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인물 | ||||
[[무카이 나오야|]] 나오야 | [[사키 사키|]] 사키 | [[미나세 나기사|]] 나기사 | [[호시자키 리카|]] 리카 | [[키류 시노|]] 시노 |
사키 사키 佐木 咲 Saki Saki | |||||
나이 | 15세 | ||||
생일 | 4월 13일 | ||||
신장 | 161cm | ||||
좋아하는 음식 | 파르페 | ||||
성우 | <colbgcolor=#df047c,#df047c> TVA | 사쿠라 아야네 | |||
정발본 PV | 타케타츠 아야나[1] | ||||
북미판 | 브리태니 라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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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보다 가슴이 작은 상대라면, 얼마나 대단해도 질투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
自分よりおっぱい小さい相手なら、どれだけすごくても嫉妬しない自信がある
그녀도 여친의 메인 히로인. 고등학교 1학년. 무카이 나오야의 여자친구 1이자 동시에 나오야의 소꿉친구. 좋아하는 음식은 파르페. 상징색은 분홍색.自分よりおっぱい小さい相手なら、どれだけすごくても嫉妬しない自信がある
2. 특징
본작의 츳코미 포지션으로 너무 실없는 말을 하거나 당치도 않은 논리를 주장하는 나오야를 쥐어 패서 응징하는 등 폭력녀 기믹도 있다. 그러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미소녀만 보면 바보가 되는(...) 사키의 특성상 갈수록 츳코미보다는 바보 기믹으로 나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가슴이 작으며 종종 이를 신경 쓰는 묘사가 있으며 가사에는 영 소질이 없다. 게임을 좋아하고 야한 쪽에 관심이 많아서 계속 첫 경험에 대해서 검색해보고 나오야와 관계를 원하면서도 막상 진도는 못 빼고 있다. 또한 백합끼도 있는지 미나세 나기사를 처음 봤을 때도 귀엽다며 신부로 와달라고 하거나 키류 시노를 처음 봤을 때도 예쁘고 자기보다 가슴이 작다는 이유로 달라붙어서 친해졌다. 아예 자기 입으로 미소녀라면 사족을 못 쓴다고 한다.
만화 특성상 개그 보정이 있긴 하지만 신체능력이 엄청나다. 코믹스 7화에서 나오야에게 수플렉스를 제대로 꽂는데다 복싱의 훅, 어퍼컷, 거기다 손날까지 사용(...)한다. 절친인 시노가 유도에 소질이 있는데, 그 영향인지 암바도 선보이는 걸 보면 거의 올라운더 수준이다.
3. 작중 행적
나오야의 끈질긴 고백 끝에 받아들여 비로소 커플이 될 뻔했으나, 직후 나오야가 나기사와 함께 양다리를 제안해오면서 마음고생이 시작된다. 당연히 처음에는 극구 거부했으나 나오야의 끈기 있는 도게자와 나기사의 매력에 자기도 반해버리면서 자포자기식으로 수락하여 셋이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나오야의 첫번째 여자친구이자 말하자면 정실 히로인 캐릭터지만 너무하리만치 홀대를 당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남자친구라는 인간은 자기가 좋다고 구애할 때는 언제고 갑자기 충격과 공포의 양다리를 제안하질 않나, 얼떨결에 거의 휩쓸리는 수준으로 세 명이 사귀게 되자 세컨드 여친 나기사는 틈날 때마다 새치기를 생각하질 않나[2], 그러면서도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는 자각하고 있어서 부모님과 주변인들에겐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는데다, 계속해서 호시자키 리카, 키류 시노 같은 새로운 히로인들이 출연하기까지 그야말로 눈물이 앞을 가리는 피해자나 다름없다. 그 양다리마저도 나오야와의 제대로 된 연애 이벤트조차 전무하며 나기사가 나오야와 착실하게 썸타는 동안 혼자 에피소드의 중심 인물에 서본 적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37화부터는 단독 지분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83화에서 드디어 나오야와 첫 키스를 한다!
4. 기타
- 성씨와 이름의 독법이 같기 때문에 친구인 시노에게서는 사키사키라 불리고 있다. 단행본 정보에 따르면 부모님이 "성이 사키인데 이름도 사키면 귀엽겠지?"와 같은 생각으로 지었다고 한다.
-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살짝 나사가 빠진 듯한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많이 있어서, 팬덤에서는 농담 삼아 하나바타케 요시코의 딸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인 게, 작중에서 사키의 어머니가 등장했었는데 요시코와 전혀 닮지 않았다. 오히려 남주인 무카이 나오야가 요시코랑 비슷하다.
아니 애초에 그 미개한 암컷 원숭이를 아쿠츠든 다른 남자든 누군가가 좋아해줬을 리가 없잖아94. 5화에서 요시코와 바보걸의 초등학생 3인방이 동네 공원에서 사키가 나오야에게 '쪽쪽대고 싶다고!'라고 고함을 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어이없어하는 장면이 나오며, 요시코의 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동네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이라는 것은 밝혀졌다.
- 작품에서 꽤나 홀대당하는 캐릭터인데 이는 작가의 밸런스 조절로 보인다. 이래봬도 사키는 여러 명의 히로인 중 유일하게 나오야에게 먼저 고백을 받았고, 만화 시작 전부터 사귀고 있던 정실부인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소꿉친구 속성도 있어서 이런 캐릭터에게 작가의 편애가 몰빵되면 다른 히로인들 입장에서는 답이 없어진다. 사키가 나사빠진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도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넘어 문어발식 연애를 대놓고 하고 있는데도 이를 이해해준다는 설정 자체가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보화(...)된 것.
- 엄연히 정실 히로인 포지션이기에 "양다리 허용 안 함" 스킬의 소유자다. 그래서 사키가 진심으로 "양다리 허용 안 할 거임"을 시전하면 다른 히로인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런데 마음이 약해서 양다리를 애초에 허용한 거기에…진짜로 할 수는 없을 듯. 어찌보면 작중 최고의 대인배.
했다가는 바로 만화가 끝난다
- 머릿 속에 마구니가 가득하다 보니 다른 그녀들이 나오야와 한 줄로 오해했다가 한 게 아닌 줄 알고 나서 안도하는 장면이 거듭 나온다.
- 한국 만화/애니메이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머리색 때문에 빨강이, 적 또는 적뚝이, 홍이라고 부른다.
[1] TVA에선 호시자키 리카를 맡았다.[2] 그래도 나기사를 처음 봤을 때부터 호감이 있었고 같이 살면서 정들었는지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다. 나기사가 낙제하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나오야를 독차지하는 것이 가능했음에도 시노를 불러서 나기사한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