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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성향 서브컬처에서 남주인공과 맺어지는 정실 히로인을 다루는 문서. 현실의 정실부인에서 유래된 표현이다.줄여서 정실이라고도 한다.
2. 특징
정실 히로인은 히로인 쟁탈전 작품에서는 작가가 진 히로인으로 밀고 있거나 진 히로인으로 이미 확정된 히로인을 뜻하는 말이며 하렘 엔딩 작품에서는 팬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지지율이 가장 높고 사회통념상 다수에게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주인공과 관계가 가장 깊은 히로인 또는 작중에서 정실부인 호칭이 공인된 히로인 캐릭터를 뜻한다.미소녀 수집형 게임이나 서브컬쳐 가챠 모바일 게임에서는 메인 스토리에서 비중이 높은 캐릭터,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개인 스토리에서 플레이어를 향한 애정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 등의 요소를 종합[1]해서 팬덤 또는 2차 창작 등지에서 정실 히로인이라고 부른다.
다만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특히 여자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거나 하렘형 가챠 게임에서는 공식이 대놓고 엮어주지 않는데, 당연히도 주인공 캐릭터와 다른 캐릭터를 지지하는 팬들의 반발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대상을 첩과 구분하는 의미를 담은, 이 별명을 갖고 있지 않은 캐릭터들을 낮춰 보는 단어이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들의 팬들 중에서는 싫어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미소녀 수집형 게임에서 그렇다. 또한 정실부인이란 단어가 기본적으로 배우자가 여러명이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는 단어이다 보니 이 별명을 갖고 있는 캐릭터들의 팬들 또한 의외로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정실 히로인이라는 용어가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후반으로 하렘물에서 히로인 쟁탈전의 인기가 하락하고 하렘 엔딩이 늘어난 시기와 맞물린다. 이 정실 히로인을 가리는 경쟁을 정실대전이라고 한다.
정실 (히로인) 이란 용어가 서브컬처에 정착하면서 '정실의 눈빛'이라는 개념도 생겼다. 남주가 다른 히로인들과 꽁냥거리다 정실 히로인에게 발각당하든가 하면 히로인이 표정이 차갑게 굳어지면서 질투하는 눈빛을 말한다. 평소에는 남주에게 한없이 잘하지만 이 순간만은 얀데레처럼 변신하면서 말로는 짐짓 신경쓰지 않는 듯이 넘어가지만 서늘한 [2] 눈빛이 남주의 뒷통수를 찌른다.
3. 진 히로인과의 차이점
진 히로인은 히로인 쟁탈전에서만 쓰이는 개념으로 히로인 쟁탈전의 최종 승자 히로인 캐릭터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따라서 패배한 히로인 없이 모든 히로인이 일부다처제로 남주인공과 이어지는 하렘 엔딩으로 끝나는 하렘물에서는 진 히로인이라는 개념이 없다.반면에 정실 히로인은 하렘 엔딩으로 끝나는 하렘물에서도 통용되는 개념이다. 모두가 남주인공과 이어지더라도 그래서 어떤 히로인이 지지율이 제일 높은지, 어떤 히로인이 주인공과 관계가 제일 깊은지, 어떤 히로인이 제일 비중이 높은지 등의 정실 논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지율도 높고 주인공과 관계도 제일 깊은 히로인을 하렘 엔딩에서는 정실 히로인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렘 엔딩이 아닌 작품에서는 주인공과 이어지는 진 히로인을 정실 히로인이라고 부른다.
공식에서 확실히 이어져서 논쟁 여지가 없는 진 히로인과는 달리 정실 히로인은 작중 공인 외에도 팬덤의 인기나 영향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논쟁의 여지가 많고 팬덤 내에서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기도 한다.
4. 목록
- 겐지모노가타리 - 아오이노우에, 온나산노미야: 주인공 겐지와 관련된 여인들 중 정식 부인 자격을 지닌 사람들이다.[3]
- 결혼반지 이야기 - 노나카 히메노: 주인공인 사토랑 소꿉친구 시절부터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으며 사토가 반지왕의 임무를 수행하는 이유도 히메랑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다.
- 구운몽 - 정경패, 이소화: 주인공 양소유가 얻은 8명의 여인들 중 공주 신분으로서 두 명만이 양소유의 정실로 나머지 6인은 첩이다.
- 그녀도 여친 - 사키 사키
- 그리스 로마 신화 -헤라
- 그랑블루 판타지 - 루리아[4], 샤토라[5], 에우로페[6]
- 메모라이즈(소설) - 세라프(MEMORIZE)★
-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 로제타 세레 클라우디아★
-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 야마다 안나★
-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렌타로 패밀리 전원
- 뉴럴 클라우드 - 페르시카: 캐릭터의 원본이 되는 인물인 인간 페르시카와는 다르게 주인공인 교수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타이틀 히로인으로서 스토리에서 많은 비중과 활약을 보여준다. 그런데 드 레이시나 에오스같이 교수에게 호감을 가진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정실의 위치를 위협받으면서 패배 히로인, 정실호소인이라고 불리며 놀림을 받기도 한다.
- 단칸방의 침략자!? - 사쿠라바 하루미
- 데이트 어 라이브 - 야토가미 토카
-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 - 밀레니아 엘자르크
- 란스 시리즈 - 실 플라인★: 신분만 노예이지 정실 취급이었으며 아무리 히로인이 추가되어도 실의 위상을 넘는 인물은 없었다. 다 필요없고 마왕 란스가 정신차리고 인간으로 돌아온 게 얼려진 실을 보는 거에서 게임 끝이다. 이후 29년간 이어온 시리즈 엔딩에서 그 란스에게 고백받고 정식 부인이 되어 문자 그대로 백년해로했다.
- 로판에서 살아남기 - 연리(로판에서 살아남기)★
- 마녀의 도시 - 아멜리아 메리골드
-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 에실리 드 펠가로인★
-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 루비(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 명조: 워더링 웨이브 - 장리, 파수인, 카멜리아 : 일명 연애는 장리, 결혼은 파수인, 불륜은 카멜리아. 이전에도 양양, 음림, 금희, 절지 등 방랑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캐릭터들은 몇몇 있었지만, 그중 장리와 파수인, 카멜리아가 독보적으로 앞선 위치를 가지고 있다. 장리는 방랑자가 왔다는 얘기에 먼거리를 뛰어왔다는 거나 얽힌 별 임무에서 순애보스러운 연출을 보여주는데다 장리 본인이 어릴때부터 기다려왔던 운명의 사람이라거나, 손을 맞잡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단 두개밖에 없는 자신의 소중한 물건인 깃털을 방랑자에게 선물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파수인은 방랑자가 기억을 잃은 후 첫 만남부터 방랑자를 계속 기다렸다는 것을 강조하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내내 같이 동행하게 해달라는 말을 반복하는데다, 본인이 방랑자를 위해 희생하기도 하고 마지막엔 본인이 방랑자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라는 말을 해버리며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에 "다녀왔습니다"를 시전하는건 덤. 카멜리아는 첫만남부터가 당장 방랑자에게 집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서 직접적으로 방랑자에게 애정을 표시하기도 하는 앞의 둘에 못지 않게 정실력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얽힌 별 임무에서 과거 방랑자의 옆에 늘 붙어다녔다는 설정이 있으며, 항상 방랑자랑 재회하며, 구원을 받는다는 묘사가 강조되는 등, 어느 세계선이든 방랑자와 만나게 될 운명이라는게 드러나면서 쐐기를 박았다.
- 무기미도 - 헤카테: 누구보다 국장의 안위를 최우선시 하며 다른 수감자들에 비해 상당히 순종적인 모습으로 사실상의 정실로 인정 받고 있다.
- 백야극광 - 바이스
- 블루 아카이브 - 하야세 유우카, 소라사키 히나, 아이키요 후우카: 각각 다른 이유로 팬덤에서 정실로 꼽히는 가장 대표적인 히로인 3인방으로, 디시 및 아카라이브에서 주최한 천하제일 정실대회에서 결혼하고 싶은 순위 Top 3에 든 히로인. 그 3인 중에서도 1순위는 유우카가 차지했다. 유우카는 프롤로그부터 등장하여 처음부터 지급되는 학생인데다 메모리얼도 튜토리얼로 개방되어 얻게 되는 최초의 히로인이고 또한 스토리 극초반부터 선생에게 존재감을 가장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잔소리를 늘어놓는 와중에도 선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꾸준히 보여주며 현실적인 아내의 모습과 비슷한 행보를 보여줬다. 히나는 선생에 대한 연심과 애정이 모든 학생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다 스토리에서 보여준 선생을 난투 속에서 지켜내는 모습으로 인기 최상위권에 들어간 히로인이다.#[7] 둘의 인기보다는 덜하지만 후우카의 경우는 인연스토리나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새댁 캐릭터성과 직접 재배한 카카오로 커플 핫초코를 만드는 지극 정성을 보임으로서# 선생에게 "후우카 땅! 사랑해!" 라는 고백을 듣게 된 히로인으로서 정실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후보가 되었다.#[8]
- 북유럽 신화 - 프리그
- 붕괴: 스타레일 - 반디, 아케론
- 반디는 스토리에서 개척자와 직접적으로 많이 엮이는 캐릭터다. 4차원이면서 한편으로는 과묵한 개척자가 카프카만큼 감정을 드러내는 부분이 많고, 공식 방송에서 반디가 개척자를 많이 언급하거나[9] 반디의 PV에서는 남성 개척자가 등장하고, 둘이서 함께 손잡고 데이트 하는 미국 공식 PV도 있다. 여러모로 개척자와 함께 있는 공식 영상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확연히 많은 편이며, 게임 내에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언급도 있다. 인게임 운용으로도 (화합)개척자 기용이 필수고 같이 파티에 넣고 플레이하면 전용 업적도 해금되는 등 공식에서 개척자와 직접적으로 연관시켜주고 있다.
- 아케론의 경우 메인 스토리에서 개척자를 포함한 은하열차를 따로 신경써줬다. 시계공의 초대장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답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지막에는 "우리가 구면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여 멘토 관계와 같이 묘사된다. 반디에 비하면 밀리지만 이쪽도 히로인으로 엮는 유저도 소수 있다.
- 붕괴 3rd-테레사 아포칼립스/월하의 서약·핏빛 사랑:함장 유니버스 한정
- 미호요 공식에서 최초로 나온 유저를 위한 공식 정실 히로인이다. 함장 유니버스 자체가 월하을 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리어 모션이 다른 캐릭터처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유일하게 단 한 사람을 위한 상호작용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함교 모션에서 함장에게 호감을 매우 강하게 계속 표시하는데다가 이벤트 스토리는 아예 대놓고 정석적인 히로인과의 연애 전개를 보여주기 때문에 캐릭터의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플롯 설정에서 플레이어의 존재를 거의 배제하고 행동하는데다가 그나마 플레이어의 존재를 인식하는 아이짱조차 히로인이라기보다는 동료라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월하의 이런 모습은 붕괴 3rd 내에서 매우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웨딩스킨의 설명과 약지에 낀 반지로 확인사살을 했다.
-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 엘레오놀라 빌타리아[10], 레긴★[11]
- 마탄의 왕과 미체리아 - 류드밀라 루리에
-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 나루세 미오★
- 세계 최고의 암살자, 이세계 귀족으로 전생하다 - 디아 비코네: 해당 문서 참조
- 세계수를 따먹다 - 이세영(세계수를 따먹다)
- 소녀전선2: 망명 - 그로자: 주인공 지휘관이 그리폰 퇴사 후 차린 용병단에서 가장 오랫동안 함께한 인형. 지휘관의 식단도 책임지고 있으며, 함께 목숨을 건 시간을 지내오며 신뢰관계를 쌓은 만큼, 지휘관이 가장 신뢰하는 대장이다.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 히메라기 유키나
- 승리의 여신: 니케 - 라피[12], 아니스, 모더니아
- 실버리오 사가
-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 - 올리비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많기도 하고, 주인공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많기도 하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스페셜 위크, 토카이 테이오, 메지로 맥퀸, 나이스 네이처: 나이스 네이처를 제외한 이들은 모두 주인공 급 비중을 가진 히로인들로 트레이너와 끊임없이 애착을 가지고 교류하며 테이오를 뺀 둘은 팀 시리우스에 소속된 경주마들이다. 나이스 네이처는 육성 스토리부터 개인 스토리까지 그냥 연애물이다.
- 원신 - 수메르를 기준으로 몬드를 제외한 지역마다 여행자에 대한 애정이 유독 남다른 여성 캐릭터가 적어도 한 명씩은 있는 것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인식되고 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메인 스토리에서 활약하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여행자를 대하는 태도나 그에게 의지하는 성향이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고[13] 여행자의 행적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여행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돋보이게 묘사된다.
-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 밀렌 라파 호르파트: 리온이 진심으로 청혼을 한 상대이며 웹판 연재분에서는 전생에서도 리온과 연인이었다는 떡밥이 있다. 독자들도 사실상 밀렌을 정실 취급한다.
-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 시이나 마히루: 어느 날 마히루가 비를 맞으며 놀이터 그네에 앉아 있는 걸 발견한 아마네가 마히루에게 우산을 건네준걸 계기로 둘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처음 둘의 관계는 말 그대로 최악, 마히루의 경우에는 아마네를 이름만 아는 같은 학교 학생 1, 아마네의 경우는 마히루를 학교 유명인 정도로 인식했였다. 아마네의 경우는 처음엔 마히루 본인에게 직접 "귀염성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마히루는 속으로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라고 생각했다. 그 후 아마네가 건네 준 우산을 돌려주려던 마히루가[14] 자신에게 우산을 빌려주고 감기에 걸린 아마네의 병수발을 들며 엉망인 집과 망가진 그의 생활 리듬을 보자[15] 매일 다른 밥 반찬을 해주었다. 차차 마히루가 아마네의 망가진 일상 패턴을 고쳐주며 점점 관계가 개선되더니, 이내 아마네가 갓 만든 음식을 먹고 싶다며 한탄하자 마히루가 제안하여 식비를 반반내고 자기가 아마네의 집에서 요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제안을 했다. 이것을 계기로 둘의 반동거 생활이 시작됐다[16]. 그 후 같은 생활을 이어가다 서로 간의 과거와 비밀들을 알아가며 서로 짝사랑만 해오다가 이내 체육대회때 마히루가 전교생 앞에서 아마네를 소중한 사람이라 공표하여[17][18] 그 날 저녁 마히루가 아마네의 집에 찾아오자 아마네가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다[19]. 그 후로는 학교에서도 깨가 쏟아지는 연애를 하며 여학생들의 꿀 떨어지는 시선을 받는 중이다[20]
-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 클라우디(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 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 - 록산느(이세계 미궁에서 하렘을)
- 이세계 삼촌 - 츤데레 엘프(스이): 작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히로인이자 비중도 가장 높고, 팬들의 지지도 가장 높은 히로인이라 정실이라 여겨진다.
-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 루루시 루★ : 수십 명 이상의 아내가 있는 마치오 히라쿠의 첫 번째 아내이고, 남편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제대로 뒷바라지를 하며 마을 구성원들에게 이미 마을 안주인으로서 인정받고 있다.[21]
- 종말의 하렘 - 토도 아키라
- 창작물 속으로 - 유리아 그레이스
- 총황무진의 파프니르 - 이리스 프레이야: 하렘 엔딩으로 끝났지만, 후일담도 있는 EX에서 모노노베 유우와 같이 마지막을 장식했으며 마지막 15권에서 모노노베 유우가 가장 사랑하는 히로인은 이리스였다.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이리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 했을 정도였으며 이를 통해 이리스를 가장 사랑한다는 것을 자각했다.
- 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그래, 매국하자~ - 니님 랄레이
- 캄피오네! - 마리야 유리★ , 에리카 브랑델리★
: 인기투표 순위는 에리카가 높음에도 작중에서 대외적인 본처, 퍼스트 레이디는 유리이다. 그러나 후일담인 캄피오네EX에서 고도의 아이를 낳은 히로인은 에리카 뿐이다. 에리카 본인도 '애인(정부, 또는 첩에 가까운 의미)' 이라는 표현을 좋아하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나름 합리적인 의미에서 둘 다 정실부인이라고 볼 수 있다. - 투 러브 트러블 - 라라 사타린 데빌룩: 사실상 여기에 선두주자 투러브 시절엔 정실대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다크니스에 들어서 정실대전에선 물러나고 세컨드를 정하는 여왕님을 보는 느낌이다. 팬덤에서 라라의 여동생 모모 베리아 데빌룩의 별명이 처제인데, 이는 사실상 라라를 정실 취급하고 있다는 의미.
- 트릭컬 리바이브 - 마요, 다야, 리뉴아, 에피카 : 교주를 단순히 이세계에서 온 특이한 인간으로 보는 게 다수인 엘리아스 주민들 중 작중에서 사도 개인 스토리나 연회장 대사에서 교주에 대한 호감을 크게 표한 사도들이다.
- 마요는 교주를 수집품이라 부르면서 독점욕을 강하게 표한 나머지 교주가 두려워하는 어둠의 정실로 꼽힌다. 실제로 교주가 자고 있는 사이에 교주의 방에 자주 들락거린다는 묘사가 인게임 내에 자주 있으며, 뒤에 말할 리뉴아를 보고 경계하는 모습 등을 보이면서 대표적인 어둠의 정실로 꼽힌다.
- 다야의 경우는 지도자로서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교주의 진심 어린 말과 머리를 쓰다듬어진 이후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며 좋아하는 묘사를 확실히 보였다. 실제로 다야의 어사이드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반지 모양이고, 다야는 다이아몬드의 용족인 걸 생각해 보면.,,
- '리뉴아는 역시 처음엔 교주의 존재에 흥미를 갖고 교단 근처에 극장을 세우고 지켜봤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교주를 향해 마음을 여는 묘사가 확실하고 데이트나 연회장 대사로 마음이 확실히 드러나 마요로부터 견제까지 받는 상황이다.
- 에피카는 1주년 기념으로 새로 추가된 꼬까옷에서 에피카는 무려 웨딩 드레스 컨셉의 스킨을 받기도 했고, 100일 이벤트인 그대를 위한 찬사에서는 엘리아스에 떨어진지 100일이 된 것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에 실망한 교주를 위해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원인을 찾아내고, 결국 성대하게 교주를 축하해 주면서 지지를 받고 있다.
사실 그거도 있지만 에피카 음해 밈 중 교주 뒤도시오 때문도 없지는 않다. - 하이스쿨 D×D - 리아스 그레모리★: 주인공 잇세이에게 정식으로 고백받았다. 잇세이에게 직-간접적으로 고백을 한 다른 여성들이 있지만 잇세이가 직접 고백한 건 작중 리아스가 최초. 잇세이가 그녀의 권속 악마에서 독립했지만 미래를 약속하는 청혼도 받았다. 그리고 쿠노우와 쿠노우의 어머니인 야사카로부터 적룡제의 정실부인으로 인정받기도 했으며, 삼대세력이나 신화계, 그리고 다른 히로인들로부터도 정실부인으로 인정받았다.
- 함대 컬렉션 - 카가: 조용한 성격과 단정한 외모, 특유의 원숙미 같은 요소로 2차 창작에서 제독의 정실로 취급받고 있으며 정처항모(正妻空母)란 별명까지 있다.
-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 유에(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 리시아 엘프리덴: 작중에서 제1정비이자 남편이자 국왕인 소마 카즈야를 문무로 보좌하고 쌍둥이까지 낳았을 정도로 정실의 위치가 확고하다. 카즈야 역시 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그녀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
-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 신하루(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 29세 독신은 이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싶었다. - 마르: 주인공 타이시 미츠바가 이세계에서 모험가 시절 처음으로 만나서 사귀게 되고 타이시가 고난을 겪을 때도 적극적으로 타이시를 보좌하고 사랑했기 때문에 타이시 역시 여러 명의 부인을 들이고서도 그녀를 정실로 여기고 가장 많이 사랑한다. 타이시의 다른 부인들 역시 마르를 정실로 인정했다.
- Fate/Grand Order - 마슈 키리에라이트: 페그오의 유일한 히로인이기도 하고 인리를 구하기 위해 리츠카와 같이 움직이는 모습 등으로 작중에서 유일하게 정실취급을 받고 있다.
- DARKER THAN BLACK - 인: 헤이에게 플래그를 꽂는 캐릭터들이 매우 많음에도 옆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작품 마지막 시점까지 가선 확실히 헤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존재.
[1] 블루 아카이브의 하야세 유우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나이스 네이처 등이 있다.[2]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정실 여주의 마음은 "???:좋냐...? 입꼬리가 내려올 생각을 안하네? 그렇게 좋으면 쟤랑 살던가."[3] 무라사키노우에는 정실 대우를 받은 적도 있지만, 천황의 딸인 온나산노미야가 시집오며 첩으로 격하되었다.[4] 명실상부 주인공과 가장 가까운 히로인이자, 주인공의 생명의 반쪽이다.[5] 주인공을 왕자님으로 여기며 최종 상한에선 아예 결혼하는 일러스트로 나온다. 여주인공이어도 예외는 아니다.[6] 최종 상한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아버지격 성정수인 제우스가 주인공을 에우로페의 반려로 인정해준다. 샤토라와 마찬가지로 여주인공이어도 예외는 아니다.[7] 특히 유우카와 히나는 인기가 톱을 다툴 만큼 대단해 블루 아카이브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둘 중 누가 진정한 정실인지에 대한 뜨거운 정실논쟁이 열리기도 했다. 저 투표가 상당히 의미가 큰게 유저층이 훨씬 더 두터운 일섭인데다 한섭 투표에서는 에덴조약 이후에도 유우카가 히나보다 약간 높거나 같을 정도로 인기가 대등했는데 일섭은 히나가 더 높았다. 일섭이 스토리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알 수 있는 자료다.[8] 개발진에서도 "결혼은 후우카" 라고 불리는 것을 인지하여 "백색의 새 신부" 컨셉을 잡고 뉴우카를 디자인했다고 밝혔다.개발자 코멘터리[9] 일본 공식 방송에서는 반디가 대놓고 화합 개척자와 함께 사용하면 딱 맞을지도라는 대사를 하며, 이를 듣는 레이시오와 제이드가 옆에서 듣고 옹호해주는 반응이 있다.[10] 실질적인 정실 히로인으로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다.[11] 공식 정실부인이지만 다른 히로인들도 신분이 높은데다가 비중이나 분량면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리기에 사실상 페이크 히로인이다.[12] 사실 라피는 처음부터 정실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 메인/이벤트 모두 스토리 비중은 가장 높지만, 기본적으로 딱딱하고 사무적인 군인 성격이라 착실한 부관 역할에만 충실할 뿐 연애 대상으로서 히로인다운 모습을 보인 적은 거의 없었고 이 때문에 소위 정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라피가 점점 지휘관에게 빠져드는 걸 볼 수 있는데, 첫 만남 때는 초짜 지휘관을 탐탁해 하지 않았던 모습을 보였으나 지휘관이 정말로 니케를 아끼고 동료, 가족처럼 대하는 걸 보고 점점 그를 신뢰하기 시작하며 꾸준히 지휘관을 믿어주고 지원해주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스토리에서 지휘관의 모습을 보고 또다시 멋있다고 말하거나 은연중 지휘관에 대해 연심을 많이 보이면서 정실 히로인의 모습을 제대로 뽐내고 있는 중.[13] 작중에서도 주로 다른 캐릭터들은 잘 물어보지 않는 섬세한 질문이나 우정으로 보기엔 과할 정도의 애정을 표한다.[14] 사실 둘은 같은 멘션 바로 옆집에 거주 중이였다.[15] 한창 성장기인 고등학생이 끼니를 영양 젤리 하나로 충당하는 것을 보자 마히루가 꽤나 기겁했다.[16] 아마네는 자기가 인건비라도 조금 더 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아마네는 식비 절반에 마히루에게 따로 인건비를 지급하기로 했다.[17] 사실상 공개 고백.[18] 이때 교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아마네에게 학교 남학생들이 찾아와 "왜 천사님이 너를!" 이라며 소리쳤지만 마히루가 나타나 그 의견들을 직접 묵살해버렸다.[19] 사실상 마히루가 먼저 고백을 한 셈이다.[20] 아마네와 마히루의 깨쏟아지는 애정 행각들을 보고서는 남학생들은 부러움과 동시에 저 둘 사이이 끼어들 자신이 없다며 체념하고 있다.[21] 다만 정확히는 루루시 루와 티아가 첫째 정실, 둘째 정실로 대우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