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d428a><tablebgcolor=#1d428a> | 뉴욕 닉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d428a,#ddd | <colbgcolor=#1d428a><colcolor=#fff> 감독 | 탐 티보듀 | |
코치 | 모리스 칙스 · 릭 브런슨 · 대니얼 브래디 · 마크 브라이언트 · 대런 어먼 · 앤디 그리어 · 다이스 요시모토 | ||
가드 | 1 카메론 페인 · 2 마일스 맥브라이드 · 9 케빈 맥컬러 주니어TW · 11 제일런 브런슨 · 13 타일러 콜렉 · 26 부 부이TW | ||
가드-포워드 | 3 조쉬 하트 · 4 파콤 다디에 · 25 미칼 브리지스 | ||
포워드 | 00 제이콥 토핀TW · 8 OG 아누노비 · 37 맷 라이언 | ||
포워드-센터 | 5 프레셔스 아추와 · 32 칼앤서니 타운스 | ||
센터 | 20 제리코 심즈 · 23 미첼 로빈슨 · 55 아리엘 후크포르티 | ||
* TW - 투웨이 계약 | |||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제일런 브런슨의 수상 이력 | |||||||||||||||||||||||||||||||||||||||||||||||||||||||||
{{{#!folding ▼
| 베스트팀 | ||||||||||||||||||||||||||||||||||||||||||||||||||||||||
| 2nd : 2023-24 |
<colbgcolor=#1D428A><colcolor=#fff> 뉴욕 닉스 No. 11 | |
제일런 브런슨 Jalen Brunson | |
본명 | 제일런 마퀴스 브런슨 Jalen Marquis Brunson |
출생 | 1996년 8월 31일 ([age(1996-08-31)]세) |
뉴저지 주 뉴브런즈윅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빌라노바 대학교 |
신장 | 185cm (6' 1")[1] |
체중 | 86kg (190 lbs) |
윙스팬 | 193cm (6' 4")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
드래프트 | 2018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3순위 댈러스 매버릭스 지명 |
소속 구단 | 댈러스 매버릭스 (2018~2022) 뉴욕 닉스 (2022~) |
등번호 | 13번 - 댈러스 11번 - 뉴욕 /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
계약 | 2022-23 ~ 2025-26 / $104,000,000 |
연봉 | 2023-24 / $26,346,666 |
SNS |
[clearfix]
1. 개요
NBA 뉴욕 닉스 소속의 미국인 농구선수.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NBA에서 보기 드문 왼손잡이며, 현재 뉴욕의 에이스로 팀을 이끌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빌라노바 대학교
재학 기간 3년동안 빌라노바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 맹활약했다. 팀을 2016년 과 2018년 NCAA 토너먼트 우승[2]으로 이끌고 2018년에는 대학 최고 농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네이스미스 상까지 수상하며 대학에서 이룰수 있는 영예는 다 이루고 같은 해에 NBA 드래프트를 신청했다.그럼에도, 나이가 많고 키가 작다는 이유에서인지 포인트가드 뎁스가 깊지 않은 드래프트였음에도 드래프트 순위가 밀려서 동기인 브리지스,디빈첸조, 심지어 스펠먼보다도 낮은 순위인 2라운드 33위에 댈러스에 지명되어서 다소 저평가받은 상태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
2.2. 댈러스 매버릭스
데뷔 후 두 시즌 동안 130경기를 출전하며 많은 기회를 받았다.구단주 마크 큐반의 사심 가득한 운영때문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그만큼 어중간한 악성계약이 많았던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지명으로 재건을 노리고는 있지만, 그러기엔 팀에 악성계약자가 너무 많아서 이들을 다 떨구지 않으면 돈치치를 받쳐줄 선수를 구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런 가운데 큰 기대를 하지 않고 2라운드에 지명받은 브런슨은 전년도 1라운드 지명자였지만 볼호그기질이 강해 아예 패스를 할 생각이 없는 수준으로 눈이 먼 가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와 과거의 노장 트레이 버크, J.J 바레아, 데빈 해리스등 문제 많은 댈러스의 1번 경쟁에서 금방 주목받게되고, 단신 가드 활용에 능한 릭 칼라일 헤드코치의 지도아래 시즌 초부터 데스주와의 경쟁에서 앞서더니 결국 전반기 막판부터는 완전히 데스주를 제치고 주전 1번이자 루카 돈치치의 리딩 부담을 덜고 외곽 받아먹기까지 되는 2옵션으로 단숨에 성장했다.
2.2.1. 2020-21 시즌
20-21 시즌 들어 실력이 한 층 스텝업했는데, 평균 25분 출전하며 12.6득점, 3.4리바운드, 3.5어시스트, 40.5%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모든 기록지에서 커리어하이 스탯을 기록하였다. 팀의 주요 식스맨으로서 돈치치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공격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하며 LA 클리퍼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매 경기 출전했으나 정규 시즌 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하였고 팀은 7차전 혈투 끝에 아쉽게도 탈락했다.
2.2.2. 2021-22 시즌
저번 시즌의 활약으로 팀의 벤치 타임을 이끌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저번시즌이 끝나고 댈러스가 브런슨과 연장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의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추후 NBA커리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1-22 12월 기준, 슬래셔 원툴이 아닌 듀얼 가드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돈치치 다음 가는 2옵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루카 돈치치가 빠진 경기에서 선발로 다수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현재 기준 선발로 출전한 16경기에서 평균 20득점 이상에 평균 5어시스트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41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득점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며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완벽하게 매꾸었다.
댈러스 팬들은 이번시즌 이후 FA로 풀리는 브런슨을 구단이 재계약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면서도 그의 활약에 기뻐하고 있다...라기보단 이미 절망한 상태였다. 브런슨이 2라운드 계약자에 팀에 악성 계약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싸게 계약한게 잭팟이 터지긴 했지만, 돈치치의 맥스 재계약도 있는데 팀의 악성계약을 다 들어내지 않는한 FA로 풀릴 브런슨의 계약을 작정하고 맥시멈 연봉 조건을 낼 팀에 매치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3]
현재 뉴욕 닉스가 샐러리 캡을 비우고 미래 픽들을 모으는 등 브런슨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뉴욕은 알렉 벅스와 널런스 노엘을 디트로이트로 보내면서까지 브런슨 영입에 진심인데, 무려 4년 100밀 정도의 계약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2.3. 뉴욕 닉스
뉴욕 닉스와 4년 104M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이 계약으로 제일런 브런슨은 비올스타 출신으로는 최초로 1억달러 계약을 따내며 타팀으로 이적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2.3.1. 2022-23 시즌
당초에는 닉스가 도노반 미첼까지 트레이드 영입해 단신 가드 듀오를 구성할 거란 이야기가 많았지만, 결국 유타 재즈 사장이 된 대니 에인지의 요구가 과하다고 판단한 닉스가 배럿과의 연장계약을 선택하면서 트레이드가 무산되었다. 닉스 팬들은 무리한 투자 끝에 위험성이 큰 단신 가드 조합이 형성되는 상황은 되지 않아 차라리 안도하면서도 슈퍼스타에 목말라 있는 닉스팬들 입장에서 브런슨은 좋은 영업이긴 하지만 미첼이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어찌보면 미첼을 거르고 브런슨을 선택했다 봐도 무방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프리시즌 직전 NBA닷컴에서는 브런슨이 닉스에게 오프더드리블 분야에서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실제로 프리시즌에는 시작부터 적응 기간이 필요없다는듯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정규 시즌 개막 후 첫 3경기에서 평균 32.3분 출전해 17.7득점 7어시스트 3.7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단순 어시스트 수치로 표현되는 부분 외에도 우려와 달리 많은 공격이 브런슨의 손을 거쳐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꼽힌다. 팬들에겐 좀 이르긴 하지만 드디어 가드 잔혹사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게 아니냐는 기대까지 나오는 중.
4월 1일 경기까지 67경기 출장 평균 34.9분을 소화하면서 24.0득점 야투율 49.0%, 3.6리바운드 6.2어시스트의 기록을 써내며 뉴욕의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있다. 전반적으로 루키 스케일 시즌인 댈러스 시절때와 비교하면 확고한 주전으로 거듭나며 득점능력이 더 좋아지며 뉴욕의 새로운 왕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동시에 뉴욕의 포인트가드 잔혹사를 끊어주는 모습이다.
브런슨의 활약으로 부담을 던 줄리어스 랜들까지 살아나면서 두 듀오가 교대로 팀을 구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4월 3일 워싱턴 전까지만 출장을 하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휴식을 부여받아 최종적으로 정규 시즌 68경기 평균 35.0분 출장, 24.0득점 3.5리바운드 6.2어시스트 야투율 49.1% 3점 야투율 41.6% 자유투 82.9% 0.9스틸 0.2블락으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정규 시즌 종료 후, 뉴욕을 플옵까지 끌어올린 핵심 주축 중 하나임을 인정받아 22-23시즌 기량발전 상 최종후보 3인에 선정되었다. 경쟁상대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라우리 마카넨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약 40분을 뛰면서 26득점 이상, 정규시즌보다 오히려 더 올라간 득점력과 2점 효율을 보여주면서 명실공히 뉴욕의 플옵 시리즈 스타로 등극했다. 올스타가 없는 1억달러 백코트 듀오라며 브런슨 영입에도 약간의 조롱과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시즌초 의견이 있었지만 지금은 누가뭐래도 뉴욕의 핵심 선수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2라운드 5차전에서는 단 1초도 쉬지 않고 48분 풀타임을 뛰는 괴력을 선보이는 등 죽어라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6차전에서 92-96으로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이날 브런슨이 야투 22개중 14개를 성공시키며 41점을 넣는동안 나머지 동료들은 야투 49개중 단 13개만 성공시켰다.
종합적으로 플옵에서 11경기 동안 평균 40.3분을 뛰면서 27.8득점 야투율 47.4% 자유투 91.2% 4.9리바운드 5.6어시스트 TS 58.9%로 원투펀치를 이루던 줄리어스 랜들[4] 이 그놈의 새가슴으로 부진하는동안 독박으로 득점을 책임지며 최대한 끌고갔던 시즌이었다.
2.3.2. 2023-24 시즌
시즌 초 줄리어스 랜들의 처참한 부진과 RJ 배럿의 부재 속에 혼자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 둘은 만약 브런슨이 없거나 막힐 경우 그나마 단독 샷크리에이팅이 되는 선수라, 부진하거나 사라지면 당연히 티보듀의 페르소나 데릭 로즈처럼 혼자서 샷크레이팅과 리딩을 다 해야하는 말그대로 브런슨 몰빵팀이 된다. 때문에 아무리 부진해도 빠지면 부담이 되는 선수들이다. 이러니 닉스 팬들의 혈압이 올라갈 수 밖에...밀워키 벅스 전에서 혼자 45득점을 하며 분전했지만, 랜들의 16점 퍼포먼스와 함께 5점차로 패배하며 브런슨이 51점을 넣었어야 한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꾸준히 활약하던 중, 12월 16일 피닉스 원정에서 무려 50득점 6리바 9어시 5스틸 3점슛 9/9라는 무지막지한 기록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50득점은 개인 커리어 하이이며, 50득점-5리바-5어시-5스틸-3점슛 5개 이상은 NBA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3점슛 최다 갯수 성공률 100% 타이 기록을 세웠다.[5] 현재까지 시즌 평균 25.6득점에 3점슛 성공률 46%라는 대단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에도 미친 폼을 이어가면서 팀의 9연승을 이끌었고, 특히 인디애나 전에서 랜들과 아누노비의 부재 속에 온갖 심판의 억까를 이겨내고 40점을 퍼부으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이후 인터뷰를 하는 도중 팬들의 MVP 챈트를 듣고 감격을 받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3월 30일엔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랜들과 아누노비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인 61점[6]을 몰아쳤으나, 팀은 40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빅터 웸반야마를 막지 못하고 연장 접전 끝에 석패했다.
이후 9경기 동안 평균 35득점을 기록하는 미친 폼을 보이며 뉴욕의 동부 2위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하지만, 랜들의 시즌 아웃으로 인해 닉스는 과거 데릭 로즈의 시카고 불스처럼 브런슨 1옵션 몰빵체제로 플옵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1라운드 식서스 전부터 작정하고 브런슨을 막겠다는 닉 널스 감독의 수비작전에 본인은 고전중이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 2차전에는 상대의 집중 수비에 고전하며 부진했지만 빌라노바 브로들의 도움을 받아 두 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다.
3차전에 부진을 깨고 39점을 올렸지만 상대 팀에서 조엘 엠비드가
4차전에 무려 47득점 10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닉스 프랜차이즈 단일 플레이오프 경기 최다 득점이다.
5차전에 51분 40점을 기록하며 괴물 같은 활약을 이어갔지만 타이리스 맥시의 46점 대활약에 연장 승부에서 패배했다.
6차전에 41점에 12어시까지 보태며 팀의 2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2라운드 상대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1차전에서 44분을 뛰면서 43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역대 단 3명만이 가지고 있던 플레이오프 4경기 연속 40점 이상 득점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선수는 마이클 조던, 버나드 킹, 앨런 아이버슨이다.
2차전 전반전에 부상으로 아웃되었지만 후반전 복귀해 클러치 타임을 지배하며 29점을 뽑아내 빌라노바 브로들 및 OG 아누노비와 함께 팀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3차전 26점을 득점했지만 야투 효율이 눈에 띄게 떨어졌으며, 팀은 접전 끝에 패배. 4차전 역시 부진하면서 가비지 패배를 막지 못했다.
5차전 44점을 집어넣으며 전 두 경기 부진을 만회하고 팀의 가비지 승리에 역할을 다했지만, 6, 7차전을 패배하면서 결국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했다. 7차전에서 브런슨은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경기를 뛰었고, 후반전은 거의 뛰지 못한채 팀의 엘리미네이션을 바라봐야했다.
2.3.3. 2024-25 시즌
뉴욕과 4년 1억 5,650만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맺었다. 원래 브런슨의 계약은 25-26시즌까지 보장되어있는 계약이었으나 이를 앞당겨서 계약한 것. 닉스의 재정과 선수 영입 등을 고려한 브런슨이 재계약을 통해 약 1억 1,300만 달러 정도의 페이컷을 감행한 것이다. 대신 닉스도 브런슨을 위해 2028년에 4년 3억 2,300만 달러, 2029년에 5년 4억 1,800만 달러의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 옵션 조항을 넣어줬다. 또한 24-25 시즌 주장을 맡게 되었다.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올-NBA 세컨드 팀 (2024) NBA 올스타 (2024) |
4. 플레이 스타일
NBA 선수치곤 185cm의 단신이고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단단한 피지컬과 뛰어난 신체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좋은 기본기와 다양한 스킬셋을 바탕으로 퍼리미터 안팎 전방위 공격이 가능한 좋은 공격수이다. 돌파, 미드레인지, 3점슛까지 어떤 위치에서도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장 선호한다. 뛰어난 핸들링과 풋워크로 수비수를 속이고 영리하게 스텝을 놓아 메이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스매치 상황에서 포워드, 빅맨을 상대하는데 굉장히 능하다. 수비수의 사이드 스텝이 느리면 빠른 돌파로 득점을 만들어 낸다. 동사이즈 이하의 선수가 막을 경우 포스트업을 이용한 불리볼을 즐겨 쓰기도 한다.
단신 가드들이 대부분 골밑 마무리에서 어려움을 겪어왔고, 나쁜 마무리 능력과 슛 셀렉션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브런슨은 슛 셀렉션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매치업 상대를 보고 가장 효율적인 공격 옵션을 이용해 풀어 나가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닉스 이적 후, 예전에 비해 슛 셀렉션에서 아쉬움이 드러나고 있다. 돈치치라는 슈퍼스타를 보좌하던 댈러스 시절과는 다르게, 1옵션을 맡아 해결해야 되는 닉스에서는 자유투 획득을 위한 무리한 플레이가 늘어났다. 물론 그게 경기를 망칠 정도는 아니며, 애시당초 닉스에서는 브런슨이 해결하지 못하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슈팅 또한 준수하며, 3점슛도 데뷔 시즌 35% 이후 꾸준히 준수한 성공률을 보여한다. 댈러스 시절에는 3점이 후순위 공격옵션이였고 시도 갯수 또한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닉스 이적 후에는 3점슛 시도 갯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적 후 첫 시즌에는 4개이상 던져 41%, 두번째 시즌에는 경기당 6개 이상을 던지면서 40% 이상의 고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3점슛 또한 브런슨의 견제해야할 무기로 거듭났다.
단신 포인트 가드치고 시야나 패싱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득점을 먼저 노리는 유형. 때문에 어시스트 수치에 비해 리딩이 눈에 띄지 않는다. 댈러스 초창기 시절에는 자신의 공격이 막힐 때 비어있는 선수에게 공을 건네어준다는 느낌이 강했다. 허나 2021-22 시즌부터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돈치치가 장기결장하는 동안 주전 포인트 가드 역할을 맡으면서 킥아웃 패스를 봐주는 능력이 크게 상승했다.
키 때문에 수비에서 강점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팀에 도움이 안될 정도의 수비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작은 키로 인해서 집중공략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좋은 BQ를 가지고 있어 좋은 팀 디펜스를 보여준다. 또한 워낙 강한 힘을 바탕으로 상대의 체력을 갉아먹는데 능한 편이다. 차징 유도 능력은 리그에서 손에 꼽힐 정도이다.
5. 여담
- 아버지는 1972년생 농구선수 출신 지도자인 릭 브런슨이다. 아들이 2022년 뉴욕 닉스로 이적하자 닉스 코치진에 합류했다. 아버지도 선수 시절 닉스에서 뛴 적이 있다. 그 유명한 99년 파이널의 멤버 중 한 명. 덕분에 제일런 브런슨은 꼬마 때부터 닉스 락커룸에 자주 드나들었고, 지금도 유잉을 비롯한 파이널 멤버들과 친분이 두텁다. 괜히 앨런 휴스턴이 데려왔다는 얘기가 나온게 아니다.
- 상당히 대두다. 헤어스타일도 앞머리가 다 보이는 스타일이라 머리 크기가 더더욱 부각된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의 머리 크기는 자주 나오는 놀림감.
타고난걸 어쩌란겨
- 23-24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올느바 세컨드팀 당선과 더불어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연속 40+득점이라는 기록을 작성하며 뉴욕의 스타로 올라섰다. 덕분에 딱히 꽃미남은 아니지만 한국에선 뉴욕의 차은우(..!)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 외 '뉴욕의 시장님'이란 별명도 있다.
- 인성이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프로페셔널리즘, 동료와의 관계 모두 좋다
6. 관련 문서
[1] 맨발신장[2] 이때 우승 멤버로는 G 단테 디빈첸조, F 미칼 브리지스, F 에릭 파스칼, ,C 오마리 스펠먼이 있다. 16년도 우승멤버로 17년 NBA 드래프트에 지명된 F 조쉬 하트는 23시즌 중 한 팀이 되었고 디빈첸조는 23 오프시즌 4년 50m 계약에 사인하면서 같은 뉴욕 닉스 소속으로 뛰게 된다. 그리고 디빈첸조와 2번의 우승을 함께한 미칼 브리지스 역시 24-25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닉스 소속이 되었다.[3] 브런슨 본인은 시즌 초 재계약 조건을 4년 55M으로 제시했는데 댈러스가 거절했다고 트윗을 남겼다. 다만 댈러스측에서는 이에 대해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처음부터 댈러스와 재계약 의사가 없이 뉴욕의 맥시멈 오퍼를 기다리고 있고 매치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 이 때문에 브런슨과 닉스가 사전 담합했다는 썰까지 돌았고 결국 이 건으로 닉스의 2025년도 2라운드 지명권이 박탈되었다.[4] 10경기 평균 33분 16.6 득점 야투율 37.4% 자유투 70.9% 8.3 리바운드 3.6 어시스트 TS 48.5% 기록이것도 2년전에 비해 나아진 기록이다.[5] 종전 기록자는 라트렐 스프리웰과 벤 고든.[6] 뉴욕 닉스 프렌차이즈 역대 2위 기록. 1위는 카멜로 앤서니의 6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