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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9:09:05

사예렛 마트칼

사예렛 마트칼
Sayeret Matkal
סיירת מטכ"ל
파일:Flag_of_Sayeret_Matkal.svg.png
▲사예렛 마트칼 휘장
창설일 1957년
국가
[[이스라엘|]][[틀:국기|]][[틀:국기|]]
상급부대 파일:Flag_of_IDF_Military_Intelligence_Directorate.svg.png이스라엘 군사 정보국(אגף המודיעין)
참전 소모전
욤 키푸르 전쟁
제1차 인티파다
제2차 인티파다
2006년 레바논 전쟁
2008-2009년 가자 전쟁
2014년 가자 전쟁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주둔지
[[이스라엘|]][[틀:국기|]][[틀:국기|]] 남부[1]
역할 특수전 (대테러, 정보작전, 게릴라, 정찰, 직접타격, 인질구출 등)
규모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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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 방위군 군사 정보국 아만(אמ״ן)소속의 특수전 부대이다. 제269참모정찰부대라고도 불린다. 정찰, 대테러, 암살, 인질 구출, 휴민트 등 각종 특수작전비정규전을 수행하며 건국 이래부터 수차례의 전쟁을 겪은 만큼 뛰어난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보유한 부대로 평가된다.

사예렛 매트칼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사예렛(정찰대)과 마트칼(총참모부의 약칭)로 구성된 이름이다.

2. 선발 및 훈련

사예렛 매트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군에 복무하고 있으며 메디컬 프로필 97(우리나라의 병역판정등급 1급과 같다.), 퀄리티 인덱스 52 이상(복무 적합 지수), 초급 심리 기술 등급 50 이상을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훈련 입교는 1년에 총 두번 열리며 지원자들은 Camp Gibbush에서 혹독한 적성 훈련을 받는다.[2] 이때부터 모든 지원자들에 대한 의사와 심리학자들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시작되며 일정 점수 이상을 달성한 자를 대상으로 훈련에 합격시킨다.

훈련에 합격하게 된다면 합격생들은 2년간의 본격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첫번째로는 IDF 공수부대 훈련소에서 4개월간 보병 훈련과 기본 공수 훈련을 받게 된다. 공수 훈련을 끝낸 뒤에는 특수전 학교에서 2개월간 전투 및 정찰 전술, 폭탄 및 지뢰 해체, 전술사격, 생존 기술, 격투기, 독도법, 항법, 전술 운전, 전투부상자 응급처치 등 고급 보병 훈련을 받게 된다.

특수전 학교를 수료한 이후에는 IDF 낙하산 학교에서 3주간 HALO, HAMO, HAHO등 낙하산 훈련을 받게 되며 이후 대테러 전술 학교에서 5주간 대테러 훈련을 받는다.

이후에는 2주간 포로 훈련과 장거리 단독 항해 훈련을 받는다.

이러한 모든 훈련을 수료하고 나면 사예렛 마트칼의 상징인 적갈색 베레모를 받게 된다. 이후에는 3년간 장교 교육을 받으며 복무하게 되고 장교 과정까지 수료하고 나면 대학 학사 학위을 받고 정식으로 사예렛 마트칼 대원이 되게 된다.

3. 역사

3.1. 창설

1954년, 이스라엘 방위군의 초창기 부대중 하나이자 특수작전부대인 101부대가 1953년 키비아 학살[3]로 인해 해체하게 된다. 101부대의 해체 이후 이스라엘군은 101부대를 대체할만한 부대가 없어 골머리를 앓던 와중 팔마흐 전사 출신의 장교 아브라함 아르난(Avraham arnan) 소령이 IDF 총참모부에 적군 점령지에 파견되어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부대를 창설해 달라고 소요를 제기하게 된다.
IDF 총참모부는 이를 승인, 1957년, 아브라함 아르난 소령을 필두로 팔마흐 참전 용사, 군사정보국 정보원, 101 부대 및 공수병 여단 퇴역 군인, 키부츠니크들로 구성된 총참모부 직속 특수작전부대 사예렛 마트칼을 창설하게 된다.

창설 이후, 1962년 레바논과 시리아에서의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그 능력을 입증하게 된다.

3.2. 제4차 중동전쟁

3.3. 신의 분노 작전(Operation Wrath of God)

1972~1988년, 뮌헨 올림픽에서의 검은 9월단의 테러 행위에 대한 보복 작전. 사예렛 마트칼이 모사드서독의 정보기관들과 협력하여 검은 9월단 단원과 협력자들 대부분을 암살하였다.[4]

3.4. 엔테베 작전(Operation Entebbe)

1976년 서독과 팔레스타인 테러범들에 의해 하이재킹 당해 엔테베 국제공항에 억류된 에어 프랑스 139편 승객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하였다. 임무는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나 인질 3명과 요나탄 네타냐후 중령[5]이 사망하였다.[6]

4. 현대

파일:Sayeret_Matkal_2.jpg
파일:Sayeret_Matkal_3.webp
작전 수행중인 사예렛 마트칼 대원들

4.1. 프로텍티브 엣지 작전

2014년, 하마스 소속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 청소년 3명을 납치, 살해하여 이에 대한 보복으로 실행한 작전. [7]

4.2.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10월 7일 하마스의 민간인 학살에 가담한 모든 하마스 테러리스트 및 협력자들을 암살하고 있다.

5. 출신 인물

사예렛 마트칼은 베냐민 네타냐후, 에후드 바라크 등 이스라엘의 정치 및 군사 고위 공직자들을 상당수 배출해내었다.

6. 등장 매체

7. 기타

8. 관련 문서


[1] 2020년~2021년 사이 시르킨 기지에서 이전[2] 일주일간 잠을 재우지 않고 계속 힘든 훈련을 시킨다.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의 지옥주와 비슷한 훈련.[3] 1953년 10월,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있는 키비아 마을의 주민들을 무차별 학살한 사건.[4] 암살 과정에서 여러 민간인들이 사망해 논란이 빚어졌다.[5] 요나단 네타냐후 중령은 현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친형이다.[6] 엔테베 작전을 계기로 이스라엘 정부는 사예렛 마트칼의 존재를 공식 인정하였다.[7] 피해자는 에얄 이프라흐, 길라드 샤르, 나프탈리 프렌켈로 각각 16세, 16세, 19세였다.[8] 아메리칸 항공 11편에서 테러가 발생하자 이를 막으려다 테러범 중 한명인 알 수카미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