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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쿠리맨 2000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 공식 속편 소설인 '빅쿠리맨 2000 집중호무 편'도 포함되어 있다.1.1. 종족, 속성, 존재
- 생명
본작의 세계관에서 수육하고 지성체로 살아가는 자들의 통칭. 천사족, 악마족, 더블족, 흉악마 등이 있다. 본작으로 등장한 새로운 개념이며, 지금까지의 빅쿠리맨 시리즈에서는 천사나 악마는 종족이며, 기본적으로 불변이었다. 그러나 본작에서의 천사나 악마는 어디까지나 속성이며, 본인이 원하는 경우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천사족은 이력(理力), 악마족은 마력(魔力)이라는 에너지로 구성되었으며, 죽게 되면 에너지가 흩어져서 소멸하여 무간 필드에 떨어진다. 힘은 약하고 유한하나, 마음을 가지고 무한하게 변화, 진화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신'과 비교하면 하위의 존재.
- 천사
본작에서 주로 나오는 두 종족 중 하나. 이력(理力)이라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정식명은 '기가 천사'이나, 본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천사족의 간략한 호칭으로도 사용되지만, 천사족이라고 명언되어 있는 경우에는 서포터도 포함되어있다. 대다수는 온건하며, 평화주의와 정의를 지향한다. 또한 신화의 시대에는 강대한 이력을 싸움에 사용했지만, 본작의 시대의 천사족의 이력은 쇠퇴하고 있어, 거기까지의 힘은 바라지 않는다.
- 악마
본작에서 주로 나오는 두 종족 중 하나. 마력(魔力)이라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정식명은 '버그 악마'이나, 본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악마족의 간략한 호칭으로도 사용되지만, 악마족이라고 명언되어 있는 경우에는 훌리건도 포함되어있다. 대다수는 거칠고 호전적이며 힘을 지향한다. 그러나 온건한 성향이거나, 평화를 바라거나, 동료를 소중히 여기거나, 그저 단순히 장난만 치고 싶으며 온갖 잔인한 짓까지 하고 싶지 않은 악마들도 많아, 모든 악마를 무조건적으로 '악'으로 결정하기는 무척 어렵다. 천사족과 마찬가지로 본작의 시대에서의 악마족의 마력도 쇠퇴하고 있다.
- 서포터(성수) / 훌리건(마수)
본작에 있어서의 '도우미(お守り)'에 해당하는 자들. '카오스'의 힘에 의해 '도우미'가 천사적인 부분과 악마적인 부분의 두 개로 분열한 것으로, 천사적인 부분이 '서포터'가 되어, 악마적인 부분이 '훌리건'이 되었다. 서포터는 천사를, 훌리건은 악마를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사와 악마에 비해 그 힘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팬(성마수)
자신의 의사로 서포터나 훌리건이 되는 자들의 통칭. 스스로의 의사로 존재 방식을 정하는 그 행동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가장 '생명'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실에서의 지구의 지성체들인 '인간'에 가까운 존재이기도 하다.
- 도우미
천사 속성에도 악마 속성에도 중립된 속성을 가진 자들의 통칭. 주로 천사족의 아군이었다. 먼 옛날 카오스에 의해 서포터와 훌리건의 두 종류으로 분단되어 있다. 도우미로서 현존하고 있는 존재는 '도우미 원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 존재는 집중 호무 편에서 밝혀진다.
- 더블족
천사족의 모습과 악마족의 모습을 공유하는 존재. 더블 킹을 헤드로 하는, 더블 킹의 권속. 앰비밸런트에 가깝지만, 하나의 육체에 성마의 두 가지의 의사를 가지는 앰비밸런트와는 달리, 성과 마의 두 개체가 동일 존재로서 공존하고 있어 그 힘은 천사, 악마보다 강력하다. 그러나 머나 먼 고대에 고향인 세계(성마화합계가 있는 신표층과는 다른 우주층)이 멸망하여, 현재는 극히 일부의 생존자들 밖에 없다. 천사와 악마를 멸망시키고 '차계란'으로 자신들 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천사들 혹은 악마들 속에서 암약하고 있다.
- 앰비밸런트(양속성구유)
양속성구유(両属性具有)라고 쓰고 앰비밸런트라고 읽는다. 이 단어가 처음 언급된 것은 애니메이션 42화. 머나 먼 옛날에 초성신이 창조했다고 하는 우주 최초의 생명이자, 천사 속성과 악마 속성을 둘 다 겸비한 존재. 본명은 에인조폴. 심층의 신들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하여 초대 초성신인 자이크로이드 아노드가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인 '히토 카보드'의 피에서 '인간'을 모델로 삼아 창조되었다.[1] 심층의 신들의 전쟁을 끝냈으나, 악마 속성이 비대화되어 교만해져 아노드와 심층의 신들에게 반역을 일으키게 되었다. 결국 분노한 아노드의 천벌을 받아 천사 속성과 악마 속성 둘로 나뉘어져, 천사족과 악마족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그 나뉘어진 천사족의 시조는 고드브레스, 악마족의 시조는 다크 매터 EX. 그 이후 아노드는 에인조폴이 반역한 책임을 물어 심층에서 영원히 추방당했다. 단어는 양가감정의 독일어인 'Ambivalenz'에서 따온 듯.
- 신
'생명'이라는 유한과 마음을 버리고, '신'이라는 강대한 힘과 중요한 역할을 지닌 자들의 통칭. 기본적으로 불멸의 존재이다. 대다수는 강대한 힘을 얻어 '생명'이라는 규격에서 벗어나 '신'에 이른 자들로, 어쩌면 그 모든 것이 되는 세계나 시간에 살았던 '생명'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으로 '생명'에는 간섭할 수 없으며, '생명'의 창조나 세계의 구성 이외에 관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 흉악마
전신 칼리유가의 '사전자(邪伝子)'에서 태어난 악마들. 성마화합계의 악마들보다 힘이 강하며, 카오스가 없어도 강하다. 이들의 특징이 있는데, 몸 어딘가에 ◎ 마크가 있다. 죽으면 마흑석(魔黒石)이 된다.
- 보건
흉악마의 '훌리건'에 해당되는 존재. 흉악마의 특징은 없지만 훌리건이나 일반적인 악마보다 힘은 강하다.
- 어둠의 천사족
평화와 자유를 위협하는 자들을 처리하는 천사족들.
- 심층 사도
심층의 의지를 실행하는 존재이자, 초고위의 신들. 본편에서는 특이전 그랑데로아 & 특이선 그랜리뉴가 등장한다.
- 심층양기아신
심층의 신들에게서 직접 신의 힘을 부여받은 의식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신과 유사한 존재.
- 시공 속성
여러 시간대를 지켜보는 신도 생명도 아닌 존재. 영정층을 중심으로 양쪽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사명이다.
- 붉은 눈의 비스트
역사상에서 존재 자체가 말소된 존재.[2] 신기원 화합 1960년에 나타나, 현실의 지구와 비슷했었던 성마화합계의 바다를 완전히 증발시키고, 대지의 대부분을 부숴버려, 원래는 300개였었던 존에서 빅쿠리맨 2000 작중 시점에서의 99개 존으로 만들어버렸다. 집중호무 편에서 그 정체가 밝혀지는데...
- 아스트랄 카인드(유명심)
유명심(幽心命)라고 쓰고 아스트랄 카인드라고 읽는다. 죽으면 무조건 무간 필드에 떨어지지 않고,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없이 영정층에 떠도는 특이한 존재. 바카라의 친어머니인 시유심 코마치가 이에 해당한다. 코마치가 아스트랄 카인드가 된 것은 당시 그녀가 바카라를 임신했으며, 그녀 자신이 "그 아이(바카라)를 위해 살고 싶다"라는 강한 '생명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1.2. 역할
- 초성신
성마화합계를 창조한 신. 오조대신을 따르게 하는 자로써 이 세계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다. 후쿠를 전령으로 두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초성신으로만 언급되어 자세한 것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정체는 바로 슈퍼 빅쿠리맨의 주인공 일행인 피닉스, 티키, 아스카, 아무르. 이들은 아노드를 봉인했던 전설의 네 전사의 자손들이며 슈퍼 빅쿠리맨 최종화에서 파괴되었던 4개의 세계를 융합시켜 성마화합계를 창조하였던 인물들로 현재는 메카 터틀 내부에서 성마화합계를 지켜보고 있다.
자이크로이드 아노드는 초대 초성신이었으며, 피닉스 일행은 2대 초성신들이다. 작중 행적 및 내용에는 아노드와 피닉스 일행의 행적이 섞여있으니 주의.
- 오조대신
초성신을 따르며, 이 우주를 구성하는 '차계 오원소'를 담당하는 다섯 신을 일컫는 용어. 각각 생명, 마음, 하늘, 땅, 나라를 관할하며 세계를 창조, '생명'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차계란 편의 최후반을 계기로[3] 그 역할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공식 소설인 집중호무 편에 의하면 이들(차계태후 노바, 숭명계왕 미라쥬, 혼굉신 마그마인드, 천뢰장 코즈모, 더블 킹)은 초대 초성신 아노드가 창조한, 심층에서 탄생한 존재이자 심층의 하위 계급의 신들이다. 초대 초성신 아노드를 따랐으나, 아노드가 완전 봉인되고 심층의 명령으로 2대 초성신들인 피닉스 일행을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직위는 현 초성신보다 아래이나, 사실상 진정한 실력은 2대 초성신들보다 위다.
- 현명신 / 아라이부카미(現命神)
신과 같은 힘을 지니면서도 생명으로도 존속할 수가 있는 존재. 카리스마 데빌이 '모든 신, 생명과 결별한 성마를 뛰어넘은 존재'가 되기를 기대한, 집중호무 편에 등장하는 트리스다르나를 다스리는 악마 헤드인 호아노모스가 언급하였다.
- 초성신의 사자
'초성신'의 의사를 전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계를 분주하는 존재. 그 힘은 시공을 넘어, 훨씬 더 거대한 것도 끌거나 파괴할 정도의 전투력도 가진다. 또한 '성마화합계'의 '브라이트 소울'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차계란 편 마지막에 밝혀진 그 정체는 후쿠.
- 전사
싸우기 위해 태어난 천사족의 것으로 간주되지만, 실제로는 '전사의 유전자'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인자를 가진 자들의 통칭. 싸우면서 미래를 개척하는 자라고 한다. 바카라의 언급을 보아 '세계의 위기를 구하기 위하여 초성신(정확히는 아노드)가 준비한 평화의 사자'라는 해석이 있다. 차계란 편에서는 타케루와 아즐이 '전사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 전사의 서포터
'전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원하는 것이 운명인 특별한 서포터. 또한 주위의 '생명'의 마음을 에너지로 바꾸어 전사에게 보내, 그 힘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랄은 선천적으로 전사의 서포터로써의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포치는 일반적인 서포터였으나, 타케루의 서포트를 계속해 가는 사이에 전사의 서포터의 능력에 눈을 뜬 모양. 다만 코랄은 더블 킹에 의하여 차계란 편 최후반부까지 힘과 기억이 봉인당했다. 그 능력은 차계란 편의 클라이맥스인 제노사이드 데빌 전에만 진가를 보여주었으나, 아쉽게도 흉악마편에서는 일절 발휘되지 않았다. 이후 포치는 보통의 서포터로 남았으나, 코랄은 집중호무 편에서 새로운 능력과 사명에 눈을 뜨게 된다.
- 헤드
하나의 파벌의 장으로서 동료와 부하를 이끌어가는 자들의 통칭. 과거의 성마화합계에는 각 존마다 헤드가 존재했으나, 작중 신기원 화합 1999년에 헤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천상 캐슬의 슈퍼 제우스과 샤먼 칸 밖에 없었다. 차계란 편에서 제노사이드 데빌이 쓰러지고 새로운 성마화합이 성립된 이후, 가장 뛰어난 능력의 천사족과 악마족에게 '반짝 헤드'를 두고 그 위에 모든 것을 다스리는 '슈퍼 헤드' 체제가 설립되었다. 흉악마 편 결말에서 슈퍼 제우스는 성마화합계의 슈퍼 헤드 자리에서 은퇴하고 차세대에게 미래를 맡기기로 하며, 슈퍼 제우스의 후임이자 새로운 슈퍼 헤드는 웨이크 업 걸즈가 되었다.
그리고 긴 세월이 흘러 집중호무 편(홍천기 0027년)에서의 슈퍼 헤드는 바카라. 성마화합계의 반짝 헤드는 타케루, 환차계의 반짝 헤드는 봄보리더[4], 마흉차원의 반짝 헤드는 철벽여왕.
- 소울 레이 가디언(초혼광 수호성)
아카식 리포트(신들의 계획서)의 수행을 지켜봐야 할 역할을 가진 존재. 실력 행사가 불가능한 것이 심층 사도와의 차이점.
1.3. 토지, 세계
- 성마화합계
본작 빅쿠리맨 2000의 주 무대. 기나긴 싸움과 세월 끝에 완성된,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여 살아가는 세계. 99개의 존이 부유하여 존재하는 세계이며, 그 역사는 차계란 편의 단계에서는 '신기원 화합 1999년'으로 되어있다. 그 이상의 역사는 신과 생명이 함께 싸운 '신화의 시대'로 부르며, 원년 이후에는 생명이 신이 창조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시대'로 부르고 있다. 성마화합계를 창조한 것은 현재 + 2대 초성신들이자 슈퍼 빅쿠리맨의 주인공 일행인 피닉스, 티키, 아스카, 아무르. 슈퍼 빅쿠리맨의 최종화에서 파괴된 성마화합계 이전의 세계인 천성계, 천마계, 천지구, 아쿠안 눈의 파편이 융합하여 탄생되었다.
- 존
성마화합계에 있는 부유도의 통칭. 총 99개 존재한다.[5] 각 지역에 따라 다른 환경과 문화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300개의 존이 있었으며 현실이나 여러 매체의 지구처럼 하나의 바다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신기원 화합 1960년에 나타난 '붉은 눈의 비스트'에 의해 바다는 완전히 증발하고 대지는 부서져, 그 결과가 바로 작중 시점에서의 99개의 부유도이다.
- 꿈의 차원
의식과 관념 만이 존재하는 일종의 정신 세계. 평소에는 아무 것도 없는 새하얀 공간이지만, 그 세계를 방문한 사람이 원하는 풍경을 투영시킨다. 또한 시간 등의 간섭이 거의 없고, 거기에 사는 자들은 시간을 넘어서 꿈으로서 모든 시대와 세계의 자들에게 간섭할 수 있다.
- 천성 캐슬
성마화합계의 중심이자 수도에 해당하는 존. 슈퍼 제우스가 거주하고 있다. '성개'도 여기에 존재했으나, 차계란 편에서 카오스를 봉인하고 있던 성개가 무너지고 그 여파로 하늘을 뚫을 정도의 기세로 분출된 카오스의 폭주로 인하여 99개의 존 중에서 제일 먼저 삼켜져 어둠의 하늘에 둘러쌓인 폐허가 되었다. 차계란 편이 끝난 후에는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 카오스 성
제노사이드 데빌의 강대한 '마리력'에 의해 악마군의 공중 요새가 카오스를 대량으로 감싸고 거대한 성으로 변모한 것. 그 규모는 존 하나의 수십 배의 크기를 자랑한다.
- 아라크네의 계곡
차계태후 노바가 사는 '신역'이라고도 말해야 할 계곡. 그 내부에는 '시간의 실'이 '빅뱅 코어'나 '다크 매터 코어'를 가진 자들 이외에는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지 않는다. 'OB 존'에 깊숙히 있으며, '안개 깊은 계곡'이라고 불리는 출입 금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 홍천은하
성마화합계, 환차계, 마흉차원이 융합하여, 새롭게 탄생한 은하.
- 무간 필드(무간명왕옥)
간단히 말하자면 저승. 무간지옥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 성질상 살아있는 자는 기본적으로 들어올 수 없다. 수도 없이 많은 악령들이 북적거리며, 가끔씩 몇몇 악령들이 현세에 해를 끼치려고 하고 있다. 흉악마 편이 끝난 후에 아즐이 늘 이들과 싸우며 진정시키고 있다.
- 갑신 호라이즌
2대 초성신들인 피닉스 일행과 오조대신이 거주하는 신의 영역.
- 마법층
신기원 화합 1960년에 법력사원에 안치되고 있는 하나의 '우주'로, 이력과 마력을 대신하는 새로운 힘인 '마법'의 기원. 한 때 시공 진동으로 인하여 성마 화합계에 도입된 것으로, 비교적으로 큰 구체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 신수층
성마화합계와 병렬로 존재하는 세계선. 오치 요시히코가 연재했던 슈퍼 빅쿠리맨 코믹스 판의 세계.
- 월전층
성마화합계와 유사한 세계선. 이누키 에이지가 연재했던 빅쿠리맨 2000 코믹스 판의 세계.
- 영정층
신과 생명을 둘 다 받아들일 수가 있는 세계. 한 때 빅뱅 코어가 여기서 만들어진 적이 있었다. 보호관음이나 사황마가 여기에 정착하였으며, 카보드의 마음이 잠들어 있다.
- 심층
심층원정 바오람하바가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이 없는 세계. 초대 초성신 자이크로이드 아노드, 전신 칼리유가가 태어난 세계이며, 카보드가 도달한 최고위 신역.
- 저편
심층보다 더 머나먼 고차원 세계. 특이전 그랑데로아 & 특이선 그랜리뉴과 샤먼 칸의 출신지. 우주의 모든 것이 시간의 실에 의해 연쇄되어 있는 것 만은 아니며, 저편 이외에도 우주층은 무한의 넓이가 있고 저편 너머에도 세계는 존재한다.
- ???
저편조차 전망하는 초고차원 세계. 작중에서는 나오지도 않고 통칭 및 언급조차 전혀 없지만, 일단 존재하는 것이 암시된다.
- 그 외 세계선들
무한에 가까운 테마의 세계선들이 많아, 통칭은 불명이어도 확실히 존재하는 세계선은 꽤나 다양하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 다크 매터 EX, 카보드의 출신층(層), 실크 팔등신의 출신층[6], 초대 빅쿠리맨 & 신 빅쿠리맨의 세계선, 빅쿠리맨 2023년 애니메이션의 세계선 등등...
1.3.1. 성마화합계의 존
- 로쿠데 마을
- 그린 존
- 크리스탈 존
- 스트라이크 존
- 스쿨 존
- 호네오리 존
- 화이트 존
- 사파리 존
- 헬스 존
- 대흉 존
- 에나멜 존
- 서머 존 / 윈터 존
- 링 존
- 샌드 존
- 열대 존
- 리조트 존
- 오피스 존
- 들썩들썩 존
- 메카니컬 존
- 부들부들 존
- OB 존
- 바카라 존
- 프론티어 존
- 신주쿠 존
- 신바시 존
1.4. 나라, 조직, 집단, 장소
- 악마군
카리스마 데빌의 지시 하에 행동하는 악마족의 군대. '카오스'를 모든 존에 확산시키는 것을 임무로 하고 있다. '트리스다르나'의 '데빌 포스 워리어즈'가 전신 격이며, 시네스 황제가 설립하였다.
- 와루사 사천왕
말 그대로 사천왕. 악마군을 지휘하는 4명의 강력한 악마들이자 최고 간부. 시네스 황제가 리더.
- 트리스다르나
70년 전, 존이 아직 하나의 바다로 연결되어 있었을 무렵에 존재하였던 악마족 들만이 사는 '악마 진정 국가'. 통치자는 호아노모스. 악마 배척의 시대 때에 악마족을 지키는 것으로 인하여 '악마의 성역'이라고도 불리는 '악마 속성 진성 존'. '데빌 파라이조(순마전)'라고 하는 누각에 호아노모스와 그 가신들이 있는 '에스타 브리시먼트(마창진밀원)'가 존재한다. '붉은 눈의 비스트'의 피해를 유일하게 면한 나라이지만, 그 이후 어떻게 된 지는 일절 불명.
- 데빌 포스 워리어즈(초마력 폭전 기구)
호아노모스가 설립한 트리스다르나의 사설 부대. 그 실체는 예전에 패배한 슈퍼 데빌의 부활을 목표로 한 비밀 결사 조직. 악마군의 전신 격인 조직이며, 훗날 시네스 황제에 의하여 작중 차계란 편에서의 악마군으로 재탄생하였다.
- 이리다르
신기원 화합 1960년대에 존재한 나라 중 하나. 정식 명칭은 '성마국가 이리다르'. 통치자는 파르지아. 파르지아에 의해 평화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프로페이드의 반역에 의해 아레그리아의 휘하로 전락하여, 현재는 악마들을 차별하는 천사 지상의 나라가 되어있다.
- 아레그리아
신기원 화합 1960년대에 존재한 나라의 하나. 정식 명칭은 '천사 절대 국가 아레그리아'. 혹은 '천사 절대 존'이라고도 불린다. 통치자는 고드브레스. '고대의 전투'를 신성시하고, 진천성군을 결성해 악마들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수도는 '돈 스메라'(여명황).
- 진천성군
신기원 화합 1960년에 있는 세력 중 하나. 천사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군단으로, 이리다르에 천사의 독립 국가를 구축하고 악마의 완전 토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프라셸
신기원 화합 1960년대에 존재한 나라의 하나. 서포터와 훌리건 만이 살고 있는 수상 도시 국가. 통치자는 액스바이킹. 처음부터 훌리건이 헤드로 군림하고 있는 드문 정치대계를 취한다. 진천성군의 침략에 대비해 요새화가 진행되고 있다.
- 미스터리 존(신비 존)
신기원 화합 1960년의 성마화합계를 주유한다는 수수께끼의 존. 파르지아가 자신의 아이를 수태한 'B', 비트 사원이 있다.
- 심층 히스토리얼 파레스(심층시숭궁)
심층의 신들을 모시고 있던 이리다르 국가의 신전. 프로페이드의 반역으로 인하여 파괴되었다. 지하에는 어째서인지 시간의 실이 존재하고 있었다. 후에 '천옥'이라는 감옥 시설로 개조된다.
- 유니온 포스 랜드(합천명성도)
이리다르에서 멀리 떨어진 절해의 고도. '법력사원'에 있는 마법층을 수호사라고 불리는 자들이 계속 지키고 있다.
- 아스테로이드 벨트
이리다르 상공에 떠 있는 고리 모양의 암석군. 아무 능력도 없는 죽은 것과 같은 그저 단순한 암석이기 때문에 중력을 얻지 못하고 계속 부유하고 있다. 여기의 어딘가에 용격사단의 아지트가 있다.
- 나락
프로페이드와 그 세력이 이리다르 처형장으로 만든 혼돈의 문. 카오스로 가득하며, 기본적으로 여기에 떨어진 존재는 생존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데미안은 그 안에서 카오스를 아군 비슷하게 삼아 데스트로드를 획득한다. 이 때 조커드의 장난질도 한 몫했지만.
- 뮤테리온
미스터리 존의 비트 사원에서 무한히 샘솟는 신성한 바다. 여기에 사악한 의사가 개입한 것으로 집중호무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뮤테리온의 실체는 시간의 실의 아득히 머나먼 과거와 미래의 저편에서부터 현재에 우주 생성의 점과 선이 얽힌 장소. 모든 기도, 모든 소원, 모든 신과 생명의 원소가 여기에 흘러, 때때로 보내져 전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모든 층의 우주에 생명과 마음이 태어나려는 원소체가 녹아 우주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층이 여기에서 태어나 무한한 층에 겹쳐 가는 '우주가 자라는 장소'.
심층의 최고위 신인 바오람하바가 지배하는 영역이기 때문인지, 시간 자체가 없다. 시간의 실의 집합에 의해 탄생한 우주에는 시간이 주어져 역사가 새겨져 간다. 그 때까지 융합한 우주는 단지 기나긴 무(無)를 거쳐간다. 참고로 조커드 / 포커드(= 카오스)는 우주 창세 시기(= 심층이 생겼을 무렵)에 이미 존재하고 있어 심층보다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뮤테리온이 만들어내는 우주는 심층 이하의 세계인 것으로 추측된다.
게다가 시간의 실을 구성하는 아인빌둠이라는 것을 다루는 히토 카보드는 이 뮤테리온과는 무관계하게 심층 이하의 우주와 세계를 자유자재로 창조해내고, 생각하는 것처럼 개척하고 있었다.
- 딥스 크래버스(심달해구)
해저에 출현한 모래 성의 성문 깊숙한 곳에 펼쳐지는 빛이 가득한 세계. 우주 생성의 양기가 가득한 생명의 바다.
- 흉안당
태양이 된 후쿠의 빛에서 벗어나 현재도 흉악마로서의 자아를 유지하는 잔당들. 통금 특별 해적을 헤드로 삼아, 은하를 전쟁의 혼란으로 만들기 위하여 파괴 활동을 계속한다.
- 용격사단
신기원 화합 1960년의 세력의 하나. 진천성군과 싸우는 천사와 악마의 혼합군. 원래는 이리다르의 근위병 부대로 파르지아의 수비대였다.
- 서프리멘트
수많은 세계에 흩어져, 그 번영과 멸망의 비밀을 아는 수수께끼의 일족. 표립하는 일을 앞두고, 안고 있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침묵의 가면'이라는 의식 봉인 기술을 가진다. 성마화합계의 사프리멘트는 대대로 이리다르 헤드의 신자 수태를 돕는 사명을 지녔다.
1.5. 능력, 기술, 현상, 도구
- 카오스
'성개'로 봉인된 사악한 에너지. 외견은 반투명 보라색의 점착성 액체. 악마족을 파워를 주고 활성화시켜 더욱 더 흉폭화시키고, 천사족의 힘을 약하게 만들고 삼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머나먼 옛날에도 넘쳐나고 있어, '도우미'가 '서포터'와 '훌리건'으로 분리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차계란 편에서 그저 사악한 에너지로 생각될 수 있으나, 집중호무 편에서는 상세한 것이 밝혀진다. 부정적인 감정을 양식으로 한다고 나오지만, 사실은 본작 세계관의 모든 우주, 세계의 생명의 모든 감정을 기반으로 하고, 카오스의 발생에는 악마족 뿐만 아니라 천사족들 등의 여러 종족의 지성체들이 관여하고 있다. 심지어 그 근원은 우주와 세계의 창조에도 관련되어 있다.
카오스의 정체는 생명의 여러 마음이 낳는 정념(情念)으로 인하여 탄생한, 시간의 실에 생긴 얼룩인 개념적인 무질서이자, 조커드 / 포커드는 카오스의 화신이면서 카오스 그 자체다. 기뻐해도, 슬퍼해도, 심지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의 실은 얼룩을 만들어내 카오스가 태어난다. 조커드 왈, "마음이 감정을 발휘하며, 행동을 하면 할 수록 카오스는 강해진다."
- 시간의 실
'아인빌둠(층조율)'이라는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원소. '저편'과 바오람하바는 시간의 실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것으로 심층 및 그 이하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개념적인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볼 수는 없으나, '아라크네의 계곡'이나 심층의 신들을 모셨던 몇몇 유적 등, 신표층(新表層)에서도 극히 일부의 장소에서 형태를 이루고 있다. 무수히 얽혀있으며 서로끼리 '흔들림'을 받기도 한다. 생명의 방식에 따라서 바꾸는 것도 가능. 51화에서의 오미쿠지 선인의 대사를 빌리자면 '약한 바람으로도 흔들리며, 이루는 구조도 바뀐다. 운명은 늘 끊임 없이 한결 같이 흐르며 질서정연해 보이지만, 실상은 무질서 그 자체이다.'
카보드는 기도 끝에 심층의 최고위 신인 바오람하바로부터 아인빌둠을 부여받아, 바오람하바, 저편과 마찬가지로 머나먼 과거에 심층 이하의 수많은 우주를 창조하여, 생명의 힘을 천사족의 힘인 '이력'과 악마족의 힘인 '마력'으로 각각 나뉘어 개척하고 있다.[7]
이 경우에는 임의의 전능 아이템이 되기도 하며, 오조대신이나 원층의 신 정도가 되면 자재롭게 운명을 조종하여 존재를 완전하게 미치게 만들어 세계에서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심층의 최고신인 바오람하바는 아인빌둠을 만들고 다룰 수가 있어 설정으로는 전능이기 때문에, 설정 전능 + 임의 전능으로 세계관 상응의 최상급의 전능을 지니고 있다.
- 아인빌둠(층조율)
시간의 실의 구성 원소.
- 패션 지수
각 존마다 다른, 해당 지역의 활기에 영향을 받는 역장(力場). 해당 존의 거주자들의 감정에 비례하여 상하되는데, 높으면 카오스마저도 물러나지만, 낮으면 카오스가 물러나기는 커녕 오히려 부르게 된다. 카오스가 없어진 차계란 편 이후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 천계 리폼
'차계란'에 의해 세계를 새로운 형태로 쇄신하는 것을 말하는 용어.
- 컨버터블(전환종)
자신의 몸을 다른 속성의 몸으로 변환시킨 자를 뜻한다. '전환'은 천사족 - 악마족으로 변환도 가능하고, 꽤 부담 없이 행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드물게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전환'을 강요받기도 한다.
- Z화
육체로부터 영혼이 이탈하는 현상. 영혼은 어떻게든 생존하므로 여러 물건들에 빙의하여 육체로 삼을 수 있으나, 그 힘은 대폭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헤드 급의 강자가 이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차계란 편에서 슈퍼 제우스와 샤먼 칸은 카오스에 의하여 Z화를 일으키고 있었다.
- X화
육체와 영(혼)이 반반이 되는 현상. 부활 도중의 카리스마 데빌이 이 상태였다. 카리스마 데빌은 스스로를 보다 고차적인 존재로 승화하기 위하여 '영혼 단지' 속에 숨어 소멸을 면해, 카오스를 통하여 천사족을 흡수해 힘을 증가시켰다.
- 전사의 유전자
전사(戦使) 를 전사답게 하는 수수께끼의 인자. '싸움의 본능'이라고도 한다. 전사에게 싸우면서 길을 개척하여, 시대의 구심력이 되는 힘을 부여한다. 그 기원은 천사족이나 악마족과는 완전히 다른 계통의 존재인 다른 차원에서 온 '인간'인 히토 카보드에게 있다.
- 마리력(魔理力)
원래는 서로 상반되는 천사족의 힘인 '이력'과 악마적의 힘인 '마력'이 융합되어 태어난 힘. 서로 반발하면서 융합을 달성하면 강대한 힘을 발휘한다. 제노사이드 데빌은 카오스를 통해 수많은 천사족을 흡수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마력과 천사족이 가지고 있던 이력을 융합시켜 마리력을 사용할 수가 있다.
- 성심퍼시
이름의 어원은 성(聖) + 심퍼시. 헤드로코코가 성신 나디아에게서 받았으며, 차계란 편 최후반부에서 타케루에게 계승된 힘. 소유자의 마음에 감응하여 그 힘을 발휘하며, 타케루의 경우는 '택티컬 윙'을 장착할 수 있다.
- 택티컬 윙(무장상속)
헤드로코코로부터 계승한 '성심퍼시'와 타케루의 '자신은 전사다'라는 자각에 의하여 구현된 일종의 무장. 하얗게 빛나는 날개와 새로운 복장, 초대 빅쿠리맨의 '신제'를 연상시키는 마스크를 몸에 걸치며, 윙 랜서(상참익)을 사용할 수가 있다. 그 힘의 기원은 성심퍼시에 의한 것이고, 전사의 유전자에 의한 힘이 아니다.
- 사나이의 힘
겐카쿠 번장의 사나이 기운과 마력이 합쳐져서 발휘되는 엄청난 힘. 겐카쿠의 아들인 바카라에게도 이 힘이 있다. 평소에는 안대로 봉인하고 있으나 사용하면 목숨과 맞바꾸는 모양인지, 바카라가 안대를 벗어 사나이의 힘을 쓰려고 하자 단디라가 "바카라 님, 그건!!"하며 경악하였다. 49화에서 이 힘을 쓴 바카라는 와루사 사천왕인 폭만한, 절규마신, 도핑 글래머를 각각 한 방에 쓰러뜨릴 정도로 초월적인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 마법
이력과 마력이 쇠퇴하는 성마화합계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힘. 스스로의 의사를 대기로 가득 찬 '마법층력'에 작용하여 발동하는 것으로, 기존의 것을 변화시키거나 이미지한 것을 현현시키는 타입의 능력. 처음에는 제어가 어려운 기술로 여겨졌지만 성마화합력 1960년 이후에는 이론대계가 구성되어 무척 빠른 속도로 보급되어, 학교 등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 기원은 성마화합계와 다른 세계인 '마법층'에 있다.
- 성마화합
천사족과 악마족이 화해하여, 공존해서 살아가는 뜻의 단어.
- 차계란
사용자의 이미지에 따라 세계를 창조하여, 지금의 세계를 쇄신하는 것도 완전히 새로운 다른 세계를 낳을 수도 있는 '다음 세계'를 뜻하는 차계(次界)라는 이름에 걸맞은 신성(神性)의 달걀. 거의 전설로만 남은 아이템인 줄 알았으나, 작중 현실에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져 타케루 일행은 차계란을 찾아서 여행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것이 차계란 편의 내용. 세계에 따라서 그것을 발생시키는 절차와 방법은 다르다. 성마화합계의 차계란은 '빅뱅 코어'과 '다크 매터 코어'를 차계태후 노바에게 흡수시켜, 긴 시간이 지나서야 탄생한다. 또한 천사족와 악마족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 성개
천성 캐슬에 있는 마신의 얼굴을 한 거대한 마개. 카오스를 봉인한 마개였으나, 카리스마 데빌이 보낸 파리 한 마리가 콧구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재채기로 인하여 무너져 버리고, 화산 폭발처럼 카오스가 분출되어, 성마화합계 대부분이 카오스로 뒤덮게 되었다.
- 빅뱅 코어(천원핵)
슈퍼 제우스가 천성 캐슬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가지고 온 수수께끼의 보옥. 천사족의 힘의 근원이라고도 하며, 악마족을 흡수하여 그 힘을 높인다. 타케루 만이 그 진가를 발휘시키는 것이 가능하여, 타케루는 빅뱅 코어를 자신의 나무 부메랑에 넣어 사용한다. 빅뱅 코어의 정체는 마음을 낳는 신인 더블 킹이 천사 속성의 상징으로써 창조한 '신'의 유산으로, 다크 매터 코어와 함께 차계태후 노바에게 흡수시켜서 '차계란'을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다.
- 다크 매터 코어(암왕핵)
아즐이 수많은 악마족을 흡수해 완성시킨, 보옥이 박힌 검. 다크 매터 코어의 정체는 마음을 낳는 신인 더블 킹이 악마 속성의 상징으로써 창조한 '신'의 유산으로, 빅뱅 코어와 함께 차계태후 노바에게 흡수시켜서 '차계란'을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다.
- 영혼 단지
카오스로 가득한 마성의 항아리. 악마족의 힘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내부에는 광대한 '영혼 단지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앙에는 있는 본체인 '영혼 단지의 원소핵'이 떠오르며, 'X화'한 카리스마 데빌이 숨어있다. 카오스에 삼켜진 천사족은 영혼 단지에 담겨져, 카리스마 데빌이 강대한 힘을 얻기 위한 제물이 된다.
- 영혼 단지의 조각
아즐이 훔친 영혼 단지의 파편. 아즐은 이걸 도신(刀身)으로 삼아 검으로 가공하였으며, 쓰러뜨린 천사족이나 악마족을 흡수하여 보다 강대한 힘을 가지고, 결국 다크 매터 코어로 진화한다.[8]
- 럭키 게이트
오미쿠지 선인이 차계란을 찾으려는 타케루 일행에게 빌려준 주사위나 큐브 모양을 한 사격형의 토리이. 한 때 천사와 악마가 싸우고 있었을 무렵, 천사가 악마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이동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평상시는 이공간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주문을 외우면 회전하면서 기세 좋게 출현한다. 이름에 럭키라는 들어가는 것 답게 목적지는 랜덤으로 결정되며 운에 맡기지만, 타케루 일행이 사용하지 않은 동안 오미쿠지 선인이 개조하여, '달'에 한해서는 설정 나름대로 반드시 이동할 수가 있게 되었다.
- 천리 고글
칸지가 늘 착용하고 있는 고글. 사용하면 보는 것을 순간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 주로 적의 약점을 찾는데 사용된다. 흉악마 편에서는 '하이퍼 천리 고글'로 파워 업하였다.
- 타케루 스페셜
커다란 나무 부메랑에 빅뱅 코어가 끼워져있는 타케루의 전용 무기이자 부메랑. 코어 부메랑 / 코어 랜서를 얻기 전까지는 주 무기였다.
- 코어 부메랑 / 코어 랜서
대흉마 1/100과의 싸움에서 파괴된 타케루 스페셜이 빅뱅 코어와 헤드로코코의 날개와의 융합하여 탄생한 무기. 헤드로코코의 날개가 그려진 3장의 판으로 구성되어, 풍차의 모양과 비슷한 부메랑의 형체를 한 '코어 부메랑'과, 3장을 일직선으로 짜낸 창의 형체를 '코어 랜서'로 변형할 수 있다. 빅뱅 코어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겉으로만 보면 '빅뱅 코어'를 볼 수가 없지만 악마족을 흡수하는 능력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 천성이력포
차계란 편 내내 황폐화된 천성 캐슬에 있었던 고대 유적이자 거대 비행 물체. 후쿠가 가지고 왔으며, Z화한 슈퍼 제우스가 34화에서부터 51화 초반까지 빙의하였다. 맵병기 급으로 강력한 이력의 포격을 발사할 수 있으나, 유적 자체와 내용물이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이래저래 오작동을 일으켜 일이 터지는 일이 잦다.
- 헤드로코코의 날개
헤드로코코의 꼬리로, '성신여의선(聖神如意扇)'라고도 불린다. '골든 피닉스'의 인도를 통하여 소유자는 보호관음에서 타케루 일행으로 변경되었으며[9], 대흉 존에서는 타케루의 부메랑 + 빅뱅 코어와 융합하여, 코어 부메랑 / 코어 랜서가 탄생하였다.
- 윙 랜서(상참익)
택티컬 윙을 장착한 타케루가 발현하는, 부메랑의 형상을 한 빛의 덩어리. 크기는 변환 자재이고 강대한 위력을 자랑하며, 상대를 흡수하는 빅뱅 코어와는 달리 상대를 완전히 없애는 특성을 지녔다.
- 집중호무
홍천기 0027년에 일어난 현상. 시층(時層)에 갑자기 출현하여, 현존하는 모든 세계를 소멸시켜 재창조조차 일으키는 수수께끼의 괴현상. 그 원인은 신기원 화합 1960년대에 있다고 하나...
- 이력 세인트 월(이력성중벽)
이리다르의 국경에 세워진 빛의 장벽. 돌파하려고 하면 강렬한 파동이 천사족과 악마족을 불태워버린다.
- 마결계
트리스다르나 주변에 쳐져있는 대 천사족 수호 결계.
- 섬참 체인 소드
데미안의 무기. 타케루의 무기와 아즐의 검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 몽철포 페더 캐논
시간의 실과 프실의 힘이 합쳐친 대형 총기. '드림 불릿(몽도시광탄)'이라고 하는 '시간'을 에너지로 하는 탄환을 발사한다.
- 데스트로드
데미안이 나락 속에서 얻은 카오스로 이루어진 변환 자재의 지팡이. 데미안이 데스트로드를 획득한 것에는 조커드가 관여하고 있었다.
- 천무 버스트 포
칸지가 천성이력포를 토대로 제작한 거대 대포. 이력과 마력을 집중하여 포격한다.
- 카미게놈
신의 인자. 이 인자를 지닌 자는 불멸의 존재가 되어, 쓰러져도 언젠가 부활할 수 있다. 또한 슈퍼 제우스, 로코코 등의 경우는 이를 봉하는 것으로 생명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10] 불간섭의 맹약에 의해 신들은 생명에 간섭할 수 없기 때문.
- 네크로논(종멸)
수많은 세계에서부터 오랜 세월 동안 모이고 또 모여서 응축된 초강대한 '악의와 부(負)의 성질의 에너지'. 시간의 실, 우주의 원소를 붕괴시켜, 신과 생명의 인과를 무로 되돌리는 힘. 집중호무 편 작중에서는 자신의 아이를 잃은 파르지아의 통곡에 공명하여, 모이기 시작해 집중호무에 힘을 주었다. 그 때 모인 네크로논에 의하여 뮤테리온은 신전 째로 붕괴하였다. 고위 신들조차 어떻게 할 방법조차 없는 일종의 생명의 파워가 집합되어 폭주한 결과물이자, 심층의 신에게는 맹독과도 같은 에너지.
네크로논에 의한 침식은, 시간이 없는 존재에게 시간이라는 개념을 강제적으로 부여하고, 신에게 마음을 생기게 한다. 이로 인하여 시간을 초월한 존재인 신이 생명과 동등한 존재로 격하되어 영원이 무너진다.
네크로논 자체는 무척이나 강대하여, 저편 이하의 모든 세계와 우주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오조대신을 소멸 직전까지 몰아붙이기도 했으며, 심층의 최고위 신이자 세계관에서의 최상위 급의 신인 바오람하바를 심층 째로 완전 소멸하게 하는 전능 킬러의 효과까지 있다.
저편 급의 존재에는 전혀 통하지 않으며, 카오스 자체에도 영향이 없다. 조커드(= 카오스 그 자체)와 카오스에 기생하여 불멸의 존재가 된 카오스 데빌은 어째서인지 이 네크로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가 있다.
1.6. 계획
- 이마력천무격 버스트 오퍼레이션
홍천기 27년에서 발표된, 집중호무가 발생하면 그 확산을 억제해 내부로부터 발생원을 파괴하는 장치를 만들 계획.
- 아카식 리포트(신들의 계획서)
'저편'에 있다는 '미지의 의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의 근거'. 이 계획서대로 역사가 움직이도록 감시하는 것이 심층 사도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한다.
1.7. 연호
- 홍천기
홍천은하가 탄생한 이후의 새로운 달력. 집중호무 사건이 일어난 것은 홍천기 0027년.
[1] 시네스 황제가 초성신이 자신을 본떠서 창조했다고 설명했으나, 초대 초성신 아노드의 실체와 히토 카보드를 보자면 사실상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2] 세상을 덮는 공포가 카오스에 조장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3] 더블 킹의 사리사욕.[4] 전에 슈퍼 헤드 직을 맡은 적이 있다.[5] 흉악마 편에서 칼리유가에 의하여 2개가 박살나, 97개가 되었다.[6] 다크 매터 EX, 카보드의 출신층, 실크 팔등신의 출신층은 신표층(= 홍천은하)와 확실히 다른 층의 우주다. 특히 다크 매터 EX와 카보드의 출신층의 경우는 심층에 가까운 듯하다.[7] 이력과 마력을 개척한 자, 그 이름은 '인간(사람)'.[8] 카리스마 데빌은 아라크네의 계곡에 침입하여 차계란을 얻기 위해, 아즐이 영혼 단지의 파편을 훔치게 일부러 내버려두었다. 게다가 카리스마 데빌과 시네스 황제 등의 악마군이 아즐을 지명 수배하여 전 세계(= 성마화합계)의 천사와 악마를 보내서 더 많은 적들을 만들고 쓰러뜨려, 영혼 단지의 조각의 성장을 촉진시켜 다크 매터 코어로 진화시키기 위함이었다.[9] 헤드로코코가 사파리 존을 복구하기 위하여 남기고 간 것이라고 한다.[10] 슈퍼 빅쿠리맨 & 빅쿠리맨 2000에서의 슈퍼 제우스는 초대 초성신인 아노드의 자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