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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터 웸반야마의 커리어를 서술한 문서.2. NBA 이전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웸반야마는 원래 축구선수를 꿈꿔왔으나 14살 때부터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농구선수로 전향하게 되었다.2019년부터 프랑스 리그에서 뛰기 시작한 웸반야마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재능을 높이 인정받아 얼마 가지 않아 전체 1순위급으로 여겨지기 시작했고 이후 2023년 NBA 드래프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해당 년도에는 NBA 드래프트에는 웸반야마가 응원하던 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
3. NBA 커리어
3.1. 샌안토니오 스퍼스
3.1.1. 2023-24 시즌
모두의 예상대로 드래프트 당일 전체 1픽으로 샌안토니오에 드래프트되었다. 비대학 출신 1픽으로는 2006년의 안드레아 바르냐니 이후 처음이다. 선정되자마자 엄청난 환호를 받았고 샌안토니오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이 줄을 서있는 등 엄청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대치를 보여주듯 샌안토니오에 도착하자마자 스퍼스의 레전드인 그렉 포포비치, 팀 던컨, 데이비드 로빈슨, 마누 지노빌리 그리고 션 엘리엇 등과 함께하는 저녁에 초대되었다.이후 서머리그 데뷔전에서는 수비에서 5블락으로 엄청난 림프로텍팅을 보여주었으나 공격에서는 야투 13개를 던져 2개밖에 성공하지 못 하였다. 공교롭게도 2순위 브랜든 밀러와의 매치였다. 그러나 다음 두 번째 경기에서는 27득점 12리바 3블락에 더해 삼점슛도 두 개를 성공시키며 명성이 허명이 아님을 증명했다. 물론 12개의 자유투 중 5개를 놓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첫 번째 게임보다는 더 나은 게임을 보여주었다.
프리시즌에는 4경기에서 평균 21분을 뛰면서 경기당 19.3득점, 4.8리바운드, 1.5어시스트, 1.0스틸, 2.8블록을 기록했다. 공격도 준수했지만 수비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며 일각에서는 데뷔 시즌에 바로 올 디펜시브 팀 선정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규시즌이 시작된 후 첫 4경기에서 평균 16득점 가량을 기록하던 웸반야마는, 5번째 경기였던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20득점을 넣으면서 날아다니더니 피닉스가 전반 20점차를 다 따라잡고 들어간 클러치 타임에서 리드를 사수하는 10득점을 터뜨리면서 최종 성적 38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가 버틴 우승후보 피닉스와의 원정 2연전을 쓸어담은 것은 덤. 이 경기로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만이 가지고 있던 10대의 나이에 35득점+, 10리바운드+, 2블록+ 경기 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아울러 데뷔 첫 5경기 103득점을 득점하면서 스퍼스 역사에서 첫 데뷔 5경기 100득점 이상을 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되었다.[1]
정규시즌 첫 여섯 경기를 살펴보면 마지막 토론토전을 제외하고는 첫 3쿼터에서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다가 4쿼터에서 폭발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샌안토니오가 작년에 잘 나가다가 꼭 4쿼터에서 말아먹는 모습을 자주보여주었다는 것을 보면 웸반야마의 4쿼터에서의 활약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물론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는 작년의 많은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20점 리드를 날려먹는 졸전을 펼쳤는데 웸반야마 역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전체적으로 볼때는 4쿼터 즉 승부차에 강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0경기를 뛴 기준 경기당 평균 19.2득점 10.1리바운드 2.8도움 1.2스틸 3.2블록을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스탯을 쌓고 있지만 신인왕 경쟁자인 홈그렌보다 명백히 떨어지는 야투 효율과 부족한 스크린 등으로 아직까지는 더 발전해야 할 듯하다.[2] 하지만 승부처에 강한 모습과 듀란트, 요키치, AD, 아데토쿤보 같은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점 등을 보면 향후 슈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볼 수 있다.
12월 24일 경기 전 워밍업 중 볼보이의 발을 밟아 발목을 살짝 삐끗하여 한 경기를 빠진 이후 팀에서 웸반야마의 출전시간을 25분 내외로 관리해주고 있다.
2024년 1월 11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21분 출전하여 16득점 12리바운드 10도움으로 커리어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NBA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트리플 더블을 한 센터가 되었다.
2024년 1월 15일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는 무득점을 기록했지만 후반전에서 15분 40초 뛰고 26득점을 기록해, 최종 27분 5초 출장 26득점 13리바운드 5블락을 기록했다.
2024년 1월 22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28분 출전에 33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조엘 엠비드의 신들린듯한 70득점 퍼포먼스에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3]
2024년 1월 24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27분 출장 24득점 12리바운드 4도움 4블록을 기록하며, 17득점 9리바운드 4도움 3블록을 기록한 쳇 홈그렌과의 신인왕 후보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4][5] 그러나 팀은 웸반야마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밀리며 114-140 완패.
2024년 1월 29일 현재, 40경기를 뛰어 경기당 평균 20.5득점 10.1리바운드 3.1도움 1.1스틸 3.1블록의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블록은 리그 전체 1위이며, 엘리트 빅맨의 지표 중 하나인 평균 20득점-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6명 중 하나이기도 하다.[6] 트레 존스의 복귀 이후에 탄력을 받아 1월에 좋은 성적[7]을 기록하며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다.
2024년 2월 12일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28분 59초를 뛰고 27득점 14리바운드 10블록 5어시스트를 기록해, 커리어 두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함과 함께 1990년 데이비드 로빈슨 이후 NBA 역사상 두번째 루키 시즌에 득점-리바운드-블록으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8]
첫 시즌에 팀 성적도 나쁜데다 스몰마켓 선수인지라 올스타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었고, 스킬 챌린지에도 참여하는 영광을 누렸지만 공교롭게도 라이징 스타에서는 본인도 5턴오버를 기록한데다[9] 팀 워크가 이상하게 맞지 않으며 G리거에게 지는 안습한 입장이 되었고,[10] 스킬 챌린지 팀에서 앤서니 에드워즈가 어이없게 3점슛을 왼손으로 쏴대는 통에 여기서도 광탈했다. 올스타 주말이라 선수들이 즐기는 경향이 있었기에 선수들도 설렁설렁 한 느낌이 있었기에 승패가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기대치가 컸던 만큼 이겼어도 좋았을 법인데 공교롭게 시즌 전체내에 팀원들이 도움을 잘 받지 못했던 것이 올스타전에도 이어진 셈이다. 그래도 본인은 첫 올스타 주말을 상당히 즐긴듯.
2024년 2월 23일 LA 레이커스전에서 31분을 소화하며 27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5블락을 기록하며 5×5를 달성했다. 어시스트 2개만 더 추가했다면 '트리플더블 동반 5×5'를 기록할 뻔... 이 기록은 NBA 역대 최연소 5×5[11]이며, 역대 최소시간 5x5[12]이다.[13]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5점차 석패.
2024년 2월 29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홈 경기에서 4쿼터 엄청난 클러치 쇼를 선보며 28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5블락 2스틸을 기록, 팀의 132:118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OKC전 승리이며, 이날 2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쳇 홈그렌에게 다시 한 번 판정승을 거뒀다. 4쿼터 막판 홈그렌의 스탭백 점퍼를 블록한 것은 승부의 쐐기를 박은 백미. 사실상 이 경기로 ROY를 본인의 것으로 예약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1월에 이어 2월에도 이달의 신인상을 받았다.[14]
2024년 3월 29일 뉴욕 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40득점 2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연장 접전 끝에 팀의 130:126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 선수가 40-20을 기록한 것은 샤킬 오닐 이후 21년 만이며,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이날 상대팀 제일런 브런슨도 무려 61점 커리어하이 기록을 냈으나, 경기 막판 웸비가 클러치 3점슛을 성공시키며 뉴욕 닉스를 좌절시켰다. 그리고 3월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전에서 데빈 바셀과 제레미 소핸이 빠진 상태에서도 31득점 9리바운드 5어시 4스틸 3블락을 해내며 비록 패했지만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 3월에도 이달의 신인에 선정되었다.[15] 1월부터 연속으로 세달간 이달의 신인에 선정되며 사실상 신인왕은 거의 따놓았다고 볼 수 있다.
4월 12일 덴버 너기츠 전에서 니콜라 요키치를 잘 제어하고 3쿼터에 4연속 3점 성공이라는 활약을 포함해 34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2블락을 기록하며 팀의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16] 또한 이날 활약으로 단일 시즌에 1500+ PTS, 250+ BLK, 100+ 3PT를 달성한 NBA 역사상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71경기 평균 29.7분 출장에 21.4득점 10.6리바운드 3.9어시스트 1.2스틸 3.6블록, 야투율 46.5% 3점성공률 32.5% 자유투성공률 79.6%. 신인답지 않은 공격 볼륨과 DPOY급의 수비력을 과시하며 자신이 왜 역대급 신인인지 증명에 성공한 데뷔 시즌이었다.[17]
이를 입증하듯 타운스 이후 8년만에 만장일치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되었다.[18] DPOY 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했는데 루키로써는 거의 보기 힘든 일이며, DPOY 투표는 팀 성적도 크게 작용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스퍼스의 올시즌 성적을 감안할 때 굉장한 선전이다.[19]
또한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이 되었는데 이는 NBA 역사상 최초로 루키 시즌에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 선정이라는 역사에 남을 업적을 쌓았다.
3.1.2. 2024-25 시즌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95kg였던 작년에 비해 12kg를 증량하는데 성공했다.그러나 시즌 초반 활약은 다소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빅맨 살려주는 플레이로 유명한 크리스 폴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높인 시즌이었으나 정작 본인이 플레이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수비적인 모습에선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으나 공격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갑자기 센터가 로고샷을 포함한 딥쓰리를 난사한다던지[20], 아무리 늙었다지만 정상급 가드 폴이 있음에도 본인이 핸들링을 하다가 미스로 포제션을 내준다던지, 듀란트에 빙의한것마냥 페이더웨이 점퍼를(...) 쏘는데 이것이 난사기질이 되어 여러모로 좋은 소리는 못 듣고 있다.
시즌 5번째 경기인 10월 31일 유타 재즈 전에서 25득점 9리바운드 7도움 5스틸 5블록으로 커리어 2번째 5x5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 겨우 76경기만에 커리어 통산 5x5를 2번 이상 기록한 NBA 역사상 3번째 선수[21]가 되었다. 다만 이 경기에서도 3점을 13개나 던져 4개 성공에 그치는 외곽 난사는 여전했는데, 포포비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웸반야마는 외곽 플레이어이므로(!!) 3점을 많이 던지는 것이 좋다"고 말해, 이런 플레이가 감독의 의도에 따른 것일지도 모른다는 반응도 나온다. 오히려 웸비와 폴에게 기대하던 케미는 소핸-폴 조합이 더 잘 어울린다는 평도 많다.
11월 13일 워싱턴 위저즈 전에서는 50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기록을 경신했다. 이 경기를 포함한 최근 3경기에서 3점슛을 무려 37개를 던져 20개를 적중(성공률 54.1%)시키며 시즌 초 논란이 되었던 외곽 난사 문제를 정면돌파하고 있다.
4. 국가대표
4.1. 2024년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농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2024년 7월 4일 열린 튀르키예와의 평가전에서 19분 뛰어 2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 2스틸로 맹활약, 50점차 대승을 이끌었다. 7월 7일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는 19분 출전, 2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경기는 90-66 24점차 완승. 7월 13일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는 14득점 10리바운드로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경기도 패했다. 7월 20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도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소극적인 경기 끝에 1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연패를 당했다. 올림픽 전 마지막 평가전인 7월 22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17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근접하는 활약을 해주었지만 경기는 1점차 석패.7월 28일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인 브라질 전에서 19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3블록으로 78-66 12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7월 31일 두번째 경기인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예상밖의 고전 끝에 94-90 4점차 신승, 웸반야마는 18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8월 3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에서는 14득점 12리바운드에 그쳤고 팀도 71-85로 14점차 패배.
8월 7일 캐나다와의 8강전에서는 슈팅 난조를 보이며 7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팀은 82-73으로 승리. 8월 9일 독일과의 4강전에서는 1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 팀은 73-69로 승리했다. 8월 11일 미국과의 결승전에서는 26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활약했으나 경기는 87-98로 패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아쉬움이 컸는지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베스트 5[23] 및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었다.
[1] 첫 번째는 '제독' 데이비드 로빈슨의 115득점[2] 단 효율성은 변명의 여지가 있는데, 스퍼스 게임에서 보면 웸비가 적절한 상황에서 패스를 받는 장면이 거의 없다시피하며 스스로의 득점을 만들어 내야하는 입장에 놓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스퍼스의 제대로 된 포가는 트레 존스인데 이마저도 풀타임 기용이 아닌 벤치에서 뛰고 있고, 주전 포가는 작년까지 파포로 뛰던 제레미 소핸인데 시야가 굉장히 좁은데다가 히어로 볼까지 자주하는지라 웸비가 제대로 공을 받을 수가 없다. 실제로 웸비의 효율성은 존스와 뛸때 급상승하는데 문제는 이 둘이 제대로 뛸 시간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홈그렌은 조쉬 기디라는 정석적인 포가와 셰이 길저스알렉산더라는 리딩에 재능이 있는 일류 가드랑 뛰고 있기에 적절한 타이밍에 슛을 받는 경우가 훨씬 많다.[3] 한편 엠비드의 세로수비를 무력화시키는 레이업으로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워낙 리치가 길다보니 그 엠비드의 두터운 상체 뒤로 팔을 감아서 레이업을 올려두는데 신기할 따름. 엠비드의 뭥미.. 하는 표정은 덤이였다.[4] 실제 맞대결 양상은 스탯 차이 이상으로 웸반야마가 완승을 거두었다는 평가가 주류. 웸반야마는 홈그렌을 상대로 자신있게 공격을 시도하며 덩크를 포함 여러 차례의 돌파와 골밑 득점을 성공시켰으나, 홈그렌은 다른 선수와의 미스매치를 통한 공격작업이 주였고 웸반야마를 직접 공격하는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그나마도 웸반야마에게 블록을 당하기도 하는 등 전반적으로 버거워하는 모습이었다. 그 전까지 '올해의 신인' 레이스에서 두 선수가 비등하게 달려온 만큼 이 맞대결이 수상 결과에 꽤 영향이 갈 거라는 예상이 많다.[5] 실제로 1월 24일 웸반야마 1.80, 홈그렌 1.90#으로 거의 비슷하던 신인왕 배당률이 이 경기 후인 1월 30일에는 1.44 대 2.65#로 벌어졌다.[6] 다른 5명은 조엘 엠비드, 야니스 아데토쿤보, 니콜라 요키치, 앤서니 데이비스, 뱀 아데바요.[7] 1월 경기당 평균 24.0득점 9.6리바운드 3.3도움 0.9스틸 3.6블록을 기록하여 특히 득점력이 이전보다 올라갔는데, 12월까지는 45% 정도에 머물던 야투성공률이 1월에 50%대로 개선된 결과로 보인다.[8] 여담으로 로빈슨, 웸반야마 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이다.[9] 물론 초반에는 올스타 주말답게 장난스럽게 진행을 했기에 세 개 정도 턴오버를 적립한 것도 있긴하다.[10] 물론 대체적으로 웸비는 자기 몫을 했기에 웸비를 탓하는 사람은 적다.[11] 이전 기록 보유자는 안드레이 키릴렌코(당시 22살)[12] 이전 기록 보유자는 마커스 캠비(당시 34분 소화)[13] 심지어 웸비는 전날인 2월 22일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 어시스트 1개가 모자라 5×5 달성에 실패했는데, 바로 다음 백투백 경기에서 달성해버렸다.[14] 2월 경기당 평균 21.3득점 10.7리바운드 4.5도움 2.0스틸 3.9블록을 기록. 특히 스틸과 블록을 합치면 경기당 6에 육박하는 수치를 내며 본인의 수비 역량을 뽐낸 한달이었다.[15] 3월 경기당 평균 23.2득점 11.7리바운드 4.8도움 1.2스틸 3.8블록.[16] 이 패배로 인해 덴버는 서부 컨퍼런스 1위 수성에 실패하고 2번 시드로 밀려났다.[17] 웸비가 신인 시즌 세운 기록들을 정리한 링크 #[18] 1952-53 시즌부터 올해의 신인상이 신설된 이래 만장일치로 수상한 선수는 웸반야마를 포함해서 단 6명 뿐으로, 웸반야마 이전에는 랄프 샘슨(1983-84), 데이비드 로빈슨(1989-90), 블레이크 그리핀(2010-11), 데미안 릴라드(2012-13), 칼앤서니 타운스(2015-16)가 있었다.[19] 디펜시브 Rating에 의하면 웸비가 코트에 있을때 스퍼스는 5위 안에 드는 수비력을 자랑하지만, 웸비가 코트에서 나오면 거의 꼴찌가 되는 차이를 보이며 수비에서 웸비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20] 이는 상당히 리스크 있는 플레이라 칼앤서니 타운스와 전성기 브룩 로페즈 이외에는 거의 시도하지 않고, 그 타운스도 자주 시도하지 않는 플레이다.[21] 1위는 6회 달성의 하킴 올라주원, 2위는 3회 달성의 안드레이 키릴렌코.[22] 3점과 블록[23] 다른 4명은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니콜라 요키치, 데니스 슈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