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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 | 카네키 켄/전투력 | ||
인간 관계 | 카네키 켄/인간관계 | ||
어록 | 카네키 켄/어록 | ||
특징 | 카네키 켄/특징 | ||
기타 | 도쿄 구울/트럼프 카드 |
1. 개요
도쿄 구울:re의 주인공 사사키 하이세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2. 작중 행적
14권에 수록된, 본편보다 더 전의 시점인 :re 서곡에서는 아리마 특등의 지시로 마도 아키라에게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쿠인쿠스 반을 맡게 되고, 아리마 키쇼를 뛰어넘는 수사관을 만들어 내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천방지축인 쿠인쿠스 팀을 맡은 이후 제대로 된 실적을 내지도 못한데다가 다른 CCG 수사관들의 여러가지 편견 때문에 더욱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1. 토르소 편
힘들어 하는 와중에 부하인 우리에는 단독적인 움직임을 취했고 그가 시모구치 반의 담당인 토르소를 추적하고 있다는 게 밝혀지자 이후 열린 조사 회의에서 시모구치 상등에게 추궁을 받는다. 이에 같은 자리에 있던 아키라가 하이세를 옹호하며 언쟁이 발생한다. 다만 언쟁은 시작되자마자 히라코 타케에 의해 제지받고 결국 시모구치 반과 같이 토르소의 협력조사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에와 우리에의 말에 넘어간 시라즈는 여전히 말을 듣지 않고 독단적인 수사를 강행, 마침 호리 치에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사키의 팬티를 제물로(...) 토르소의 정보를 알아낸다. 그리고 둘의 행동에 화가 난 사사키는 폭발해서 둘보다 먼저 토르소를 잡아 개인의 한계를 알려주겠다고 다짐한다.어쨌거나 사사키는 토르소의 정보를 얻기 위해 코쿠리아로 향해 하이사키 신메의 허락을 받아 도나토 포루포라와 대화하여 토르소의 정보를 대략적으로 짐작한다. 이때, 이 사건을 해결한 뒤에 다른 사건에 대해 말하고 싶으니 혼자 와주겠냐고 도나토에게 제안받는다. 도나토와의 대화 이후, 토르소의 수색을 계속한다. 철야로 수색을 한 탓에 잠시동안 잠을 드는데, 이때 카네키 켄이 나오는 꿈을 꾼다. 카네키의 환영은 "너도 CCG에게 이용 당하는 도나토와 똑같은 신세다."라고 말하며 사사키를 압박해온다.
조사 17일째가 되는 날, 피해자의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수색한 끝에 토르소의 사냥범위를 추론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무츠키와 같이 추정 사냥범위를 수색하는데, 이때 무츠키가 토르소와 조우, 우리에, 시라즈가 나타나 조우하나, S~레이트 구울인 오로치가 나타난다.
오로치는 셋을 궁지에 몰리게 하는데, 그때 사사키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준다. 사사키는 바로 오로치와 싸움을 시작하나 쿠인케만으론 오로치를 이기는 건 불가능했다. 이때 사사키는 야모리에게 고문받던 백발을 가진 카네키 켄의 환영을 보게되며 카네키는 자신을 쓰라면서 사사키를 유혹한다.
그치 이게 필요하지? 나를 받아들여. 어서 어서 어서 어서.
입 닥쳐.... '나는 네게 휩쓸리지 않아.'
무츠키. 아키라씨에게 연락해.
'아키라 씨... 아리마 씨... 내게...'
용기를.
입 닥쳐.... '나는 네게 휩쓸리지 않아.'
무츠키. 아키라씨에게 연락해.
'아키라 씨... 아리마 씨... 내게...'
용기를.
사사키는 카네키처럼 검지로 손가락을 꺾으며 자신의 카구네를 꺼내고, 오로치와 다시금 격돌한다. 카구네와 쿠인케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오로치와 싸운 사사키였지만
몰아붙인 끝에 오로치에게 상당한 부상을 입히고 그에게 다가가지만 오로치의 정체는 니시오 니시키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하이세와의 전투에서 자꾸 이상함을 느꼈던 니시키는 그의 정체가 카네키 켄임을 알아챈다.
니시키의 얼굴을 보고 하이세의 처지를 동정하는 말을[2] 듣게 되자 하이세는 무의식적으로 니시키를 니시오 선배라 부른다. 하지만 말이 나옴과 동시에 '니시오 선배라니 누구?'라며 머릿속에 혼란이 왔고 결국 폭주하고 만다. 그가 폭주하자 니시키는 서둘러 자리를 떴고 오로치 처치를 위해 나와있던 히라코 반이 등장하여 표적을 오로치에서 SS레이트 구울, 하이세로 변경하며 제압에 나선다. 이성이 날아간건지 히라코 반에 공격을 가하는 하이세였으나 카쿠호가 잘려 무력화되고 멀리서 전황을 지켜보고 있던 아키라가 저격총을 사용하여[3] 완전 제압된다.
이후 하이세는 아오기리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카노우에 의해 카쿠호를 이식 당한 반구울이라는 것이 언급된다.
폭주 사태 이후, 쿠인쿠스 반이 사사키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시라즈는 그를 존경하게 됐고, 토오루는 두려워하였으며[4], 우리에는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도를 넘은 우리에를 '구울 수사관이면 손발이 떨어져나가도 도망쳐야지'라고 일갈하며[5] 뺨을 한대 날리며 반장에서 해임하고 시라즈 긴시를 임명한다.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우리에와 설전을 벌이고 상관 명령이라는 변명의 여지 없는 말을 듣게 된 우리에에게 '구울 주제에'라는 폭언도 듣지만 계속 구울이라 부르면 먹어버린다며 농담하는 등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방을 나선 뒤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혼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그건 겉모습뿐이고, 실은 큰 상처를 받은 듯. 확실히 백화되기 전의 카네키에 가까운, 온화하고 섬세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그 시절과는 다르게 우리에의 뺨을 때리면서 질책한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전의 카네키가 많이 온순하거나 심하게 거칠고 냉정하거나의 양 극단이었던 것에 비하면 중도에 가까운 성격이다.
폭주 사태가 수습되고 난 뒤 사사키는 아리마에게 불려나간다. 책상 위에서 간단한 대련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 대화에서 사사키가 내면의 구울이 예전의 자신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하지만 지금은 CCG의 수사원으로 싸우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또한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다며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길 꺼린다.[6] 사실 지금의 생활이 '가족놀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싸울수록 폭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지만, 여차하면 아리마에게 구축될 각오로 싸워나갈 것을 각오하고 있는 듯. 무엇보다도 가족임을 언급할 때 1부에서 히데가 지적했던 거짓말을 할 때의 버릇인 턱에 손을 대는 모습이 나온다.
2.2. 옥션 편
이후 토르소가 아오기리 나무와 관계된 탓에 토르소 추적 임무에서 배제되고 너트 크래커 수색 임무로 배속된 쿠인쿠스반을 지도한다. 자신을 따르는 시라즈와 무츠키에게 한 턱 내겠다면서 커피를 쏘는데, 맛있는 카페를 찾는 것이 이등 수사관 무렵부터의 취미였다고. :re라는 카페를 발견해그 후 너트 크래커 건으로 스즈야 팀과 수사 회의를 하는데, 재회한 쥬조와 "쥬조 군"이라고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걸 봐선 꽤 친한 듯. 회의 전날 밤부터 쥬조에게 줄 과자를 챙겨서 주머니에 넣어두었단다. 쥬조는 그걸 또 대뜸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가져간다. 분위기로 보아 완전히 길들인 듯하다(...).
12화에서는 회의 후 :re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보아 단골로 정한듯. 사사키는 도나토와 자신의 기억에 대해 상담을 듣는다. 그리고 도나토에게서 사사키의 기억의 열쇠가 될 수 있는 어떤 구울에 대해 듣는다.[7]
그리고 너트 크래커를 잡기 위해 쿠인쿠스반한테 우린 여자가 된다라는 충공깽 발언을 한다.
이때 클럽에서 사이코의 모친에 대한 이야기를 시라즈에게 전해준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시라즈는 쿠인쿠스 반의 멤버들의 가족에 대해 중얼거리면서, 부모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없는 것도 아닌, 기억을 잃어서 부모가 있었는지도 없었는지도 모르는 사사키에 대해 자신은 그런 일을 당했으면 무서워 했을거라면서 사사키를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오로치와 싸울 때, 사사키가 중얼거린 선배라는 단어를 떠올려 기억을 되찾으면 어쩔거냐고 물어본다. 사사키는 "기억을 되찾으면 나(사사키)는 죽어버리지 않을까?" 라고 독백하며, 쿠인쿠스 반을 기억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니코와 로마가 그를 지켜본다. 그 둘은 이미 사사키=카네키란걸 알고 있는 모양.[9] 로마는 행복해하는 카네키를 보며 열받아하며 카네키는 비극의 늪에 빠져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빨리 카네키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고 말하며, 사사키가 죽으면 카네키로 돌아오지 않겠냐며 니코에게 묻고 니코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10]
그리고 사사키는 와슈 준특등에게 불려간다. 그리고 옥션 수색을 위하여 토오루를 옥션에 내보내란 명령을 받는다. 사사키는 당황하지만 쥬조가 토오루랑 같이 경매장에 가기로 한다. 그 후 옥션 개최일 전까지 우리에를 제외한 쿠인쿠스 반 아이들을 훈련시킨다.
그리고 옥션 당일, 사사키는 토오루가 잡혀간 동안 쿠인쿠스 반을 이끌고 옥션을 공격한다. 구울과의 전투 가운데 쿠인케만 쓰는 모습에 다른 수사관들은 왜 카구네를 쓰지 않는지 의아해한다. 다만 아토 준특등만이 그 움직임이 아리마 특등과 닮았다고 말한다. 여전히 구울을 죽이진않고 힘줄만 베어버린다.
그리고 우리에와 함께 카나에에게 잡힌 토오루를 구출한다. 허나 시라즈 긴시, 요네바야시 사이코와 같이 있는 것을 아울에게 목격되며, 맛있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와슈 준특등의 명령으로 부하들을 모두 보내고 혼자서 시간을 끌 목적으로 싸우게 되었는데 반격 한번 제대로 못하고 처참하게 발린다.
그리고 아울은 이런 놈이랑 비교당했던 거냐면서 카구네로 사사키의 몸을 뚫는 고문을 시작하는데 당연히 사사키는 비명을 질렀고 그게 홀 전체에 들리고 있는 상황.[11] 끝내 아울이 사사키를 죽이려고하자 후에구치 히나미가 카구네를 사용하여 그를 보호해준다. 자신을 구해준 히나미를 보고 의문을 품지만, 그녀가 구한 것이 자신이 아닌 과거의 그임을 깨닫는다.
나는 이제 '네가 알던 사람'이 아니니까. 몸은 '카네키 켄'이라도 나는 사사키 하이세니까.
아아.... 하지만, 이토록 생각해주는 이가 있다니 카네키는.... 분명 멋진 사람이었겠지.
아아.... 하지만, 이토록 생각해주는 이가 있다니 카네키는.... 분명 멋진 사람이었겠지.
아울에게 패하고 쓰러진 히나미에게 다가가 자신은 그가 아니니 지킬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내면의 그를 어느정도 인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울며불며 가지말라고 애원하는 사이코를 바라본 뒤 아울 앞을 가로막고, 천천히 각성한다.[13] 그 모습을 보며 히나미는 기억을 잃었어도 여전히 그가 카네키 켄임을 깨닫는다.
이후 아울과 전투에 들어가는데 카구네 상태에서도 일방적으로 발렸던 전과 달리 카쿠자 상태인 아울을 상대로 밀리긴 하지만 어느정도 대응하며 싸울 정도로 전투력이 상승했다.
싸우면서 내면의 카네키와 대화를 하는데, 거기서 하이세는 카네키가 자신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자신이 완전히 먹혀버릴까봐 두렵다고 독백한다.
카네키: 하이세. 들어봐. 나를 봐. 나는 강하지 않아. 나를──.
지우지 마.
하이세: 하얀... 아이.... 그래. 무서웠던 건... 너도 마찬가지구나. 알았어.
지우지 마.
하이세: 하얀... 아이.... 그래. 무서웠던 건... 너도 마찬가지구나. 알았어.
내가 구할게. 너를──.
하지만 내면에서 백발의 소년의 모습을 한 카네키가 자신을 지우지 말아달라고 우는 모습을 보고 카네키 또한 자신의 존재가 지워지는걸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사사키가 끊임없이 카네키에게 먹힐까봐 두려워한 것처럼 카네키 또한 사사키가 자신을 완전히 잊어버릴까 두려워했던 것. 그런 그를 구해주겠다며 다짐한 다음 아울의 귀를 물어뜯고선 크로스 카운터를 먹인 끝에 둘다 리타이어. 이후 0번대에 포위된 히나미를 구하기 위해 아리마에게 히나미를 잡은건 자신이니 자기가 소유권을 가지면 안되겠냐는 거짓말을 한다.[14] 그리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카네키를 보며 옥션 소탕편은 종료된다.[15]
크리스마스 파티에 쥬조,한베,쿠라모토,타케오미,아리마,아키라를 초대한다, 시모구치도 초대하려 했지만 바로 거절당했다고. 그 와중에 사람들 초대해놓고 자신은 혼자서 토우카 생각을 한다.
2.3. 로제 편
시간이 흘러 한 살을 더 먹고 상등수사관으로 승진하게 된다. 히나미가 아키라의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걸 생각해내자 마도 쿠레오의 형상, 카네키 시절 CCG에 거짓정보를 흘렸을 때의 토우카의 모습을 떠오르게 되며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다. 그리고 내면의 카네키는 자신들은 결국 한쪽밖에 살 수 없는 동충하초 같은 상황이기에 하이세와의 공존은 불가능하다고 한다.[20]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자신을 지우지 말아(사라져)달라고 한다.코쿠리아의 히나미에게 찾아가 책을 건네주며 수사를 진행한다. 히나미와 대화를 하던 중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는 히나미에게 자신은 다른 존재라고 이야기하고 히나미를 뒤로 한 채 밖으로 나온다. 이 때 내면의 카네키가 히나미를 두고 사사키에게 그걸로 괜찮은 것이냐며 회의감이 들게 하는 말을 속삭인다. 밖으로 나온 후 키지마 준특등과 만나 인사를 하고 로제사건에 대해 듣게 된다. 로제 사건 수사에 참여하게 된 뒤 사사키는 시라즈를 데리고 너트크래커의 쿠인케를 받으러 간다. 그러다 시라즈가 구토를 하고 우울한 상태에 빠지자 콜라를 주며 그를 위로한다.
마스크 선물과 함께 편지에 써있던 주소를 통해 우타의 가게에 찾아가 마스크를 받은 애기를 한다. 우타는 다른 사람에게 보낸 거지만 그냥 가지라고 한다.[21] 그리고 우타의 눈이 신경쓰인 나머지 그에 대해 묻지만 '타투'라는 답을 듣고 의심을 거두며 가게를 나서려는 찰나[22] 우타에게 마스크를 주문해도 되겠냐며 묻고 승낙을 받는다.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온 뒤 도카게라는 고문관을 만나 대화를 나누다 무츠키 토오루에 대한 험담을 듣지만 침착하게 넘기고 그가 자리를 뜨자 그가 과거 코쿠리아 교도관으로 지내면서 한 구울을 과도한 심문을 하다가 역습을 당해 상처를 입고 구울이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었다고 독백하며 그 구울이
이후 쿠인쿠스 반을 데리고 우타의 가게에 가는 도중 비쩍마른 순정남(...)과 만났으나,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패스. 오로치의 맨 얼굴을 보고 순간적으로나마 기억이 돌아왔던 것과는 대조적. 물론 인격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했던 오로치때와는 상당한 상황 차이가 있고, 츠키야마 또한 제대로 걷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쇠약해져 얼굴이 크게 변한 상태라 못알아본다 한들 크게 이상한건 아니다.
이후 구울로 위장하여 로제 일당에 대한 수사를 하기 위해 우타의 가게에 들러 마스크를 주문한다.[24] 하지만 구울로 위장하여 잠입한다는 작전은 S1반의 반장인 우이 코오리에게 승낙받지 못하고 퇴짜를 맞는다. 이유는 정의롭지 않아서(...). 다만 여기서 사사키가 re 시작 시점 이전에도 몇번이나 폭주한 적이 있었음이 밝혀지는데,[25] 이런 광경을 직접 목격한 코오리 입장에선 사실상 구울인 사사키를 신뢰하기 어렵기에 저런 핑계를 대서 퇴짜를 놓은 모양.[26]
이후 츠키야마 슈가 공원에서 혼자 독서하는 하이세한테 1부때와 같이 책으로 접근했다. 츠키야마는 타카츠키 센의 작품을 경애하는 카네키 켄의 모습을 알고 있기에 타카츠키 센의 작품으로 친목질을 시도하려 했지만 하이세는 타카츠키 센의 작품을 꺼린다고 말했다.[27][28] 예상치도 못한 반응에 놀란 츠키야마 슈는 당황해 하다가 쿠인쿠스 멤버들이 하이세를 찾아와서 친목에 실패했다.
그후 쿠인쿠스반 전체가 카나에가 고용한 아오기리 나무 조직원들에게 흩어져서 포위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침착하게 자신은 꽤 강력해보이는 구울 두명[29]을 상대하고, 같이 있던 무츠키와 사이코에게 시라즈와 우리에를 지원하라고 명령한다. 전투를 치르던 구울 다수를 격퇴하는데, 이때의 얼굴과 모습이 카네키 켄 때의 그것과 거의 흡사하다. 아오기리의 야모리일족들을 리타이어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30]
이후 로브를 쓴 남자의 건으로 아키라를 따라가는 사이코를 보고선 잠시 생각을 한다. 이때, 내면의 카네키로 추정되는 존재가 왠지 두근거리지...-라고 말하는 독백이 나온다. 그리고 이번 편의 대화를 통해 사사키가 꼭 카네키 켄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토우카의 감상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카네키 켄은 일반 인간으로 살다가 구울이 되어 버렸고, 그것때문에 험한 일을 매우 많이 겪었다. 게다가 "지네"라고 불리며 CCG내부에서 위험 구울로 낙인찍힌 상태라서 사회생활도 불가능했다. 하지만 사사키 하이세가 되면서 떳떳한 직업도 가지고 있고, 주위에서 인정받으며, 친한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즉 카네키 켄이 하이세가 되어 버린 것은 꼭 불행은 아닌 셈이며, 역으로 하이세가 다시 카네키 켄이 되는 것이 불행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원래부터 비극적인 주인공이다보니 카네키 켄으로 돌아갈 것이란 복선이 진하게 뿌려진 셈이다.
아오기리와 로제가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S1반 회의에서는 하이세의 마스크 작전이 다시 거론된다. 이때 우이는 여전히 하이세의 작전에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하이루, 후라, 키지마 등의 동의로 마스크 작전의 실행이 결정되었다.
그리하여 드디어 카네키 켄 시절 쓰던 가면을 다시 쓴다(!) 하이세는 타 멤버들보다 정보를 별로 모으지 못한 편이다. 그 이유는 졸개 구울들이 모습만 봐도 안대의 구울이 나타났다!! 라며 놀라면서 도망쳐버렸기 때문이다. 아리마가
후에 안대라는 단어가 걸렸는지 하이세가 문서를 뒤적거리는데 아몬이 쓴 수사일지에 마도 사망사건을 기록한 곳에서 발견되었다. 그전까지는 그 어떤 곳에도 안대라는 자료가 안보였기 때문이다.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전혀 보이지도 않던 자료가 아날로그식, 일일이 손으로 써서 기록해둔 곳에서는 발견되었다. 그것도 정식보고서가 아닌, 단순히 일지를 기록해두는 식으로 날려쓴 문서. 이에 대해선 누가 의도적으로 누락한게 아니냔 추측이 있었으나 후에 밝혀진 바로는 안대의 구울의 자료는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지만 열람 제한이 걸려있어 웬만한 수사관들은 열람하지 못하게 되어있단게 밝혀졌다.
그리곤 안대의 구울이란 단어를 생각하자, 흑백의 격자 체스판 형태의 무늬를 수놓은 방[31]에 갇혀 자신이 아몬을 죽였다며 절규하는 카네키 켄의 환영을 본다. 이때의 카네키는 그전에 나왔던, 백발의 어린 카네키의 모습이 아닌 고문 당시의 수갑을 찬 카네키. 그리곤 우이 코오리와 마주치며, 보고서를 내일 아침까지 제출하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곤 그에게 물어보자며 안색을 걱정해주는 코오리를 뒤로 하며 돌아선다.
이후 아몬에 대해 자료를 열람해보려 하지만, 단지 특별공로로 특등으로 승진한 뒤 마지막 행적에 대해선 열람제한이 걸려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곤 알아서 어떻게 할거냐는 어린 백카네키의 환영을 보면서 안대의 구울, 아몬 코타로를 알아서 어찌 할꺼냐는 카네키의 질문에 '너를 구한다'는 건, 너를 아는 거라고 생각하니까.라며 돌아선다.
그뒤, 얼마전에 츠키야마와 마주했던 공원으로 향한다. 그리곤 츠키야마를 만난 뒤, 구울이냐며 질문한다. 당황해하는 츠키야마의 반응을 보며, 부자연스러운 접촉이 이어졌다는 말과 함께 다른 질문을 건넨다. 사사키는 츠키야마에게 과거에 알고지냈던 구울들에 관해 물어보며 지금까지 쭉 과거를 부정해오던 것과는 다른모습을 보여준다. 그러자 "어떤 변화가 생겨도... 기존의 생활을 버리게 된다 해도.... 너는 상관없어...?"라는 츠키야마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며 싫어요. 나는... 이런 몸이라도 인간으로 남고 싶어요. 라고 본인이 구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으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마음 한구석으로는 그러기 어렵다는 걸 알아요.라고 하며 기억을 되찾는 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니, 적어도 스스로의 의지로 알고 싶다며 츠키야마에게 자신에 관해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거절한 뒤 발걸음을 돌리는 츠키야마를 보며 생각에 잠긴다.
츠키야마 가문 섬멸작전 전에 다시 CCG자료실에서 안대의 구울과 아몬 코타로의 자료를 찾는도중 마도 아키라가 하이세를 찾아오는데 하이세가 아몬 코타로에 대해서 묻자 아키라는 인상을 찌푸리며 모른다는 식으로 넘어가자 여태 자신이 겪어온 고통을 호소하며 울면서 절규한다.[32] 아키라는 그런 하이세를 안아주며 "너는 너야. 이름따위...." 라며 하이세를 달래준다.
츠키야마 가문과의 전투에선 도주한 츠키야마 슈가 탄 헬기가 도착했을 걸로 추정되는 츠키야마 가문 소유의 루나 이클립스 빌딩에 가면서, 기다려라. '츠키야마.' 라며 결의를 다진다. 우이 코오리에게 옥상의 상황을 먼저 조사해달라는 말을 듣고 카구네를 이용해서 옥상에 먼저 올라간다. 이때 코오리는 '카구네의 숙련도만보면 구울 이상인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곤 옥상에 도착해서 이 정도 규모의 대기업... 대그룹이.... 끝날 때는... 한순간이구나.라고 생각하던 도중,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를 때의 증상인 두통이 나타난다.
그리고 츠키야마와 마주한 상태에서, 우이 코오리의 상황보고 무전을 듣고는 츠키야마를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허위로 보고한다. 그리고 이후 츠키야마에게 대화를 원하니, 투항을 권유하라고 하였다가 걷어차인다.
츠키야마와 전투를 벌이는 와중에도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하지만 츠키야마의 카구네에 날려가 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후 츠키야마의 공격패턴을 파악, 어째선지 알것같다는 독백을 남긴다. 그 후 자세한 전투는 생략되었지만 츠키야마를 제압한 상태로 츠키야마의 목에 유키무라를 겨누고 있는 걸 봐선 이긴 듯하다. 이때 츠키야마에게 역시. 세구나. 란 평가를 듣는다. 전투에서 패한 츠키야마가 자신을 죽이라는 말에 내면의 카네키 켄은 "죽이지 마 죽이지마" 라며 소리치고 '선택해.' '선택해.' 라는 목소리도 함께 들려온다.[33]
이것을 들은 사사키는 "어떻게에에에!!!!! 어떻게...."라며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고민에 잠긴 와중에 갑자기 오른팔이 잘리고 만다. 팔이 잘려서 정신을 못차리고 비명을 질러대던 차에, 이어서 옥상으로 올라온 카나에에게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비대해진 카구네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옥상에서 떨어지기 일보직전 발차기로 카나에의 목을 날려버린다. [34]
52화의 회상[35]에서는 아리마가 자신을 쿠인케라고 부르는 환상을 보게 된다.[36]
일을 안하면 다시 한번 죽어야 한다고 IXA를 들고 하이세의 눈을 향해 위협했다.[37] 그리고 회상이 끝나고 엉망진창이 된 카나에를 내려보며 타카츠키 센의 검은 산양의 알 중 한구절을 생각하는데 바로 '나의 귀여운 결핍자'. '네 부모는 너를 키우는 데 실패했어'. 라며 말하고 에토가 완전한 카쿠자 상태로 등장한다.
그리고 직후, 에토에게 일격을 맞고 쓰러진뒤 아리마 키쇼라면 피할 거예요, 사사키 하이세 군이라며 조롱을 듣는다. 그리고, 에토의 명령을 들은 카나에에게 거의 날라다니는 수준으로 두들겨 맞는다. 에토는 이를 감상하면서, 훌륭해~ 라는 평가를 남긴다.[38] 두들겨 맞는 와중에 떠올리게 된 건, 하이세를 믿고 따르던 쿠인쿠스 반이었다. 그리고, 직후 카네키 켄의 자아를 보기 시작한다.
젖병 안에서 질식해 가고 있는 아기야............있지. 나를 구해주는 거 아니었어?
내면의 카네키가 말하길, 카네키는 '항상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이라고 끊임없이 생각해 왔다고 한다. 하이세는 카네키가 날 구해주는게 아니었냐고 묻자 목을 조르며 닥치라고 말한다. 다음 컷에서 '죽어, 카네키... 죽어. 죽어 나. 확실하게 사라져. 그때 죽었어야 했어. 행복해지고 싶지 않아. 나를 죽이고. 하이세. 나 죽어' 등의 말풍선이 사방에 떠 다닌다. 평소와는 달리 내면의 카네키와 하이세의 말풍선 색깔이 반전되기도 해서[39] 어느 게 누구 대사인지 구별이 안 가지만(…) 일단 날 죽여달라거나 하이세 나 죽어 라는 말풍선은 카네키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때, 카네키는 유년시절, 엄마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40] 1부나 소설에서 보였던 여태까지의 엄마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지금 말이 많은데, 여태까지 회상에서의 착하던 어머니는 카네키가 지속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그렇게 생각하며 자기암시를 걸어왔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당시 이모에게 생활비를 꼬박꼬박 주고, 홀로 가족생계를 책임지며 생긴 스트레스가 어린 카네키에게[41] 스트레스가 폭발해 가정폭력을 행해온 것으로 보인다.[42]
또한 내면의 카네키는, 지하에서 사신을 만나서 오히려 기뻤다고 한다. "엄마 같은 벌레처럼, 나도...." 라는 언급을 통해, 그 동안 죽고 싶었지만 죽을 용기를 내지 못해 살아왔다는 것을 추정 가능하다. 가정폭력을 행하던 어머니가 죽고 나서 이모 집에 갔지만 그곳도 편한 장소는 아니었고, 사실 히데 아니었으면 진작에 자살했어도 이상할 것 하나 없는 상황.
내면의 카네키에게 하이세는 내가 너를 구해주겠다고 말해왔고 카네키 역시 그걸 받아들였지만, 카네키에게 있어 구원이란 잠과 행복한 꿈 뿐이었던 것.[43] 주변에서 뭔가 인정받을 수 있는 일[44]을 한 뒤 멋지게 죽고 싶다는 내면의 카네키의 환상을 보며 하이세는 그게 네 구원이냐며 말을 잃지만, 카네키의 '할 수 있어?'란 물음에 검은 소용돌이 낙서가 그려진 하얀 말풍선으로 "응" 하고 대답한다.
이어서 하이세는 자신의 존재와 삶이 행복한 꿈에 불과한 덧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45] 결국 자신(사사키 하이세)의 기억과 자아는 남아있을 수 없고 카네키의 몸을 빼앗아서 성립된 자신의 삶이 계속되길 원해선 안 된다는 것[46]을 받아들인다. 즉, 츠키야마 섬멸작전 전부터 고민하던 자아에 대한 고민이 결국 자신의 자아는 기억을 고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며 카네키의 삶을 빼앗아선 안 된다는 것으로 결론지어진 셈.
2.4. 츠키야마 토벌 편(과거의 자신으로 각성) 이후
57화에서 우이 특등을 구울 카네키가 아닌 사사키 하이세로써 대하고 있다.[50] 우이특등에게 올빼미를 혼자서 격퇴했다는 것을 알려준 이후 츠키야마를 빌딩 밖으로 던져버린다.
시라즈가 사사키를 보고 싶어했다며 그를 탓하는 우리에지만 카네키는 현장에 있었던 건 본인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저주할거면 자신의 약함을 저주하라고 한다.
이후 단신 올빼미 토벌 공로로 준특등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본인의 희망대로) QS반 멘토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고, QS반의 반장은 우리에로 변경되었다.
지금 위에서 서술한 부분은 57화에서 카네키가 사사키를 연기하며 이번 사건을 마무리 한 것이다. 이 후의 행적은 더 이상 사사키 하이세의 행적이라 볼 수 없으니 이 곳에 서술되어 있지 않다. 이 후의 행적은 카네키 켄/작중 행적/도쿄 구울:re 참조.
67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이세라는 이름은 아리마와의 싸움 이후, 기억이 사라진 사사키가 "커피"와 "세계"에서 따와 지은 이름이었다.
74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하이세는 아리마 키쇼라는 사람을 알고 싶어서 여러 수사관들에게 물어봤었다. 천재, 강하다, 잘 모르겠다, 동경한다, 최중요전력이다, 이해할 수 없다, 무섭다 등등의 대답을 들으며 그 자신도 아리마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자신은 그를 아버지같은 존재라 생각한다고 독백한다.
75화에서 카네키는 인간의 성격을 되찾게 되는데 그 성격은 당연히 하이세 때와 같을게 분명하므로 하이세로서의 재기[53]는 기대할 수 없지만 카네키에게서 예전의 흑카네키나 하이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른다.[54]
81화에서 카네키가 하이세시절 사용하던 테크니컬한 카구네 컨트롤을 시전했다. 이 시점의 카네키는 확실히 '지네'나 '검은 사신'이 아니라 '하이세'에 가깝다.
83화에서 아리마가 죽으며 카네키에게 "하...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으로 지금의 카네키는 하이세 시절과 같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사사키처럼 카네키의 '기억이 없는 반쪽'이 아니라 그야말로 하이세와 카네키가 하나가 된 진정한 카네키라고 볼 수 있다.
144화에서 와슈의 왕에게 대패한 카네키의 자아 속에서 등장. 지금까지의 카네키가 보여준 모든 모습들[55]이 정신세계 속에 모두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선 패배의 충격으로 자아가 분열된 듯 하다. 그 많은 카네키들 중 혼자만 제정신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56] 백카네키와 검은 사신의 싸움을 말린다. 그리고 카네키들 중 하나가 토우카가 보고 싶다 말하자 동조하며 모든 카네키들과 자신이 단 한 가지 지키고 있던 원칙을 깨뜨린다.
179화에서 나온 자신의 딸인 이치카가 하이세의 머리카락과 비슷하다. 아마 특유의 멜라닌 세포가 유전된 모양.
3. 관련 문서
[1] 구울과 격돌하며 카네키 켄의 자아의 영향을 받은것이라는 의견이 다수[2] 넌 어디서도 구원받지 못하는구나. 카네키[3] 억제제가 담긴 탄환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4] 정확히는 자신 역시 사사키처럼 폭주할까봐 두려워 한 것.[5] 1부의 모 수사관의 명언과 정반대다...[6] 본인이 말하길, 아리마는 아버지, 아키라는 어머니라고.[7] 그 구울의 실루엣을 본 팬들은 그 구울이 아몬 코타로라고 추측 중이다.[8] 원작에서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밝은 색 느낌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흑발로 나온다.[9] 후에 나온 우타 또한 사사키의 정체를 알고있는 것으로 보아 피에로 내에선 정보가 대부분 퍼진 모양.[10] 다만 순수하게 비극을 바라는 로마와 달리 니코는 사사키보단 야모리를 쓰러뜨린 카네키쪽이 더 아름답고 재밌을거 같아 그런 것.[11] 직후 방송은 마츠리 쪽에서 강제로 껐지만 이를 들은 아키라는 마츠리에게 뭐냐고 따졌으나 묵살당했다.[12] 애니판에서는 이 대사를 끝내고 마지막에 "카네키 군"하고 카네키를 부르는 말이 추가된다.[13] 덤으로 이때 검은 머리 부분이 백카네키가 떠오를 정도로 줄어들었다. 몇 가닥도 보기 힘들 정도. 히지만 전투 후 원래대로 돌아온다. 아마 각성하고 나면 머리가 하얘지는 듯.[14] 이 장면에서 하이세의 주변이 온통 검은색으로 칠해져있었는데 하이세를 바라보고 있었던 사람이 아리마였다는걸 생각해보면 아리마의 시력에 대한 떡밥을 던져놓고 있었다는게 된다.[15] 이때를 기점으로 하이세가 카네키의 인격의 존재를 긍정하게 되었다. 그전까진 카네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왔다.[16]
우타가 제작해줬던 카네키의 마스크[17] 이 책이 누구의 선물인가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일단 히데와 에토가 유력 용의자들로 생각되고 있다.[18] 히데의 경우 생사불명인데다 여러 떡밥이 가득한 캐릭인 만큼 재등장할 확률이 높고, 카네키의 이름으로 책에 사인을 받은 전적이 있다. 에토는 아울과 사사키의 대면을 유도한 것으로 보아 정체를 아는 것은 확실하며, 카네키 시절부터 여러모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본래 정체를 생각해 보면...[19] 애니판의 7화에서 타카츠키 센이 사사키의 집에 뭔가를 박아놓고 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내용물이 맥거핀인 것으로 추정된다.[20] 그 때문에 서로 공존할 수 없다면 둘이 하나가 되는 답만 나오기에 그런 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두 인격중 하나가 사라지는 전개도 있지만.. 전자가 가능성이 더 높기에..[21] 그 다른 사람은 카네키 켄일 가능성이 99%. 모양이 안대인 것과 카네키가 마스크를 분실한 걸 생각하면 사실상 100%[22] 실제로 눈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색소를 주입해서 흰자위의 색깔을 변하게 하는 수술이 있다![23] 참고로, 일본어로 '야모리'는 도마뱀붙이, '도카게'는 도마뱀을 뜻한다.[24] 이 때 사사키가 어떤 마스크를 들고 있는데, 마스크의 정체는 게임 Jail에 나오는 주인공인 리오의 린카쿠 타입 마스크이다.[25] 이때 아리마라고 말하면서 날뛰는걸 보아 카네키 켄의 인격이 지배하는듯 하다. 즉 이때는 폭주할 때 카네키의 인격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났다는 소리다.[26] 니시오 니시키와의 전투로 인해 폭주했을 때 아키라가 "괜찮아, 아무도 죽지 않았어." 라면서 달래는데 이를 보아 0번대시절에 폭주하여 사람을 죽인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온다.[27] 카네키는 비극의 주인공이라는 점과 타카츠키 센의 특별한 연출력에 타카츠키 센의 작품을 좋아했던 반면, 하이세는 '무조건 주인공이나 소중한 사람이 죽는다'는 부분 때문에 타카츠키 센의 특별한 연출력에도 불구하고 그런 비극적인 전개를 싫어하며 그런 비극을 깨버리고 싶다고 말한다. 이것으로 하이세가 카네키를 왜 그렇게 많이 꺼렸던 건지가 상반된 성격의 차이에서 나타난다. 우타가 1부 마지막에 말한 비극은 요즘엔 인기가 없다는 식의 말과 좀 더 재밌는 걸 하자는 게 복선이었을지도. 만약 그렇다면 사사키는 이번엔 사사키 입장에선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28] 사사키는 타카츠키 센에 대해 세련된 문체 뒤엔 상당한 어두운 감정들이 보이며 무엇에도 희망을 느끼지 못해서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한다는 실로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수사관 짬빱 괜히 먹은 게 아니다[29] 나키의 부하라는 말을 보면 S급은 안 되어 보인다.[30] 사사키는 타겟이 아니지만 구울들이 발리다가 도망치는 걸 보면 봐준게 아니라 진심으로 죽을까봐 도망친 것[31] 카네키시절 야모리에게 고문당하던 방과 같은 무늬다.[32] 이때 하이세는 아키라가 하이세라고 부르자 "하이세가 아니야!" 라며 울부짖는다.[33] 참고로 이때 선택해 라는 말은 1부 당시 아오기리에 끌려가 야모리에게 고문을 받는 중에 같이 아오기리를 탈출하려 했던 구울을 데려온 야모리가 엄마와 아들. '어느 쪽을 죽일지' 선택해라. 라며 했던 말이다.물론 선택하지 못해 둘 다 죽었다.[34] 그런데 이 구도가 1부에서 야모리를 발로 찰 때의 구도와 살짝 유사하다.[35] 팔이 짤리기 전 카네키의 인격이 슈를 죽이지 말라고 하던 회상에서 이어지는 듯한 묘사가 있다.[36] 아리마가 하이세에게 갖고 있는 감정(부성애)가 드러난 지금으로써는 이 장면이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하이세가 기억을 왜곡한 것으로 보인다.[37] 이것과 대비되는 내용으로 실제 아리마가 심각한 고문을 가했다는 설이 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는 re: 8화에서 행복하다며 턱을 만지는 모습과 37화에 등장하는 사사키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뇌 부분이 완전히 Rc세포관으로 덮여있는 장면이다. 물론 아리마와 카네키가 싸웠을 때 눈 한 쪽을 통해 뇌가 뚫리고 제압당한 후에도 나머지 한 쪽을 찔렸지만, 몇번이나 기억이 지워졌다는 내용이 백카네키와의 대화로 어렴풋하게 드러나면서 더더욱 이 주장이 힘을 받는다.[38] 이게 카나에의 행동을 의미하는 건지, 하이세의 시궁창을 표현하는 건지는 불명.[39] 닥치라며 목을 조를 때, 아무리 봐도 정황상 하이세의 대사인데 말풍선이 검은 색이다.[40] 사실 1부에서 복선이 있었는데, 야모리에게 고문당할 당시 리제의 환영이 나타나 엄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때, 리제의 환영이 엄마가 정말로 좋은사람이 맞을까라고 말했고, 1부 최후반부에, 카네키가 구축당한 뒤 내면묘사에서 백카네키의 "엄마, 좋아해?" 란 물음에 어린 흑카네키가 턱을 만지며 말하던 것이 복선이었다.[41] 대사로 추정컨대 무언가를 조른 듯[42] '엄마를 원망했다'라는 1부에서의 언급은 자신을 혼자가 되게 한 것 때문이 아닌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자꾸 맡으면서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자신에게 푼 엄마를 원망한다는 의미였다. 만약 정말로 엄마가 일찍 죽은 것만을 안타까워 했다면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의 어머니를 벌레라고 부르진 않았을 것이다.[43] 이 나레이션(너의 구원은 잠과 행복한 꿈 뿐.)은 도쿄구울 1부에도 등장한 바 있다. 14권 206페이지 좌측 상단.[44] 이때 좋은 일 이든 나쁜 일 이든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45] "나는 행복한 꿈. 잠이 깨 조금 울었더니 그걸로 끝."[46] "언제부턴가 탐을 내도 된다고 착각하고 있었다."[47] 하이세가 내면의 카네키를 받아들인 것이거나 하이세의 인격이 밀려나고 카네키의 인격이 나온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건 예전의 하이세는 아니다.[48] 이를 예상한 글이 있었다.#[49] 검은 색이라 하지만 사실 피에 젖어 붉게 변한 것을 흑백 만화의 연출상 검게 표현해낸 것일 수도 있다. 외국 위키에 따르면 피에 젖어 머리카락이 붉어진 것이라 쓰여져 있다. 원문: Haise's hair has become blood red, as a result of his severe, injuries bleeding into his hair. #그리고 이 붉은 색 설이 사실이라면 에토와 머리가 보색 관계이다. 이때나오는색은 무채색. 하지만 도쿄구울 트럼프카드에 조커카드로 하이세(카네키)가 나왔는데 머리색은 흑색이다. 작가의 트위터 프로필사진의 얼굴은 안보인채 미소만 보인 캐릭터는 바로 하이세(카네키)였다.사진 이로써 머리색 적/흑 논란은 흑색머리로 종결되었다. 애니판에서도 흑발로 등장해 완전히 확정.[50] 현상태에서 구울수사관을 관둘 생각은 없어보인다. 백카네키와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건 이용하겠다는 심산으로 보인다.[51] 여기서 츠키야마가 살았느냐 죽었느냐로 의견이 분분한데 아마 살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좀 더 많다. 1층에 있는 수사관들의 대화나 츠키야마의 절규하는 얼굴씬을 보아 카나에만 떨어지고 츠키야마는 목숨을 건진거 같다. 결국 츠키야마는 살아남았고 아버지와도 만난다.[52] 시라즈의 시신을 옮기려는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마지막으로 안아준 것일지도 모른다.[53] 지금의 카네키가 다시 기억을 잃지 않는 한 "카네키 켄의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 "하이세"로서 재기할 수는 없다.[54] 현재 카네키의 성격은 말 그대로 "기억을 찾은 하이세"라고 할 수 있다.[55] 하이세를 포함해서, 흑카네키, 백카네키, 검은 사신, 지네, 척안의 왕.[56] 하지만 과거 수사관이던 당시에 스즈야를 죽여버리는게 좋겠다는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이 하이세도 아주 제정신은 아니다.
우타가 제작해줬던 카네키의 마스크[17] 이 책이 누구의 선물인가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일단 히데와 에토가 유력 용의자들로 생각되고 있다.[18] 히데의 경우 생사불명인데다 여러 떡밥이 가득한 캐릭인 만큼 재등장할 확률이 높고, 카네키의 이름으로 책에 사인을 받은 전적이 있다. 에토는 아울과 사사키의 대면을 유도한 것으로 보아 정체를 아는 것은 확실하며, 카네키 시절부터 여러모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본래 정체를 생각해 보면...[19] 애니판의 7화에서 타카츠키 센이 사사키의 집에 뭔가를 박아놓고 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내용물이 맥거핀인 것으로 추정된다.[20] 그 때문에 서로 공존할 수 없다면 둘이 하나가 되는 답만 나오기에 그런 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두 인격중 하나가 사라지는 전개도 있지만.. 전자가 가능성이 더 높기에..[21] 그 다른 사람은 카네키 켄일 가능성이 99%. 모양이 안대인 것과 카네키가 마스크를 분실한 걸 생각하면 사실상 100%[22] 실제로 눈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색소를 주입해서 흰자위의 색깔을 변하게 하는 수술이 있다![23] 참고로, 일본어로 '야모리'는 도마뱀붙이, '도카게'는 도마뱀을 뜻한다.[24] 이 때 사사키가 어떤 마스크를 들고 있는데, 마스크의 정체는 게임 Jail에 나오는 주인공인 리오의 린카쿠 타입 마스크이다.[25] 이때 아리마라고 말하면서 날뛰는걸 보아 카네키 켄의 인격이 지배하는듯 하다. 즉 이때는 폭주할 때 카네키의 인격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났다는 소리다.[26] 니시오 니시키와의 전투로 인해 폭주했을 때 아키라가 "괜찮아, 아무도 죽지 않았어." 라면서 달래는데 이를 보아 0번대시절에 폭주하여 사람을 죽인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온다.[27] 카네키는 비극의 주인공이라는 점과 타카츠키 센의 특별한 연출력에 타카츠키 센의 작품을 좋아했던 반면, 하이세는 '무조건 주인공이나 소중한 사람이 죽는다'는 부분 때문에 타카츠키 센의 특별한 연출력에도 불구하고 그런 비극적인 전개를 싫어하며 그런 비극을 깨버리고 싶다고 말한다. 이것으로 하이세가 카네키를 왜 그렇게 많이 꺼렸던 건지가 상반된 성격의 차이에서 나타난다. 우타가 1부 마지막에 말한 비극은 요즘엔 인기가 없다는 식의 말과 좀 더 재밌는 걸 하자는 게 복선이었을지도. 만약 그렇다면 사사키는 이번엔 사사키 입장에선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28] 사사키는 타카츠키 센에 대해 세련된 문체 뒤엔 상당한 어두운 감정들이 보이며 무엇에도 희망을 느끼지 못해서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한다는 실로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