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5:18:51

사이케 또다시

사이케 또다시
サイケまたしても
파일:attachment/사이케 또다시/saike_repeat.jpg
장르 루프, 능력자 배틀
작가 후쿠치 츠바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주간 소년 선데이
레이블 소년 선데이 코믹스
연재 기간 2014년 32호 ~ 2019년 4·5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5권 (2019. 02. 18.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사이케 팀3.2. 네거티브레인3.3. 네팔3.4. 기타 능력자3.5. 일반인
4. 설정
4.1. 초능력
5. 기타

[clearfix]

1. 개요

후쿠치 츠바사의 만화. 장르는 루프물 + 능력자 배틀물.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14년 7월 9일부터 연재되었다. 본격 자살 판타지 능력자가 쓰러지지 않아

작가의 전작 우에키의 법칙처럼 파워 인플레가 없고, 능력자의 상성과 규칙을 이용한 정석적인 이능력 배틀물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팬층은 나름 있으나 문제는 작가의 건강. 스토리도 반응도 좋았던 작품들이 건강 때문에 휴재를 반복하다 말 그대로 소드마스터 야마토가 되어버렸으니, 이번에도 팬들은 안심할 수 없는 듯. 사이케가 시한부 인생인 건 작가가 쓰러질 경우 죽이고 완결내기 위한 밑밥이 아니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다만 그를 위한 대책으로 시리즈별 연재를 하는 듯하니, 아마 제대로 된 전개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9시리즈는 2월 7일에 재개된다고 한다. 현재는 141화로 깔끔하게 완결.

2. 줄거리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이 매일을 반복하던 주인공 사이케가 계속해서 트럭에 치여 죽는 미캉을 구하기 위해 루프를 반복하다가 결국엔 미캉도 구하고 자신도 각성한 채 살아남는다는 훈훈한 내용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5화 말미에 "네 녀석, 능력자잖냐. 나랑 승부게임하자"는 대사와 함께 새로운 능력자가 등장하며 능력자 배틀물로 장르가 바뀌었다. 이후 주인공의 루프 능력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능력 배틀이 이어진다.

겉보기로는 작가의 전작과 구도가 비슷해보이나 실제로는 상당히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캐릭터성이 소박한 정의로 일관된 우에키 코우스케와 달리, 사이케는 죽은 눈이 되어 광적으로 히어로에 집착하거나 주변 인물로부터 네가 악당과 다를 게 뭐냐는 소리를 듣는 등 우에키의 캐릭터성을 한번 비틀어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역시 페이크 최종보스인 쿠로다 유메오 역시 로베르트 하이든의 캐릭터성을 비틀어놓은 인물로, 로베르트가 이상주의자에 악당인 반면 쿠로다는 야심가도 악당도 아니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사이케 팀

3.2. 네거티브레인

3.3. 네팔

3.4. 기타 능력자

3.5. 일반인

4. 설정

4.1. 초능력

통칭 '오라클'. 이 능력을 보유한 사람은 오라클 홀더라 불린다. 10년 전에 전세계에서 발현했으며, 이미 능력을 깨달은 사람도, 깨닫지 못한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 능력자의 소원이나 욕망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능력자들은 대개 자신의 능력으로 그 욕망을 채우려 한다. 가령 쿠로다의 능력소거는 꿈 능력자의 능력으로부터 여동생을 구한다는 소망을 반영한 것.

근래에 들어 능력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에서는 이들을 미지(Mystery)와 괴물(Monster)의 약자인 M이라고 부른다. 그 이름에서 보이듯이 사회의 반응은 매우 적대적이며, 아예 '사람의 거죽을 뒤집어 쓴 괴물'이라 부르는 등 인간 취급도 안 한다. 이는 능력자가 대부분 자신의 능력을 범죄에 이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카식 레코드를 엿본 히즈의 폭탄선언에 의하면 오라클의 기원은 3년 뒤에 발생할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

능력에는 다음의 5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5. 기타



[1] 다른 건 둘째치고 부자연스럽게 넘어졌다고 해서 비디오 판독도 없이 손끝 하나 닿지 않은 옆의 선수를 실격시키는 막장 심판 때문에 작가의 스토리텔링 능력에 비판이 심했다(...).[2] 해당 약점은 사이케 팀만 알고 있는 사실이며 셋 다 입이 무거운 덕분인지 다른 적에게 들켜서 약점이 찔리는 일은 만화가 완결이 날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3] 3권 끝의 24세 무직에 모태솔로인 쿠로다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에서 상세한 설명이 나오는데, 쿠로다는 나쁜 미래만 예지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본 내용은 확정된다. 즉 '쿠로다가 강도에게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꿈'을 꾸면 그건 피할 수 없다. 죽기 싫으면 방탄복을 입고 찔리는 자리에 혈액팩을 묶어놓는 식으로 꿈의 내용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에서만 조작 가능하다.[4] 해바라기 씨를 만드는건 아니기에 쥬죠에게 받아야 쓸수 있다.[5] 오라클이 되기 전의 월은 인상이 아주 약한 평범 그 자체인 인물로, 어느 날 동창회에서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자, 어떻게든 사람들의 인상에 남고 싶어했다. 하지만 외모도 평범하고 뭔가 재능이 있는 것도 어떤 지위가 있는 것도 아니었던 그는 문뜩 어린아이가 되면 평범한 성인의 행동양식이나 지력을 보이면 신동으로 인정받아서 유명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6] 너무나 강해진 자신을 막아줄 사람이 필요해서 차세대 신을 정하는 싸움에 난입한 아논, 회장자리에 올랐지만 아싸라서 전 인류를 세뇌해서 만인의 소중한 사람이 되려했던 메가사이트 회장에 이은 찌질한 최종보스 확정이다.[7] 물론 윌은 계획이 성공하면 전원 제거할 속셈이었다.[8] 다만 사이케는 벅스의 능력과 히즈의 필사적인 구급처치로 인해 살아난다.[9] 악한 성품을 지닌 오라클 홀더가 사람들을 해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 오라클 홀더들의 능력을 없애려고 했다.[10] 보통 인간과 오라클 홀더 간의 대립을 사전에 경계해 능력자들이 박해받지 않게 인간을 전멸시키거나 강제로 능력을 부여해 오라클 홀더로 만드려고 했다.[11] 제일 많이 나오는게 신발을 핥게 하는 거고, 옷벗고 춤추게(...) 하기도 하는 모양. 아마 소년지라서 더 묘사되지 않았지 훨씬 더 엄한 짓도 시킬 듯...[12] 사랑의 블랙홀의 원제는 Groundhog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