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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23:50:14

사도(메이플스토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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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사도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시간대 순으로 서술.

2. 아크 스토리

파일:DSslc9MVMAAsWd5.png
??? -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가?
림보 - 문제 없어.
??? - 난 그거 어쩐지 재미 있어.
우두둑 갈라져서는 파사삭... 흐흐...
??? - 그러고 보니 드디어 의식의 소용돌이가 걷혔다는 것 같더군.
??? - 정찰에 성공했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나 보네.
??? - 아항. 그 힘을 빼앗는 데 실패했다던... 그 첫 번째 타겟 말이야?
??? - 마무리는 지어야 하지 않겠어? ...림보.
림보 - 지휘관이 곧 그곳에 도착할 예정이다.
??? - 후후. 이번에는 방해꾼이 없어야 할 텐데 말야.
??? - 이정도인가. 그럼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지.
사도 - 13개의 별 아래 진실된 세계를!
사도가 처음으로 세계관에 등장한 것은 아크 스토리다. 본거지에서 개최된 사도 회의에서 제른 다르모어와 서부전선인 베르딜에 관한 사안을 논의한다. 이후 사도 림보가 베르딜에 파견한 군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는다.

이 때는 림보를 제외하면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다. 인물마다 말투가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회의를 주도하는 듯한 사도가 있다.[1]

3.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돌아온 컴퍼니, 움직이는 사도들,
위쪽 영감들...... 만날 때인가......
에필로그에서 레푸스의 언급을 통해 어딘가에서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 여우 골짜기

여우 골짜기 스토리 마지막에 붉은 크리스탈 문양이 나오는데 사도의 문양과 일치한다. 이로 보아 사도 중 한 명[2]이 번개구름으로 미우미우에 홍수를 일으킨 배후로 추정된다.
파일:메이플 정체불명의 사도.png
정체불명의 사도 도트
스토리 더미 데이터에는 정체불명의 사도라는 이름의 도트가 존재한다. 사도 회의에서 사도가 로브를 입었던 모습과 같다.

5. 칼리 스토리 The Day After

리멘에서의 최종결전에서 메이플 월드의 타락한 초월자인 검은 마법사가 소멸한 이후, 연합의 일원이었던 에리모스 출신의 대적자 칼리는 신살자라는 이명을 얻는다.

에리모스의 영주인 사도 앱실론은 평민이었던 칼리가 초월자를 죽였다는 사실에 웃음을 지으며 자신도 죽일 수 있겠느냐는 말로 칼리를 비꼰 후 격돌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강해진 칼리의 힘 앞에 패하고 모습을 감춘다.

6. 세르니움

검은 마법사가 대적자에게 패배해 소멸하고,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의 경계가 붕괴한 시점에서 사도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번개의 사도 하보크가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던 천족들의 거주지인 하이마운틴을 침략해 함락시켰다는 사실이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드러난다.[3] 검은 마법사를 물리친 메이플 연합이 칼라일 왕자의 요청을 받고 세르니움에 진입한 시점에서 하이마운틴을 멸망시킨 장본인인 하보크가 하이레프군을 이끌고 세르니움에 나타난다.
파일:세렌 하보크 01.jpg
파일:세렌 하보크 02.gif
하보크는 대적자를 자신에게 넘기라며 메이플 연합과 세르니움을 협박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하보크[4]는 힘을 해방해 번개를 내리치며 성지를 파괴하고 곧 성검 아소르의 힘으로 각성에 성공한 세렌과 맞붙는다. 상공에서 선택받은 세렌과 격돌한 끝에 신과 동화된 그녀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한 뒤, 지상으로 추락해 모습을 감춘다.

본서버에서는 삭제된 내용이지만, 이때 하보크는 그리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언급에 따르면 적당히 상대해 준 것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그의 검이 사실은 제른 다르모어가 선사한 예식용 검이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다.[5] 다만 해당 스토리는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언급했던 '봉인석 같은 대응 수단 없이는 상위의 존재에게 대항할 수 없다'는 설정과 정면 충돌한다.

이후 지역인 호텔 아르크스에서는 더 극단적으로 이 설정을 부각시키는데, 봉인석을 잃은 플레이어가 고대신도 아닌 그 부하였던 고대 병기에게조차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패배했다. 고대신의 설정을 수정하면서, 해당 내용은 본서버에 정식 추가가 되지 않고 더미 데이터로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카르시온에서 묘사된 것을 보면 하보크가 전력을 다해 싸운 것은 아니라는 설정 자체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마운틴 스토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애초에 미트라 역시 힘이 약화된 상태였고 단순히 세렌에게 빙의한 것에 불과했기 때문에, 하보크가 세렌을 적당히 상대해 준 것이라고 해도 설정오류가 아니게 되었다.

7. 하이마운틴

세르니움에서 제른 다르모어의 계략으로 대적자의 봉인석이 깨지고 세렌의 성검 아소르까지 파손된 후, 세렌은 아소르를 고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인 하이마운틴으로 향한다.

하이마운틴에서 천족이 추앙하는 고대신인 태양신 미트라와 처음으로 직접 대면하게 된 세렌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미트라의 가볍고 제멋대로이며 자신의 즐거움만 추구하는 모습에 낙담하여 불화가 생긴다. 하지만 여정 속에서 결과적으로 갈등을 봉합하고 미트라에 의해 새로 고쳐진 성검 아소르를 부여받는다.

이후 미트라를 도와 하이마운틴의 원래 주인이자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더욱 강해진 재앙신 타이누스에 맞서고, 둘의 협공 뒤에 미트라가 최종적으로 하이마운틴과 일체화된 타이누스를 물리친다.
파일:하이마운틴 세렌.png
세렌 -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
신도, 고향도, 동족도, 책무도.
나는, 자유인가.
...... 하지만 모든 사슬을 벗어던진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이 모든 것을 초래한 자를 찾는 것.
나의 동족을 멸망시킨 자. 나의 고향을 멸망시킨 자.
제른 다르모어.
당신이 어떤 존재든 상관없어.
네 사도가 몇 명이 되든 상관없어. 널 찾아서...
이 모든 것의 대가를 치르게 해 주겠다.
그것이 나의 운명이며, 유일한 구원이니.
싸움은 미트라의 승리로 끝나게 되고, 타이누스와 일체화됐던 하이마운틴도 두 고대신의 대결 속에 타이누스가 사라짐으로써 완전히 파괴된다.

미트라가 모습을 감추고, 사도에 의해 멸망했으나 땅 자체는 남아있던 고향 하이마운틴도 완전하게 사라진 광경을 바라본 세렌은 잠시 허탈감을 느끼지만, 이내 자신의 동족과 고향을 멸망시킨 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서 다르모어의 사도가 몇 명이 되어도 상관없다며 원수인 제른 다르모어와 사도를 찾아 아소르를 들고 자리를 떠난다.

8. 카로테

파일:카로테 1군단장 3사도.png
카로테 스토리에서 세르니움에서 실종된 사도 하보크, 하이레프 군과 스펙터 군단,[6] 카링, 전 군단장 이 언급된다. 시그너스 기사단장들이 각각 이들을 뒤쫓고 있는 게 밝혀졌는데 하보크는 호크아이와 스트라이커 부대가, 하이레프 군과 스펙터 군단은 이카르트가, 카링은 오즈가 각자 추적하고 있다. 에레브의 감옥에서 탈옥한 전 군단장 윌은 미하일과 소울마스터 부대가 추적 중인 상황이다. 시그너스 기사단장이 각각 언급한 이들은 향후 그란디스 스토리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질 것으로 암시된다.

카링은 오디움에서, 림보와 그의 부관 알베르는 카르시온에서 등장했다.

9. 오디움

파일:오디움 카링.jpg
하늘 위 입구를 지키던 감시자 칼로스가 앵글러 패밀리의 일원인 T-boy에게 해킹되어 폭주하자 플레이어에게 제압된다. 그렇게 하늘 위 실험실 오디움의 문이 열리게 되는데 감시자가 사라진 틈을 타 다르모어의 사도 카링이 앵글러 컴퍼니와 손을 잡고 오디움을 습격한다.

카링은 사흉과 관련된 것을 발견하면 자신이 가지고, 대신 대적자와 관련된 것이 발견되면 앵글러 컴퍼니에게 넘기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카링은 오디움의 동력실에서 자신이 찾던 사흉인 혼돈을 발견하지만 카링이 노리던 혼돈을 가로챌 생각으로 멋대로 계약을 어긴 라하 앵글러가 카링을 기습 공격한다.

라하 앵글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카링은 뒤이어 나타난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 앨터에게 항의하고 앨터는 딸 라하를 처단하는 것으로 카링에게 사과한다. 앨터로부터 혼돈을 넘겨받은 카링은 원래부터 소유하고 있던 사흉인 궁기와 도올에 더해 세 개체의 사흉을 소유하게 된다. 카링은 혼돈이 가지고 있던 신의 창을 넘겨받고 태을선인과 함께 그림 너머 도원경으로 사라진 플레이어를 뒤쫓을 것을 암시한다.

10. 도원경

파일:카링가온.gif
제른 다르모어의 사도 카링은 신의 창을 되찾기 위해, 다르모어의 도움을 받아 그림 속 도원경으로 달아난 대적자 일행을 뒤쫓는다. 소유한 흉수인 궁기, 도올, 혼돈을 모두 풀어 위쪽 영감 십이지신을 수호하는 사방신을 공격하고 카링 자신은 도원경의 겨울에서 대적자와 사방신 가온을 상대한다.

인게임에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하게 되면서 카링은 제른 다르모어의 12명의 사도 중 플레이어와 가장 먼저 충돌하는 인물이 되었고, 또한 많은 유저들의 예상을 뒤집고 흉수들과 다르모어에게 하사받은 힘을 비롯한 자신의 모든 힘을 플레이어가 지닌 신의 창에 빼앗긴 뒤 소멸하면서 최초로 사망한 다르모어의 사도가 되었다.

11. 아르테리아

파일:사도움짤.gif
카링의 죽음 이후, 사도인 레이나가 아보리스 신왕전에서 제른 다르모어를 알현해 명령을 하달받고 림보, 하보크, 앱실론과 후드를 쓴 사도들이 이를 지켜본다. 이후 레이나는 전함 아르테리아와 레프군을 이끌고 에레브를 습격한다.

일격에 에레브를 감싼 보호막을 부수고 에레브에 진입하여 시그너스를 납치하고 시그너스가 지닌 고대신 신수의 힘을 추출한다. 이후 신수의 힘을 세계의 심장에 채워넣은 대적자가 간신히 레이나와 전함 아르테리아를 물러나게 하지만, 아직 사도가 11명이나 남은 상황에서 메이플 연합의 수장인 시그너스가 추출의 후유증으로 긴 잠에 들며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사도 레이나의 습격 이후, 기사단장 미하일이 에레브에 복귀하여 여제에게 치명상을 입힌 레이나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이와 별개로 미하일이 전 군단장 윌의 행방을 곧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머지 않아 모습을 보일 것을 암시한다. 메이플 연합과 제른 다르모어 양측에 모두 우호적이지 않은 윌이 사도에 맞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불명.

12. 카르시온

파일:카르시온 림보.png
사도 레이나가 아르테리아를 이끌고 메이플 월드의 에레브를 침공한 이후, 또 다른 사도인 림보도 뱀 아니마와 거북이 아니마가 위치한 그란디스의 작은 마을 카르시온을 공격한다. 도원경에서 탈주한 선인인 신성술라도 이해관계에 따라 림보의 함선에 올라 조력을 하지만 림보 본인은 신성과 술라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카르시온 습격 후 일시적으로 고대신 케이라의 힘을 탈취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결국 카르시온의 아니마들이 케이라에게 신의 가호를 집중시켜 림보를 제압하면서 메이플 연합에 체포될 위기에 놓인다.
파일:카르시온 하보크.png
하지만 그때, 번개의 사도 하보크가 나타나 벼락을 내리쳐 대적자, 연합 일행, 케이라, 가온을 한꺼번에 모조리 쓰러트리고 크리스탈로 케이라의 힘을 또 한번 빼앗는다. 그 후 쓰러진 림보를 들쳐 업고 그대로 전선을 이탈해 아보리스로 복귀한다.

이후 카르시온에서 있었던 일을 보고하는 하보크와 용서를 비는 림보를 앞에 둔 다르모어는 때가 되었다는 말을 하며 림보를 용서한다. 다르모어의 명령을 받든 사도들이 세계 각지에 봉인이 풀렸던 수십 개체에 이르는 고대신들의 힘을 쓸어모았고 이를 모두 차지한 다르모어는 진실된 낙원이 도래할 것이라는 말을 남긴다.

한편 전투 이후 여태까지 그란디스에서 부족이나 나라 단위의 소수 세력만이 레프군에게 대항했지만 이번 공습으로 그란디스 전역에서 레프군에게 저항하는 여러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언급된다. 그들의 중심이 프리머시라는 이름의 세력으로 언급되며 천족 세렌이 이들과 만났다고 한다.

사도 림보의 카르시온 습격 이후, 고대신 케이라와 에레브에 복귀한 메르세데스[7] 헬레나에게 에우렐로 인도된 전 군단장 루시드의 상태를 묻는 모습을 보인다.[8] 윌과 마찬가지로 다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암시된 루시드가 제른 다르모어, 사도에 맞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불명.

13. 차원의 방문자[9]

파일:프리머시 사도.png
켈리 - 그자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 강대한 마력만큼은 지금도 잊지 못해....
우리는 단 한 명의 사도에게 전멸할 뻔했으니까.
티르노그에서 프리머시의 일원인 켈리가 사도를 언급하며 프리머시가 사도 한 명에게 전멸할 뻔 했다고 회고한다. 켈리가 당시의 모습을 회상할 때 말을 탄 기사의 모습이 스쳐가는데 사실상 그가 사도인 것으로 암시된다.

14. 탈라하트

사도 림보의 습격으로부터 고대신 케이라를 구출한 대적자와 메이플 연합 일행은 그란디스 남부로 향해 고대신이 잠든 전설의 도시인 탈라하트에 도착하고 신의 창과 공명해 도시가 깨어난 시점에서 사도 발드릭스와 그의 부관인 베로니카와 조우하게 된다.

처음에는 탈라하트의 고대신의 힘을 노렸던 발드릭스지만, 세계의 심장이 자리잡아 생각 이상으로 더 강해진 대적자의 힘을 직접 보고 계획을 바꿔 대적자가 신의 힘을 흡수해 더욱 강해지도록 유도한다.
파일:발드릭스 베로니카 02.gif
베로니카는 발드릭스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불만을 가지지만, 발드릭스 본인은 강해진 대적자의 힘에 흡족해하면서 탈라하트에서 철수하고 아보리스로 귀환하여 주군인 제른 다르모어에게 대적자의 현 상태에 대한 보고를 올린다. 발드릭스의 보고를 받은 다르모어는 선별을 시작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진다.[10]

15. 새벽별 연회[11]

파일:새벽별 연회 사도.jpg
레사 - 오랜만이에요. 레이나 님.
레이나 님까지 오셨으니, 이제 전부 모인 거 같네요.
림보 - 늦었군, 레이나.
임무 하나 성공했다고 잘난 척이 심한 거 아닌가?
레이나 - ...글쎄, 임무에 실패한 것보다는 당당할 수 있겠지.
림보 - ...
앱실론 - 이번에는 이게 다인가요? 더 올 사람은 없나보군요.
레사 - 아쉽지만 그렇게 되었어요. 다른 분들은 또 나름대로 바쁘시거든요.
하보크 - 뭐야? 어쩐지 아샤가 없더라니.
다르모어도 안 오는 건가? 이거야 원... 시시하군.
앱실론 - ...
발드릭스 - ...말이 짧구나, 마족. 신왕님께 경의를 표하라!
하보크 - 하아... 이거 무섭구만.
당신하고 한번 붙어보고 싶었는데... 지금이라도 해볼까?
하보크 - ... 하하하 알았어, 농담이야. 조심하면 되잖아?
레사 - 훗, 뭐 신왕님께서는 이런 연회는 참석하지 않으시니까요. 그러니까 대신 제가 왔잖아요?
신왕의 전령, 레사 말이에요.
하보크 - 그래서, 무슨 일이지? 본인은 참석도 안하는 신년 연회에 우리를 불렀으면 뭔가 중요하게 전달할 말이 있는 거 아닌가?
림보 - ...설마?!
레사 - 후후훗. 걱정하지 마세요, 림보 님. 카르시온의 실패는 문책하지 않으실 거 같으니까요.
림보 - ...역시 신왕님께서는 자비로우시군...
앱실론 - 쓸데없는 일에는 신경쓰지 않으시는 거겠죠. 그래서, 무슨 일입니까?
발드릭스 - 계획을... 앞당길 때가 왔다...
레이나 - 계획이라면?
앱실론 - 대규모 선별을, 더 빨리 하겠다는 말입니까?
레사 - 생각보다 그릇이 빠르게 완성되고 있어서, 미룰 필요가 없다는 게 신왕님 뜻이에요.
그럼... 다음 명령에 대해 전하겠습니다.

매년 신년을 맞이해서 아보리스에 있는 신왕의 별궁에서 열리는 연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레이나, 림보, 하보크, 앱실론, 발드릭스, 레사 등 6명의 사도가 연회에 참석하였고 나머지 사도는 각자 바쁘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자리에 모인 사도들이 어떤 상황 때문에 연회가 열린 것인지 궁금해 하는 와중에 발드릭스는 대규모 선별을 앞당긴다는 제른 다르모어의 뜻을 다른 사도들에게 전하고 다르모어의 또 다른 사도이자 전령인 레사도 다르모어의 다음 명령을 사도들에게 전하겠다고 알린다.

여기서 하보크를 통해 아샤가 언급되기도 하는데, 사도의 모임에 아샤도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생각했던 하보크의 모습을 보아 아샤 역시 사도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졌으나 이후 등장한 아샤가 자신의 지위로도 충분하다고 대사를 보았을 때 사도가 아니라고 볼 여지도 생겼다.


[1] 처음과 마지막에 말하는 인물이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강력하여 첫 번째 사도라 불리는 하보크이거나, 가장 오랫동안 제른 다르모어를 보좌하며 '사도 중의 사도'라 불리는 발드릭스 중 하나로 추정된다. 이외에는 말투와 사도 캐릭터의 각 특성으로 비교하여 특정지을 수 있는데 '의식의 소용돌이'를 말하는 이는 정보수집에 능한 앱실론, '아항'이라고 말하는 사도는 카링 등의 추정이다. 다만 각 대사의 말투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8명이 대화하는 것으로도 추정 가능하다.[2] 가장 유력한 인물은 하보크.[3] 이로 인해 원래부터 수가 많지 않던 천족들은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살아남은 자들은 대륙 곳곳으로 흩어졌다고 한다.[4] 이때 세르니움 도서관이 하보크의 번개에 맞고 불타자 애런으로 잠입해 있던 다르모어가 그의 이름을 부르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5] 하보크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 무려 신과 동화된 상태의 세렌을 상대하면서도 패하긴 했지만 꽤나 치열하게 싸웠고 추락한 이후에도 별 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때 전투에서 사용한 대검이 본래 자신의 무기가 아니라 제른 다르모어가 하사한 겉만 그럴듯해 보이는 싸구려 예식용 검을 사용한 것이 꽤 놀라운 부분이다.[6] 해당 장면에서 직접적으로 사도 림보는 언급은 되지 않은 대신 존재가 암시되었다.[7] 메르세데스 고유 스크립트.[8] 이에 헬레나는 루시드가 잠에서 깨어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 답한다.[9] 탈라하트 이벤트 선행 공개 스토리.[10] 다르모어가 과거 정원사 아샤에게 들었던 가지치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본인의 기준에서 가치 있는 생명만을 선별하는 것을 의미한다.[11] NEXT 쇼케이스 이벤트 스토리. 사도들이 연회를 여는 스토리로서 시점은 탈라하트 스토리 이후로 보인다. 새벽별 연회 스토리도 단순한 이벤트 스토리가 아니라 이덴티스크, 루시드 드림 페스타, 기억 속의 한 페이지, 차원의 방문자 등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기조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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