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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35:36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최약 헌터에 의한 최강 파티 육성술~/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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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헌터
2.1. 탐색자 협회
3. 마나 머티리얼
3.1. 보물전3.2. 팬텀3.3. 보구
4. 종족5. 국가

1. 개요

라이트 노벨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헌터

보물전을 탐색하며 옛 문명의 보물을 찾아다니고, 마나 머티리얼을 흡수해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진 자들. 일반적으로 초국적 단체인 탐색자 협회의 통제와 지원을 받으며, 특히 주인공의 활동 무대인 제블디아 제국은 보물전으로 둘러싸인 곳에 수도를 정하고 트레저 헌터 친화적인 정책을 펴 강대국으로 성장했다. 유망한 트레저 헌터가 하나 둘 등장하는 작금은 트레저 헌터의 황금시대라 불린다.

탐색자 협회는 소속 헌터에 신뢰도의 의미로 레벨을 부여한다. 신뢰도란 의뢰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느냐는 지표로, 개인의 실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적, 리더십, 범죄 유무, 연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반드시 레벨이 실력은 아니다. 일단 크라이만 해도 실력과 레벨이 맞지 않는 헌터의 예시다. 반면 비탄의 망령 멤버들은 크라이에게 자신들의 공적을 양보하고 있어 실제 실력보다 레벨이 낮다. 안셈의 경우 교회의 의뢰를 여럿 수행해 신뢰도가 높지만 리즈루크는 여러 사고를 일으켜 신뢰도가 더 깎였고, 시트리는 대형사고를 일으켜 레벨 다운 패널티를 받았다. 솔로 헌터의 경우 실력이 있어도 혼자서는 고난이도 의뢰의 수행 자체가 불가능해 실적을 쌓기 어렵다. 아놀드의 경우 안개의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이므로 레벨 상승에 약간 우대를 받았다. 아크의 경우 레벨 8 승급 심사를 받을 수 있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레벨 7에 남아있다.

헌터 레벨은 1부터 10까지 있으며 레벨 3까지는 오르기 쉽고 여기서 오랫동안 경험이 쌓이면 레벨 4로 오른다. 일반적으로 트레저 헌터는 위험하지 않은 의뢰로 적당히 먹고 살 수 있는 중견 수준인 레벨 3~4가 가장 많다. 여기서 재능이 있다면 레벨 5로 오르고, 운도 있다면 레벨 6에 오른다. 영웅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공적을 세운 헌터는 레벨 7, 레벨 8로 오른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에서 최고 레벨의 헌터가 레벨 7~8 정도다. 고레벨 헌터의 성지인 제블디아 제국이라도 레벨 7 헌터는 5명 전후밖에 없으며 레벨 8 헌터는 3명 뿐이다. 더 나아가 세계적인 위업을 세운 헌터는 탐색자 협회의 모든 지부장과 세계 각지의 국왕, 상회, 학술기관의 장들이 심사위원으로 모이는 레벨 9 승급 심사에서 만장일치의 찬성을 받고, 개인의 압도적인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현존하는 레벨 9 헌터는 12명이며 제블디아에 있는 1명을 포함해 각각 전 세계를 돌며 의뢰를 해결하고 있다. 그보다도 위인 레벨 10 헌터는 현재 3명 뿐이다.[1] 레벨 10은 특수한 등급이기 때문에 헌터로서는 레벨 9를 최고점으로 여기기도 한다.

2.1. 탐색자 협회

통칭 탐협. 트레저 헌터의 활동을 지원하고 규제하는 조직으로, 정보 제공, 비품 매매, 파티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공적으로 의뢰를 마치고 공적을 쌓은 헌터들의 신뢰도를 채점해 레벨을 부여하고 파티, 클랜에도 레벨을 매겨 그에 따른 혜택을 준다. 반면 범죄를 저지르거나 물의를 일으킨 헌터의 경우 징계를 내려 통칭 '벌 게임'이라고 불리는 귀찮고 어려우면서 보상도 적은 의뢰를 시키거나 레벨을 깎고, 악질적인 경우 협회에서 제명시킨다. 이렇게 제명된 범죄자 헌터는 '레드'라고 불린다.

레벨 5 이상의 헌터 중 일부는 탐색자 협회로부터 일류 헌터의 상징인 이명을 부여받기 시작한다. 단 레벨 6에서도 이명을 받은 헌터가 많지는 않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이명을 받는 레벨의 최저선이 레벨 5라는 것이지 레벨 5가 되면 대체로 이명을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이명으로 불릴 만큼 특출난 위업을 달성하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이명으로 불리게 되면 탐색자 협회 지부에서 그 이명을 공인해준다. 그래서 본인이 주장하는 자칭 이명이 공인받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다른 이명을 부여받는 경우도 있다. 비탄의 망령은 멤버 전원이 이명을 갖고 있는 특이한 파티로 유명하다.

마물 토벌이나 범죄 조직 소탕 등의 의뢰 알선은 탐협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강한 네임벨류를 가진 탐협에 들어온 의뢰를 소속된 헌터에게 하청한다는 느낌에 더 가깝다. 그 때문에 탐협 못지 않은 네임벨류와 연줄을 가진 클랜이나 헌터는 탐협과 관계를 끊고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2] 작중 주인공의 활동 무대가 제도라 제도 지부만 주로 등장했지만, 설정상 각 국가와 각 도시마다 탐색자 협회 지부가 있다. 제도 지부의 경우 은퇴한 고레벨 헌터가 지부장을 맡고 있으나 그 외의 지역에서는 헌터 출신이 아닌 경우가 더 많은 듯 하다.

본부는 장엄한 대리석 건물로 지어져 있으며 이 곳은 각 지부를 통괄할 뿐 일반적인 소재 매매나 의뢰 알선 업무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피투성이 헌터들이 의뢰를 받으러 드나들고 채집한 마물의 소재를 들고 오는 등 번잡한 지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3. 마나 머티리얼

모든 생명체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의 근간이 되는 물질. 지맥을 따라 흐르며 어디에나 옅게 분포되어 있으나, 지맥이 집중적으로 흐르거나 지형에 따라 더 고농도의 마나 머티리얼이 분포한 경우도 있다. 생명체는 마나 머티리얼 농도가 짙은 곳에서 활동함으로써 이를 흡수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더 강화될 수 있다. 보물전에서 활동하는 헌터들이 초월적으로 강한 핵심적인 이유로, 근력을 원하는 자는 근력이, 마력을 원하는 자는 마력이, 내성을 원하는 자는 내성이 강해진다. 마나 머티리얼을 흡수하고 축적하는 능력에는 개인 차가 있으며 이것이 곧 트레저 헌터로서의 적성이라고 할 수 있다.[3] 현재 축적 가능한 마나 머티리얼의 한계에 도달하면 '마나 머티리얼 멀미'라고 불리는 부작용이 나타나 하루 정도는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끙끙 앓게 된다. 흡수한 마나 머티리얼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빠져나가므로 아무리 전설적인 헌터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약해진다.

마나 머티리얼은 보물전과 보구를 생산하므로 현 시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원이지만, 동시에 팬텀을 만들어내고 마물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물질이기도 하다. 레벨 8 이상의 고레벨 보물전이 출현하면 그 일대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마경이나 다름없게 된다. 그런 위험성 때문에 마나 머티리얼을 이용한 실험은 제블디아에서 가장 무거운 죄인 십죄 중 하나에 해당하며 다른 나라에서도 대부분 금지하고 있다.

3.1. 보물전

지맥에 따라 모인 마나 머티리얼이 지맥이 많이 흐르는 곳이나 특정 지형에 모이며, 세계의 근원에서 추출한 정보를 토대로 재현되는 과거의 풍경. 반드시 실제로 존재했었던 것만이 아니라 민화, 동화, 괴담, 신화같은 것도 재현될 수 있다. 이때 그 공간을 지키는 괴물과 보물 또한 함께 재현된다. 말하자면 던전이다. 형태도 다양해 동굴 형태도 있지만, 성, 폭포, 배, 하늘, 사막같은 특이한 보물전도 존재한다.

헌터와 마찬가지로 인정 레벨 1부터 10까지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보물전의 인정 레벨과 같은 레벨의 헌터가 여럿 붙어야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다만 인정 레벨은 종합적인 난이도일 뿐 그 보물전이 무엇에 특화됐는지는 서로 다르다. 가령 어떤 보물전은 함정이나 미로로 가득해서 고난이도인 경우도 있고, 어떤 보물전은 독이나 열기 때문에 내성이 없이는 입장조차 불가능할 수도 있고, 어떤 보물전은 기믹이 전혀 없지만 순수하게 환영이 강해서 레벨이 높아진 경우도 있다.[4]

레벨 8 이상의 보물전은 '마경'이라 불리며 고농도의 마나 머티리얼 때문에 바깥 세계의 법칙과 다른 법칙이 적용되는 결계를 형성한다. 이런 공간에서는 마법을 써도 안정되지 않고 마력이 체외로 나가는 순간 해제되는 경우도 있다.[5] 레벨 10 보물전 정도가 되면 고대 문명에서 신앙되던 이 보스로 재현되며, 고대 문명들이 멸망한 이유 중 하나로 이런 신이 강림해서라는 추측도 있다. 과거 제국은 수도에 '다른 별의 신'이 현현해 사방 천리가 불타버린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3.2. 팬텀

[ruby(환영, ruby=팬텀)]. 보물전에 발생하는 과거의 존재. 세계의 기억에 새겨진 존재들이 마나 머티리얼에 의해 육체를 얻고 재현된 것으로 대개 본능적으로 자신이 나타난 보물전을 지키며 침입자를 공격한다. 기억이 구현된 것이기 때문에 그 기억이 변질되거나 섞임으로써, 혹은 더 많은 마나 머티리얼이 유입되며 과거보다 더 강화되거나 다른 형태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마나 머티리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쓰러뜨리면 신기루처럼 허공에 녹아 사라지며 거의 드롭품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마물 소재 채집에 비하면 인기가 없는 적이다.

마나 머티리얼 농도가 낮은 보물전 바깥으로 나간 팬텀은 외톨이라고 불리며, 서서히 약체화해서 소멸한다. 하지만 가도에 처리된 마물을 막는 결계는 팬텀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약체화한 상태라도 행인에게 피해를 내는 경우가 많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팬텀은 마나 머티리얼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고레벨 보물전의 팬텀일수록 약체화되는 데 긴 시간이 걸린다.

레벨 10 보물전의 보스는 고대에 신앙의 대상이었던 이 재현된 것이며, 이 정도의 팬텀이면 보물전 바깥으로 나가도 소멸하기는 커녕 오히려 주위의 마나 머티리얼을 끌어당겨 자신의 주위를 보물전으로 만든다. 신의 권속인 레벨 10 보물전의 부하 팬텀들 역시 보물전에서 떨어져도 힘이 조금 줄어드는 정도지 소멸하지 않는다. 옛 문명 중 일부는 이런 레벨 10 보물전의 신에 의해 멸망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 레벨 10 보물전은 '신의 말은 절대적이므로 스스로 한 말을 어길 수 없다'는 룰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스와 그 권속인 팬텀들은 절대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어, 정해진 룰을 어길 경우 존재가 깎여나가거나 소멸할 수도 있다.

3.3. 보구

보물전에 발생하는, 현대 기술로는 구현이 불가능한 옛 문명의 도구. 일반적으로 그 보물전이 무슨 문명의 재현이냐에 따라 전혀 다른 보구가 나타난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마법으로 다양한 마도구를 만들어낸 '고도 마도구 문명'이 많고, 장비품으로는 단야술과 전투를 숭상하던 '고도 마도 무기 문명'이 유명하며, 마력이 아닌 화약과 전자기기를 사용한 '고도 물리 문명'의 보구도 있다. 보구 역시 팬텀과 마찬가지로 과거의 기억에 따라 재현된 것이기 때문에 때로는 그 기억이 변질되거나 섞여 실제 과거의 유산과는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령 고도 물리 문명은 마력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에너지를 쓰는 문명이었으나 이 문명에 기반한 보구는 마력을 충전하는 것으로 작동한다.

전문 감정사는 보구의 외형과 지금까지 발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 밝혀내고, 경우에 따라서는 골렘에게 기동을 시켜 효과를 확인한다.[6] 이렇게 감정된 보구는 대부분이 효과가 대단치 않은 쓰레기 보구 아니면 오히려 착용자에게 위해를 끼치는 저주받은 보구지만 드물게 유용한 힘을 가진 보구라면 1억 길을 넘어가며 억품이라고 불린다. 의뢰 보수와 채집한 소재가 안정적인 헌터의 수입원인 반면, 보물전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보구는 이른바 복권같은 셈이다. 하지만 역사상 가장 비싸게 매매된 보구는 단순히 강력한 보구가 아닌 고도 마도구 문명의 보구 대부분이 기록된 '모래의 서'로, 이 보구를 판 헌터는 그 돈으로 왕국을 세웠다고 한다.

헌터들은 이런 보구를 가지고 다니며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거나 약점을 보완하는 등 비장의 카드로 사용한다. 다만 보구는 비싸다는 것 외에도 마력을 소모해서 기동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사용하지 않아도 서서히 마력이 빠져나와 방전된다. 특히 무구형 보구의 경우 마력이 방전되는 속도가 빠르다. 전사의 경우 마력이 적고 마법사의 경우 실전에 써야 할 마력을 보구 충전에 허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헌터든 보구는 많아봤자 1~2개만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4. 종족

5.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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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Q&A에 따르면 레벨 10의 인정 조건은 특별하다고 하는데, 현재 레벨 10 헌터인 엑시드 지퀀스가 성왕전 공략으로 레벨 10이 됐다는 언급을 보면 레벨 10 보물전 공략이 조건일 가능성이 높다.크라이는 이미 달성했다[2] 주인공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도 시작의 발자국 정도 거대 클랜이 협회에 고분고분 협조하는 일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3] 주인공 크라이 안드리히는 이 재능이 이상할 정도로 없어 마나 머티리얼이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밑빠진 독처럼 빠져나가, 고레벨 보물전에 다녀와도 전혀 강화되지 않는다.[4] 인정 레벨이 1 올라갈 때마다 난이도가 10배씩 올라간다는 소리가 과한 인플레이션이라는 지적에 대해 작가가 부가적인 설명을 들였는데 "현재 인정레벨 6인 흑금십자의 리더인 스벤 앵거는 작중 곧 7레벨이 될 예정이나 동일 7레벨 던전인 '화원'은 단순한 힘이 아니라 여러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벤 앵거가 7레벨 인정을 받는다 해도 당장에는 공략 자체가 불가능하다." 고 평했으며, 이전 레벨의 보물전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다른 면의 능력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10배의 난이도 차이를 가지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벤 앵거는 작중 초반부에 등장했을 때도 "우리 파티는 마물 사냥이 주력이고 보물전 공략은 주류가 아니다." 라며 자신의 인정 레벨보다 낮은 보물전인 흰 늑대 둥지의 조사에 대해 난색을 표한 적이 있다.[5] 원래 초안에서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법칙'이 적용되는 보물전 공략 때문에 루시아만 크라이와 같이 제도에 남아있다는 설정으로 시작할 예정이었다.[6] 다만 생물에게만 작용하는 보구의 경우 골렘이 기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한 보구로 추정된다면 감정 불가 딱지를 받는다.[7] 단행본에서는 설명이 잘렸지만 웹연재판에서는 강력한 마력포로 지상을 불태워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나 마도사가 대거 있었는데도 마력이 부족해 허무하게 추락했다는 설명이 있었다.[8] 웹연재판에서는 이 뒤의 이야기가 좀더 자세하게 나오는데, 여우신의 꼬리의 힘으로 사막의 모래에서 천 년은 자란 것 같은 거목들이 하룻밤 사이에 솟아나 사막을 덮어버린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기뻐했지만 심지도 않은 나무들이 마을을 삼키고 끝없이 퍼져나가고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생태계가 바뀌고 주민들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린다. 그러다가 여동생 여우가 트아이잔트를 떠나 숲의 침식이 멈추자 사람들은 천변만화가 여우를 데려갔다며 축제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