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에 관한 논란과 사건 사고를 기록하는 문서.2. 개고기 발언 논란
자세한 내용은 브리지트 바르도 개고기 발언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3. 사생활 논란
그녀의 사생활에도 매우 큰 문제가 있는데 본인 입으로 "나는 젊은 시절에 하루라도 남자가 없으면 잠을 못 잤다."고 인증했을 만큼 엄청난 남성편력으로 자자했던 섹스심벌이었다.1996년 당시 애완동물 60마리와 같이 살기도 했다. 자신의 아들인 니콜라를 종기라고 표현한 사람이 애완동물에게는 이런 식으로 대하니까 그냥 애니멀 호더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쓴 책을 봐도 "바르도 때문에 프랑스 전체를 욕하지 말아달라."고 글을 쓰기도 했고 프랑스에서 먼저 낸 책에도 "내가 한국에서 이 인간 때문에 욕을 다 먹었다."는 내용까지 썼다. 예전에 로버트 할리와의 대화에서 이다도시가 개고기를 싫어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건 풍자를 위한 꽁트였던지라[1] 이다도시 본인은 바르도를 내 고향 망신시키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확실하다. 애초에 이다도시가 프랑스 출신 골빈 여자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것 자체가 대인배나 다름없는 행동이다. 이미 귀화까지 한 마당에 상식적으로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한국을 비하하는 행동을 했을 리가 있을까.
미수다의 프랑스 패널로 출연했던 '아나이스 줄리엔'도 그녀를 대놓고 비판했는데 "프랑스는 관용의 나라이다. 우리는 어릴 때 부터 관용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어도 별 상관 안 한다. 브리짓 때문에 오해하는 한국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녀는 프랑스에서도 미친여자 취급 받는 사람이다."라며 한국인들의 프랑스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기도 하였다.
4. 백인 우월주의 논란
국민전선의 장마리 르펜의 딸 마린 르펜에 대해 "21세기의 잔 다르크다!"라는 발언까지 했다.#단 이건 과거에도 몇 번 나온 비유기도 하다. 또 사라 페일린도 마린 르 펜의 조카인 마리옹 마레샬르펜을 잔 다르크라고 찬양했다.# 웃긴 건 바르도는 페일린을 환경 문제로 비난한 적이 있었다.#
레위니옹의 타밀계 이주민들의 도축 풍습을 거론하며 '야만적 유전자'라고 비난하자 프랑스의 해외영토장관은 반발하며 바르도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5. 막장 어머니
브리지트 바르도는 하나밖에 없는 자식인 니콜라에게 미움받고 어머니 대접도 못 받을 정도로 자식과의 관계가 매우 나쁜 사람이다. 임신 자체를 혐오하여 첫 아이를 가졌을 때 낙태를 생각하긴 했지만,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낳아 첫 출산 당시 그의 출산을 도운 간호사가 갓 태어난 니콜라를 보여주니 역시 자식은 자식이라고 예뻐하지 않고 저리 치우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이후 그는 아들 니콜라 샤리에(Nicolas-Jacques Charrier)[2]가 2살이었을 때 이혼했고, 니콜라는 전 남편[3]이 맡았다. 바르도는 그 후 니콜라와 전혀 만나질 않을 정도로 그에게 무관심해왔으며, 손녀들에게도 무관심하고 1996년 자서전에서도 임신 기간을 "9개월 간의 악몽"이라고 표현함을 넘어 아들을 종기라고 표현하여 비난을 받았고, 결국 아들 본인에게 고소를 당했다. 자기 자식의 인격을 말살한 막장 부모임은 틀림없다.
아들 니콜라 샤리에가 "그 여자는 나에게 엄마 노릇을 전혀 한 적도 없는, 단지 나를 낳은 존재일 뿐이야. 그리고 미쳐 날뛰는 게 더더욱 기분이 좋아. 엄마라고 불러줄 자격도 없는 미친 여자라고 사람들에게 혐오만 받으니 적어도 남들과 같이 욕할 수 있으니까."라고 혐오와 증오를 담아 이야기하기도 했을 정도다.
[1] 이다도시나 로버트 할리 문서 참고.[2] 1960.1.11~. 전직 영화배우이며 지금은 노르웨이에 살면서 영화 프로듀서와 판매 에이전트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다. 결혼해서 아내와 2명의 딸이 있다.[3] 그것도 2번째 남편인 배우 자크 샤리에. 참고로 자크 샤리에도 아들처럼 브리지트 바르도를 매우 싫어하며 바르도가 아들을 비하했을 때 아들이랑 같이 바르도를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