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번 후작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colbgcolor=#dcdcdc,#222222> 캄피오네!의 캄피오네 일람 | ||||||||
이명 | 검의 왕 | 발칸반도의 마왕 | 라호 교주 | 로스앤젤레스의 수호성인 | 흑왕자 | 아이샤 부인 | 티르의 검 | 일곱번째 왕 |
이름 | 살바토레 도니 | 사샤 데얀스타르 보번 | 라취련 | 존 플루토 스미스 | 알렉산드르 개스코인 | 아이샤 | 우르딘 | 쿠사나기 고도 |
애니메이션판 |
1. 설명
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의 등장인물. 발칸반도의 캄피오네. 통칭은 보번 후작.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캄피오네들 중에서도 사악하기로는 가히 첫손가락에 꼽히는 인물이다. 금세기의 다른 캄피오네가 정의감에 불타거나, 탐색과 모험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검과 결투 외에는 머릿 속에 아무 생각이 없는 등 이레귤러적인 인물이 많지만 보번만큼은 캄피오네의 본래 의미인 마왕에 한없이 가깝다. 사람을 장난삼아 죽이는 것은 기본이고, 도시 하나를 날려버리는 만행도 서슴치 않는 그야말로 최악의 마왕. 18세기 출생으로 약 300세에 가까우며, 라호 교주와 아이샤 부인과 함께 현재의 최고참 캄피오네다. 이름은 크로아티아 축구의 90년대말 최전성기를 이끌었고 AC밀란에서도 뛰었던 즈보니미르 보반에서 딴 것으로 추정된다.
대학 교수와도 같은 지적인 노인의 풍모지만 그 속은 한없이 검다. 폭력과 힘을 숭상하고, 주위를 완력을 통해 지배해 왔다. 원래는 버려진 고아였지만 쿠사나기 고도처럼 소년 시기에 캄피오네가 된 이후에는 마술사 사회에 있어 숱한 전설을 쌓아올려 왔다. 보번 후작이라 불리게 된 것은 그가 유희삼아 찬탈한 귀족의 작위가 마침 후작이었는데, 그 전 후작이 키우던 보번이라는 이름의 개를 그 귀족 본인이 시중들게 하였기 때문.
딱히 취미도 없어서 자신과 격이 동등한 상대와의 싸움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전투광이지만 식욕만큼은 상당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고아였던 과거의 영향인 듯 하다. 또한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느닷없이 발전한 도시에서 지내보고 싶다는 이유로 영국에서 지내서 그로부터 여왕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캄피오네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작중에서 가장 유명한 마술결사인 그리니치 현인의회가 발족했다는 것은 작중에서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라고 한다. 게다가 지혜의 왕이라는 보번 후작 윗세대의 캄피오네도 해치운적 있다고.[1]
거점은 발칸 반도에 있지만 자신의 성에 틀어박혀 있는 마왕의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외유가 잦으며, 2권에서 다시 한 번 따르지 않는 신의 강림의식을 실행하기 위해 마리야 유리를 납치하러 일본에 찾아오면서 쿠사나기 고도와 격돌, 그와 자웅을 겨루게 된다. 다만 여행기분으로 다닌데다 자기같은 까마득한 고참이 신참에게 전력을 쏟기엔 모양 빠진다는 이유로(...) 적당적당 싸우다가[2] 고도에게 허를 찔려 한번 쓰러졌다. 부활계 권능으로 일어나 2라운드를 벌이려 했으나, 사냥감인 유리를 별 피해없이 탈취해 가는일이 불가능해지자 게임룰의 패배를 인정하여 사실상 무승부 판정을 내리고는, 앞으로 쿠사나기 고도와는 적임을 선언하고 물러난다.
예전 유리나 릴리아나 등의 일류 무녀들을 불러모아 소환했던 지크프리트를 살바토레 도니에게 스틸당한 적이 있으며 그래서 도니와는 매우 사이가 나쁘다. 한편 동년배인 라호 교주와도 라이벌이며, 일본에서의 사건을 통해 고도에게 적이라고 선언했기 때문에 사실상 본인 빼고 다 적이라 봐도 무방하다. 성격적으로 존 플루토 스미스와도 절대 맞을리가 없고.[3]
그러나 17권에서 의외의 사실이 드러나는데....아이샤에게 오라버니 소리를 듣는 맹우관계다! 정확히는 아이샤 부인이 일방적으로 오라버니와 맹우라고 부르고 후작 본인은 부정하고 있지만, 이 양반 평소 성격을 볼 때 완벽한 츤데레 오라버니 상태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현재 보번 후작이 유일하게 나름 부드러워지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아이샤 부인의 대단함과 이질성을 알 수 있다.
18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아이샤가 한때 후작의 메이드로 있었던 적이 있다. 당시엔 아이샤가 신살자라는걸 몰랐다. 그때 아이샤가 후작의 하인이 권능으로 만든 것이라는걸 알아챈걸 보고 훗날 엄청난 전투의 불씨가 될거라는 예감을 느꼈으나, 캄피오네 답게 재밌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메이드로 남겨두었다. 그는 이 선택을 평생 후회한다(...).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라호 교주와 한판 붙게 되는데, 아이샤는 두 사람의 싸움을 멈추겠답시고 두 사람을 명계로 쳐박는 권능을 썼다. 거기다 보번이 가두어놓았던 사악한 요정들도 힘을 행사해 셋은 한꺼번에 아스트랄계로 끌려간다(...). 몇 번의 모험을 겪고 귀환한 후 그 나사빠진 여자하고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나...상대는 아이샤다.[4] 즉, 보번을 오빠라고 부르는건 그냥 아이샤의 막무가내 민폐 망상성에 의한것으로, 후작 본인은 아이샤를 자신의 천적으로 여기고 있다. 다시말해 부드러워진것도, 츤데레도 뭐도 아니라 그냥 다 포기하고 뭐라고 지껄이던 냅둔 것.[5]
최고참의 마왕답게 수많은 권능과 3세기에 달하는 경험을 가진 엄청난 강자. 너무 유명해져서 따르지 않는 신들조차 웬만해선 보번 앞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숙적인 라호 교주와는 달리 원래는 보통의 인간이었기 때문에 마술은 익히고 있지 않지만, 권능의 종류가 워낙 많고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도와의 싸움이 무승부로 끝나긴 했지만 라호 교주도 그렇고 보번도 그렇고 전력을 다한 싸움이 아니었기 때문.
하지만 최강의 캄피오네 중 한 명이자 고도가 계속해서 싸워야 할 강적으로서 무시무시한 악역포스를 선보이며 퇴장한 것치고는 그 이후에 전혀 등장이 없어, 공기화가 진행되고 있다.[6]
상기했듯이 3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따르지 않는 신들을 살해해 그 권능을 찬탈했으며 권능의 숫자에서 다른 캄피오네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다섯 개로 거의 모든 권능이 사악하고 파괴적인 종류의 권능. 고도와 마찬가지로 캄피오네가 되기 전이나 캄피오네가 된 후에나 무예나 마법과는 담을 쌓고 오직 찬탈한 권능만으로 싸우는 타입인데 무예와 방술 모두 정점을 찍고 캄피오네로서도 200년이 넘은 라호 교주가 자기와 비슷한 실력이라고 인정할 정도이니 보번이 찬탈한 권능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짐작할 수 있다.
19권에서 마왕내전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아이샤를 제거하기위해 주변의 사람들을 늑대로 만들었지만 그 늑대들이 오히려 아이샤의 매료의 권능에 빠져 충견이 되는 바람에 죄다 소금으로 만들어 버리고 아이샤를 놓친 후에 라취련과 임시동맹을 맺은 후 19권 막바지에 고도의 앞에 라취련과 같이 나타나 대치한다.
20권에선 살바토레 도니와 늑대 형태로 맞서싸우다 알렉의 미궁의 안개가 덮쳐오자 일시적으로 후퇴한 뒤에 부상입은 도니와 아이샤를 검은 용으로 변해서 추적한다. 이후 유세로 도망간 둘을 계속해서 추적하다가 아이샤의 통로에 휘말려 이세계로 갈뻔하나 검은 용으로 변해서 통로를 빠져나와 쿠사나기 고도와 대치한다. 고도의 산양과 멧돼지 같은 강력한 권능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승리하는듯 했으나 고도의 산양과 상성이 안좋아서 사자들을 부르지 못했고[7] 본인의 육체를 직접 들고 검은 용의 형태로 싸우게 된다. 덕분에 그걸 노린 고도와 랜슬롯의 협공에 의해 백마의 불꽃에 불타버리며 패배하고 영혼은 도주하려했으나 랜슬롯의 창에 맞은 후 얼마 지나지않아 육체도 먼지가되어 사라지게 된다.
21권에서도 다른 캄피오네들과 달리 아이샤와 단 둘이서만 소식이 없었으나 캄피오네의 평행세계를 다룬 작가의 후속작인 신역의 캄피오네스에서 등장한다.[8] 다만 정상은 아니며, 모습이 회춘했고 권능 중 일부를 잃은 듯 하다.
2. 권능
마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악하고 괴기한 능력이 많다.캄피오네의 능력명을 정리해두는 그리니치 현인회보다 오래된 마왕이기에, 파악하지 못한 능력도 많다고 한다. 물리친 신은 10체가 넘는다는 듯.
아이샤 부인의 말에 따르면 보번의 권능은 "모두 한꺼번에"식이 많다고 한다. 집단전용 광역 권능이 대부분인데, 이것은 보번이 18 세기에 태어나 대규모 전쟁을 많이 경험한 적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싸움을 개인 대 개인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념이 능력에 크게 영향을주고있는 것이라고 한다.
캄피오네! 두번째 시리즈 신역의 캄피오네스에서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쿠사나기 고도에게 당하고 원래 육체를 잃은 영향으로 권능 중 '죽은 우리의 종복', '명계의 검은 용'등 몇가지 권능을 잃었지만, 신역을 돌아다니며 새로이 얻은 권능도 있다.
- 탐하는 군랑Legion of Hungry-wolves
보번 후작의 첫 권능. 원래는 마랑 펜리르에게서 찬탈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그리스의 태양신 아폴론으로부터 찬탈했다. 말에 필적할 정도로 거대한 늑대 무리 수백 마리를 소환해 조종할 수 있으며, 본인 스스로 몸길이 30미터에 달하는 초거대 늑대로 변신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영원히 늑대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애초에 태양신에게서 찬탈한 권능이기에 단순히 늑대화 능력만이 있는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태양 계열 공격에 대하여 면역력을 갖는다. 그리고, 일본 위키피디아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은, 탐하는 군랑을 통하여 소환한 늑대들은 신수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대기사급 클래스의 실력자에 해당되며, 죽은 자의 종복 권능과 함께 사용하면은 기병 군단의 지휘도 가능해진다고 한다. 그리고, 보번 본인이 회색 늑대로 변하게 되면은 야수의 신체능력을 얻게 되어지게 되며, 단검만큼이나 큰 송곳니는 캄피오네의 육체도 관통하는데다 대형 자동차를 스크랩시킬 수 있을 정도의 공격에 거의 손상을 받지 않을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거대한 적과 싸우는 경우에는 최대 50m까지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아폴론이 지하 동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땅속이라고 하더라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한 능력도 구사할 수가 있다. 그리고, 소환한 마랑이 2마리 정도가 있다면은 큰 늑대로 변화시키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 라그나로크의 늑대
캄피오네! 주번째 시리즈 신역의 캄피오네스에서 얻은 북유럽 신화의 펜리르로부터 찬탈한 권능으로, 펜리르가 라그나로크 때 태양을 삼킨 전승으로 인해 태양신의 힘에 대해서도 매우 효과적인 내성을 지니고 있다.
길이 60m가 넘어서는 거대한 펜리르의 두개골로 변신하여 상대를 통째로 삼키거나, 운석처럼 떨어뜨리는 권능이다. 지면에 격돌하면 수백m의 분화구를 뚫어버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자랑하며, 그 위력덕분에 연사는 불가능하다.
- 죽은 종복의 우리Death Ring
이집트의 오시리스로부터 찬탈한 권능.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영혼을 속박해 그들을 하인으로 부린다. 속박당한 사람은 몸이 망가져도 수 시간이 지나면 재생할 수 있다. 그러나 생전에 비해 판단력이 떨어지게 된다. 신수도 하인으로 할 수 있지만 인간보다 격이 높기 때문에 수중에 소환하지 못하고 본거지인 발칸 반도에 대기시킨다. 또한 전장이나 묘지 등에서 사망자의 배경이나 수를 영시하는 힘을 가지고 영혼에게 질문해 무리하게 반응시킬 수 있다.[9]
- 질풍노도Sturm und Drang
고대 조선의 풍백, 우사, 뇌공으로부터 찬탈하였으며 바람, 비, 번개, 안개 등을 부린다. 이 권능 때문에 보번의 감정이 고조하면 주변에 폭풍우가 분다. 전력을 다하면 국가에서 세계 규모의 날씨를 장기간 통제할 수 있다. 다만 3종류의 날씨를 조종하는 권능이기에 고도의 산양같은 1종류에 특화된 권능에게는 지배력이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매우 높은 응용성을 지니고 있어서, 상대가 떨어뜨린 번개를 내려 대기를 조작하여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 적정한 온도의 유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탐하는 군랑과 병용하면 거랑화한 자신의 입에서 번개를 뿜어낼 수 있다.
- 소돔의 눈동자Curse of Sodom
켈트의 마신 발로르에게서 빼앗았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발로르가 아닌 고대 로마의 외눈의 군신 호라티우스 코클레스로부터 빼앗은 권능이라고 한다. 성경에도 등장한 그 능력. 육안으로 본 인간을 소금으로 바꾸는 권능으로, 인원수에 제한은 없어서 몇 만 명에 이르는 목표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다 이 권능을 발동 중일 때 후작의 시야는 수 킬로미터로 증가하고 투시 능력이 생기지만 신이나 캄피오네게는 육체의 일부를 일시적으로 소금으로 만들 수 있을 뿐이다. 생명활동을 유지시킨 채 하반신만 소금으로 만드는 컨트롤도 가능하다. 이 권능의 영향으로 보번은 "호랑이의 눈동자"라 불리는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가진다. 유리가 읽어낸 내용을 통해 아마카스가 추측하기로는 고대 로마의 영웅이자 외눈의 군신인 호라티우스 코클레스가 유력한 듯 하다. 자신이 바라본 자를 소금 기둥으로 변화시키며, 그 희생자들은 존 플루토 스미스와 아르테미스가 얽힌 사건의 피해자들이 그랬듯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여겨지고 있었지만, 놀랍게도 마리야 히카리의 능력으로 해결이 된 듯 하다.[10][11]히카리 미국 출장 플래그[12]
- 명계의 검은 용Otherland's Dragon
일본 위키피디아에 등재된 내용에 의하면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 나오는 여신인 인안나 여신으로부터 찬탈한 권능이라고 한다. 육체가 가사 상태가 되는 대신에 영체를 블랙 드래곤으로 변신할 수 있다.[13] 그 동안 육체는 무방비가 되지만 용으로 변화한 영혼으로 아스트랄계를 오갈 수 있다. 또, 이 능력은 주력을 대량소비하는 것과 맞바꾸어 후작을 소생시킬 수 있다. 단, 주력의 회복에 1~2개월이 소요된다. 고도에게 살해당하고 부활할 때 사용한 권능이다. 그리고, 이 권능을 사용하면은 영체가 몸길이 30m의 블랙 드래곤으로 변하게 되며, 블랙 드래곤으로로 변한 후작은 체격이 호각인 고도의 멧돼지를 한손으로 짓누르는 파워를 자랑하는 등 물리적 공격이 가능할 뿐더러, 입에서 강력한 화염을 분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 상태가 되면은 태양에 대한 내성도 사라지는 것은 물론, 용살 속성의 권능이 약점이 된다고 한다.
- 업화의 단죄자Red Punishment
중국에 나오는 삼황오제 중 축융으로부터 찬탈한 권능. 신마저 불사르는 작염을 하늘에서 떨어뜨려 그 일대를 불바다로 바꾼다. 이 작염은 아무리 작아도 도시 하나를 통째로 삼킬 정도의 범위까지 퍼지고, 그 이후라면 후작의 의지로 연소를 중단시킬 수 있다. 이 작염은 최대 7일 밤낮 내내 불탄다. 전술용이 아니라 전략용 권능. 그리고, 이 권능은 적지와 전장을 일격에 잿더미로 바꿀 정도의 위력이 존재하나, 주력의 소모가 큰 편이라서 연전에서 사용이 어렵고, 상공에서 낙하시키는 이외에는 일체의 응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어등에 사용할 수가 없을 뿐더러, 발동에서 착탄까지 수십초 정도 걸리는 등 단점도 많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초토전용에 사용되는 권능이지만, 보반은 견제용으로 사용했다. - 피의 성찬축제Bloody Blessing
일본 위키피디아에 등재되어져있는 보번의 권능. 이 권능은 다름이 아닌 인도 신화에 나오는 트리무르티, 즉 3대 주신 중 한명인 파괴신 시바의 아내인 칼리 여신으로부터 찬탈한 권능이다. 이 권능은, 피를 본 사람 혹은 피냄새를 맡은 사람과 피를 맛본 사람을 인원 수 제한 없이 피를 요구하는 살상본능을 깨우게 만드는 권능으로, 대상은 육체가 강화되는 것과 동시에 악마와도 같은 전투능력을 얻게 되지만, 흉포화하게 되어서 가까이 있는 생물을 본능대로 죽이고야 마는 살육의 귀신이 된다고 한다. 상당한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여먄 충동을 억누를 수가 있다고 한다. 이 권능은 양 1마리 정도의 희생만으로도 수십만 단위의 군대를 죽이는 것은 물론, 괴멸조차 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권능이라고 한다.
- 노래의 주문서Singing Spellbook
일본 위키피디아에 등재되어져있는 보번의 권능. 성당기사단이 숭배했다고 하는 검은 마도의 사신 바포메트로부터 찬탈한 권능이라고 한다. 이 권능은 10m 정도의 키 두께와 아이의 어깨만큼 나있는 공중에 떠 있는 거대한 검은 가죽의 책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마법사가 지니고 있는 지식과 마술을 억지로 빼앗은 뒤, 적당한 종이뭉치로 된 캐릭터화하는 것과 동시에 이 권능을 통하여 나타난 책의 표지에 저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보번의 지시에 마술을 행사하게 하는 권능이다. 본래는 죽은 종복의 우리가 더 편하고 보번 자신이 책을 넘기는 것을 성품이기에 그다지 사용되지 않았으나 후속작인 신역의 캄피오네에서 사용법을 개선하기 위해 즉석으로 연구하였고 그 결과 사역마가 되었다.어째서? - 마도서의 정령 - 노래의 주문서가 변화한 구현체, 즉 아바타. 보라색 드레스와 검은 외투, 고리 넓은 검은 모자를 입는 가녀린 목소리에 12 세 전후에 금발 벽안 클래식 인형처럼 우아한 하얀 소녀의 모습을 취하고있다고 한다. 보번에게 절대 복종하도록 되어있고, 스스로의 의사로 후작의 요구에 적합한 마법을 사용할 수있다. 순간이동과 같은 고난이도의 마술을 연속으로 구사하며, 후작이 요구에 따라 신화의 지식이나 원격지의 정보 등을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 운명을 바꾸는 권능 - 인과를 다루는 로쿠하라 렌에 대항하기 위해, 단검에 권능을 담사 투척했다
3. 관련 항목
[1] 현존하는 캄피오네 말고 윗대의 캄피오네 중에는 고도나 플루토처럼 권능 변화계 캄피오네가 있었다고 한다.[2] 고도의 능력을 간파하고 능력의 제한이나 변화조건을 대충 파악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찔러서 공략하는 짓은 굳이 하지 않았다.[3] 그렇기에 복수의 캄피오네들이 협력해도 상대를 할 수 있을지 보장할 수 없는 최후의 왕이 강림하면 단독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 누님과 코스프레 히어로와여동생은 고도의 확실한 아군이고, 이탈리아의 화약고나 거울에 비친 도플갱어도 설득하면 함께 싸워줄 만한 유연함은 있는데 비해서 보번은 다른 캄피오네들과도 대부분 적대하고 있는, 그야말로 마왕이기 때문.[4] 이후 오지에서 여신으로 숭배되는 여인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보번이 직접 찾아갔는데... 보번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랄계에서 탈출했던 아이샤였다(...).[5] 차라리 싸워서 죽여버릴 수라도 있다면 다행인데 워낙 아이샤가 이레귤러다보니 그것도 힘들다. 잘못하다가는 땅이 갈라져서 그 밑으로 빠지거나 팔자에도 없는 시간여행을 할 수도 있다. 그렇다보니 보번 후작이라도 라호 교주와 손을 잡지 않고서는 그녀를 공격하기가 매우 꺼림칙했던 것. 즉, 원래 남과 손잡지 않는 이 둘이 손을 잡은 건 사실상 아이샤 부인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6] 다만 14권은 다른 캄피오네와 얽히는 이야기라고 하니 오랜만에 주연급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살바토레 도니와 아이샤 부인, 우르딘이 등장해서 신나게 날뛰는 와중에 또 미등장. 후편인 15권에서 슈퍼 캄피오네 대전이 벌어져도 못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완벽하게 공기가 되었다.[7] 산양의 권능으로 죽은 자들의 주력을 고도가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종복들을 부르면 부를수록 고도의 힘을 키워주는 꼴이 된다.[8] 일본 위키피디아에 나온 바에 의하면은, 라취련 또한 신역의 캄피오네스 세계관에서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9] 보번 후작이 캄피오네! 최후의 결전 이후로 잃게 되었다는 권능은 높은 확률로 이 권능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10] 정확히는 마리야 히카리의 힘을 고도가 야마노무라쿠모로 뻥튀기해서 사용했다.[11] 다만 이 경우도 보번이 주력 공급을 끊고 시간이 경과되었기 때문. 실제로 염화 직후에는 아이샤 부인이 전력을 다했음에도 일시적인 해제가 한계였다.[12] 미국에 아르테미스가 강림하면서 동물이 되어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가 많이 있다고 한다.[13]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나오는 인안나 여신은 이슈타르와 같은 여신인데, 이슈타르는 기독교에 의하여 악마 아스타로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아스타로트는 용을 타고 다닌다고 한다라는 점에서 찬탈한 권능이 영체를 용으로 바꾸는 권능이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