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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19:03:37

블랙리스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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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16px -11px" 레이먼드 레딩턴 뎀베 주마 해럴드 쿠퍼 도널드 레슬러
※ 그 외 등장인물은 블랙리스트(드라마)/등장인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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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90003> 블랙리스트
The Blacklist
파일:The Blacklist.jpg
장르 범죄, 스릴러
방송 기간 2013. 9. 23. ~ 2023. 7. 13
방송 분량 40~45분
채널 파일:NBC 로고.svg
원작 존 보큰캠프
제작사 유니버설 텔레비전,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넷플릭스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5. 평가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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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방송사 NBC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

2013년 9월 23일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2023년 시즌 10까지 방영했다.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극을 이끄는 주연배우인 제임스 스페이더의 호연에 힘입어 첫 시즌 프리미어 에피소드부터 동시간대 경쟁작들에 뒤지지 않는 높은 시청률로 시작, 이후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시청률 깡패로 성장. 당시 시청률 2위를 기록하던 멘탈리스트를 이기고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시즌 2 오더 역시 무난하게 받아냈다. 시즌 2에 들어서도 준수한 시청률을 보였으나 월요일에서 목요일로 타임 라인을 변경한 직후부터는 높았지만 '두 남자와 1/2', '스캔들' 등의 경쟁작에 밀려 이전만큼의 시청률을 기록하진 못했다.

어쨌든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덕인지, 팜케 얀센을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 "블랙리스트: 리뎀션"을 8부작으로 방영했다. 하지만 낮은 시청률로 이후 시즌은 취소되었다. 관련기사

결국 2023년 2월 26일부터 방영 중인 시즌 10을 마지막으로 종영 수순을 밟게 되었다. 제대로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인지 초창기 시즌에서 퇴장했던 악역들이 재등장했고 동년 7월 13일 끝으로 완결 되었다.

2. 시놉시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FBI 10대 수배범에 올라가있는 거물 범죄 브로커 레이먼드 레딩턴이 어느날 갑자기 FBI 본부에 나타나 자수를 한다. 그러면서 레딩턴은 자신이 1급 범죄자들의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면서 사법거래를 요구하고 그 조건으로 FBI의 신참 프로파일러인 엘리자베스 킨하고만 이야기 하겠다고 요구한다. 한편 암에 걸린 양아버지를 두면서 남편 톰 킨과 함께 아기의 입양을 꿈꾸며 행복하게 살고 있던 엘리자베스의 삶은 레딩턴과의 만남과 우연히 발견한 남편의 가짜 여권들을 통해 사실 남편은 레딩턴이 감시역으로 몰래 심어둔 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급변하게 되는데...

3. 예고편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랙리스트(드라마)/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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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초반에는 한국인에게도 익숙할 배우들이 조연이나 1회성 악역[1]으로 등장하고 정체불명의 적들이 주인공 일행을 노린다는 떡밥을 지속적으로 깔았다. 덕분에 관련 팬덤에서는 앞으로 어떠한 음모가 펼쳐질지 예측하며 기대를 자아낼 수 있었다.

판타지 요소는 완전히 배제했고 SF 설정이 가끔 있어도 순수 범죄 드라마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데, 이 드라마의 세계관은 현실의 지구를 아득히 뛰어넘는 지옥이나 다름없다(...). 분명 현실에서도 수많은 암수범죄가 존재하며 악질적인 범죄조직들이 활동하거나 했었던 역사가 있다곤 하나, 명실상부 인류 역사상 최악, 최강의 조폭이라던 파블로 에스코바르마저도 결국 군대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오랜 도피 생활 끝에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그런데 이 드라마 세계관에는 레딩턴이 말 안하면 쭉 모를 암수범죄와 음모는 기본이고 각국의 군대들도 어쩌지 못하는 범죄자들이 200명에 육박한다. 심지어는 그 범죄자 중 다수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활동 혹은 깽판을 쳤다.[2] 현실로 따지면 에스코바르를 능가하는 범죄자들 200명이 한꺼번에 현역인 것이니 정말 지옥이 따로 없다.

하지만 시리즈는 장기화되는데 레딩턴의 정체나 목적을 너무 안알랴줌으로 일관하는 데다 작품 외적 사정[3]으로 전개들이 뒤틀린 탓에 서서히 관심이 식고 순위도 내려간다.

[ 스포일러 주의 ]
결국 시즌 8에서 더블 주인공이던 엘리자베스 킨이 사망하는 충격요법을 썼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시리즈의 원래 목적도 버리는 그리고 히로인 없이 남탕이 되어가는 길이었고, 결국 시즌 9와 시즌 10은 말이 두 시즌이지 에필로그 파트1과 파트2에 가깝게 되었다.

6. 여담


[1] 정확히는 선악에 관계없이 비중에 따라 guest starring(찬조출연)이라고 한다.[2] 막상 그래놓고 어지간해선 FBI 데이터베이스에 기록이 남아 있거나 아람 모즈타바이 같은 공돌이 캐릭터의 검색에 다 걸린다. 전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벙찔 수 있는 부분. CSI도 현실에서는 그렇게 검색결과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3] 엘리자베스 역 배우인 메건 부운의 임신이나 COVID-19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