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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멸파 Annihilation Gang |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소멸파 [[미국| ]][[틀:국기| ]][[틀:국기| ]] Annihilation Gang [[중국| ]][[틀:국기| ]][[틀:국기| ]] 泯灭帮 [[일본| ]][[틀:국기| ]][[틀:국기| ]] アナイアレイトギャング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
「파멸」의 도를 숭상하는 모든 광신자들이 반물질 군단에 편입되는 것은 아니다. 우주에는 살상에 굶주린 수많은 종족들이 떠돌고 있는데, 그들은 불태우고 약탈하는 데 열심이지만 체계적으로「파멸」의 의지를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소멸파」의 조무래기들은 언젠가 「파멸」의 선구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열등함은 나누크의 멸시만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 이유는 「소멸파」의 파멸을 관철하려는 본래 취지가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는 혼돈의 욕망 속에 살육을 낙으로 삼아 피와 살을 취하는 즐거움에 빠져있는 자, 약탈을 이유로 복수의 초심을 감추려는 자, 그리고 끝없는 파괴를 통해 내면의 광기를 가라앉히려는 자들의 의도가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파멸」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라고 자부하지만 사리사욕의 노예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병사들은 용감하게 별과 별 사이를 떠돌아다니며 자신에게 닥친 모든 것을 파멸의 홍수 속으로 끌고 간다. 그들은 자신에게 아직 남아 있는 일말의 이성을 포기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영원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고통을 견뎌야 한다 ||
「나누크가 소위 『소멸파』들에게서 확인한 가치는 어쩌면 일부러 꽃병을 깨뜨린 아이보다도 못한 것일지 모른다」
——원시 박사, ≪파멸에 관한 연구≫
「파멸」의 도를 숭상하는 모든 광신자들이 반물질 군단에 편입되는 것은 아니다. 우주에는 살상에 굶주린 수많은 종족들이 떠돌고 있는데, 그들은 불태우고 약탈하는 데 열심이지만 체계적으로「파멸」의 의지를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소멸파」의 조무래기들은 언젠가 「파멸」의 선구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열등함은 나누크의 멸시만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 이유는 「소멸파」의 파멸을 관철하려는 본래 취지가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는 혼돈의 욕망 속에 살육을 낙으로 삼아 피와 살을 취하는 즐거움에 빠져있는 자, 약탈을 이유로 복수의 초심을 감추려는 자, 그리고 끝없는 파괴를 통해 내면의 광기를 가라앉히려는 자들의 의도가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파멸」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라고 자부하지만 사리사욕의 노예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병사들은 용감하게 별과 별 사이를 떠돌아다니며 자신에게 닥친 모든 것을 파멸의 홍수 속으로 끌고 간다. 그들은 자신에게 아직 남아 있는 일말의 이성을 포기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영원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고통을 견뎌야 한다 ||
붕괴: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파벌.
2. 설정
반물질 군단과 같이 파멸의 에이언즈 나누크를 숭배하나 그의 시선에 닿지 못했다. 아카이브에 따르면 파멸 그 자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파멸 행위 속에서 쾌락을 만끽하거나, 파멸로 복수심을 가라앉히려는 등 목적이 불순하기 때문이라고.[1] 원시 박사가 '나누크의 입장에서 소멸파의 가치는 일부러 꽃병을 깨뜨린 아기만도 못하다'라고 평할 정도.[2]3. 하위 분파
현재까지 등장한 소멸파 하위 분파는 별무리 기행 PV에도 등장한 바 있는 예페라 형제회와 명화대공이 이끄는 「영원한 불길의 관저」가 있다. 헌데 같은 소멸파인데도 두 조직 사이는 원수 같다고 한다.2.2 메인스토리에서 블레이드에 의하면 예페라 형제회쪽이 소멸파의 주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페라가 멸망한 이후 영원한 불길의 관저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거라고.[3]
3.1. 예페라 형제회
별무리 기행 PV: 「예페라 반란: 제47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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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라 형제회 Jepella Brotherh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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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별무리 기행에 언급이 없다. 헤르타 개척 후문 스토리에서 스크루룸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스텔라론 헌터가 충동하여 일으킨 반란 사건으로 형제회는 결국 몰락했다고 언급된다. 형제회의 본진으로 추정되는 '예페라 궁'은 타오르는 불길 속에 무너졌다고.
3.2. 영원한 불길의 관저
별무리 기행 PV: 「영원한 불길의 밤: S#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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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불길의 관저 Ever-Flame Man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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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파 영원한 불길의 관저 | |||
수장 | |||
<rowcolor=#B19872> 「명화대공」 이프리트 | |||
조직원 | |||
<rowcolor=#B19872> 「달리아」 콘스탄스 | 「족쇄」 카테리나 | 「서기」 두브라 | 「조율사」 아카시 |
명화대공이 이끄는 조직. 페나코니 업데이트를 앞두고 별무리 기행 PV에 공개되었다.
그러나 메인 스토리 3장에서 어벤츄린이 언급하길 초대장을 받고 페나코니로 가던 도중 아케론에 의해 우두머리인 명화대공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자식들도 행방불명되는 등 강한 이미지를 보였던 PV와 대조되게 인게임에서 제대로 등장도 하기도 전에 괴멸당했다.
물론 너무 허무하게 퇴장하는 감이 있어서 어벤츄린이 거짓말을 했거나 정보 부족으로 인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지만, 블랙 스완의 PV나 대사를 보면 최소한 명화대공한테 무슨 일이 생긴건 맞는 듯하다. 3월 19일 공개된 아케론 단편 애니메이션, 영겁의 춤에서 블랙 스완이 아케론의 기억을 엿본 결과 명화대공이 아케론에게 살해된는 장면이 묘사되었으며 개척 임무 3장 2막에서 아케론의 회상을 통해 정말로 명화대공이 아케론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확인 사살되었다. 그나마 명화대공 본인이 자식들을 먼저 탈출시켰다고 언급하고 콘스탄스가 블랙 스완에게 말을 걸면서 명화대공을 제외한 일원들은 생존해있는 것임이 확인되었다.
4. 작중 묘사
현재까지 등장한 파벌들 중에서 가장 대우가 안 좋은 파벌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전적이 좋지 않다.소멸파에 관해 밝혀진 설정부터가 본인들이 추종하는 에이언즈의 관심을 못 받고 있다라는 문구로 요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파벌들과 비교했을때 파벌 지망생 같은 위치에 밖에 오르지 못한 파벌이며 등장하는 족족 스타레일에서 강자 라인에 속하는 스텔라론 헌터나 사도와 대치하다가 일방적으로 괴멸하는 모습만 보여 처참한 인상만 남기게 되었다.
예페라 형제회는 PV에서 스텔라론 헌터에 의해 괴멸당해 인게임에서는 언급 한 번이 끝이고, 영원한 불길의 관저는 헤르타에서 메인 빌런으로 나오고[4] PV에서도 간지나게 등장하여 기대를 높였지만 등장도 하지 못하고 아케론에게 습격을 받아 뿔뿔이 흩어졌으며 명화대공은 아예 사망했다. 그래도 개척 임무 2장에서 명화대공은 본인이 도망칠 수 있었음에도 자식들이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벌고 아케론과 맞서 싸우다 명예롭게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체면치레는 했다.[5] 또한 콘스탄스는 기억의 사도인 블랙 스완을 역추적해서 부트힐을 연결해줄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밝혀졌다.
설정과 달리 명화대공은 절멸 대군 펜틸리아보다도 파멸을 추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인간에게 관심이 큰 란조차도 선주 장군급에게 시선을 줄까말까한 정도인 것을 보면 본인의 사상에 상관없이 나누크의 시선을 끌지못한 자들은 죄다 소멸파로 퉁치는듯 하다. 이후 성천 연무 의식의 서브퀘에서 소멸파가 묘사되는 모습[6]을 봐서 예페라 형제회나 영원한 불길의 관저는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고 일반적인 소멸파는 'Annihilation Gang'이라는 영어 명칭답게 그냥 깡패 짓이나 하면서 파멸의 길을 걷는다고 우겨대는 양아치 집단인 듯하다.
5. 소속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붕괴: 스타레일/등장인물 문서의 소멸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쉽게말해 이들은 마태복음 7장 21~23절마냥 사적인 욕망을 채우려고 나누크의 이름을 팔아먹는 거짓선지자에 불과하다는 뜻이다.[2] 꽃병을 일부러 깨뜨린 아이한텐 그러지 말라고 눈길이라도 주지만, 소멸파에게는 단 한 순간의 눈길도 주지 않기 때문에 이런 비유를 한 것으로 보인다.[3] 해당 대화는 카프카 pv 직전, 즉 스텔라론 헌터가 형제회로 향하는 도중의 이야기다.[4] 하지만 레이시오가 손을 써두는 바람에 사망자 0명으로 끝났다.[5] 아케론도 명화대공은 자신이 걷는 운명의 길을 충실히 따랐다며 그를 고평가했다. 아케론의 무지막지한 전투력이 드러나면서 명화대공이 약해서 죽은 게 아니라 아케론이 너무 강해서 죽을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는 덤이다.[6] 단륜사의 승려들에게 총을 겨누고 질 낮은 말이나 해대는 등 가관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