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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1:13:55

은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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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열차 우주정거장 「헤르타」 야릴로-Ⅵ 선주 「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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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나코니 앰포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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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아키비리와의 관계2.2. 운행2.3. 위상
3. 구성원
3.1. 플레이어블 캐릭터3.2. 설정상 무명객이었던 캐릭터3.3. NPC
4. 방문객 등록부5. 여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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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열차
Astral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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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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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ral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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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星穹列車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
「뿌! 뿌! 일렬로 착석. 일어서기 금지. 워프 조심. 뿌! 뿌! 안전벨트 잊지 말기. 식당칸은 카드 놀이하는 곳이 아니다!」
——≪은하열차 안전 지침(폼폼 Ver.)≫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가 죽은 후, 그의 개척 의지는 추종자 「무명객」이 이어받았다. 그중에는 그가 탑승했던 은하열차도 포함이다. 하지만 「만계의 암」이 퍼지며 열차 은하 궤도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역병이 퍼지기 전부터 전진이 어려웠던 열차는 길이 막히자 조용히 멈출 수밖에 없었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한 붉은 머리 소녀가 황폐한 열차와 만났다. 엔진과 은하 궤도 사이에 버려진 무언의 이야기에 매료된 그녀는 시간을 들여 틈을 메우고 마모된 곳을 다듬어 열차를 수리했다. 그리고 호기심이 남다른 소녀는 열차 칸에 들어서 우주를 탐사하는 개척 여정을 시작한다.

은하열차는 각 역에 정차한다. 승객들이 바삐 오가며 열차의 여정에 합류하고 또 떠나간다. 각자 다른 세계에서 여행자들은 다른 과거를 짊어지고 다른 종착지로 향하지만, 열차에 있는 그들은 같은 여정을 공유한다. 하여 서로 다른 마음을 품어도, 심지어 그게 나쁜 마음일지라도, 열차와 히메코는 신경 쓰지 않는다. 기묘한 여정에 합류하는 자가 있다면 열차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

붕괴: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가공의 탈것. 기본적으로 항법사인 히메코와 차장인 폼폼 외에 고정 멤버는 없지만 사실상 하나의 세력으로 취급된다.

2. 상세

수많은 유성이 오늘 밤 하늘을 가로지르니 옳은 유성을 선택한다면......
그 유성이 너의 소원을 수천수백의 세계로 데려갈 테다.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 · 1」 中
여러 세계의 구분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차. 본래는 세계(은하)들의 사이를 가로막는 벽 같은 것이 존재하나[1], 이 열차는 그것을 무시하고 여러 세계를 달려나갈수 있다. 과거에는 게임 내에서 개척자 일행이 탑승하는 열차 외에도 여러 대의 은하열차가 운행됐었으나 현재 시점에서 운행중인 은하열차는 개척자 일행이 탑승 중인 기체가 유일하다. 본래 여정은 평온하고 신비로움의 연속이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발생한 스텔라론에 의해서 여정에 차질이 생기며, 이를 바로잡고 개척의 여정을 계속하는 것이 스타레일의 메인 스토리이다.

기본적으로는 특정 우주에 도달하면 일정 기간만 정차하나[2] 은하열차의 운행에 큰 영향을 끼칠 일(워프 우주 안정 계수 급락 등)이 생긴다면 무기한 정차로 전환한다. 또한 그 행성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면 그 이후의 수습은 현지인들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것이 은하열차 개척자의 방침이다.

게임 상 은하열차의 최종 스토리는 파멸의 에이언즈 나누크와의 대결이다. 프롤로그에서 개척자가 은하열차를 따라가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정기적으로 우주정거장 헤르타에 기착하던 은하열차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개척자가 은하열차에 합류하지 않을 경우 나누크에 패배하는 운명이 확정되어 있다.

2.1. 아키비리와의 관계[3]

한없이 인간과 비슷했던「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는 은하열차를 창조하고 불특정 다수의 동료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이후 아키비리가 모종의 이유[4]로 사망한 뒤론 오랜 시간이 흘러 히메코에 의해 재기동하게 되었다.[5][6]

내부에는 과거 아키비리가 여행했던 행적이 저장되어 있으며,[7] 아키비리가 여행했던 곳을 따라 종착점이자 시작점인 페가나에 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8]

아키비리의 심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9], 그가 생전 주관했던 「개척」의 허수에너지를 운반하는 매개체의 역할도 겸한다.

2.3 버전 개척 임무의 후반부에서 언급된 바로는 무명객들의「개척」행위에서 비롯된 에너지를 전환해서 열차 운행에 필요한 연료로 삼는다고 한다. 하지만 한 번의「개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연료의 양에는 한계가 있으며,[10][11]이를 고려한다면 하나의 정거장마다 7일 동안만 정차한다는 원칙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침인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에너지 문제는 어디까지나 과거 아키비리가 개척한 항로를 뒤이어 따라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원인으로 보이며, 이론상으로는 과거 아키비리조차 가지 못했던 곳을 목적지로 삼아서「개척」을 진행한다면 막대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12] 여담으로, 현재 운행중인 은하열차는 아키비리가 탑승했던 기체로 추측된다.[13][14]

2.2. 운행

자세한 원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개척의 의지를 연료로 초광속 워프를 이용한다. 워프의 영향권 내에 기착지나 다른 행성이 있는 경우에는 통상 운행을 하다 안전거리 밖으로 나오면 다음 목적지로 워프하는 방식.

목적지에 도착하면 '개척'을 실시한다. 정차 기간은 7일. 물론 통행이 불가능하거나 위기가 있을 경우에는 차장 재량으로 정차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 개척에 참여하지 않은 무명객도 은하열차의 유지보수와 관련이 없다면 정차 중에는 기본적으로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통행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보이지만, 게임상에는 이미 지나온 목적지로 가는데는 아무 제약이 없고 심지어 퀘스트도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의 시점을 떠나기 전으로 고정시켜두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NPC가 "어, 간 줄 알았는데 언제 돌아왔어?"라고 놀라는 경우도 있는걸 보면 시점도 딱히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게임 초창기에는 게임적 허용으로 개척 임무는 운행 시계열을 따르는 것처럼 보였지만, 1.4버전 개척 후문에서 처음으로 지나온 목적지로 돌아가는 전개가 나왔다. 은하열차 전체가 워프를 해서 돌아갔다는 묘사는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척자와 Mar. 7th, 히메코가 벨로보그로 간 것인지는 불명.

경계의 닻을 이용한 것일 수도 있는데, 티바트인에게는 그냥 단순한 장식물로만 보인다는 설정이 분명하게 나오는 원신의 워프 포인트와 달리 경계의 닻에 대한 설정이 자세하지 않은데, Mar.7th가 선주의 단거리 이동수단인 '차원 병풍'을 보고 '경계의 닻이 훨씬 낫다'고 말하는 점, 부트힐과의 문자 메시지에서 "무명객들이 경계의 닻이라 부르는 물건"이라는 것이 언급되는 점으로 보아 기본적으로 무명객들은 경계의 닻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경계의 닻....인가 했더니 2.4버전 개척 후문에서는 그냥 대놓고 역방향으로 워프했다. 심지어 무명객을 둘로 나누어 서로 다른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전개로 나왔다. 스토리상 이 시기에는 열차의 개척력이 거의 고갈된 상태이기 때문에 워프가 제한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운행이 가능했던 것. 여튼 게임상은 물론이고, 스토리상으로도 이미 한번 개척된 지역에 대해서는 통행에 아무 제약이 없음이 확정되었다.

일단 프롤로그 배드 엔딩에서 몇 번이고 우주정거장 헤르타에 온 은하열차는 어느 순간부터 오지 않았다고 헤르타에 남은 개척자가 회고하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최초 설정부터 완전한 일방통행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초기 설정이 불분명했던 지점은 있던 것이, 첫 행성인 야릴로-VI를 떠날 때는 개척자 쪽의 반응이나 거주민들의 반응이나 다시는 못 볼 것이라는 뉘앙스로 행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벨로보그 주민들에게 열차에 탑승하지 않겠냐고 물어볼 때는 벨로보그를 완전히 떠나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는 초창기 야릴로-VI 스토리가 엎어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한번 떠난 행성은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설정을 유지할 경우 게임적 허용을 감안해도 메인스토리나 이벤트에서의 연출이나 배경 구상의 폭이 극히 좁아지기 때문에 복행이 가능한 것으로 설정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15]

지금까지의 은하열차의 기착지는 다음과 같다.

2.3. 위상

웬만한 에이언즈와 우호적이었던 아키비리가 만든 은하열차인만큼 은하열차의 무명객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행성에서 상당히 우대를 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은하를 장악하다시피한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인 토파즈도 히메코를 보자마자 은하열차의 항법사라며 매우 들뜬 반응을 보일 정도.

다만 이런 호의는 단순히 에이언즈간의 관계 때문만이 아니라 은하열차의 행보도 상당부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오스왈드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대체로 무명객들은 불의를 지나치지 않고 별다른 대가 없이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일종의 지나가던 협객의 성향을 띄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3장스포일러] 즉 섬기는 에이언즈끼리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는데 그를 따르는 무명객들도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면 흔쾌히 도와주는 호인들이고, 심지어 개척 운명의 길 특성상 우주 어디에서 만나도 이상하지 않으니 인간적으로 보나 외교적으로 보나 은하열차를 우대해서 전혀 나쁠 게 없는 것이다.

이처럼 선대의 무명객들이 쌓아온 명성과 실적 덕분인지, 무명객들에 대한 각 세력들의 평가와 신뢰는 대단히 높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무명객들은 통일된 목표나 이념을 가진 공동체도 아니고, 어마어마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거나 개개인이 초월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거나 한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하의 각 세력들은 무명객의 발언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 실제로 브로냐가 야릴로-Ⅵ가 스타피스 컴퍼니에게 진 천문학적인 액수의 빚[17]을 언젠가는 전부 상환하겠다고 호소했을 때, 이미 결정된 상부의 결정을 뒤집기는 어렵다고 난색을 표하던 토파즈가 "무명객들의 명예를 걸고 이 세계를 보증하겠다."는 히메코의 말 한마디에 그 정도면 상부를 설득하기에 충분하다고 할 정도.

다만 유일하게 스텔라론 헌터와는 대외적으로 앙숙 관계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나부 스토리에서 경원은 두 집단이 서로 힘을 합칠 리가 없다고 내통설에 선을 그었다. 은하열차의 목적은 '항로 개척'인데 스텔라론 헌터와 대립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스텔라론이라는 물건 자체가 몇몇 세계에서는 문명을 유지하고 이로운 물건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헌터의 방식은 다소 과격하고 스텔라론의 회수가 그 문명에 어떤 영향을 끼치든 간에 일단 물건부터 획득하려 들기 때문.[18] 다시 말해, 스텔라론 헌터로 인해 문명이 초토화되고 항로가 폐쇄된 사례가 있었을 수 있다. 주인공 개척자가 현재 탑승중인 은하열차를 재운행할 수 있도록 복구한 열차의 주인 히메코는 스텔라론 헌터인 카프카와 대면했을 때 그다지 좋은 태도를 보이지 않고 다소 적대했다. 다만 카프카는 그런 히메코를 보고 서로 스텔라론이라는 물건을 추적하는 점에서는 같지 않냐고 비웃었다. 목적은 다르지만 은하열차 무명객들도 결국 '개척'을 위해 여러 문명들에게 위험 요소가 되는 스텔라론을 찾아다닌다는 점에선 같기 때문.

3. 구성원

은하열차
Astral Express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차장
파일:붕스_폼폼.jpg
폼폼
멤버
파일:남척자_성혼4.png 파일:여척자_성혼4.png
카일루스 스텔레
파일:호요랩_Mar. 7th.png 파일:호요랩_히메코.png 파일:호요랩_웰트.png 파일:호요랩_단항.png
Mar. 7th 히메코 웰트 단항
}}} ||
파일:스타레일-1.0.png
시계방향으로 웰트, Mar. 7th, 개척자(남/여), 단항, 히메코
차장
파일:붕스_폼폼.jpg
폼폼
탑승자
파일:남척자.png
파일:여척자.png
파일:스타레일_Mar. 7th.png
개척자 Mar. 7th
파일:스타레일_단항.png
파일:스타레일_히메코.png
파일:스타레일_웰트.png
단항 히메코 웰트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붕괴: 스타레일/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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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선주 「나부」 의 비디아다라족 용족이었던 '단풍'의 환생.}}}「기억」 의 에이언즈 '후리'와 연관된 존재.}}}과거 스텔라론 헌터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인물.}}}
개척 임무 제3장 4막 이후 ▼
* 블랙 스완: 은하열차 탑승자 No. 6[20] / 페나코니부터 합류. 기억의 정원 소속의 기억하는 자.

前 은하열차 멤버 ▼
* 미하일: 전 은하열차의 정비공[21] / 페나코니의 시계공.

3.2. 설정상 무명객이었던 캐릭터

현 은하열차 멤버인 단항의 전생인 '단풍'의 동료이자, 응성을 나부로 데려온 장본인이다. 그리고 개성 넘치고 종족도 다른 구름 위 5전사 멤버들을 하나로 이어준, 사실상 구름 위 5전사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했다.[23]
}}}
풀네임은 레그워크 샤르 미하일, 페나코니 스토리에서 핵심 인물로 언급된 시계공 본인이다.}}}
과거 은하열차에 탑승했었던 무명객이자 시계공 미하일과 함께 페나코니 독립전쟁에 참가했던 전쟁영웅. 삶의 말미에 모든 것을 잃은 채 세계를 떠돌던 아케론을 만난 그는 삶의 마지막 염원을 그녀에게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말년에는 공허에 잠식되어 자멸자가 되어, 갤럭시 레인저들의 혈죄령을 처리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페나코니로 돌아가려 해도 입장을 거부당해 갈 수 없었거니와, 최후반부에 드러나길 그 자신도 이미 죽었으나 깨닫지 못한 혈죄령이 되어있었으나, 아케론을 만나 해방된다.[24] 아케론은 그가 남긴 유품을 갤럭시 레인저에게 전해주려 했으나 갤럭시 레인저가 따로 기점이 없는데다가 소식도 드물다 보니 그들을 사칭해서 부르는 방법을 택했고 그 덕분에 부트힐과 만나게 된다. <시계 소년> 스토리에서 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리볼버 대장.}}}
과거 은하열차에 탑승했었던 무명객이자 시계공 미하일과 함께 페나코니 독립전쟁에 참가했던 전쟁영웅. 페나코니 독립의 영웅 중 한 명으로, 기억 물질 역학을 전공해 기억 물질에 대해 매우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했으며[25] 그녀의 연구 결과가 꿈세계를 만들어낸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고 하니 사실상 현재의 페나코니 '꿈세계'의 진정한 창조자라고 할 수 있다. 전쟁 말기 원시 꿈세계의 비밀을 조사하기 위해 탐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시계 소년> 스토리에서 그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거울 공주. 인게임 스토리에서는 언급이 많지 않으나 스토리 종료후 꿈세계 여권의 마지막장을 보면 그간 꿈세계 여권의 나레이션를 해온게 라자리나 라는게 밝혀진다.}}}

이하는 성간 여행 보고서를 통해 언급된 역대 은하열차의 항법사들이다.

페나코니 3막 중 언급되는 인물. 시계공 미하일이 열차에 올랐을 때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정비사로 임명한 자로, 시계공의 유산 중 하나인 모자의 원 소유주이다. 불이 꺼진 항성을 되살렸으나 본인은 돌아오지 못 했다. 이름의 모티브는 탐험가 로알 아문센으로 추측된다.}}}

3.3. NPC

4. 방문객 등록부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간략하게 관찰했는데, 열차 보안 시스템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할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은하 간 여행은 예상치 못하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 고 있지. 완벽한 보안 체계는 예외 상황이 발생하는 확률을 대폭 줄여줄 거야.
 >만약 필요하다면 열차에 중요한 보안 설비를 제공해 줄 수도 있어.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간략하게 관찰했는데, 열차 보안 시스템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할 여지가 있을 것 같아.
 >망원경으로 별하늘을 관측할 때마다 무심코 열차의 그림자를 찾곤 해.
 >앞으로 너희가 얼마나 멀리 가게 되더라도, 지쳤을 땐 언제나 우주정거장에 와서 쉬었다 가.
 >물론 나도 열차에 자주 놀러 올게, 재미난 이야기가 생기면 나한테도 꼭 알려줘~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업무가 많이 바빠서 열차에 잠깐밖에 못 들렀어. 부디 이해해 줘.
 >열차에서 지금의 야릴로-VI를 바라보면 격세지감을 느껴. 다시 한번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
 >맹세할게, 너희가 앞으로 어딜 가든, 벨로보그는 항상 너희들의 영원한 항구가 되어줄 거야.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옛날엔 야릴로-VI가 세상의 전부인 것 같았는데, 열차를 타보니 우주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크더라고. 우리도 그저 수많은 별 속 아주 작은 존재에 불과하더라.
 >하지만 나비처럼 연약한 존재도 눈앞의 하루하루를 착실히 나아가면 계속 앞으로 날아갈 수 있어.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우주 여행, 세계 구원, 열차 개척, 다 엄청 로큰롤한 주제야!
 >다들 영감을 줘서 정말 고마워, 다음 곡은 우주를 주제로 해야겠어. 다들 많이 기대해 줘!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열차가 와준 덕분에 벨로보그의 운명을 구할 수 있었어. 실버메인 철위대를 대표하여 모두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하지.
 >앞으로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실버메인 철위대가 항상 여러분의 뒤에서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거라는 사실을 기억해 줘.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후후후! 칠혹의 후크 님이 --담사-- 답사하러 왔다!!
 >두더지파는 정식으로 벨로보그를 벗어나 은하로 향 할 것을 이 후크 님이 선언하는 바이다!
 >새로운 모험이 곧 시작될 것이다!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열차팀이 오고 나서 벨로보그의 절망적인 분위기가 사라졌어. 벨로보그 아이들에게 별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었지.
 >난 아이들에게 열차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그들도 너희처럼 남을 비춰주는 빛과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클라라가 스바로그 씨한테 전해줄게요. 폼폼이 아주 귀엽고, 풍경도 멋지고, 열차도 대단하다고요. 그리 고 히메코 언니랑 웰트 씨가 들려준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다고...
 >다음엔 스바로그 씨도 분명 같이 와주실 거예요!
 >여러분의 여정이 순조롭길 바라요!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열차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만날 수 있다니, 이 연경 정말 행복합니다. 여러분과 동행할 순 없지만 언제나 마음은 함께랍니다.
 >멀고도 험한 은하의 길에서 만약 요마를 만나게 된다면 비록 날카롭진 않지만 이 연경의 검으로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선주에서 누가 나를 찾는다면 반드시! 반드시! 비밀로 해야 해! 알았지?
 >헤헤, 다음에 내가 선인의 기쁨차 가져올게! 이 글도 그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안돼!
 >맞다, 열차도 선주 음식 만드는 법 배워 놓는 게 어때? 그럼 먹을 복이 생길 거야, 헤헤!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 ■ ■■■열차는 다 좋은데 마음 편히 게임할 곳이 없어.
 >내가 하나 협찬해 줄까? 어찌 됐든 난 모두의 오랜 친구잖아■■■ ■ ■■
ㅤㅤ[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5px  
   동행 임무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완료 후 '''열차 이탈.'''
ㅤㅤ▼ [ 메시지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5px  
 >은하 여행을 종종 하지만, 업무가 바빠 별하늘의 풍경을 감상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열차에 올라 아름다운 은하의 풍경을 보고 있으니 선주의 옛 시가 떠오르는군요. 「흘러갈 수 있는 길을 자유롭고, 따를 수 있는 길은 무한하다.」
 >참으로 부러운 생활이네요.
 >----
 >동행 임무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클리어 전
 
 >저 나찰, 은하를 정처 없이 떠도는 행상에게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곳이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만남과 이별은 정해져 있기에, 언젠가 다른 날에 만나 옛 추억을 되돌아보며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
 >동행 임무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클리어 후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은 나에게 어쩌면 과거일 뿐이지만, 모두가 별바다를 자랑스럽게 누비는 걸 보면, 감회가 참 새로워.
 >바람을 가로질러 날아다닐 때는, 너희를 위해 누군가 가 뒤에서 묵묵히 축복을 빌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줘.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열차에 탔을 때 처음으로 고향의 전경을 보았어. 열심히 노력해서 이 두 손으로 벨로보그를 생기 넘치는 행성으로 되돌릴 거야!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은하를 순행하며 운해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열차가 부럽군. 선주의 업무가 바빠 모두와 함께 지낼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
 >앞으로 열차에 자주 와서 모두와 함께 수다 떨며 은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해.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본좌가 여러분을 위해 점을 쳐보려 했지만, 미지와 놀라움이야말로 여정의 매력인데, 미리 알게 되면 재미가 반감되지 않겠어요?
 >다음에 올 땐 잊지 말고 꼭 본좌에게 알려 주세요. 여 러분의 멋진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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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은하열차네요. 아카이브의 정보가 놀라울 정도로 많아서 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겠어요.
 >앞으로 여러분과 계속 연락하며 함께 스텔라론과 열계를 해결할 방법을 탐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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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로보그의 비밀을 모두 조사하면, 여러분과 함께 우주 깊은 곳으로 갈래요!
 >탐험 장비와 생존 훈련도 지금부터 준비해요, 앞으로 분명 쓸모 있을 거예요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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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순이가 이번 여행 너무 좋았다고 모두에게 전해달래, 다들 시간 될 때 우리 생태 함선에 한번 놀러 와.
 >함선에는 복순이처럼 귀여운 동물들이 많거든. 여행이 많이 지칠 때 와서 동물들이랑 놀다 가.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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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에도 미지의 악령이 많다고 들었는데, 필요하다면 곽향이 --여러■을 도와■■ 요■■ 퇴치■■-- 설의 님과 한아 님에게 부탁해 여러분을 도와줄 거예요!
 >어... 꼬리님이 좋아하는 음식만 준비해 주면 어떤 요괴든지 다 태워줄 거래요.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시간은 정말 쉼 없이 흘러가네. 이런 느낌은 열차 안에서 더 강하게 느껴져.
 >⌈인생은 여관과도 같고, 나 역시 떠도는 나그네에 불과하네⌋
 >왠지 모르게 이 시의 구절이 마음을 맴돌아. 역시 적어두는게 좋겠어.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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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이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은하열차는 우주의 대다수 장소보다 훨씬 뛰어난 곳이라고 할 수 있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학술 강좌를 여는 것 도 나쁘지 않겠네.
ㅤㅤ[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5px  
   개척 임무 - 눈물은 잠에서 깬 후에 완료 후 '''열차 이탈.'''
ㅤㅤ▼ [ 메시지 (스포일러 주의) ]
#!wiki style="margin:-5px 
 >열차에 좀 더 머물고 잎지만, 휴가는 항상 너무 짧네요.
 >광활한 은하, 열차의 장식, 축음기의 음악... 이 모든 것들이 제 머릿속에서 여러개의 이야기로 이어진 것 같아요
 >열차에 탑승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플레이어 이름. 머지않은 미래에 미샤도 은하를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개척 임무 3장 3막 클리어 전
 
 >고마워요, 개척자. 열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계가 멈추지 않듯, 우린 계속 전진해야 하죠.
 >ㅡㅡ「개척」 여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거예요
 >----
 >개척 임무 3장 3막 클리어 후
ㅤㅤ▼ [ 메시지 ]
#!wiki style="margin:-5px  
 >달빛 아래의 화분과 다정한 사람들... 열차의 모든 게 이토록 아름다우니 여기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미」의 명성을 저버릴 수는 없는 법. 여러분의 여정이 평안하고 순조롭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죠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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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 소리가 네게 편안한 잠을 선사하고, 산과 들판이 널 위해 노래하기를. 고목이 네 근심을 덜어주고, 뭇별이 네 앞길을 인도하기를.
 >기억은 영원하고, 축복도 늘 네 곁에 있을 거야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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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이번에 「스릴 넘치는」 불꽃놀이를 못 보여줘서 정말 아쉽네.
 >걱정 마! 다음에는 더더더더 화려한 공연을 준비해 올테니까!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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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에서 잠시 쉬면서 찬란한 뭇별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정말 좋네요...
 >짧게라도 자유를 누릴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모처럼 저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언제 또 열차에 타게 될지는 모르지만... 벌써부터 기대돼요~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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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간다! 벌어먹게 짜릿하군! 베이비!!!
 >은하열차! 사랑해!
ㅤㅤ▼ [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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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폼폼폼 파이 정말 맛있었어. 다음에 또 올게!
 >그리고... 열차 아카이브에 마검과 관련된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꼭 알려줘야 해!

5. 여담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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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파멸 수렵 지식 화합 공허
은하열차 반물질 군단 선주 연맹 지니어스 클럽 가족 자멸자
무명객 소멸파 갤럭시 레인저 지식학회 혼돈의 의사
원구의 숲 제IX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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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풍요 탐식 환락 기억
축성가 풍요의 백성 가면의 우인 기억의 정원 미(美)의 기사단
스타피스 컴퍼니 약을 구하는 자 비애의 연극인 소각공 거울의 주인
방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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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신비 균형 불멸 질서 종말
곤충 떼 허구 역사학자 중재관 비디아다라족 천외 합창단 스포일러
리들러 단륜사 흉조 선봉
장례식 안내원
<rowcolor=#B19872> 불명
질문의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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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관을 공유하는 붕괴3rd에서 비슷한 묘사가 등장하는데, 허수 에너지 연안대로 인해 외부로의 워프가 막혀 진출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아키비리가 개척에 나서기 전 허수 에너지로 인해 성간이동이 제한되었다는 본작의 설정과 일치하는 묘사.[2] 히메코의 언급에 의하면 단 7일.[3] 정확히는 아키비리가 은하열차를 만든 장본인이자 진짜 주인이다. 현재 운행되고 있는 유일한 기체는 그의 뒤를 이은 후대의 무명객이 개척의 의지를 잇기 위해서 작동시킬 뿐.[4] 작중에선 사고로 사망했다고 되어있으나, 아키비리가 맞이한 이 '사고'가 무엇인지는 현재시점에선 밝혀진 바가 없다.[5] 모종의 이유로 히메코의 고향에 불시착했던 열차를 발견한 히메코가 직접 수리하여 기동시켰다.[6] 앰버 기원력 2157기원을 기점으로 990년 전에 운행이 중단되었지만, 작중으로부터 약 8년 전(혹은 그 이전)에 히메코에 의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7] 현재는 대부분의 기록이 소실되어 열람할 수 없는 상태이다.[8] 본래「개척」의 아키비리의 고향이며, 열차는 페가나에 다다르면 다음 여정을 준비했다.[9] 히메코는 "심장이 2개일 리는 없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이에 대한 의견을 부인한다.[10] 실제로 페나코니에서의 여정을 끝낸 후의 은하열차의 연료는 워프 2번이 고작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11] 선주 나부 스토리에서 카프카가 야릴로VI에서 선주 나부까지 워프 2번 정도면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다고 한 것을 보면 은하열차는 먼 거리를 한 번에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차례의 워프로 나누어서 워프를 하였는데 선주 나부에서 페나코니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워프한 횟수가 많아서 지금까지 모은 연료를 거의 다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2] 현재는 선주「나부」를 자유롭게 왕복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닿을 방법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선주연맹에 궤도가 연결되기 전에 아키비리가 죽었고, 그 후 선대 무명객들이 항로를 뚫은 것으로 추정된다.[13] 지금은 운행이 중단된 다른 은하열차들도 아키비리의 고향인 페가나가 종착점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신빙성은 있는 가설이다.[14] 미샤가 은하열차에 찾아왔을 때 집에 온 것 마냥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이 든다는 언급을 했었는데, 그 정체가 한때 은하열차의 승객이었던 미하일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종에 복선이자 떡밥이였던 셈이다. 4성 광추인 "내일을 위한 여정"에 나온 것처럼 동행했던 동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15] 혹은 '개척의 의지'를 연료로 사용한다는 은하열차의 특성상, 단순하게 이미 지나온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 이미 개척이 완료된 길을 되돌아가는 것은 '개척'이라는 무명객들의 목표와도 맞지 않고, 개척이 아니니 은하열차의 연료인 '개척의 의지'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되돌아갈 이유가 없다면 굳이 되돌아가지 않는다'라는 설정이라고 해도 일단 말은 된다.[3장스포일러] 실제로 미하일은 무명객 시절에도 페나코니의 해방의 주역으로 꼽힐 정도로 그들의 싸움에 깊숙이 관여했으며 이후 자발적으로 은하열차를 탈퇴, 페나코니에 남아 좋은 꿈이 컴퍼니와 가족 모두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죽을 때까지 헌신했지만, 시계공의 유산 소문이 거짓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남은 재산이라곤 없었다. 대가를 전혀 바라지 않고 죽음에 이를 때까지 그들을 도운 말 그대로 정의로운 인물.[17] 브로냐가 '대체 어떻게 읽는지도 모를만큼 어마어마한 액수'라고 할 정도로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18] 실제로 별무리 기행 3편을 보면 스텔라론 헌터의 스텔라론 회수가 일부 문명에 행성 멸망급의 막대한 재앙을 일으켰다고 언급된다.[19] 개인실 거주.[20] 임시 합류인 듯[21] 정비공이 되기 전에는 열차를 물걸레로 청소하는 청소부 역할이었다.[22] 현재 시점에서 열차에 방문한 경원이 백주를 그리워하며 무명객이었으나 열차와 연이 없었던 백주를 안타까워하는 대사가 있다.[23] 이게 빈말이 아닌 게, 그녀가 사망한 뒤로 구름 위 5전사는 와해된 것도 모자라 일부 멤버는 서로 원수지간이 되어 버렸다. 단풍과 응성이 죄인이 된 것도 백주를 되살리기 위해 금기를 범하고 풍요의 사도 '찰나'의 시체까지 건드렸기 때문이다.[24] 이 직전까지 아케론도 평범한 모습이지만, 사실이 드러나며 아케론은 사도의 모습, 티어난은 일그러진 그림자의 모습으로 바뀐다.[25] 대개 기억물질은 기억의 정원의 전유물쯤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기억의 정원 외부에서의 연구는 극히 드물고 그 깊이도 얕다고 한다. 라자리나가 기억 물질 역학을 전공한 것 역시 기억의 계몽을 받은 파벌이 독재하던 행성 출신이기 때문. 기억의 정원을 제외하면 라자리나가 당대 최고의 기억물질 연구가 중 하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26] 다만 이는 의도한 것은 아니고 츠가냐의 부족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평판이 안좋은 두 부족을 배제한 결과다.[27] 은하를 넘나드는 호인이자 천외 영웅.[28] 예외적으로 곽향은 오감으로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판관으로서는 무언가가 있다고 인식할 수 있고, 부트힐도 직감으로는 무언가 있음을 눈치챘다.[29] 홀로그램으로 등장한다.[30] 한 우주지만 거의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하기에 당연히 흔들릴 수 밖에 없고, 대부분 교통수단은 현실고증으로 이동하면서 흔들리기도 한다.[31] 그러나 기억의 정원 측에선 열차의 주인을 주인공인 개척자로 여긴다.[32] 창 밖 배경이나 로딩 화면으로 보인다.[33] 게임과 스토리 고증을 위해 오랫동안 머물지 않아도 은하열차가 그 행성에서 정차한 것은 변함이 없기에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34] 선주 「나부」에 가기 전 투표를 하는데, 여기서 3명이 과반수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통해 전원이 5인임을 알 수 있다.[35] 사실 별도의 객실이 아니라 열차의 자료들을 모아두는 아카이브 보관실이며 단항은 거기에 담요를 깔고 잔다.[36] 스토리상 웰트가 선주에 있는 선주 파트에서도 열차에 오면 어딘가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37] 카프카의 동행임무에서 나온 것처럼 결국 주인공도 언제든지 열차에서 내릴 수 있기에 죽은 아키비리와 연관성이 있다고 해도 모든 선택은 주인공(플레이어) 몫이여서 딱히 의미는 없지만, 개척자가 개입을 하지 않는 경우 세계관이 붕괴하거나 멸망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알아두자.[38] 코멘트로 보아 욕조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39] 꼭 첫 방문 때 성옥을 주는 것은 아니다.[스포] 특정 임무 진행 후부터 열차에 방문하지 않게 되는 나찰과 미샤의 경우, 성옥을 받기 전에 열차에서 이탈하면 방문객 등록부에 성옥 10개를 달아놓는다. 갤러거는 열차에 탑승하지도 않고 스토리가 완료된 이후의 편지를 통해 성옥 10개를 준다.[41] 정확히는 빌린 몸일 가능성이 높으며, 주인공을 은하열차로 보낸 장본인이다.[42] 다만, 주인공은 성별이 나눠져있기에 그나마 덜한 편.[43] 열차·전철 등의 칸을 세는 단위.[44] 개척자가 토파즈와 문자를 주고 받은 적이 있는데, 은하열차 내에서는 개척자도 무명객이긴 하지만 백수라고 하며, 열차 내에서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45] 또 다른 평행세계에서 건너왔고, 열차 내에서 실질적으로는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른이기 때문에 그동안 고생한 만큼 퇴직금을 받고 은하열차에서 노후를 즐기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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