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 |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개척자·보존 ✦✦✦✦✦ 개척자·보존 ✦✦✦✦✦ 히메코 ✦✦✦✦✦ 아스타 ✦✦✦✦ 후크 ✦✦✦✦ 토파즈&복순이 ✦✦✦✦✦ 계네빈 ✦✦✦✦ 갤러거 ✦✦✦✦ 반디 ✦✦✦✦✦ 초구 ✦✦✦✦✦ 영사 ✦✦✦✦✦ ✦✦✦✦✦ |
| 얼음 |
## 구분선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게파드 ✦✦✦✦✦ 연경 ✦✦✦✦✦ Mar. 7th ✦✦✦✦ 헤르타 ✦✦✦✦ 페라 ✦✦✦✦ 경류 ✦✦✦✦✦ 완·매 ✦✦✦✦✦ 미샤 ✦✦✦✦ |
| 번개 |
## 구분선 [[백로(붕괴: 스타레일)| 백로 ✦✦✦✦✦ 아를란 ✦✦✦✦ 서벌 ✦✦✦✦ 정운 ✦✦✦✦ 경원 ✦✦✦✦✦ 카프카 ✦✦✦✦✦ 아케론 ✦✦✦✦✦ 맥택 ✦✦✦✦ |
| 바람 |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브로냐 ✦✦✦✦✦ 단항 ✦✦✦✦ 삼포 ✦✦✦✦ 블레이드 ✦✦✦✦✦ 곽향 ✦✦✦✦✦ 블랙 스완 ✦✦✦✦✦ 비소 ✦✦✦✦✦ |
| 양자 |
[[청작| 청작 ✦✦✦✦ 제레 ✦✦✦✦✦ 은랑 ✦✦✦✦✦ 부현 ✦✦✦✦✦ 링스 ✦✦✦✦ 설의 ✦✦✦✦ 스파클 ✦✦✦✦✦ 제이드 ✦✦✦✦✦ |
| 허수 |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허수·화합| 개척자·화합 ✦✦✦✦✦ 개척자·화합 ✦✦✦✦✦ 웰트 ✦✦✦✦✦ 나찰 ✦✦✦✦✦ 어공 ✦✦✦✦ 단항·음월 ✦✦✦✦✦ Dr. 레이시오 ✦✦✦✦✦ 어벤츄린 ✦✦✦✦✦ Mar. 7th·수렵 ✦✦✦✦ 라파 ✦✦✦✦✦ ✦✦✦✦✦ |
- [ 운명의 길별 ]
- ## 파멸
<colcolor=#ffffff,#dddddd> | 파멸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개척자·파멸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개척자·파멸
✦✦✦✦✦]][[아를란|
클라라
✦✦✦✦✦]][[후크(붕괴: 스타레일)|
아를란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후크
✦✦✦✦]][[단항·음월|
블레이드
✦✦✦✦✦]][[경류|
단항·음월
✦✦✦✦✦]][[설의|
경류
✦✦✦✦✦]][[미샤(붕괴: 스타레일)|
설의
✦✦✦✦]][[반디(붕괴: 스타레일)|
미샤
✦✦✦✦]][[운리|
반디
✦✦✦✦✦]]
운리
✦✦✦✦✦| 수렵 ## 구분선
[[연경(붕괴: 스타레일)|]][[단항|
연경
✦✦✦✦✦]][[소상(붕괴: 스타레일)|
단항
✦✦✦✦]][[제레(붕괴: 스타레일)|
소상
✦✦✦✦]][[토파즈&복순이|
제레
✦✦✦✦✦]][[Dr. 레이시오|
토파즈&복순이
✦✦✦✦✦]][[부트힐|
Dr. 레이시오
✦✦✦✦✦]][[Mar. 7th/허수·수렵|
부트힐
✦✦✦✦✦]][[비소(붕괴: 스타레일)|
Mar. 7th·수렵
✦✦✦✦]][[맥택|
비소
✦✦✦✦✦]]
맥택
✦✦✦✦| 지식 ## 구분선
[[히메코(붕괴: 스타레일)|]][[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히메코
✦✦✦✦✦]][[서벌(붕괴: 스타레일)|
헤르타
✦✦✦✦]][[청작|
서벌
✦✦✦✦]][[경원(붕괴: 스타레일)|
청작
✦✦✦✦]][[아젠티|
경원
✦✦✦✦✦]][[제이드(붕괴: 스타레일)|
아젠티
✦✦✦✦✦]][[라파(붕괴: 스타레일)|
제이드
✦✦✦✦✦]]
라파
✦✦✦✦✦| 화합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허수·화합|
개척자·화합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개척자·화합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브로냐
✦✦✦✦✦]][[정운(붕괴: 스타레일)|
아스타
✦✦✦✦]][[어공|
정운
✦✦✦✦]][[한아|
어공
✦✦✦✦]][[완·매|
한아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완·매
✦✦✦✦✦]][[로빈(붕괴: 스타레일)|
스파클
✦✦✦✦✦]][[선데이(붕괴: 스타레일)|
로빈
✦✦✦✦✦]]선데이
✦✦✦✦✦| 공허 [[웰트(붕괴: 스타레일)| ]][[페라|
웰트
✦✦✦✦✦]][[삼포(붕괴: 스타레일)|
페라
✦✦✦✦]][[은랑|
삼포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은랑
✦✦✦✦✦]][[루카(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계네빈|
루카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계네빈
✦✦✦✦]][[아케론(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
✦✦✦✦✦]][[초구(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망귀인|
초구
✦✦✦✦✦]]망귀인
✦✦✦✦✦| 보존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개척자·보존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개척자·보존
✦✦✦✦✦]][[Mar. 7th|
게파드
✦✦✦✦✦]][[부현(붕괴: 스타레일)|
Mar. 7th
✦✦✦✦]][[어벤츄린|
부현
✦✦✦✦✦]]
어벤츄린
✦✦✦✦✦| 풍요 ## 구분선
[[백로(붕괴: 스타레일)|]][[나타샤(붕괴: 스타레일)|
백로
✦✦✦✦✦]][[나찰(붕괴: 스타레일)|
나타샤
✦✦✦✦]][[링스(붕괴: 스타레일)|
나찰
✦✦✦✦✦]][[곽향(붕괴: 스타레일)|
링스
✦✦✦✦]][[갤러거(붕괴: 스타레일)|
곽향
✦✦✦✦✦]][[영사(붕괴: 스타레일)|
갤러거
✦✦✦✦]]
영사
✦✦✦✦✦
- [ 지역별 ]
- ## 지역별 구분은 인게임 캐릭별 '정보'에 적힌 소속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탭(https://hsr.hoyoverse.com/ko-kr/character)의 구분을 따릅니다.## 은하열차
<colcolor=#ffffff,#dddddd> | 은하열차##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
카일루스]][[히메코(붕괴: 스타레일)|
스텔레]][[웰트(붕괴: 스타레일)|
히메코]][[Mar. 7th|
웰트]][[단항|
Mar. 7th]]
단항| 스텔라론 헌터## 구분선
[[은랑|]][[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은랑]][[카프카(붕괴: 스타레일)|
블레이드]][[반디(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반디## 구분선
[[아를란|]][[아스타(붕괴: 스타레일)|
아를란]][[헤르타(붕괴: 스타레일)|
아스타]][[완·매|
헤르타]]
완·매| 벨로보그## 구분선
[[브로냐(붕괴: 스타레일)|]][[게파드(붕괴: 스타레일)|
브로냐]][[클라라(붕괴: 스타레일)|
게파드]][[서벌(붕괴: 스타레일)|
클라라]][[나타샤(붕괴: 스타레일)|
서벌]][[페라|
나타샤]][[삼포(붕괴: 스타레일)|
페라]][[후크(붕괴: 스타레일)|
삼포]][[제레(붕괴: 스타레일)|
후크]][[루카(붕괴: 스타레일)|
제레]][[링스(붕괴: 스타레일)|
루카]]
링스| 선주 연맹## 구분선
[[연경(붕괴: 스타레일)|]][[백로(붕괴: 스타레일)|
연경]][[청작|
백로]][[정운(붕괴: 스타레일)|
청작]][[소상(붕괴: 스타레일)|
정운]][[경원(붕괴: 스타레일)|
소상]][[나찰(붕괴: 스타레일)|
경원]][[어공|
나찰]][[단항·음월|
어공]][[부현(붕괴: 스타레일)|
단항·음월]][[경류|
부현]][[계네빈|
경류]][[곽향(붕괴: 스타레일)|
계네빈]][[한아|
곽향]][[설의|
한아]][[운리|
설의]][[초구(붕괴: 스타레일)|
운리]][[비소(붕괴: 스타레일)|
초구]][[맥택|
비소]][[영사(붕괴: 스타레일)|
맥택]][[망귀인|
영사]]망귀인| 스타피스 컴퍼니## 구분선
[[토파즈&복순이|]][[어벤츄린|
토파즈&복순이]][[제이드(붕괴: 스타레일)|
어벤츄린]]
제이드| 페나코니## 구분선
[[미샤(붕괴: 스타레일)|]][[갤러거(붕괴: 스타레일)|
미샤]][[로빈(붕괴: 스타레일)|
갤러거]][[선데이(붕괴: 스타레일)|
로빈]]선데이| 은하## 구분선
[[아젠티|]][[Dr. 레이시오|
아젠티]][[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Dr. 레이시오]][[스파클(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아케론(붕괴: 스타레일)|
스파클]][[부트힐|
아케론]][[라파(붕괴: 스타레일)|
부트힐]]
라파
{{{#!wiki style="margin: 0px 5px; background-color: #3c415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50px; text-align: center" |
아케론 Acheron |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 아케론 |
본명 |
|
성별 | 여성 |
소속 | 갤럭시 레인저 |
속성 | [[붕괴: 스타레일/시스템/속성#번개|]] 번개 |
운명의 길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공허|]] 공허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아케론 [[미국| ]][[틀:국기| ]][[틀:국기| ]] Acheron [[중국| ]][[틀:국기| ]][[틀:국기| ]] [ruby(黄泉, ruby=huángquán)]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uby(黄泉, ruby=よみ)] |
{{{#!folding 본명 ▼ {{{#!wiki style="margin:-6px -11px -11px"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라이덴 보센모리 메이 [[미국| ]][[틀:국기| ]][[틀:국기| ]] Raiden Bosenmori Mei [[중국| ]][[틀:국기| ]][[틀:국기| ]] [ruby(雷电, ruby=Léidiàn)] [ruby(忘川守, ruby=wàngchuānshǒu)] [ruby(芽衣, ruby=yáyī)]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uby(雷電, ruby=らいでん)] [ruby(忘川守, ruby=ぼうせんもり)] [ruby(芽衣, ruby=めい)]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지윤[★3]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알레그라 클라크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주화화[★]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사와시로 미유키[★][★2] |
[clearfix]
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홀로 은하를 항해하는 자가 갈망하는 건 딱 두 가지야. 과거 선배들의 행적을 찾고, 자기만의 길을 모색하는 거지. 하지만 그들의 눈길 속에서… 대부분은 첫 번째에서 멈추기 마련이야」
「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 장검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냉담하고 과묵하다. 그녀의 검은 뇌전처럼 빠르고 맹렬하지만 칼집으로만 전투하고 검을 뽑지 않는다.
「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 장검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냉담하고 과묵하다. 그녀의 검은 뇌전처럼 빠르고 맹렬하지만 칼집으로만 전투하고 검을 뽑지 않는다.
《붕괴: 스타레일》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
2.1. HoYoLAB
2.2. 소개 동영상
아케론 캐릭터 PV——「당신의 색」 | |
「이제 출발해야겠어. 이 세상은 비처럼 사라지고 결국 대지로 돌아가지. 다음에 만날 땐… 맑은 날이면 좋겠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folding [ JP ] {{{#!wiki style="margin:-10px -1px" |
- [ CN ]
- ||<table width=100%> ||
- [ EN ]
- ||<table width=100%> ||
}}} ||
은하탐구생활——「아케론: 또 비가 내리네. _____________」 | |
「 , , . 「 」, 「 」… 「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inline-table;" {{{#!folding [ JP ] {{{#!wiki style="margin:-10px -1px" |
- [ CN ]
- ||<table width=100%> ||
- [ EN ]
- ||<table width=100%> ||
}}} ||
3. 인게임 정보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인게임 정보,5성=,
번개=,
공허=,
캐릭터=아케론,
문서명=아케론(붕괴: 스타레일),
소속=자멸자,
출시=2024/03/27,
한정=,
캐릭터 소개=「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br>긴 칼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
[clearfix]
3.1. 속성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A1D23,#010101><tablebgcolor=#fff,#2d2f34><rowbgcolor=#1A1D23,#010101><rowcolor=#fff><width=10%> 승급 ||<width=10%> 레벨 ||<width=17.5%> HP ||<width=17.5%> 공격력 ||<width=17.5%> 방어력 ||<width=17.5%> 속도 ||
0 | 1 | 153 | 95 | 59 | 101 |
20 | 299 | 185 | 116 | ||
1 | 360 | 223 | 140 | ||
30 | 436 | 271 | 169 | ||
2 | 498 | 309 | 193 | ||
40 | 574 | 356 | 223 | ||
3 | 635 | 394 | 247 | ||
50 | 712 | 442 | 276 | ||
4 | 773 | 480 | 300 | ||
60 | 850 | 527 | 330 | ||
5 | 911 | 565 | 353 | ||
70 | 988 | 613 | 383 | ||
6 | 1049 | 651 | 407 | ||
80 | 1125 | 699 | 437 |
3.1.1. 승급 재료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5성=,승급재료=조형자의 번개 지팡이, 강화재료1=꿈 저장 부품, 강화재료2=꿈 흐름 밸브, 강화재료3=꿈 제조 모터)]
3.2. 행적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5성=,행적고급재료=별을 갉아먹고 재앙을 낳는 구악, 강화재료1=꿈 저장 부품, 강화재료2=꿈 흐름 밸브, 강화재료3=꿈 제조 모터, 행적재료1=열렬의 영혼, 행적재료2=불꽃의 정령, 행적재료3=천공을 불태우는 마귀,
추가능력1=적귀, 추가능력2=나락, 추가능력3=뇌심)]
3.2.1. 일반 공격: 삼도의 횡목
<rowcolor=#fff> 일반 공격 | 삼도의 횡목 [단일 공격] |
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 n%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준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일반 공격 피해 |
Lv.1 | 50% |
Lv.2 | 60% |
Lv.3 | 70% |
Lv.4 | 80% |
Lv.5 | 90% |
Lv.6 | 100% |
Lv.7 | 110% |
<rowcolor=#fff> |
삼도의 횡목 |
어딜 가는 거지?[10]
아케론의 일반 공격으로 전용 광추가 없다면 아무런 효과도 없는 평범한 공격기다. 아케론은 필살기 위주의 딜러 캐릭터고 전투 스킬을 통해 필살기 스택을 모으기 때문에 아케론이 이걸 써야 한다는 건 턴이 꼬였다는 뜻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여담으로 블레이드, 경류, 카프카 등 검을 사용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아케론은 설정대로 검을 뽑지 않고 칼집으로 공격하는 특이한 공격 모션을 보여준다.
3.2.2. 전투 스킬: 팔뢰비도
<rowcolor=#fff> 전투 스킬 | 팔뢰비도 [확산]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 ✦ |
[꿈 조각]을 1pt 획득한다. 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하고, 아케론 공격력 n%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동시에 인접한 목표에게 아케론 공격력 n%만큼의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단일 목표 피해 | 인접 목표 피해 |
Lv.1 | 80% | 30% |
Lv.2 | 88% | 33% |
Lv.3 | 96% | 36% |
Lv.4 | 104% | 39% |
Lv.5 | 112% | 42% |
Lv.6 | 120% | 45% |
Lv.7 | 130% | 49% |
Lv.8 | 140% | 53% |
Lv.9 | 150% | 56% |
Lv.10 | 160% | 60% |
Lv.11 | 168% | 63% |
Lv.12 | 176% | 66% |
<rowcolor=#fff> |
팔뢰비도 |
이번 생은 아침 이슬처럼, 몸도 이름도 사라지리
몸도 이름도 사라지리(배속)
몸도 이름도 사라지리(배속)
망각의 강엔 파도가 없고, 떠도는 자를 인도하지
떠도는 자를 인도하지(배속)
떠도는 자를 인도하지(배속)
아케론의 주력기. 계수가 낮아 보이지만 추가 능력인 나락의 효과로 인해 실질적인 계수는 256%로 높은 편이다.
아즈사카(集真赤)는 공식 표기이나, 뜻에 대한 설명이 없다. 이에 대해 조사한 글이 있기는 하다. #
성혼 6 개방 시, 전투 스킬에 검붉은 번개 이펙트가 추가된다.
3.2.3. 필살기: 단칼에 끊어낸 붉은 꿈 조각
<rowcolor=#fff> 필살기 | 단칼에 끊어낸 붉은 꿈 조각 [범위 공격] 스택 소모 9 |
차례대로 [눈물 베기] 3회, [황천의 귀환] 1회를 발동하여 지정된 단일 적에게 최대 아케론 공격력의 n%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다른 목표에게 최대 아케론 공격력의 n%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한다. [눈물 베기]: 지정된 단일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n%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목표의 [아즈사카]를 최대 3스택 소거한다. [아즈사카] 소거 시 즉시 모든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n%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아즈사카]를 1스택 소거할 때마다 이번 피해 배율이 추가로 증가하고, 최대 n%까지 증가한다. [황천의 귀환]: 모든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n%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고 모든 [아즈사카]를 해제한다. 필살기 발동 중에는 적에게 [아즈사카]을 부여할 수 없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단일 목표 피해 | 모든 적 피해 | 눈물 베기 피해 | 아즈사카 제거 피해 | 피해 배율 증가 최대치 | 황천의 귀환 피해 |
Lv.1 | 223% | 180% | 14.4% | 9% | 36% | 72% |
Lv.2 | 238% | 192% | 15.4% | 9.6% | 38.4% | 77% |
Lv.3 | 253% | 204% | 16.3% | 10.2% | 40.8% | 82% |
Lv.4 | 268% | 216% | 17.3% | 10.8% | 43.2% | 86% |
Lv.5 | 283% | 228% | 18.2% | 11.4% | 45.6% | 91% |
Lv.6 | 298% | 240% | 19.2% | 12% | 48% | 96% |
Lv.7 | 316% | 255% | 20.4% | 12.7% | 51% | 102% |
Lv.8 | 335% | 270% | 21.6% | 13.5% | 54% | 108% |
Lv.9 | 353% | 285% | 22.8% | 14.3% | 57% | 114% |
Lv.10 | 372% | 300% | 24% | 15% | 60% | 120% |
Lv.11 | 387% | 312% | 25% | 15.6% | 62.4% | 125% |
Lv.12 | 402% | 324% | 25.9% | 16.2% | 64.8% | 130% |
<rowcolor=#fff> |
단칼에 끊어낸 붉은 꿈 조각 |
죽은 자를 위해 눈물을 흘리리…… (활성화)
황혼의 비가, 결국엔 내릴 거야 (황천의 귀환 발동)
아케론의 핵심 딜링기. 스타레일 최초로 에너지 소모가 없는 필살기로 스택 소모 형식으로 필살기를 사용한다.에너지라는 개념 자체가 적용되지 않기에 에너지 회복 및 감소 관련 모든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이에 따라 다른 궁극기 위주 캐릭터가 일반적으로 고효율 옵션으로 꼽는 에너지 회복 효율 옵션이 아케론에게는 반대로 무용지물이다. 다만 에너지에 관여하는 옵션이 아닌 필살기 자체를 준비시키는 옵션은 대신 임의의 적에게 아즈사카 9스택을 적용[11]함으로써 꿈 조각도 즉시 9스택을 충전시키는 방식으로 예외 처리된다.[12]
[눈물베기]는 총 3번 시전할 수 있는데, 적이 여러 명 있을 경우 각 [눈물베기]를 시전할 때 마다 공격 대상을 바꿀 수 있다. 눈물 베기의 메인 타겟이 보유한 아즈사카를 제거하고 그 때마다 대미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매번 가장 아즈사카가 높은 적을 겨냥하는 것이 이득이며, 자동 타게팅도 이 로직을 따른다. 이후 3회의 [눈물베기]를 전부 시전하면 자동으로 [황천의 귀환]이 적 전체에게 시전되면서 모든 아즈사카를 없애고 필살기가 마무리된다.
아즈사카와 꿈 조각은 에너지와 달리 매 전투마다[13] 행적 여부에 따라 0개/5개로 리셋되므로 연전에서 일반 캐릭터는 에너지를 아꼈다가 다음 전투에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아케론은 필살기를 발동하지 않은 상태로 전투가 끝나면 그대로 필살기 사용 기회가 소멸하며, 역으로 행적을 개방한 상태에서는 필살기로 전투를 끝내서 아즈사카가 0개로 줄어도 다음 전투에서는 아즈사카가 5개로 리셋된다.
3.2.4. 특성: 비에 젖은 단풍, 끝없는 하늘
<rowcolor=#fff> 특성 | 비에 젖은 단풍, 끝없는 하늘 [강화] |
[꿈 조각]이 9pt에 도달하면 필살기를 활성화할 수 있다. 필살기 발동 중에는 약점 속성을 무시하고 적의 강인성을 소모할 수 있으며, 모든 적의 모든 속성 저항을 n% 감소시킨다. 해당 효과는 필살기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임의의 유닛이 스킬을 발동하는 동안 적을 디버프 효과에 빠트리면 아케론은 [꿈 조각]을 1pt 획득하고 목표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한다. 만약 여러 목표를 디버프 효과에 빠트리면, 그중 [아즈사카]가 가장 많은 적에게 [아즈사카]을 1스택 부여한다. 해당 효과는 스킬을 발동할 때마다 최대 1회 발동한다. 아케론이 필드에 있을 시 적이 퇴장 혹은 임의의 유닛에게 처치되면 보유한 [아즈사카]은 필드 내 [아즈사카]가 가장 많은 적에게 이전된다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속성 저항 감소 |
Lv.1 | 10% |
Lv.2 | 11% |
Lv.3 | 12% |
Lv.4 | 13% |
Lv.5 | 14% |
Lv.6 | 15% |
Lv.7 | 16% |
Lv.8 | 17% |
Lv.9 | 18% |
Lv.10 | 20% |
Lv.11 | 21% |
Lv.12 | 22% |
<rowcolor=#fff> |
비에 젖은 단풍, 끝없는 하늘 |
이 조건에는 딱히 행동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없어, 블랙 스완의 적 진입 시 아르카나 부여나 《우주 시장 동향》 광추의 피격 시 연소 부여 같은 패시브 효과로도 특성이 발동된다. 대신, 한 행동에는 스택이 한 번만 쌓이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행동 한 번으로 디버프를 여러 가지 부여할 수 있어도 의미는 없다. 또한 이 임의의 유닛에는 아케론과 아군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적 또한 포함되어서, 나쁜꿈 극단의 버블 도그 처치 시 인접한 적에게 부여하는 열상, 칩충 폭발의 취약 효과, 약점 격파 효과, 혹한의 부랑자가 파생물 흡입에 실패했을 때 걸리는 방어력 디버프 등이 모두 포함된다.[14]
[아즈사카]는 모든 적을 포함해서 9스택까지만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적이 퇴장하면 다른 적에게 [아즈사카]가 이월되기 때문에 적에게 걸린 [아즈사카] 스택의 합은 항상 [꿈 조각]의 개수와 같게 된다.
시스템과 별개로 필살기 발동 중에는 약점을 무시하고 강인도를 깎을 수 있고 모든 적의 모든 속성 내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필살기 한정[15] 무상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특성이기도 하다. 다만, 번개 약점이 아니더라도 강인도가 깎인다는 거지 아예 약점 잠금인 적은 격파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3.2.5. 비술: 피상을 절단한 자아
<rowcolor=#fff> 비술 | 피상을 절단한 자아 |
즉시 적을 공격한다. 웨이브가 시작될 때마다 [피상을 절단한 자아]를 획득한다. 모든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200%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며, 약점 속성을 무시하고 모든 적의 강인성을 소모한다. 약점 격파 시 번개 속성 약점 격파 효과를 발동한다. [피상을 절단한 자아]: 필살기 발동 후 아케론은 [꿈 조각]을 1pt 획득하고, 랜덤 단일 적에게 [아즈사카]을 1스택 부여한다. 일반 적을 공격하면 해당 적을 즉시 처치하고 전투에 진입하지 않는다. 적을 명중하지 못하면 비술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는다 |
<rowcolor=#fff> |
피상을 절단한 자아 |
흘러라… 과거의 칼날이여
스타레일 최초로 일정 조건에서 비술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는 비술이다. 비술을 발동했을 때 비술이 몬스터에게 명중하지 않은 경우 비술 포인트가 소모되지 않는다. 비술 효과도 굉장히 파격적인데, 아케론으로 필드 탐사 과정 중 마주하게 되는 정예급 미만 몬스터에게는 표식이 떠오르며, 해당 몬스터들에게 비술을 사용하면 전투에 진입할 필요 없이 바로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단, 정예급 이상의 몬스터와 차원 저금통은 비술로 즉사시킬 수 없지만, 전투 진입 시 번개 속성 피해와 함께 속성과 무관하게 강인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즉시 처치가 가능한 정예급 미만 적이 연이어 있는 경우에는 머리 위의 표식이 연결되어 표시되며, 비술을 연속으로 사용해 적을 연달아 즉사시킬 수 있다. 특히 토벌런, 시뮬런 등의 육성 재료 파밍 노가다를 할 경우 비술 포인트 회복 아이템만 충분하다면 파밍 시간을 몇 배는 단축시킬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비술. 필드의 강적 상자를 수급할 때도 정예급 미만의 강적들이 상자 주변에 존재한다면 즉사가 발동해 상당히 유용하다.일반 시뮬레이션 우주에서는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16] 비술을 아낌없이 쓸 수 있지만, 시뮬레이션 우주 확장 장치인 곤충 떼 재난, 황금과 기계와 차분화 우주(임계값 프로토콜)에선 소모품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사용에 제약이 걸린다. 즉사 효과는 무난히 발동되므로 확장 장치에서도 적재적소에 쓰면 굉장히 강력한 이점을 볼 수 있다.
부가적으로, 적을 쓰러뜨린 다음에 조작 없이 그대로 두거나 비술을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연출의 지속시간을 연장시키면 칼날을 집어넣을 때까지 재료/축복 획득 메세지가 출력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비술을 연속으로 사용해서 연속으로 적을 처치할 경우 축복 획득, 아이템 획득 등의 보상은 비술 연출이 끝난 후 몰아서 정산된다. 이는 해당 비술이 시간조차 멈추어 베어버렸다는 컨셉이기 때문에 모션이 끝나야 출력되는 부분에 해당한다. 또한 비술 발동 중에는 일종의 필드 무적 판정이 되어서 공격당해도 전투에 진입하지 않으며, 무기도 몸판정에 들어가기에 원거리 공격에 비술을 사용하면 시각적으로 투사체를 패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게임을 굉장히 쾌적하게 만들었으면서도, 동시에 게임을 부정하는 특수한 스킬. 제작진도 차분화 우주 PV에서 은랑의 입을 빌려 "쟤는 턴제 게임 안 한대?"라고 자체 디스 겸 자학 개그를 쳤다.
여담으로 이것만 봐도 사기적 이지만 정작 스토리상 묘사는 저것보다 더해서 사도의 힘을 받은자도 한방에 보내버렸다.[17]
3.2.6. 추가 능력
<rowcolor=#fff> | 적귀 [추가 능력] |
전투 시작 시, 즉시 [꿈 조각]을 5pt 획득하고 임의의 적 1기에게 [아즈사카]를 5스택 부여한다. [꿈 조각]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꿈 조각]이 1pt 초과될 때마다 [피상을 절단한 자아]를 1스택 획득하고, [피상을 절단한 자아]는 최대 3스택까지 중첩된다 |
두 번째 효과는 간단하게 필살기 스택이 초과되었을 때, 초과분을 최대 3스택만큼 다음 필살기 사용 분으로 이월해주는 능력이다. 이로서 필살기가 가득 찼는데 아군의 디버프를 리필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손해 없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rowcolor=#fff> | 나락 [추가 능력] |
아군 파티에 아케론을 제외한 「공허」 운명의 길 캐릭터가 1명/2명 존재 시, 아케론의 일반 공격, 전투 스킬, 필살기로 가하는 피해가 기존 피해의 115%/160%가 된다 |
<rowcolor=#fff> | 뇌심 [추가 능력] |
필살기의 [눈물 베기]로 [아즈사카]를 보유한 적 명중 시 아케론이 가하는 피해가 30% 증가한다. 해당 효과 최대 중첩수: 3스택, 지속 시간: 3턴. 또한, [황천의 귀환] 발동 시 추가로 피해를 6회 가하고, 피해를 가할 때마다 랜덤 단일 적에게 아케론 공격력의 25%만큼 번개 속성 피해를 가하며, 해당 피해는 필살기 피해로 간주된다 |
3.3. 성혼
1 적막의 하늘, 진언의 시작 2 고요한 뇌명, 잠잠해진 폭풍 3 영면을 깨운 추위 4 거울 속 존재를 비추는 불길 5 부서진 땅, 떠도는 영혼 6 속박을 푼 재앙 |
<rowcolor=#fff> 성혼 1 | 적막의 하늘, 진언의 시작 |
디버프 효과를 보유한 적에게 피해를 가할 시 치명타 확률이 18% 증가한다 | |
<rowcolor=#fff> 성혼 2 | 고요한 뇌명, 잠잠해진 폭풍 |
행적 [나락] 효과 최대치 도달에 필요한 「공허」 운명의 길 캐릭터의 수가 1명 감소한다. 자신의 턴이 시작되면 [꿈 조각]을 1pt 획득하고, 동시에 [아즈사카]가 가장 많은 적에게 [아즈사카]를 1스택 부여한다 | |
<rowcolor=#fff> 성혼 3 | 영면을 깨운 추위 |
필살기 레벨+2, 최대 Lv.15. 일반 공격 레벨+1, 최대 Lv.10 | |
<rowcolor=#fff> 성혼 4 | 거울 속 존재를 비추는 불길 |
적이 전투 진입 시 해당 적을 필살기 피해 취약 상태에 빠트려 받는 필살기 피해를 8% 증가시킨다 | |
<rowcolor=#fff> 성혼 5 | 부서진 땅, 떠도는 영혼 |
전투 스킬 레벨+2, 최대 Lv.15. 특성 레벨+2, 최대 Lv.15 | |
<rowcolor=#fff> 성혼 6 | 속박을 푼 재앙 |
아케론이 가하는 필살기 피해의 모든 속성 저항 관통이 20% 증가한다.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을 발동하여 가하는 피해는 동시에 필살기 피해로 간주되며, 약점 속성을 무시하고 적의 강인성을 소모한다. 약점 격파 시 번개 속성의 약점 격파 효과를 발동한다 |
- 성혼 1 - 적막의 하늘, 진언의 시작
무난하게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효과. 아케론은 디버프를 자주 가하는 파티원들과 조합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전투 스킬에 [아즈사카] 부여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상시로 18%를 적용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 성혼 2 - 고요한 뇌명, 잠잠해진 폭풍
아케론의 공허 편성 요구량을 2명에서 1명으로 크게 낮추고, 아케론 본인의 턴이 오면 꿈 조각 스택 1개를 획득한다. 일반적으로는 1보존/풍요 + 2공허 + 아케론의 조합이 강요되어 아케론 파티에는 생존을 포기하지 않는 한 화합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19], 성혼 2 돌파를 마치고 나면 파티에 공허 캐릭터 1명 대신 화합 캐릭터 1명을 넣을 수 있게 된다. 공허 캐릭터 1명이 빠지면 디버프 요원의 감소로 인해 필살기 가동률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본인의 턴 시작 시 꿈 조각 스택 1개가 자동으로 쌓이는 효과가 그걸 메꾸기 때문에 필살기 가동률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 등장한 한정 화합의 성능이 엄청나기 때문에 아케론의 체급을 한 단계 올려주는 최중요 성혼으로 취급된다.[20] 명함에 비해 피해량 상승폭이 거의 80%에 달하는 강력한 성혼이다.
- 성혼 4 - 거울 속 존재를 비추는 불길
얼핏 보면 단순히 적의 필살기 받는 피해 증가를 8% 올려주는 다소 심심한 효과로 보이지만, 이 성혼의 진가는 아케론에게 추가적인 디버프 횟수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즉, 필살기 피해가 늘어나는 것 뿐 아니라 필살기 회전율도 늘어나는 셈으로, 특히 적이 지속적으로 증원되는 허구 이야기에서 지속적으로 발동하며 필살기 회전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 성혼 6 - 속박을 푼 재앙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도 필살기 피해로 간주하게 되어,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로도 약점을 무시하고 강인도를 소모하는 파격적인 특성이다. 또한 이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에도 적용되는 필살기의 속성 저항 관통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아케론은 모든 공격 수단으로 모든 적의 강인도를 소모하고 속성 저항을 무시하는 진정한 무상성 딜러로 거듭나게 된다. 성혼 6을 활성화 하면 아케론의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에 붉은 번개 이펙트가 추가된다.영역전개에 이은 흑섬참고로 시뮬레이션에서 환락의 길을 선택하면 환락의 길 축복 중에 필살기가 추가 공격 판정나게 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필살기로 판정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필살기 피해로 간주되는 것이라서 일반 공격과 전투 스킬에 음미가 터지지 않는다.
3.4. 정보
3.4.1. 음성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1A1D23,#010101><tablebgcolor=#fff,#2d2f34><bgcolor=#1A1D23,#010101><color=#fff> 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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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상호작용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 첫 만남 | 「아케론」… 빌려온 이름일 뿐이지만, 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나의 행적도 기억하지…. 그렇다면… 난 아케론이야 |
인사 | 비가 오네…. 개척자, 같이 좀 걸을까? 가자, 나한테 우산이 있어 | |
작별 | 이제 출발해야겠어. 이 세상은 비처럼 사라지고 결국 대지로 돌아가지. 다음에 만날 땐… 맑은 날이면 좋겠군 | |
자신에 대해 · 행동 | 홀로 은하를 항해하는 자가 갈망하는 건 딱 두 가지야. 과거 선배들의 행적을 찾고, 자기만의 길을 모색하는 거지. 하지만 [ruby(그들, ruby=에이언즈)]의 눈길 속에서… 대부분은 첫 번째에서 멈추기 마련이야 | |
자신에 대해 · 습관 |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고향에는 종종 뇌우가 내리곤 했어. 여자아이들은 화장이 번질까 봐 항상 화장 도구를 갖고 다녔지. 그때와 이유는 다르지만… 난 여전히 그 습관을 유지하고 있어 | |
자신에 대해 · 신분 | 꿈은 본래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건 삶의 색채야. 「공허함」 가득한 색채뿐이라면, 꿈도 흑백의 빈 껍데기만 남겠지 | |
잡담 · 비 | 빗방울이 빨간 잎사귀에서 우산 위로 똑똑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잠시 평온을 얻을 수 있어 | |
잡담 · 검 | 검을 지니고 있으면 그걸로 뭔가를 베어야 해. 내가 검을 뽑는 이유는…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하나뿐이야 | |
취미 · 복숭아 | 복숭아엔 삶의 기쁨과 달콤함이 담겨 있지만, 또 그만큼 연약하고 쉽게 부서지기 마련이야…. 이런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그냥 내버려 둬야겠지 | |
고민 | 피안에서 깨어났을 때, 바다의 끝에선 여전히 우렛소리가 희미하게 들렸고, 하늘에서는 마침 혈우가 흩날렸지——그 순간의 광경은 그 무엇보다 선명하게 머릿속에 남았어. 그리고 그 전후의 기억은 빛을 잃고 점차 퇴색됐지 | |
공유 · 무기 | 이 검이 궁금해? 검을 뽑을 때면, 안에 봉인돼 있던, 내가 이 검을 휘두르던 기억이 하나씩 떠올라. 「[ruby(처음(始), ruby=하지마리)]」에서부터 「[ruby(끝(終), ruby=오와리)]」을 거쳐… 「무(無)」에 이르기까지 전부 | |
견문 · 블랙홀 | 블랙홀은 장엄하지도 처참하지도 않아. 고독한 시선처럼 고요하게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가… 조용히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모든 것을 말없이 차갑게 포옹하지 | |
견문 · 운명의 길 | 인간은 운명의 길을 걷고 난 후에… 비로소 탐구하고, 깨닫고, 존재하지 | |
개척자에 대해 | 나도 한때 너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남았던 적이 있어. 돌이켜보면 사소한 순간들이 수천 마디 말보다 더 가치 있었던 것 같아…. 과거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떠오르지 않는 일들이 있는가 하면, 잊기 어려운 일들도 있지 | |
반디에 대해 | 반디를 보고 있으면 꼭 숲속의 반딧불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 눈부시고 황홀하지만 그 빛은 찰나에 사라지고 말지 | |
블랙 스완에 대해 | 우아하고 단정한 여인이지. 난 그녀의 호의적인 초청을 기억할 거야. 그 춤은… 따뜻하고 그리운 느낌이었어 | |
어벤츄린에 대해 | 욕망으로 위장한 조각난 공허함… 그의 존재는 매우 강렬하지만, 그 아래 숨겨진 자아는 너무나도 얄팍해 | |
웰트에 대해 | 「영웅」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은 아주 다양한데, 그는 그중에서 가장 순수한 부류야…. 난 그런 부류의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이별했지 | |
샘에 대해 | 불타는 거인이 가는 곳은 모두 잿더미가 돼. 하지만 화염이 사그라진 후 고개를 떨구고 고독한 두 손으로 재를 받쳐 드는 것 역시… 그 끝없는 불길에 휩싸인 자들이지 | |
부트힐에 대해 | 갤럭시 레인저... 조직은 그가 더 편하게 움직이기 위한 방패일 뿐이야. 그 남자는 자신만을 위해 살지. 그게 내가 그를 믿는 이유이기도 하고 | |
성혼 활성화 |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그는 건」… 어려운 일이 아냐 | |
캐릭터 승급 | 절대 뒤돌아보지 마. 왔던 길론 돌아갈 수 없으니 | |
캐릭터 최고 레벨 | 멀리 있는 풍경은 잘 보이지 않지만… 분명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을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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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편성 · 블랙 스완 | 또 만났네. 한 곡 더 추지 않을래, 기억하는 자? | |
파티 편성 · 어벤츄린 | 모든 걸 얻을지, 아니면 모든 걸 잃을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 | |
파티 편성 · 웰트 | 눈앞에 블랙홀이 있어도… 우리에겐 선택권이 있어 | |
파티 편성 · 부트힐 | 동작 한번 빠르네.... 네 총구가 보인 것 같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투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 전투 시작 · 약점 격파 | 좋아, 발버둥 칠 수고를 덜었군 |
전투 시작 · 위험 경보 | 상관없어. 여기서 끝내주지 | |
턴 시작 · 1 | 이곳에 온 건 너의 의지일까… 운명의 길의 의지일까? | |
턴 시작 · 2 | 출발할 시간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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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격 | 어딜 가는 거지? | |
전투 스킬 · 1 | 이번 생은 아침 이슬처럼, 몸도 이름도 사라지리 | |
전투 스킬 · 2 | 망각의 강엔 파도가 없고, 떠도는 자를 인도하지 | |
약공격 피격 | 또야? | |
강공격 피격 | 익숙한 느낌…… | |
필살기 · 활성화 | 죽은 자를 위해 눈물을 흘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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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불능 | 먼지는… 결국 대지로 돌아가게 돼 있어…… | |
전투 복귀 | 조금 더 같이 있어 줄게 | |
HP 회복 | 사소한 상처인데. 폐를 끼쳤네 | |
비술 | 흘러라… 과거의 칼날이여 | |
전투 승리 | 청산할 죗값이 또 늘었군 | |
전리품 오픈 · 1 | 구하면 반드시 얻게 될 거야 | |
전리품 오픈 · 2 | 동료들과 이 기쁨을 나누는 걸 잊지 마 | |
진귀한 전리품 오픈 | 봐, 이것도 은하를 여행하는 의미지 | |
수수께끼 풀이 성공 · 1 | 생명 자체가… 하나의 수수께끼지 | |
수수께끼 풀이 성공 · 2 | 어쩌면, 정답은 하나가 아닐지도 몰라 | |
적 발견 | 곧 폭풍우가 몰아칠 거야 | |
도시로 복귀 | 추억이 남은 곳을 만져보니 전부 가시 달린 꽃뿐이네…… |
3.4.2. 이야기
이야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상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 긴 칼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냉담하고 과묵하다. 그녀의 검은 뇌전처럼 빠르고 맹렬하지만 칼집으로만 전투하고 검을 뽑지 않는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1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사람이 검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검이 사람을 선택한 것이다. ▇▇▇▇▇▇▇▇▇▇▇▇▇▇▇▇▇▇▇▇▇. …그날, 내 손에서 탄생한 『검』이 다시 소녀에게 건네지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에 대항하는 길에서 그녀가 선택한 것은——어쩌면 선택 당한 것일지도 모르지만——그 ▇▇ 내일로 향하는 것 같은 길이었음을. ▇ 이것이 아름다운 시대이기를 ▇▇▇▇▇. 이즈모국은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이 전부 소탕되어 세상이 다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오래된 잔권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2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검을 만드는 자가 남긴 잔권에서 알 수 있듯이, 이즈모는 한때 멸망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존속을 위해 그들은 ▇▇▇▇로 검을 만들었고, 이 검을 지닌 자를 구국의 영웅으로 여겼다. 아쉽게도 이 세계가 이미 성도(星圖)에서 사라졌기에, 역사의 진실을 더이상 찾을 수 없고, 『기억』도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장 고고학파가 도착했을 때 은하계에는 「신비」한 노랫자락만 울려 퍼질 뿐이었다. 끝없는 비가 ▇▇에서 눈물처럼 솟아 나오고, 희미한 비의 장막 속에서 이즈모국의 후손은 ▇▇▇▇▇▇ 지워버린 고향을 등졌다……」 ——「집필자」 오펜하이머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3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드는 『각성-310』 제제를 사용하여 과거 기억을 되살렸다. 일부 환자들은 이것으로 ██████을 되찾았지만, 그녀는 달랐다. 그녀 이전에 깊은 잠에서 혼자 깨어난 사람은 없었다. 그녀의 꿈을 관찰해 보았는데… 그것은 행복이라고 부르기 매우 어려운 기억이었다. 음침한 하늘, 부서진 도시, 폐허들, 그리고 비가 끝없이 내리고 있었다.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처럼 내리는 비와 불어나는 물속에서 사람들은 죽어가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그 타락의 밤에 머나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렸다. 그러다 한 순간에 번개가 번쩍이며 검은 밤을 갈랐다. 부서진 하늘 아래에서 나는 다시 그녀를 보았다——모든 것이 퇴색되어 사라져 가는 세계에서, 그녀는 가볍게 검을 휘둘러 모든 꿈세계를 데리고 갔다. 이 길에서 그녀가 우리보다 한참 멀리 갔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종잡을 수 없는 ████가 그녀를 ██로 이끌었지만, 그녀는 저도 모르게 그것을 손에 쥐고 있었다. 어쩌면 여정의 처음부터 그녀는 진정한 적과 맞설 준비를 마쳤는지도 모른다……」 ——어느 약제사의 노트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4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이 편지를 여기에 남긴다. 내가 만약 돌아오지 못한다면, 이것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겠다. 그녀는 내가 ████에서 만났던 동료이다. 저편으로 향하는 길은 더없이 험난했지만, 다행히 그녀와 동행하였기에 평안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만나기 전, 그녀는 이미 많은 세계를 경험했고, 다양한 생활 스킬에 능숙했다. 나는 그녀와 함께 야외에서 요리하고 텐트를 쳤다. 별이 없는 밤이면 그녀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음날 할 일을 의논하기도 했다. 대개 우리는 묵묵히 길을 걸을 뿐이었다. 이곳의 눈은 자홍색이었고, 맛을 보면 산딸기처럼 새콤달콤했다. 그녀는 ████, 내가 만든 ████ 눈 경단을 칭찬해주었다…… …그녀를 알기 전 나는 오랜 세월 동안 ██ 강을 두루 걸었다. 그녀는 내게 손을 내밀어주었고, 우리는 이 강을 따라 함께 걸었다. 이제 헤어져야 할 때가 왔지만, 나는 강가에 도착하지도 못했고,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는 발걸음을 멈출 이유가 없다. 인생이란 언젠가는 끝이 나는 길이니, 그 전에 나는 내 두 발로 끝에 도달할 것이다. 그녀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 ——어느 탐험가의 노트 | }}}}}}}}} |
이야기 (개척 임무 제3장 제2막 이후)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상세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갤럭시 레인저」를 자칭하는 여행자. 본명은 알 수 없다. 긴 칼 한 자루를 차고 홀로 은하를 항해하고 있다. 냉담하고 과묵하다. 그녀의 검은 뇌전처럼 빠르고 맹렬하지만 칼집으로만 전투하고 검을 뽑지 않는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1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20 개방 「…사람이 검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검이 사람을 선택한 것이다. 사람이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이 사람을 선택하는 것처럼… 그날, 내 손에서 탄생한 『검』이 다시 소녀에게 건네지는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팔백만 신』에 대항하는 길에서 그녀가 선택한 것은——어쩌면 선택 당한 것일지도 모르지만——그 마치 내일로 향하는 것 같은 길이었음을. 난 이것이 아름다운 시대이기를 진정으로 바랐다. 이즈모국은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희망을 가지고, 악신이 전부 소탕되어 세상이 다시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검광이 사라지고 나서야 깨달았다. 이건 끝이 없는 죽음의 길이라는 사실을. 이 길에 발을 들인 사람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오래된 잔권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2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40 개방 「…검을 만드는 자가 남긴 잔권에서 알 수 있듯이, 이즈모는 한때 멸망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존속을 위해 그들은 『신의 유해』로 검을 만들었고, 이 검을 지닌 자를 구국의 영웅으로 여겼다. 학회는 그중 『팔백만 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이 어떤 운명의 길과 연관돼 있는지 아직 모른다. 이후의 기록에 따르면, 이즈모국 사람들이 검의 주인을 부르는 호칭이 『인간』에서 『[ruby(귀(鬼\), ruby=오니)]』로 점차 바뀌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이 세계가 이미 성도(星圖)에서 사라졌기에, 역사의 진실을 더이상 찾을 수 없고, 『기억』도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장 고고학파가 도착했을 때 은하계에는 「신비」한 노랫자락만 울려 퍼질 뿐이었다. 끝없는 비가 검은 태양에서 눈물처럼 솟아 나오고, 희미한 비의 장막 속에서 이즈모국의 후손은 그녀의 손에 구원받고 또 그녀가 직접 지워버린 고향을 등졌다……그녀 앞은 보이지 않는 그림자뿐이었다」 ——「집필자」 오펜하이머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3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60 개방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드는 『각성-310』 제제를 사용하여 과거 기억을 되살렸다. 일부 환자들은 이것으로 삶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지만, 그녀는 달랐다. 그녀 이전에 깊은 잠에서 혼자 깨어난 사람은 없었다. 그녀의 꿈을 관찰해 보았는데… 그것은 행복이라고 부르기 매우 어려운 기억이었다. 음침한 하늘, 부서진 도시, 폐허들, 그리고 비가 끝없이 내리고 있었다.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처럼 내리는 비와 불어나는 물속에서 사람들은 죽어가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그 타락의 밤에 머나먼 곳에서 천둥소리가 들렸다. 그러다 한 순간에 번개가 번쩍이며 검은 밤을 갈랐다. 부서진 하늘 아래에서 나는 다시 그녀를 보았다——모든 것이 퇴색되어 사라져 가는 세계에서, 그녀는 가볍게 검을 휘둘러 모든 꿈세계를 데리고 갔다. 이 길에서 그녀가 우리보다 한참 멀리 갔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종잡을 수 없는 『공허』가 그녀를 자멸로 이끌었지만, 그녀는 저도 모르게 그것을 손에 쥐고 있었다. 어쩌면 여정의 처음부터 그녀는 진정한 적과 맞설 준비를 마쳤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녀에게 이 모든 게 무슨 의미인지 물은 적이 있으나,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던 것일까? 아니면 마음속에 정해둔 답이 이미 있었던 것일까?」 ——어느 혼돈의 의사의 노트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캐릭터 스토리 · 4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캐릭터 레벨 Lv.80 개방 「이 편지를 여기에 남긴다. 내가 만약 돌아오지 못한다면, 이것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겠다. 그녀는 내가 오크론에서 만났던 동료이다. 저편으로 향하는 길은 더없이 험난했지만, 다행히 그녀와 동행하였기에 평안할 수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녀가 어떤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게 「복수」일까? 아닐 것이다. 마음속에 원한을 품은 사람은 언젠가는 그걸 드러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차분했고, 가끔 슬픔을 내비쳤다…… …우리가 만나기 전, 그녀는 이미 많은 세계를 경험했고, 다양한 생활 스킬에 능숙했다. 나는 그녀와 함께 야외에서 요리하고 텐트를 쳤다. 별이 없는 밤이면 그녀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음날 할 일을 의논하기도 했다. 대개 우리는 묵묵히 길을 걸을 뿐이었다. 이곳의 눈은 자홍색이었고, 맛을 보면 산딸기처럼 새콤달콤했다. 그녀는 미각을 거의 잃었지만, 여전히 내가 만든 오크론 눈 경단을 칭찬해주었다…… …그녀를 알기 전 나는 오랜 세월 동안 『공허』의 강을 두루 걸었다. 그녀는 내게 손을 내밀어주었고, 우리는 이 강을 따라 함께 걸었다. 이제 헤어져야 할 때가 왔지만, 나는 강가에 도착하지도 못했고,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는 발걸음을 멈출 이유가 없다. 인생이란 언젠가는 끝이 나는 길이니, 그 전에 나는 내 두 발로 끝에 도달할 것이다. 그녀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 ——「플레바스」의 노트 | }}}}}}}}} |
4. 운용
4.1. 광추
광추를 고려할 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아케론이 디버프 부여 횟수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특성을 지녔으면서 정작 본인에게 직접적인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이는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이 달린 광추를 착용 시 필살기 회전율이 비약적으로 오른다는 뜻이 된다. 때문에 버프 수치도 높으면서 무조건적으로 디버프를 부여해주는[21] 전용 광추의 의존도가 역대급으로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른 광추들의 경우 디버프를 가하는 능력으로 필살기 회전율을 챙기거나, 단순 피해량을 챙기는 것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게 된다.- 5성
- 흘러가는 강가를 따라
아케론의 전용 광추. 기본적으로 치명타 피해를 제공하며, 적 공격 시 [포영] 디버프를 부여하여 전투 스킬 1회당 [꿈 조각] 스택을 2스택씩 쌓게 해준다. 이 [포영] 디버프는 상술했듯이 효과 명중 수치에 상관 없이 반드시 필중하는데다, [포영] 상태 적에게 가하는 피해 증가 효과는 사실상 상시 적용이나 다름없고 추가로 필살기의 비중이 큰 아케론에게 아주 유용한 필살기 피해 증가 효과도 붙어있어 딜링, 편의성 양면 모두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2.1 버전 기준 스타레일에서 치명타 속성이 붙은 공허 광추는 거의 없는데다 반드시 필중하는 디버프 능력을 제공하는 광추도 없기 때문에 아케론은 지금까지 출시된 캐릭터 중에서도 전용 광추의 의존도가 가장 높다. 다음 순위 대체 광추인 《밤 인사와 잠든 얼굴》 5중첩과 무려 30%에 달하는 성능 차이를 내는 수준. 이 때문에 아케론은 성혼 돌파 효율이 매우 높음에도 전용 광추를 먼저 픽업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추천된다. - 계속 내리는 비
은랑의 전용 광추. 효과 명중이 증가하고 디버프가 3가지 이상 적용된 적을 공격할 때 치명타 확률이 증가한다. 또한 공격 시 [에테르 코드]를 부여하여 목표가 받는 피해를 증가시킨다. 다만 에테르 코드는 기본 확률을 지니고 있어 아케론의 효과 명중이 낮다면 효과 저항이 높은 적에게는 먹히지 않을 수 있고, 다수 적 타격시 무작위 1개체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단점. - 필요한 건 기다림뿐
카프카의 전용 광추. 흐름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으며 피해 증가과 속도를 제공한다. 성능은 은랑 전용 광추와 비슷한 수준.[22] - 세계의 이름으로
웰트의 전용 광추. 가하는 피해를 증가시켜주고 전투 스킬 발동 시 공격력이 올라가 전투 스킬이 강해진다. 5성 광추이기에 능력치도 4성 광추보다 높다. 다만 가하는 피해 증가의 수치 자체가 《밤 인사와 잠든 얼굴》보다 밀리고 아케론의 피해량 대부분은 필살기에서 나오기에 전투 스킬 관련 버프도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해 《밤 인사와 잠든 얼굴》보다 좋지 않다. 《밤 인사와 잠든 얼굴》을 지속 피해 파티 등 다른 공허 딜러에게 넘겨줘야 하거나 《밤 인사와 잠든 얼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이다. 상시 광추이기에 《밤 인사와 잠든 얼굴》 다음으로 구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
- 4성
- 끝없는 춤
2.2 버전 신규 4성 공허 광추. 아케론이 그려진 광추긴 만큼 성능 자체도 5중첩 기준 치명타 밸류 80%로[23] 높은 편인데다 치확과 치피가 골고루 붙어있어 기본적으로 피증을 높게 가져가지만 치명타 세팅 난이도가 높은 아케론에게 아주 잘 맞는 광추이다. 단점을 꼽자면 워프로만 얻을 수 있어 중첩이 다소 힘들다는 점. - 밤 인사와 잠든 얼굴
단순히 적에게 부여된 디버프의 수에 비례해 가하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광추로 5중첩 기준 최대 피증 72퍼의 밸류를 가진 광추이다. 스스로 디버프를 부여하지 못하면서 치명타 딜러인 아케론에게 대부분의 광추를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없어 전용 광추를 뽑지 않았다면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광추이지만 3스택 효과를 온전히 받기 힘들고, 피해증가 자체가 아케론에겐 이미 높은 수치라 동재련 기준으로 끝없는 춤에 성능과 세팅 난이도 면에서도 밀린다.
4.2. 유물
권장 유물 속성 | |
+ 메인 속성 | |
머리 | <colbgcolor=#f5f5f5,#1f2023> | HP |
팔 | | 공격력 |
몸통 |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공격력 |
다리 | | 공격력 | 속도 |
차원 구체 | | 번개 속성 피해 증가 | 공격력 |
연결 매듭 | | 공격력 |
+ 보조 속성 | |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공격력 | 속도 |
아케론은 필살기를 다른 캐릭터들처럼 에너지로 발동시키는게 아니라 '꿈 조각'이라는 별도의 스택을 모아서 발동시키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 효율 관련 속성이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매듭은 무조건 공격력 매듭으로 고정이다.
구체의 경우, 행적 노드로 번개 속성 피해 증가를 많이 받고, 자버프로도 가하는 피해 증가 버프를 90%나 받기 때문에 속성 구체의 효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으며, 이에 따라 공격력 구체의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블랙 스완과 마찬가지로 보조 속성이 더 좋게 뜬 쪽을 주면 된다.
아케론은 유물 세트효과에서 선구자 4세트(8%/스탯창 표기 4%), 이즈모 2세트(12%)로 스탯창에 표기되지 않는 치명타 확률 16%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파티와 성혼에 따라 부현(12%), 스파클 광추(10%), 1성혼(18%) 등으로 치명타 확률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파티와 성혼 개방 상태에 따라 세팅에서 오버치확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자신의 스탯을 보고 치확/치피 중 알맞은 몸통 속성을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명함에서는 스탯창 기준 60~70%, 1돌파 이상부터는 50% 내외를 세팅한다.치명타 확률 계산기
2성혼을 개방할 경우에는 1돌파의 치명타 확률과 더불어 파티에 화합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아케론과 가장 궁합이 좋은 화합인 스파클은 치명타 피해를 퍼주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모두 충분히 높은 상황이 된다. 이쯤 되면 상술했듯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과 맞물려 옵션이 많이 붙은 공격력 몸통도 충분히 고려할만한 선택지가 된다.
다리 부위의 경우 파티와 육성 상태, 성혼 상태 등에 따라 속도 신발과 공격력 신발이 사용된다. 특히 속도나 행동 게이지를 보정할 수 있는 화합 캐릭터와 함께 파티 조합을 꾸릴 경우에는 공격력 신발을 사용해서 고점을 높일 수 있다.
4.2.1. 터널 유물
- 사수에 잠수한 선구자 4세트
디버프 효과를 받는 적에게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치명타 피해와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아케론의 종결 유물. 아케론은 필살기의 회전율을 위해 디버프를 부여하는 캐릭터를 함께 사용하므로 당연히 가장 좋은 호환성을 보인다. 또한 4세트의 조건부 효과도 필살기 사용 시 적에게 거는 속성 저항 감소 효과를 통해 아케론의 주요 공격 수단인 필살기에는 모두 적용되어 효과 누수가 없다.
- 지식의 바다에 빠진 학자 4세트
2.6버전에 추가된 유물로 2세트 효과로 치명타 확률 8%, 4세트 효과로 전투 스킬과 필살기 20% 뎀증과 여기에 필살기 사용 후 다음에 사용하는 전투 스킬에는 추가로 25%의 뎀증을 부여한다. 전투 스킬과 필살기가 딜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케론에게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며, 종결인 선구자와 비교해도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고점이 결국 선구자 쪽이 높기 때문에 선구자 세트를 잘 맞췄다면 갈아탈 필요성은 없다. 대신, 같이 나오는 유물이 사용처가 적은 시계공 세트인 선구자 세트와는 달리 이쪽은 같이 나오는 유물이 서포터들의 새로운 고점 유물인 현자 세트인지라 개척력 효율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어서 고점보다 효율을 생각한다면 좋은 대체제가 되어줄 수 있다.
- 사수에 잠수한 선구자 2세트/뇌전을 울리는 밴드 2세트/깊은 감옥에 수감된 죄수 2세트 + 들이삭과 동행하는 거너 2세트 /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사수 혹은 뇌전 2세트와 다른 유물 2세트 내지는 공격력2+공격력2를 섞어 쓰는 경우들. 선구자 4세트가 완전히 파밍되기 전까지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선구자 4세트와 거의 10%p 가까운 차이를 보이니 어디까지나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이다. 거너/죄수 세트는 파밍 효율이 좋고 메신저는 아케론에게 속도가 필요할 경우 사용한다.
4.2.2. 차원 장신구
- 이즈모 현세와 타카마 신국 2세트
공허 캐릭터와 필수적으로 조합되는 아케론에게 공격력 12%와 치명타 확률 12%를 제공해준다. 압도적인 버프량을 가진 아케론의 종결 장신구 세트. - 회전을 멈춘 살소토 2세트
아케론과 같이 출시된 이즈모 세트의 파밍을 마치지 못했다면, 아케론의 출시 이전에 미리 파밍이 가능했던 살소토 세트를 대체재로 채용할 수 있다. 치명타 확률 8%를 제공하며, 치명타 확률이 50% 이상일 시 필살기 피해량을 15%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필살기 피해량 지분이 높은 아케론과 좋은 시너지를 가진다.
4.3. 파티 구성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화합|]] | 화합
- 스파클
자체적인 디버프는 없지만 아케론의 턴을 땡겨 전투스킬로 스택을 충당하는 역할로 채용한다. 특히 이 경우 전용 광추를 보유했다면 2공허 못지않게 필살기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성혼2 미만의 경우 은랑 + 페라 2공허 조합에 비해 큰 이점은 없지만 성혼 2의 경우 공허 캐릭터 제한이 1명으로 줄어들어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성혼 2 아케론은 공허를 하나 빼고 대신 본인 턴에 스택을 하나 더 쌓아 이를 보완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스파클은 아케론의 행동 횟수를 늘려 필살기 회전율을 더 높이는 강력한 시너지를 보인다. - 완·매
완·매가 필살기로 부여하는 [다시 핀 매화]가 디버프로 취급되므로 아케론의 필살기 스택을 미약하지만 보조할 수 있다. 또한 아케론의 전투 스킬은 확산, 필살기는 범위 공격인 점, 그리고 무엇보다 아케론의 필살기에 붙은 "약점 속성을 무시하고 모든 강인성을 깎는 무상성 능력" 덕분에 완·매의 약점 격파 버프와도 궁합이 좋다. 격파 연장과 격파 효율 상승을 통해 격파 능력이 모자란 아케론 파티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측면도 있다. - 브로냐1돌파 이상
딜브딜 사이클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면 1화합1공허 파티 중에선 가장 빠르게 필살기 사이클을 굴릴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아케론과 브로냐가 계속 전투 스킬을 쓰기 때문에 전투 스킬 포인트의 씨가 마르기 쉽다. 덕분에 나머지 2명은 스킬 포인트를 벌어오는 캐릭터로 한정되며 브로냐도 최소 성혼 1과 전용 광추가 요구된다. 또한 성혼 6이 아닌 이상 브로냐의 버프는 아군 딜러에게 1턴동안 지속되는 형식이기에 아케론의 필살기 사용 시점이 제한되는 면이 있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공허|]] | 공허
- 공통: 아케론의 추가 능력 "나락"은 아케론을 제외한 최소 1명의 공허 캐릭터를 요구하는 능력이라서 필수 채용 대상이 된다.[spec] 공허 광추에는 《땀방울처럼 빛나는 결심》[25]이 있어 활용에 더 유용한 면도 있다.[26]
- 초구
아케론의 1순위 파트너, 2.4 공식방송에서 아케론과 같이 파티를 짜면 좋다고 직접 언급된 만큼 아케론의 고질적인 단점 대부분을 커버하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적의 행동 때에 확률적으로나마 [훈작]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고, 적 등장 시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으면서 아군에게는 필살기 피증과 받피증을 줄 수 있는 초구는 아케론 파티의 감초 역할을 한다.[27]
특히나 완매처럼 결계형 필살기를 들고 나오면서 적의 행동 때에도 디버프를 걸 수 있는 점에서 아케론의 필살기 스택에 어마어마하게 기여하며, 적의 웨이브가 넘어가도 디버프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기존 공허 디버퍼의 단점을 크게 보완한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번개 / 화염 약점인 보스가 상당히 많다보니 전투스킬과 필살기로 강인도를 깎아주는 점도 유용한 점.
다만 아케론의 스택이 쌓이는 구조 상 초구 기용시 보존 캐릭터의 《우주 시장 동향》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단점은 존재하나, 초구만으로도 쌓이는 스택이 많다보니 크게 문제되는 점은 아니고, 오히려 보존 캐릭터가 더욱 방어에 최적화된 광추를 채용할 수 있으므로 장점으로도 볼 수 있다.[28] - 페라
비교적 얻기 쉬운 4성이면서 필살기를 통해 광역으로 높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고 《땀방울처럼 빛나는 결심》을 장착할 시 매 턴 일반 공격만 치면서도 [꿈 조각]을 쌓아줄 수 있어 전투 스킬 포인트 관리도 매우 용이하다. 성혼1을 돌파하면 적 처치 시 에너지가 회복하게 되는데 이렇다보니 잡몹이 다수 등장하는 허구 이야기에서는 필살기를 더 자주 쓰게 되면서 준수한 격파 성능으로 디버프 스택을 쌓아줄 수도 있다.[29] 성혼 4를 돌파하면 전투 스킬에도 얼음 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가 붙어 적의 [함락] 디버프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꿈 조각]을 1스택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번개 / 얼음 약점을 동시에 지닌 경우가 반물질 군단 일부 및 야릴로 로봇, 모략의 사금 정도뿐이기 때문에 약점 격파 성능을 온전히 활용하기 어려운데, 격파도 디버프 판정을 받고, 물몸인 아케론 특성상 격파가 생존성으로도 이어지는 걸 고려하면 상당한 단점으로 작용한다.[30] 소소하게는 아케론과 페라가 둘 다 즉발 공격형 비술이라 둘 중 한 명의 비술은 포기해야된다는 단점도 있다. - 은랑
약점 부여와 필살기의 단일 대상 높은 방어력 감소 디버프, 일반 공격만으로 디버프를 부여해줄 수 있는 은랑은 단일전에선 아케론의 피해량을 가장 크게 끌어올려줄 수 있다. 또한 페라의 단점이었던 격파 활용면에서 은랑은 활용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이 또한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디버프 부여가 단일이라 다수전에선 활용도가 낮고, 비술 또한 즉발 공격형 비술이라 아케론과 은랑 둘 중 한 명의 비술을 포기해야 하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 블랙 스완
블랙 스완의 [아르카나]는 적 등장시 1회만 부여되고 그 이외의 부가 효과로 올라가는 아르카나 횟수는 유닛이 스킬을 발동하는 동안 디버프 효과를 부여한 취급이 아니라 존재하는 디버프를 강화시키는 식이라 아케론의 필살기 스택을 지속적으로 쌓아주지 못하지만, 블랙 스완의 일반 공격으로 부여하는 아르카나 스택과 전투 스킬의 방어력 감소와 필살기의 받는 피해 증가는 개별 디버프로 적용되어 스택을 쌓을 수 있다.[31] 여기에 성혼 1 + 카프카 전용 광추을 조합 시 상시 번개 속성 저항 25% 감소 부여 + [흐름]으로 필살기 스택 충전을 모두 해줄 수 있다.[32]
차분화 우주의 출시로 격파가 중요해지자 스바로그 / 연경 / 쿨쿨이 등의 바람 속성 약점인 적에게 블랙 스완이 기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스바로그와 쿨쿨이의 경우 화염 속성 약점이 있다보니 초구가 똑같이 격파를 도와줄 수 있고, 연경의 경우는 아케론이 단독으로도 잘 잡는 편인 보스라 굳이 기용되는 경우는 적은 편. - 웰트
속박과 감속으로 파티 안정성을 증가시키고, 필살기로 받는 피해 증가를 걸어준다. 또한 2.4버전 기준 번개 / 허수 약점의 보스가 수두룩하다보니 강인도 격파 성능이 뛰어난 웰트는 빠른 격파로 아케론의 스택 상승과 생존성 보장에도 기여할 수도 있다.
성혼 2 이상 웰트라면 감속 상태의 적을 때릴 때마다 에너지가 차올라, 빠른 필살기로 적의 턴을 지속적으로 밀어낼 수 있다. 덕분에 보존/풍요 자리를 어느 정도 대체해줄 수 있어서 명함~성혼 1 아케론이 화합 캐릭터를 파티에 채용할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자신의 피해량이 괜찮은 서브딜러형 공허 캐릭터이다보니 성혼 2 이상의 아케론과 성혼 2 이상의 웰트는 유사 2딜러 체제를 구축할 수 있어서 완·매 등의 멀티 딜러 버프 캐릭터의 효율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다만 웰트의 감속과 속박이 있더라도 결국 실드/회복이 없이 딜찍누를 통해 보존/풍요 캐릭의 역할을 대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은 실질적으로 낮아진다.[33] 때문에 명함 아케론에 1화합 & 2공허 조합은 화력이 부족할 확률이 높아서 아케론의 성혼 2 이상에서야 추천할 만 하다.[34] - 계네빈
비교적 얻기 쉬운 4성이면서 전투 스킬로 연소를 확산하여 부여하고, 연소 피해 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인 [불쇼]를 추가로 부여하는 특성상 매 턴 디버프를 걸어주기에 적합한 서포터다. 성혼 1의 효과 저항 감소 디버프로 아군의 효과 명중 요구치를 낮춰줄 수도 있다. 번개 / 화염 약점인 보스가 상당히 많아서 격파를 통한 스택 상승에 기여하기도 한다. 계네빈이 지속피해 서포터라서 격파 피해량이 크지는 않다.[35]
다만 아군 서포팅 능력에 다소 하자가 있다. 계네빈은 [불쇼] 1스택당 받피증 7% 디버프를 걸어주는데, [불쇼]의 부여 조건이 "연소 피해가 발생할 때"[36]라서 아케론 파티에서 단독으로는 매턴 스택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덕분에 최소 방깎 30% 서포팅이 가능한 페라에 뒤쳐지는 면이 큰 편. 이를 해결하고자 보존 캐릭터에 《우주 시장 동향》 광추를 끼워 데려가면 유지 문제는 다소 해결이 되지만 이 경우에는 안그래도 조합 경직도가 높은 아케론 파티에 경직도를 더하는 셈이라 추천이 어렵다. - 카프카
카프카의 추가 공격과 필살기로 감전 디버프를 부여하여, 전투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아케론의 꿈 조각 스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블랙 스완과 조합할 시 전투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여 전투 스킬로 아르카나 스택을 부여하여 추가적으로 꿈 조각 스택을 쌓을 수 있다.
다만 카프카는 지속 피해 파티의 핵심 요원이다보니 아케론과는 별개 파티를 만드는게 포텐셜이 높다. 사실 서로 간의 시너지가 그리 크지도 않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보존|]] | 보존
- 공통: 보존 광추에는 《우주 시장 동향》이 있어서 피격 시 연소 디버프를 높은 확률로 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37]
- 어벤츄린
어벤츄린은 아케론 파티에 가장 적합한 보존 멤버다. 기본적으로 전투 스킬로 실드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부족한 아케론의 생존성도 보조해줄 수 있으며, 필살기로 치명타 피해 증가 디버프 [당황]을 부여하고, 2성혼을 돌파하면 평타에도 속저관 12% 디버프를 부여하기 땜에 스포를 벌어줌과 동시에 디버프 부여가 가능해진다. 전용 광추를 장착하면 추가 공격 발동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줄 수 있으나, 전용 광추를 갖추지 못한 경우에도 4성 광추인 《우주 시장 동향》을 채용하여 서포팅 해줄 수 있기도 하다.
또한 2.4버전 기준 번개 / 허수 약점의 보스가 수두룩한 상황에서 어벤츄린은 보존 캐릭터임에도 격파 성능이 좋아서 아케론의 낮은 격파 능력을 보조해주는 역할도 할 수 있다. - 부현
궁관진을 통해 받는 피해 감소와 제어 면역 1회, 치명타 확률 버프를 제공해줄 수 있다. 명함의 경우 자력으로 얻을 수 있는 치확이 낮은 아케론에겐 유용하지만, 디버프 부여 서포팅 측면에서는 피격 확률 증가나 도발이 없어 《우주 시장 동향》 광추를 사용해도 필살기 스택을 잘 쌓아주지는 못하는 편.
다만 웨이브가 강제로 길어지는 허구 / 하모니 성가대 등의 보스전에서는 물몸인 아케론의 생존성을 보조해줄 수 있고, 나쁜꿈 극단 등의 제어 디버프를 거는 보스전에서도 여전히 좋은 서포팅을 보여주는 멤버다. - 게파드
전투 스킬로 디버프를 걸어주는 점이나 본인의 어그로 수치가 높아 《우주 시장 동향》을 높은 확률로 터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채용해볼 만 하다. 성혼 1,2 개방 후 효과 명중 세팅을 맞춰주게 되면 부현보다 디버프 기여량이 좋고, 불척자보단 생존력이 좋은 절충안 정도로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 추천 할 정도까지의 픽은 아니다. 매턴 전투 스킬을 사용해야 디버프는 물론 필살기로 보호막을 확실하게 줄 수 있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 유지가 가능한 조합으로 제한이 걸리고, 필살기로 아군 생존력을 보조하는 게파드 특성상 오토로 내버려두면 아케론이 끔살 당하는 경우가 꽤 자주 일어나서 수동 조작이 어느 정도 요구되는 때도 있다. 때문에 어벤츄린이 있다면 그쪽이 추천된다. - 보존 개척자
전투 스킬의 도발도 디버프로 카운트되고, 그렇게 건 도발로 적의 공격을 끌어와 《우주 시장 동향》의 연소까지 걸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 낼 수 있는 디버프 행동수는 공허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다만 매 턴 도발을 써야 하기 때문에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량이 많고, 캐릭터의 한계로 정작 아군의 생존을 책임지기 힘들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단, 공격이 비교적 덜 위협적인 대신 자주 들어오는 허구 이야기에서는 생존과 필살기 회전율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풍요|]] | 풍요
아케론의 경우 독립적인 스택형 필살기 게이지를 가지고 있으나, 0게이지 취급을 받기 때문에 등가교환 광추를 낀 아군과 사용 시 에너지 충전을 날려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갤러거
필살기로 만취 디버프를 걸고 그 바로 직후 강화 일반 공격로 공격력 디버프까지 3턴 동안 2번의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비술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할 수단이 있는 풍요 캐릭터기에 아케론과의 합이 굉장히 좋다.[38]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케론과의 조합에서 다른 5성 풍요 캐릭터보다 디버프 면에서 우위를 점한다.[39]
또한 2.4버전 기준 번개 / 화염 약점인 보스가 상당히 많은데, 갤러거는 뛰어난 격파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에 격파를 통해 디버프 스택 상승과 파티 안정성 기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 나찰4돌파 이상
갤러거만큼은 아니나 나찰 역시 4돌[40] 또는 6돌[41] 돌파 시 디버프 부여 효과가 있으며 또한 아케론이 피격당하거나 디버프에 걸릴 때마다 자동으로 부여하는 대량의 힐과 디버프 해제, 결계 가동 시 딜을 넣을 때마다 꾸준히 들어오는 힐 등의 옵션은 아케론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고돌파 상태가 아니라면 그저 힐이나 디버프 방지 외에는 항상 디버프로 아즈사카 스택을 쌓아야 하는 아케론에게는 딜적인 면에서 딱히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풍요 캐릭터들 중에서는 비록 고돌파가 전제되긴 하지만 비술 없이 갤러거과 더불어 유이하게 전투 중 디버프 부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 영사
필살기에 감취 디버프가 있어 아케론과 사용 자체는 가능하나, 영사의 설계상 그 외엔 아케론과 시너지는 높지 않기 때문에 다른 풍요/보존이 없을 경우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는 정도이다.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수렵|]] | 수렵
- 토파즈&복순이
전투 스킬을 통하여 디버프인 [부채 증가]를 부여할 수 있으며, 디버프가 부여된 적에게 복순이가 추가 공격을 할 때 추가로 디버프가 적용되므로 총 2회의 디버프 스택을 제공하여 [꿈 조각]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아케론에게는 서브 딜러 겸 디버프 요원으로서 쓸 수 있으며 또한 번개 / 화염 약점 속성의 적들 상대 시에도 제법 괜찮은 조합이기도 하다. 다만 디버프 제공 이외의 다른 옵션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여러 모로 애매하다. 참고로 아케론과의 조합 시 디버프 2회 적립을 위하여 토파즈에게 전광은 필수이다. - 부트힐
반쯤 예능에 가깝긴 하지만 의외로 시너지가 좋아서 은랑이 없을 경우 단일 보스전에서 고려해볼 만한 조합. 아케론의 부족한 약점 격파 능력을 부트힐이 물리 약점 부여+높은 약점 격파 능력으로 보완해 주면서도, 약점 격파, 전투 스킬의 도발, 비술 및 필살기의 약점 부여가 모두 디버프 판정이기 때문에 스킬 배분을 잘하면 부트힐이 한 번에 아케론의 필살기 3~4스택을 쌓아줄 수 있고, 화척자 없이도 딜링이 준수한 편이라 서브딜러의 역할도 겸해줄 수 있어 완매까지 조합할 경우 혼돈 등에서 의외로 괜찮은 실전성을 보여준다. 다만 이 경우 아케론이 2돌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 비소
약점 격파가 중요한 차분화 우주 한정으로 해볼만한 조합. 파티 구성에 있어서 두 캐릭터 모두 초구와 어벤츄린으로 파티 시너지를 볼 수 있으며, 두 캐릭 모두 필살기 딜러이기 때문에 함께 구성할 경우 지식 빌드와의 조합이 좋다. 또한 비소에게 토파즈 전용 광추를 주거나, 추가 공격에 디버프를 부여하는 계열의 축복이나 방정식을 획득하면 아케론과 비소가 각자의 공격마다 서로의 필살기 스택을 쌓아줄 수 있게 된다.[42] 또한 두 캐릭터 모두 약점무시 필살기 딜러이자 광역 딜러와 단일 딜러의 조합으로 서로의 아쉬운 점을 해소해주면서 적의 상성을 거의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다만 각자의 파티원을 하나씩 포기하고 2딜러로 딜을 분산하는 구성이기 때문에 빌드업에 성공하면 매우 강력하지만 애매할 경우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또한 부트힐과 마찬가지로 공허를 초구 하나밖에 못 넣기 때문에 아케론이 2돌이 아닐 경우 아케론 본인의 포텐은 하락한다는 단점은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상황이 맞으면 재미삼아 시도해볼 만한 플레이에 가깝다.
5. 평가
- 장점
- 강력한 필살기 성능
- 단일, 광역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딜링 능력
아케론의 필살기는 계수 자체만 봐도 준수하지만 엄청난 자체 피해 보너스 버프에 더불어 적의 속성 저항을 깎는 효과와 아즈사카 스택에 따라 추가 타수까지 들어가므로 일단 필살기를 발동하면 아젠티와 비슷하게 엄청난 광역딜을 가할 수 있다. 반대로 단일전에서도 아즈사카 스택이 많이 쌓인 적에게는 더욱 강한 피해를 입히고 필살기에 추가 능력을 통한 바운스 공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피해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단일 대상의 방어력을 크게 깎는 은랑과 같은 캐릭터와 편성하면 더욱 체감되는 장점이다. - 상성을 덜 타는 부가 효과
필살기는 특성의 효과로 번개 약점이 없는 몹도 강인도를 깎을 수 있으며, 깡계수보단 속성 저항 감소를 통해 딜링을 보완하기 때문에 약점 속성 유무 및 속성 저항 수치에 따라 딜 편차가 큰 딜러들에 비해 상성을 덜 탄다. 뉴비 혹은 화합이나 풍요 같은 서포터 위주로 픽업을 하여 딜러풀이 적은 유저들에게 큰 장점. - 유연한 딜링 타이밍
아젠티와 공유하는 장점. 아케론은 아무때나 사용이 가능한 필살기가 주력 딜링 수단이므로 딜링 타이밍이 매우 자유롭다. 때문에 아군의 순간적인 버프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적의 위협적인 기술을 끊기 위해 사용하는 등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젠티와 비교해도 장점이라고 할만한 점으로 아케론의 필살기는 적이 많아진다고 딜이 분산되는 것이 아니기에 정예/보스몹이 잡몹을 소환하길 기다렸다가 한번에 쓸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43] - 비주류 서포터의 가치 견인
2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경우 크게 드러나는 장점으로, 아케론은 설계상 디버프를 부여하는 공허 서포터 (초구, 블랙 스완, 은랑, 웰트, 페라)를 주요 서포터로 사용하게 된다. 필살기에 주력 딜링이 몰려있는데 디버퍼와 조합해야만 필살기를 자주, 그리고 더 강하게 쓸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spec] 이로 인해 아케론은 다른 캐릭터들과 파티원이 겹칠 일이 적고, 반대쪽 파티에 고성능 화합 캐릭터들을 몰아주는 것이 가능해지고 이는 혼돈의 기억과 같은 환경에서 라운드적 이점을 가져오는 결과를 낳는다. - 비술의 압도적 편의성
비술의 효과가 일반 적 즉시 처치로, 유일무이한 편의성으로 공개 직후부터 각국 실시간 채팅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턴제 게임에서 귀찮은 잡몹전을 아예 스킵할 수 있다는 점은 절대적인 수준의 편의성으로, 이 하나만 보고도 뽑을 가치는 충분하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이는 잡몹전이 이어지는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특히 체감되는 장점이다.[45] 스토리 쪽에서도 호평일색인데, 스토리 진행 중 만나는 잡몹들을 즉시 처치하면서 진행하면 스토리가 늘어지지 않아 몰입감이 배가 된다. - 높은 버프 효율
단항•음월과 비슷한 장점. 아케론은 자체적으로 높은 계수와 완성된 체급을 보유하고 있어 버프 효율이 상당히 높다. 기본적으로 고계수 딜러라 공격력 버프와 궁합이 좋으며 필살기 딜러라 버프 턴 낭비도 거의 없다. 디버프나 스킬 포인트 배분 실패로 아군의 버프 타이밍이 살짝 꼬여도 아케론의 궁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버프를 언제나 뽑아먹을 수 있고 그 버프의 효율도 다른 딜러들 이상으로 잘 받아먹는다. 다만 버프 효율이 높은 것과 별개로 버퍼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는 어려운데, 기본적으로 공허 캐릭터 위주로 파티를 구성해야 해서 이러한 장점을 크게 체감하기는 어렵다. - 높은 범용성과 파티 가성비
맞춤 서포터인 초구의 출시 이후로는 후술한 단점 대부분이 보완되고 장점들이 빛을 발하면서 시뮬레이션 우주, 혼돈, 허구, 종말 등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는 올라운더가 되었다. 또한 파티에 있어 초구 정도만 필수적으로 요구하고[46] 나머지 멤버로 페라와 갤러거 등의 4성만 사용해도 낮은 파티 코스트로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어 파티 가성비와 범용성이 매우 좋은 파티에 속한다.
- 단점
- 높은 디버프 의존도
아케론의 주력 딜링 수단인 필살기는 일반적인 에너지 충전 방식이 아닌 파티 디버프를 통해 [꿈 조각] 스택을 충전하여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spec] 그에 대한 리턴으로 상술된 강력한 딜링 능력과 유연한 딜링 타이밍을 제공받지만, 여타 캐릭터들과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의 단점도 함께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디버프 서포트에 최적화된 초구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아케론 뿐만 아니라 2버전의 메타 딜러는 설계부터 특정 서포터 의존도가 높은 형태로 출시되는 추세이긴 하다. - 에너지 충전 불가
아케론은 에너지 회복과 관련된 능력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범용 서포터로 꼽히는 정운이나 곽향의 에너지 충전 효과가 의미가 없고,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에너지 회복 관련 축복 효과도 받을 수 없어 아케론에게는 무효 카드가 된다. 혼돈의 기억 와류 또는 일부 적의 기믹 해제 보상으로 제공되는 필살기 즉발 효과[48] 역시 적용받지 못해 손해가 발생하며, 처치/피격 에너지 충전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여타 캐릭터처럼 잡몹전에서 빠른 사이클을 사용하거나 피격 중 필살기로 반격 타이밍을 가져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 경직된 파티 조합
추가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파티 조합에 공허 캐릭터가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덕분에 파티 조합이 대단히 경직된다. 2공허 사용 문제는 스파클 또는 성혼2 개방을 통해 1공허로 경감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결국엔 공허 캐릭터 1명은 같이 사용해야만 한다. 애시당초 아케론은 파티에 함께 디버프를 걸어주는 캐릭터가 적으면 필살기의 회전율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특성의 영향과 별개로 주력 디버프 요원인 공허 캐릭터들을 파티에서 배제하기 어렵기도 하다. 공허 캐릭터 풀이 좁은 것도 원인으로 2.1버전 현재까지 디버퍼 성능이 주력인 한정 5성 공허 캐릭터는 사실상 은랑 뿐이다.[49][50] - 파티원의 제어류 디버프에 취약
자력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일반적인 캐릭터들과 달리 아케론은 파티원의 디버프 부여 행동을 통해 스택을 쌓아야 한다. 따라서 파티원의 행동에 제약이 걸리는 순간 자신의 필살기 회전율도 함께 낮아지게 된다.[51][52] - 극심한 전용 광추 의존도
전용 광추는 공격마다 적 1기당 1개씩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어 꿈 조각 스택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전용 광추 이외의 대미지 옵션 광추는 전용 광추의 필살기 회전율 증가 효과를 대체하기가 불가능하며, 그렇다고 디버프 부여를 위한 광추들을 선택하자면 전용 광추 만큼의 대미지 옵션을 얻기 힘들다. 요컨대 전용 광추 착용 유무에 따라 성능차가 극심하게 나는데 대체재조차 없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스타레일 2.0 버전 기준으로 공허 관련 5성 한정 광추들은 치명타 옵션이 붙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도 한 몫한다. - 낮은 약점 격파 능력
아케론은 전투스킬 확산 20/10, 필살기 전체 20[53]으로, 추가 공격 능력을 제외한 히메코와 동일하다. 광역딜러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만큼 격파능력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힘을 잘 쓰질 못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6번 성혼에 약점 무시 강인도 감소가 붙어있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 게다가 명함 기준 공허 2 캐릭, 성혼 2 기준 공허 1캐릭이 강제되는 조합 특성상 격파 효율 증가를 제공해주는 완매와 조합하기 힘들어 그 점이 더욱 부각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함께 조합되는 멤버에 따라 격파 패턴 성공률이 천차만별로 갈린다.
- 종합
아케론은 파티의 디버프를 통해 필살기를 발동시키는 고유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히는데, 명함 수준에서도 고밸류 화합을 기용하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있는 4성 캐릭터들만 사용해도 높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어 저점이 높지만, 반대로 성혼 돌파가 2 미만일 때에는 공허 캐릭터 조합이 강제되어 고밸류 화합의 기용에 제약이 있어 체급에 비해 아쉬울 수 있다.[55] 또한 아케론이 출시됬던 시기의 기존 공허 디버퍼들은 공통적으로 적의 페이즈가 넘어가면 걸려있던 디버프가 모두 초기화되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 필연적인 딜로스가 생기는 구간이 있으며, 데미지 서포트 능력이 화합 캐릭터들을 넘어거나 차별화된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즉, 화합 서포터의 기용을 제약하는 만큼의 메리트를 공허 서포터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것.
결국 이러한 아케론 파티의 특징으로 4성 및 비주류 서포터로도 좋은 성능을 보이고 다른 파티와 서포터 풀이 겹치는 경우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는 달리 말하면 조합이 강제되는 공허 캐릭터들이 가진 구조적, 성능적인 결함 탓에 서포터가 딜러의 체급을 깎아먹는 족쇄로 작용해 파티 완성도를 떨어트린다는 문제점이 공존한다.[56]
2.4 후반 드디어 새로운 공허 서포터 초구의 출시로 첫 지원을 받았고, 초구는 공식 예고방송 소개에서 대놓고 아케론과 조합을 추천했던 만큼 아케론 및 기존 공허 서포터의 단점 대부분을 보완하는 설계로 출시되면서[57] 차분화 우주-종말의 환영 출시로 시작된 격파 메타에서 단점이 부각되며 주춤하던 아케론이 다시금 최상위권으로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에 애매한 평가를 받았던 허구 이야기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게 되면서[58] 모든 컨텐츠에 사용 가능한 올라운더가 되었다는 평. 때문에 번개 속성 딜러를 여럿 뽑을 바엔 아케론 돌파에 투자하면 번개 속성 딜러가 필요한 모든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어 컨텐츠 적합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명함 성능도 뛰어나지만 전용 광추의 성능과 성혼 2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고점도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다만 그에 따른 투자 비용도 상당한 편으로, 성혼이 단순 딜 증가를 넘어서 캐릭터 자체를 뒤바꾸는 효과이기 때문. 상위권의 명함 성능과 최상위권의 돌파 성능에서 단항•음월과 유사한 파워 그래프를 지닌다. 다만 전용 광추나 성혼 모두 대체재가 전무한 효과이기 때문에 각잡고 키우려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비싼 캐릭터라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구성 파티는 저렴한 편이지만 본체는 비싸다는 평이 공존하는 기이한 상황이다.
전투 성능 외적으로 압도적으로 편리한 비술 효과가 주목할만한 부분으로 꼽힌다. 비술만 보고 캐릭터를 픽업하는 유저도 많을 정도로 시뮬레이션 우주 파밍의 플레이 타임 단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뮬레이션 우주 뿐 아니라 스토리 등 필드 전투에서는 아예 게임의 장르가 달라질 정도라는 평.
종합적으로는 호요버스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시스템 캐릭터답게 하이퍼캐리 조합의 강력한 딜러로 평가받고 있다. 딜링은 물론 단일, 광역을 가리지 않는 설계로 인해 2버전 초반 혼돈의 기억과 허구 이야기 모두에서 딜러 픽률 1위를 달성하여 최상위권의 딜러로 자리잡았다.
6.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아케론(붕괴: 스타레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간관계
- 개척자나도 한때 너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남았던 적이 있어. 돌이켜보면 사소한 순간들이 수천 마디 말보다 더 가치 있었던 것 같아.... 과거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떠오르지 않는 일들이 있는가 하면, 잊기 어려운 일들도 있지
개척자가 워프를 하던 중 기억 물질의 영향으로 들어가게 된 꿈세계에서 처음 만났지만 아케론 입장에선 이미 그와 구면인 것으로 보인다. 꽤 각별한 사이었는지 그를 꿈에서 깨우고자 꿈세계에서 죽일 때 눈물을 흘렸고 개척자도 깨어난 이후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으며, 현실 세계의 레버리 호텔에서 어벤츄린과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구해주고 이후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개척자를 상당히 신경써서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개척자도 아케론을 가깝게 여기는지 사도라는 걸 감췄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도 그녀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고, 일행들이 먼저 열차로 돌아간 사이 홀로 작별인사를 나누러 가기도 한다.[59]
- 블랙 스완우아하고 단정한 여인이지. 난 그녀의 호의적인 초청을 기억할 거야. 그 춤은... 따뜻하고 그리운 느낌이었어
꿈세계에서 만나 같이 동행했다. 블랙 스완이 계속 언급했던 '댄스 파트너'가 다름 아닌 아케론. 단편 애니메이션 '영겁의 춤'에서 이 둘이 파트너로서 '댄스'를 췄을 때 어떤 일이 밝혀졌는지 자세히 나온다. 늘 여유있는 태도를 보이는 블랙 스완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장본인이지만, 정작 아케론은 처음 춤을 춰봤는데 좋은 기억이었다고 회상한다.[60]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서로 그다지 나쁜 사이는 아니며, 이후 선데이가 질서의 힘으로 페나코니를 장악했을 당시에도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상호간에 도움을 줬다.
- 웰트「영웅」 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은 아주 다양한데, 그는 그중에서 가장 순수한 부류야.... 난 그런 부류의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이별했지
처음에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아케론을 경계하며 블랙홀로 찢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같이 다니며 사건을 조사하면서 자신이 살던 세계의 라이덴 메이와 닮은 그녀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자신의 세계에서 있었던 메이의 행적과 케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61] 스토리 외적으로는 똑같이 필살기 모션에 블랙홀이 재현되어있다는 점과 붕괴3rd 관련 모티브가 여타 캐릭터에 비해 뚜렷이 드러난다는 점이 같다.
- 명화대공
어벤츄린의 말에 따르면 명화대공을 척살한 장본인이다. 정작 아케론은 공허의 영향으로 잠시 기억을 잃어버렸으나 블랙 스완이 집요하게 추궁하고 나서야 뒤늦게 기억을 다시 떠올렸으며, 샘과 웰트의 대화에서 그가 남긴 말을 인용하거나 명화대공이 비록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이었지만, 최후에는 자기 스스로 파멸의 의지를 실현했다며 그를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아케론에게도 인상적으로 남았던 인물인 모양인지, 여전히 아케론 자신의 꿈에도 그가 나타난다고 한다.
- 영원한 불길의 관저
명화대공의 일로 추후에는 남은 소멸파 잔당들과 적대 관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62] 이후 명화대공의 자식중 한명인 콘스탄스는 아케론을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그녀의 정보를 아케론을 쫒고 있는 갤럭시 레인저 부트힐에게 제공하고 블랙스완과 부트힐을 연결시켜 이들을 이용해 아케론을 궁지에 몰아넣고자 하였다. 다만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이들이 아케론에게 협력하게 되면서 사실상 원수인 아케론에게 간접적인 도움을 준 셈이 되었다.
- 부트힐갤럭시 레인저... 조직은 그가 더 편하게 움직이기 위한 방패일 뿐이야. 그 남자는 자신만을 위해 살지. 그게 내가 그를 믿는 이유이기도 하고
부트힐 측에선 아케론의 정체를 알고있으며 사칭범이라며 디스하고 아케론이 갤럭시 레인저로 사칭하는 바람에 부트힐이 투숙 거부를 당하는 불상사를 겪었다. 이는 아케론이 진짜 갤럭시 레인저를 불러내기 위한 의도적인 도발이었고, 부트힐도 수렵의 파벌을 사칭하는 짓은 죽음을 자처하는 짓이라며 뭔가 생각이 있을거라 판단했으며, 자세한 내막을 들은 뒤로는 사칭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했는지 이후로는 원만하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어벤츄린욕망으로 위장한 조각난 공허함... 그의 존재는 매우 강렬하지만, 그 아래 숨겨진 자아는 너무나도 얄팍해
처음엔 개척자에게 꿍꿍이가 있어보이는 듯해서 그를 쫓아냈지만 어벤츄린이 자신을 끌어들여 꿈세계의 비밀을 까발리고 자신이 시도한 도박을 성공시켜 진짜 페나코니로 가게 되자 그의 운과 계략을 높이 샀다. 직후 공허에서 만난 어벤츄린이 삶에 대한 회의감과 공허감을 내비치자 공허의 사도인 자신의 의견을 묻자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 [ 개척 임무 3장 스포일러 ]
- 반디(샘)반디를 보고 있으면 꼭 숲속의 반딧불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 눈부시고 황홀하지만 그 빛은 찰나에 사라지고 말지(반디)불타는 거인이 가는 곳은 모두 잿더미가 돼. 하지만 화염이 사그라진 후 고개를 떨구고 고독한 두 손으로 재를 받쳐 드는 것 역시... 그 끝없는 불길에 휩싸인 자들이지(샘)
반디와 처음 만났을 때는 호의적으로 대하면서도 정체를 모른 채 샘과 대치할 때는 악명이 높은 상대인 만큼 네 손에 죽은 사람들이 꿈에 나왔냐며 꽤 수위 높게 도발하는 등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정체와 진의를 눈치챈 이후에는 명화대공의 말을 인용해 조언해주거나 꿈속이라곤 해도 자살까지 해가며 선데이의 계획을 알리러 오자 용감한 소녀라고 평하는 등 복합적인 평가를 하는 듯 하다.
- 티어난
아케론의 회상에서 등장하던 남자로 갤럭시 레인저 소속이자, 페나코니에 정착한 3인의 무명객 중 한 명. 페나코니로 귀환하지 못한 채로 사망한 후 공허의 영향을 받아 아무 의미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악귀가 된 상태였던 것을 아케론이 발견하였고, 아케론이 티어난을 성불시켜주며 그의 염원을 대신 이뤄주기로 약속하면서 아케론이 갤럭시 레인저를 사칭하면서까지 페나코니로 향하게 된 계기가 된 인물. 이후 아케론이 그의 유품을 갤럭시 레인저 부트힐에게 전해주고 은하열차를 도와 페나코니의 해방을 이뤄내며 티어난의 염원을 이뤄주었다.
- 반디(샘)
8. 여담
자세한 내용은 아케론(붕괴: 스타레일)/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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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케론의 이름을 한자로 쓰면 '雷電 忘川守 芽衣' 인데, 이는 아케론의 고향인 이즈모는 일본이 모티브이기에 과거 일본의 이름 명명법을 따라 성+관직명+이름 식으로 말한 것이다. 관직명인 忘川守(보센모리)는 忘川(잊혀진 천)+ 守(태수, 일본의 관직중 하나이다. 한국식으론 사또같은 직위다.)로, 전부 합쳐 대충 잊혀진 천의 태수라고 번역할 수 있다. 한국어 버전에서는 '황천의 파수꾼' 으로 번역됐다. 즉 아케론의 본명은 라이덴 메이, 관직명을 전부 합치면 황천의 파수꾼 라이덴 메이가 된다.[사칭] 2.2버전 공식 방송에서 부트힐 소개 파트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왔다. 원래는 부트힐이 갤럭시 레인저로 투숙할 예정이었지만 아케론이 갤럭시 레인저로 사칭해 가로챘고 부트힐은 그대로 투숙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3] 공허에 영향을 받은 자멸자이긴 하나, 공허에 저항하는 혼돈의 의사에 소속되어있는지는 불명.[4] 출신지는 현재 멸망한 이즈모국.[5] 개척 임무 제 3장 2막을 클리어하면 인게임 소속이 자멸자로 바뀐다.[★3]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의 라이덴 쇼군을 담당.[★] 같은 제작사의 게임 붕괴3rd의 라이덴 메이 및 원신의 라이덴 쇼군을 담당.[★] [★2] 붕괴학원 2의 레이든 메이도 담당하였다. 중국어판 성우는 유지되지 않았다.[10] 배속 시 단순 기합.[11] 적용 기준은 웨이브 시작시와 마찬가지로 정예 적을 우선시하되, 나머지끼리는 랜덤.[12] 예를 들어 지식 운명의 길의 통 속의 뇌는 에너지 충전이 아닌 필살기 사용 후 필살기를 다시 준비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상 적용된다.[13] 웨이브가 아니라 전투이다. 같은 전투의 다른 웨이브에서는 다음 웨이브의 임의의 적에게 아즈사카가 옮겨붙는다.[14] 다만 타겟이 생존해 있어야만 인정한다. 시각적으로는 필드 상에 남아있더라도 이미 HP가 0이 되어서 사망하여 사망 후 발동하는 효과의 발동만 기다리고 있는 대상에게 걸리는 디버프는 산입하지 않는다.[15] 성혼 6 이전까지. 성혼 6 이후에는 일반 공격 및 전투 스킬에도 약점 무시가 적용되기에 완전한 무상성 캐릭터가 된다.[16] 다만 스킬트리를 전부 해금해야 한다.[17] 참고로 분류상 보스몹이다...보스급 이하 즉사[18] 이 경우 아케론의 필살기는 행적 10레벨 기준 단일 목표 대상 595.2%, 전체 대상 480%에 하술할 바운스 피해 240%가 추가된 무시무시한 계수를 보여준다.[19] 웰트 사용 시 명함으로도 화합 편성이 가능하긴 하다.[20] 단, 스파클과 완·매 등 고성능 화합 캐릭터를 대신 넣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이기 때문에 캐릭터 보유 상황에 따라서는 그렇게 극적인 변화로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21] 일반적인 디버프와 다르게 기본 명중 확률이 없어 말 그대로 100% 디버프가 부여된다.[22] 성혼 1 블랙 스완과 함께 사용한다면 아케론이 자체적으로 감전을 부여하여 적 속성 저항 감소를 발동하는 운영을 노려볼 수도 있다.[23] (치명타 확률 16%x2)+치명타 피해 48%[spec] 특성: 기본적으로 필살기 비활성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꿈 조각" 스택이 9스택 필요. "꿈 조각" 스택은 자신과 아군이 적에게 디버프를 가해야만 상승 / 추가 능력 "나락": 자신을 제외한 공허 캐릭터 1명당 피해량 증가 (1명=115%, 2명=160%)[25] 공격행동 시 [함락] 방어력 감소 12%~16% 디버프 부여 성능.[26] 단, 《땀방울처럼 빛나는 결심》은 이미 함락 디버프가 걸린 적이 함락을 풀기 전에 다시 함락을 거는 경우 갱신이 되지 않아 아케론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필살기로 광역 방어력 감소를 거는 페라와 같은 캐릭터는 다수 적을 상대할 때, 일반 공격 혹은 전투 스킬을 먼저 사용한 후 광역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조심해서 운용해야한다.[27] 성혼1인 경우 아군에게 가피증 버프까지도 줄 수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족쇄 취급받던 기존 공허 캐릭터와는 달리, 적어도 아케론 파티 한정으로는 5성 화합급의 서포트를 해준다고 평가받아서 아케론을 계속 사용할 유저라면 명함이라도 픽업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28] 한 번에 여러 개의 디버프가 걸려도 한 행동=1스택으로 계산하다 보니 초구의 훈작과 우시동의 연소가 동시에 걸려도 1스택만 오르는 것. 다만 한 턴에 2회 행동하는 기믹을 가진 적은 재행동에서 우시동을 장착한 보존 캐릭터를 타격할 경우 제대로 스택이 오른다.[29] 덕분에 얼음 약점 로테가 돌아오면 허구에서 페라의 사용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30] 특히 페나코니의 보스들은 격파 패턴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이런 면이 강조되었다. 대표적으로는 샘, 「하모니 성가대」 신주의 날, 기억의 영역 밈 「사그라진 분노의 껍데기」(짱룡) 정도가 있다.[31] 또한 블랙 스완이 비술을 쓰고 들어가면 아케론의 궁 스택을 하나 더 묻고 시작할 수 있다.[32] 물론, 예외적으로 블랙스완이 성혼 6을 돌파하고 효과명중을 온전히 맞췄을시엔 블랙스완 본인 뿐만이 아닌, 아케론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이 사실상 일반공격까지 포함하여 상시로 아르카나 스택을 쌓을 수 있게 되면서 명함 기준으로는 살짝 아쉬운 조합이지만, 성혼 6 기준으로는 아케론에게 상시로 필살기 스택을 쌓아줄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나기에, 사실상 아케론과 블랙 스완의 조합은 블랙 스완의 투자와 육성 상태에 따라 파티 성능이 극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만큼 블랙스완에게 엄청난 고투자가 요구되기에 그다지 실전성이 있는 조합은 아니다.[33] 턴제 게임 특성상 어그로를 끌어줄 보존 캐릭도 없어 운에 따라 유지력이 좌우될 수 밖에 없다.[34] 일반적인 딜러의 3화합 0라클 빌드와 비슷하게 2화합 & 1공허를 사용하는 맥락이다. 다만 3화합에 비해 안정성은 더 높은 편.[35] 격파 세팅을 맞추는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36] 연소 상태별로 카운트된다. 연소가 2개 걸려있으면 피해 발동 시 불쇼 2스택이 적용.[37] 다만 상술했듯 초구를 채용할 경우에는 효율이 급감하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38] 비술로 디버프 부여가 가능한 풍요 캐릭터에는 곽향과 나타샤가 있다. 다만 아케론은 지속적인 디버프 부여가 핵심이고 비술의 경우 제한적인 상황이 많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39] 특히 곽향의 경우 에너지 충전이 의미가 없어 어지간하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40] 결계 효과 발동 시 적은 허약 상태에 빠져 가하는 피해가 12% 감소[41] 필살기 발동 시 100%의 고정 확률로 모든 적의 모든 속성 저항이 20% 감소[42] 비소의 필살기가 기본적으로 추공 판정을 가지고 있고, 특성의 추가 공격도 자주 터지기 때문에 초구가 쌓는 스택까지 더해 충전 속도가 상당하다.[43] 스카라카바즈의 경우 침식 칩충이 죽으며 취약을 보스한테 걸어서 그만큼 필살기가 충전된다.[spec] [45] 특히 확장 시뮬레이션 우주 난제의 경우 일부 주사위는 초반 빌드업이 좋지 않아 1세계에서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해소해준다. 비슷하게 디버프 기물을 고치기 위한 전투를 해야할 때도 이를 사실상 스킵할 수 있다.[46] 아케론 뿐만 아니라 현 시점 메타 딜러들은 모두 필수적으로 한정 5성 서포터가 하나 이상 붙는 추세다.[spec] [48] 단, 통 속의 뇌처럼 연속 필살기로 판정되는 경우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49] 또 다른 한정 5성 공허 캐릭터로 카프카와 블랙스완이 존재하기는 하나 디버퍼 성능이 주력이 아닌 탓에 아케론과 주력으로 조합되지는 않는 편이다.[50] 2.4 버전에서 기존의 공허의 단점을 해결한 초구가 실장된 이후 2돌 아케론 기준으론 이 문제가 거의 완화되긴 했으나, 명함 기준으론 여전히 나머지 한 자리에 페라/은랑이 강제되기 때문에 파티 경직도가 있는 편이다.[51] 즉 제어류 디버프에 걸리면 딜사이클 자체가 늘어져 디버프 해제가 함께 어려워지는 굴레가 발생한다. 물론 부현을 채용한다면 제어류 디버프를 커버할 수 있지만 부현 자체가 디버프를 넣는 방법이 우시동 말고는 없는데 부현은 우시동을 쓰기 어려운 캐릭터다.[52] 초구의 실장 후로는 완화되긴 했으나, 초구 역시 필살기의 디버프에 횟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살기를 재사용하여 스택을 리필 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등장 적이 많아 스택 소모가 빠른 환경에서는 매우 드물게 초구가 디버프에 걸려 리필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53] 각 참격 당 5 × 4[54] 카프카를 필두로 한 지속딜 중심과 은랑을 필두로 한 딜뻥 디버퍼로 나뉜다.[55] 단순 딜량 뿐 만 아니라 완매를 필두로 한 격파 위주의 서포팅 효과를 받지 못한다. 현재 스타레일에서 5성 화합 캐릭터가 상위권 파티에 1~2명이 들어갈 정도로 메타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56] 이 때문에 서포터들이 딜러의 체급을 올려주는 일반적인 파티와 달리, 아케론 파티의 경우 딜러의 체급이 서포터를 먹여 살린다는 다소 이질적인 평가도 나온다.[57] 완매같은 결계형 필살기를 적용해 상술한 기존 공허 서포터의 단점을 대부분을 보완한 설계와, 차원이 다른 디버프 누적 속도로 아케론의 필살기 가동률이 전투 환경에 따라 1.5배에서 많게는 2배 수준으로 급상승하여 누적 딜량 자체가 증가하면서 확실하게 아케론 파티에서는 화합 캐릭터급의 이점이 있다. 또한 초구의 출시 시점에서 화염 약점이 많다보니 소소하게 약점 격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58] 초구가 시뮬 공허 광추인 '고독의 치유'를 채용할 경우 무시무시한 필살기 회전속도를 볼 수 있다.[59] 이 작별 인사는 작 중에서 항상 차가운 표정인 아케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환한 미소를 보인 장면이기도 하다. 덤으로 아케론과 문자할 때는 굉장한 인물로 여기면서도 곧바로 건망증과 길치 기질이 튀어나오자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60] 블랙 스완과 달리 아케론의 시점에서는 정말로 블랙 스완과 춤추며 문답을 나눈 것 뿐이라 즐거은 기억밖에 안 남았기 때문(...)[61] 다만 아케론은 자신과 웰트 세계의 라이덴은 엄연히 다른 사람이라고 선을 긋는다.[62] 명화대공의 경우에야 파멸을 실현하고자, 자신의 의지로 아케론에게 죽음을 맞이한 것이지만 자신의 자식들은 아직 어려서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고, 아케론이 명화대공의 자식들까지 죽이지는 않았다는것이 확정되면서 아버지의 원수인 아케론을 적대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