스 페이건(Chris Fagan) |
주장 | 데인 조코(Dayne Zorko) |
공식 홈 페이지 와 SNS | http://www.lions.com.au/ |
기록 | |
우승 (4회) | 2001, 2002, 2003, 2024[2] |
최다 출전 | 사이먼 블랙(Simon Black) - 322 경기 |
최다 득점 | 조나단 브라운(Jonathan Brown) - 594골 |
We are the pride of Brisbane town
We wear maroon, blue and gold
We will always fight for victory
Like Fitzroy and Bears of old
All for one, and one for all
We will answer to the call
Go Lions, Brisbane Lions
We'll kick the winning score
You'll hear our mighty roar
We wear maroon, blue and gold
We will always fight for victory
Like Fitzroy and Bears of old
All for one, and one for all
We will answer to the call
Go Lions, Brisbane Lions
We'll kick the winning score
You'll hear our mighty roar
1. 개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의 AFL 팀. 브리즈번 시에 위치한 클럽. 라이온즈는 전신 핏즈로이에서 따왔으며, 팀 컬러인 적갈은 퀸즐랜드를 상징하는 색이자 핏즈로이의 첫 팀 컬러이기도 하다. [4]2. 역사
2.1. 창설
몰락한 가문 핏즈로이는 2차 세계대전 시대 이후로 계속 떨어지는 성적과 10여년 동안 적자를 보고 있었고 사실상 팀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던 게 있었는데, 멜버른에는 잔류하는 것. 핏즈로이가 원조 팀인 만큼 그것야말로 지켜야 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결합을 하려는 시도는 계속 실패하면서 따돌이신세였다.브리즈번 베어즈도 그 당시는 아니었지만, 문제점을 안고 있던 팀이었다. 먼저 응원수도 부족했고, 선수 영입이 웨스트 코스트 이글즈처럼 쉽지 않았고, 탄생한 지 2년만에 파산[5]해버렸고, 성적도 안 좋아 웃음후보였다. 그나마 실력은 꽤 괜찮지만.
또한 두 팀은 관중수가 바닥에서 1, 2위였다. 노답[6]이었던 핏즈로이와 호식축구가 약한 브리즈번이었기 때문.
시달리던 두 팀들을 "구제"하기 위해 제안한 게 브리즈번 라이온즈. 할 수 없이 결국 핏즈로이는 그 제안을 받아 들었고, 브리즈번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핏즈로이 팬들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계속 멜버른에 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아직도 핏즈로이 팬들은 당시 AFL 사장 오클리를 원수취급한다.
첫 시즌인 1997년은 그나마 괜챃았다. 뭐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했으니...
두 번째 시즌은 재능있는 선수단을 보유함에 불구하고 꼴지. 노디 감독은 해임당하고, 후임으로 호식축구 레전드이라 콜링우드로부터 해임당한 우승감독 리 매튜즈(Leigh Matthews)를 불러오게 된다.
매튜즈를 영입한 팀은 도약하게 되고, 순서대로 4위, 6위하면서 팀을 이끌었다.
다음 시즌은 약간 위험했다. 초반의 부진이 있었기 때문... 그런데 다음 상대가 당시 최강이었던 에센던. 거의 무패우승했고, 홈경기였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그러나...
2.2. 리즈 시절
Here it is! The Brisbane Lions have done it! The Hawks, Bombers, the Crows, they couldn't do it in the 80s or the 90s, but the Lions have won back-to-back-to-back!(이걸 보십시오! 브리즈번이 해냈습니다! 호크스, 봄버즈와 크로우즈가 80년대와 90년대에 못한 3연패를 이루었습니다!) - 경기 직후의 앤서니 허드슨(Anthony Hudson) 해설가의 라인.
2001년, 2002년, 2003년 AFL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 브리즈번 라이온즈 |
브리즈번 왕조
황금세대 출신 감독의 황금세대 팀
If it bleeds, we can kill it(피가 날때야말로 잡아보자) - 에센던 전 도중 사용한 어록.
결국 그 경기에서 에센던을 잡고, 그때부터 결승까지 승리해왔고. 1위였던 에센던을 다시 만나 우승하였다. 우승으로 이익이 있다면 구 핏즈로이 팬들을 불러올수 있는데, 우승 다음 핏즈로이의 브런즈윅 오벌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브리즈번 왕조의 막이 올랐다. 더욱 놀라운 게 있다면 1998년의 마지막 순위였을 때의 선수가 대다였다는 것.다음 시즌은 선두 차지도 오래 했지만...마지막 게임에서 포트 애들레이드에게 지면서 1위 자리를 잃고, 정규 시즌은 2위에 않았다. 그러나 포트 애들레이드가 파이널 시리즈에서 삽질을 하면서 경쟁자가 사라지자 다시 올라온 포트와 다시 만나 홈에 불러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
이번의 경쟁자는 명감독 믹 몰트하우스(Mick Malthouse) 아래 비약한 콜링우드. 전신 핏즈로이의 라이벌, 매튜즈의 전에 맞았던 팀이자 새로운 경쟁자였다. 그러나 콜링우드는 파이널 진출한지 오랜만이었고, 경험부족으로 인해 브리즈번의 승리가 예상되었지만...막판에 치열한 경기에서 겨우 승리하면서, 2번째 우승 트로피를 올렸다.
다음해에는 3위. 파이널 시리즈에서 2위 콜링우드한테 졌으나, 애들레이드를 홈에서, 시드니 스완즈를 원정에서 연승하고 결승의 진출. 그러나 이번의 콜링우드는 달랐다. 그래서 콜링우드가 우세였는데...
예상과 달리 브리즈번은 콜링우드를 크게 승리하면서, 3연패를 이루는데 성공했다. 이는 황금세대 호손도 못해본 것. 콜링우드는 특히 로카를 출선정지로 잃어 공격진이 부진했고 어린 선수들이 삽질하면서 경기는 브리즈번 쪽으로 기울어졌다.
그러나 이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다.
2.3. 몰락
2004년에도 그 포스를 유지하면서 2위. 결승 상대였던 포트는 다른 팀이었다. 또한 전주에 겨우 이겨 진출한 1위와 2위의 결승이었고 4연패를 노리고 있었다. 전반에는 치열했지만, 후반에 포트에게 우승을 내주었고. 4연패는 실패했다.앨레스테어 린치(Alastair Lynch)[7]은 이짓으로 10경기 출전 금지. 그러나 은퇴했기 때문에 출전정지는 무효.
게다가 브리즈번은 매너로도 실패하면서 다음 시즌 출전정지 당한 브라운과 블랙의 초반 부재와, 주요 선수들이 차례차례 은퇴하게 되면서, 악재로 인해 2005년에서 2008년 동안 파이널 시리즈 진출 실패하였다.
브리즈번의 가장 큰 문제는 세대교체의 실패. 2003년에 애쉬포드가 은퇴한게 다였으나, 다음 시즌에 린치, 하트와 맥레이가 은퇴, 그다음 시즌에는 파이크와 화이트가 은퇴하면서 팀 전력이 약화되었다.
2006년은 위기였는데, 주장이었던 마이클 보스(Michael Voss), 스콧 형재[8]레피치[9], 카라셀라와 키팅을 은퇴로 잃고, 말 많았던 애커마니스는 클럽과의 불화로 추방당하면서 웨스턴 불독스로 이적하였고 그리고 마이클은 은퇴한 줄 알았는데...에센던으로 이적했는데, 과정이 논란을 키웠다.
부상과 은퇴로 대체할 선수들이 거의 다 신입이었다는 것이었다. 이러니 좋은 결과가 나올수 없어서 빨리 몰락해버린 것이다. 그래서 2008년 이후 매튜즈는 그만 두고, 감독직은 주장이었던 마이클 보스에게 물려준다.
[1] 상업상의 경우는 Brisbane Lions Australian Rules Football. 브리즈번은 결합으로 인해 만들어진 팀이기 때문에 전신의 명칭이 쓰인다[2] 전신 핏즈로이는 8번 우승, 1898, 1899, 1904, 1905, 1913, 1916, 1922, 1944. 브리즈번 베어즈는 없음.[3] AFL의 원조 클럽들의 테마송은 자작이 아니기 때문에 원곡이 있다. 원곡은 라 마르세예즈. 핏즈로이의 테마송을 재활용.[4] 같은 시에 사자를 모티브하는 축구클럽 브리즈번 로어와 겹치기도 하는데, 브리즈번 라이온즈 때문에 로어가 퀸즐랜드 로어로 개명한 시절이 있었다. 정확히는 로어의 사자는 네덜란드이민들이 창설한 클럽의 전신이기 때문에 사자가 사용된것이다.[5] 정확히는 당시 구단주 스케이스가 자기의 빚 때문에 기업을 다 말아먹어 도피해 버렸던 상태였다.[6] 당시 시즌에 1승밖에 못 올렸고, 그것도 신생팀 프리맨틀 다커즈.[7] 브리즈번의 3연패의 주요 선수중 한명. 전신인 핏즈로이와 베어즈 소속이었던 경험이 있다.[8] 일란성 쌍둥이 형제. 각각 질롱과 노스 멜버른의 감독[9] 현 브리즈번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