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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19872> 불명 | |||||
질문의 마물 |
1. 개요
별무리 기행 PV: 「스타피스 안내: 선발, 계획과 기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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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피스 컴퍼니 Interastral Peace Corporation |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스타피스 컴퍼니 [[미국| ]][[틀:국기| ]][[틀:국기| ]] Interastral Peace Corporation [[중국| ]][[틀:국기| ]][[틀:국기| ]] 星际和平公司 [[일본| ]][[틀:국기| ]][[틀:국기| ]] スターピースカンパニー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
외부 홍보만 보면 회사는 자유 무역을 외치는 거대 기업 재단이다. 운영 방식은 화폐를 발행해 자원을 독점하는 비즈니스 독재다. 창업 초심을 말하자면, 회사는 「보존」의 에이언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헌신적인 후방 원군이다.
많은 은하 시민이 컴퍼니를 이야기할 때, 종종 도처에 깔린 상품과 로고를 언급한다. 마치 「거래가 존재하는 곳이면, 스타피스 컴퍼니가 존재한다」처럼. 사실 은하의 모든 비즈니스는 컴퍼니의 「신용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은하 무역을 스포츠 경기에 비유하면, 컴퍼니는 최고의 운동선수고, 각종 운동 종목이며, 경기장, 그리고 규칙 자체다.
부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력, 그리고 멈추지 않은 확장으로 스타피스 컴퍼니는 대중에게 음모를 꾸미는 독재자라는 이미지이다. 하지만 컴퍼니는 「한 손으로 세상을 주무른다」는 수준 낮은 청사진 따위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기업 정신은 탄생부터 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앰버 로드」에게 바친다——클리포트 ||
「우선 죄송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 우주에 클리포트보다 더 현명한 회장이 있습니까? 그는 우리의 모든 경영책을 묵인하고, 의심하거나 질문하지 않습니다. 이는 큰 영광이고 신뢰입니다!」
——오스왈도·슈나이더, 스타피스 컴퍼니 시장개척부 팀장, P47급
외부 홍보만 보면 회사는 자유 무역을 외치는 거대 기업 재단이다. 운영 방식은 화폐를 발행해 자원을 독점하는 비즈니스 독재다. 창업 초심을 말하자면, 회사는 「보존」의 에이언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헌신적인 후방 원군이다.
많은 은하 시민이 컴퍼니를 이야기할 때, 종종 도처에 깔린 상품과 로고를 언급한다. 마치 「거래가 존재하는 곳이면, 스타피스 컴퍼니가 존재한다」처럼. 사실 은하의 모든 비즈니스는 컴퍼니의 「신용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은하 무역을 스포츠 경기에 비유하면, 컴퍼니는 최고의 운동선수고, 각종 운동 종목이며, 경기장, 그리고 규칙 자체다.
부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력, 그리고 멈추지 않은 확장으로 스타피스 컴퍼니는 대중에게 음모를 꾸미는 독재자라는 이미지이다. 하지만 컴퍼니는 「한 손으로 세상을 주무른다」는 수준 낮은 청사진 따위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기업 정신은 탄생부터 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앰버 로드」에게 바친다——클리포트 ||
붕괴: 스타레일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보존'의 클리포트를 추종하는 범우주적 집단. 우주 전체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무역, 경제협약, 조폐, 투자 활동 등을 총괄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스타레일 세계관에서 우주급 스케일로 노는 IMF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언급되지 않는 곳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은하 최대 규모의 우주 항행 함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1]
사이버펑크 2077의 밀리테크나 아라사카와 비슷한 위치다.
2. 설정
「모든 것을 앰버 로드에게 바치리」
스타피스 컴퍼니의 신조
스타피스 컴퍼니의 신조
스타레일의 화폐 단위인 '신용포인트(크레딧)'가 바로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발행한 화폐다. 스타레일 세계관은 스텔라론이 우주 곳곳에 퍼져있고 항로 '개척'을 담당하는 은하열차 무명객들도 있는 세계관인데, 그런 어려움에도 아랑곳 않고 우주의 거의 모든 문명들을 단일 화폐 경제권으로 묶었다는 점에서 이 집단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스텔라론 헌터들에게 수십 억 크레딧이 넘는 현상금을 책정하고 잡아들이려고 하는 곳도 스타피스 컴퍼니다.
경제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에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은하열차 내에서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송출하는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2.1. 앰버기원
보존의 클리포트는 은하계 곳곳에 생명을 보존하는 벽을 쌓고 있는데, 그 과정 중 망치질을 하는 횟수를 카운트해 앰버기원으로 명명하여 은하계 통합 역법으로 사용된다.자세한 내용은 붕괴: 스타레일/설정 문서
의 앰버기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2. 조직 구성
본 문단에서는 대략적인 조직 구성에 대해 소개한다.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소속 인물' 문서 참조.2.2.1. 7인의 이사회
스타피스 컴퍼니 최상위 임원진 그룹. 이사회의 권력은 여러 파벌과 부서가 존재하는 컴퍼니에서 특정 부서 자체를 지명하여 업무를 맡길 정도로 강하다. 이들의 직급은 P47~48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각 부서의 부장급들이 자동 소속되어 있긴 한데, 별도의 검증 과정을 거치는지 일부는 후보 이사라고 언급된다. 현재 P47로 언급된 사람은 후보 이사이고 P48로 언급된 사람들은 이사인 것으로 보아 P48 직급이 이사, P47 직급이 후보 이사로 추정된다.
- 오스왈도·슈나이더
- 다이아몬드
- 흉터 부인
- 타라반·킨
- 야불리
- 므투인·라즈·자자드 / 염세라
- 아리타
2.2.2. 시장개척부
- 부장: 오스왈도·슈나이더 (Oswaldo Schneider)
- 소속원
- 와일더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집단들을 스타피스 컴퍼니의 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장개척부의 주요 업적으로는 츠가냐-Ⅳ 문제 해결,[3] 은하 로또 발행 등이 있다. 부트힐의 고향을 불태운 부서이기도 하며 오스왈도 슈나이더가 일을 벌이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언급을 보아 현재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가장 악랄한 부서로 보인다. 어벤츄린이 언급하길 전략투자부와는 사이가 안 좋다고 한다. 얄궃게도 오스왈도 본인은 과거 무명객이었다고 하는데 현실의 콩키스타도르가 개척의 이름 하에 무슨 짓을 했는지 생각하면 딱 어울리는 자리인 셈.
2.2.3. 사업통합부
- 부장: 흉터 부인 (Madam Scarred Eye)
컴퍼니에서 규모가 제일 큰 부서로, 본부 전체 직원 45%가 사업통합부 소속이라고 한다. 과거 번역명은 '업무추진부'였으나 폼폼 신문에서 명칭이 바뀐 것으로 확인되었다.
2.2.4. 전략투자부(10인의 스톤하트)
별무리 기행 PV: 「스톤하트 맹세 반지•저울의 양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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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010101><tablebordercolor=#010101> | 10인의 스톤하트 Ten Stonehearts | }}} | ||||||
부장 | |||||||||
다이아몬드 / P47 | |||||||||
소속원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
오팔 P46 | 옵시디언 P46 | 제이드 P46 전당의 비취 | 사파이어 P?? | 펄 P45 | |||||
어벤츄린 P45 모략의 사금 | 수길라이트 P?? | 토파즈 P45→P44 독촉의 황옥 | 아게이트 P?? | 앰버 P??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
수많은 컴퍼니의 부서 중에 「전략투자부」 는 시야를 담당한다. 그들의 투자는 단기간의 수익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들은 은하계를 완전히 통제하겠다는 목표로 종종 수십 심지어 수백 앰버기원을 주기로 투자를 운용한다. 비록 나누크와 스텔라론으로 인해 부서의 여러 투자가 부실 채권이 되었지만, 현임 부장 「다이아몬드 」 가 취임한 후 ... 전략투자부는 별바다가 주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갈란테 행성 구역의 곤충 떼 재난을 일소하고, 새로운 생태계의 상업화 운행 완료.
스텔라론 사건 후, 골콘다르의 광업 세계 컨소시엄에 투자해 컴퍼니의 건축 자재 운송 무역을 위한 새로운 광산 자원 확보.
연락이 끊어진 세계 야릴로-VI를 다시 회수하고, 부흥 프로젝트에 투자.
기억의 정원과 협업하여 사멸한 세계 기억 물질 인양 계획 진행
......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10인의 스톤하트」 라는 이름의 팀이 맹활약했다. 컴퍼니에서 공식적으로 「불량 자산 청산 전문가」 라고 불리는 이들은 「다이아몬드」 직속의 정예 팀 일원이다. 이들은 출신과 직책이 다르고, 심지어 자주 교체된다. 유일한 공통점
은 이들 모두 「다이아몬드」 에게 직접 발탁되어 「초석」 이라는 신분증을 부여받았다는 것이다.
일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 10인의 스톤하트 」 는 특정 상황에서 불가사의한 「보존」 의 위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 힘의 출처가 멤버 본인인지, 아니면 그들이 가진 초석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는 컴퍼니에서 확인된 몇 안 되는
「보존」 사도로, 그 능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전략투자부」 와 「시장개척부」 의 복잡한 과거는 컴퍼니 내부에서 오래전부터 비밀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 10인의 스톤하트」 가 다이아몬드의 사조직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들이 순수한 「보존」 의 신도이고, 「자신의 심장을 파내 클리포트의 돌로 바꾸었다 」 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 10인의 스톤하트」 는 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것일까? 현재로서는 답을 내릴 수 없다. ||
「육신은 연약하나 마음은 휘석처럼 단단하다. 그렇지 않다면 『보존』의 길은 설 자리가 없다 」
——「다이아몬드」 , 스타피스 컴퍼니 · 전략투자부 부장, P47급
수많은 컴퍼니의 부서 중에 「전략투자부」 는 시야를 담당한다. 그들의 투자는 단기간의 수익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들은 은하계를 완전히 통제하겠다는 목표로 종종 수십 심지어 수백 앰버기원을 주기로 투자를 운용한다. 비록 나누크와 스텔라론으로 인해 부서의 여러 투자가 부실 채권이 되었지만, 현임 부장 「다이아몬드 」 가 취임한 후 ... 전략투자부는 별바다가 주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갈란테 행성 구역의 곤충 떼 재난을 일소하고, 새로운 생태계의 상업화 운행 완료.
스텔라론 사건 후, 골콘다르의 광업 세계 컨소시엄에 투자해 컴퍼니의 건축 자재 운송 무역을 위한 새로운 광산 자원 확보.
연락이 끊어진 세계 야릴로-VI를 다시 회수하고, 부흥 프로젝트에 투자.
기억의 정원과 협업하여 사멸한 세계 기억 물질 인양 계획 진행
......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10인의 스톤하트」 라는 이름의 팀이 맹활약했다. 컴퍼니에서 공식적으로 「불량 자산 청산 전문가」 라고 불리는 이들은 「다이아몬드」 직속의 정예 팀 일원이다. 이들은 출신과 직책이 다르고, 심지어 자주 교체된다. 유일한 공통점
은 이들 모두 「다이아몬드」 에게 직접 발탁되어 「초석」 이라는 신분증을 부여받았다는 것이다.
일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 10인의 스톤하트 」 는 특정 상황에서 불가사의한 「보존」 의 위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 힘의 출처가 멤버 본인인지, 아니면 그들이 가진 초석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는 컴퍼니에서 확인된 몇 안 되는
「보존」 사도로, 그 능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전략투자부」 와 「시장개척부」 의 복잡한 과거는 컴퍼니 내부에서 오래전부터 비밀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 10인의 스톤하트」 가 다이아몬드의 사조직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들이 순수한 「보존」 의 신도이고, 「자신의 심장을 파내 클리포트의 돌로 바꾸었다 」 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 10인의 스톤하트」 는 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것일까? 현재로서는 답을 내릴 수 없다. ||
10인의 스톤하트 Ten Stonehearts |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10인의 스톤하트 [[미국| ]][[틀:국기| ]][[틀:국기| ]] Ten Stonehearts [[중국| ]][[틀:국기| ]][[틀:국기| ]] 石心十人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uby(十, ruby=じゅう)]の[ruby(石心, ruby=せきしん)] |
'10인의 스톤하트'라는 간부 집단에 의해 유지되는 부서이며, 스톤하트 인원들은 광물을 코드네임으로 사용한다.[4] 의외로 젊은 조직이라, 변방 행성 무역 전쟁을 겪어보지는 않았다.
10인의 스톤하트는 저마다 '클리포트의 초석'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코드네임과 일치하는 보석을 지니고 있다. 이는 클리포트의 성체(星體)로 여겨지며, 스톤하트들에게 있어서는 목숨보다 소중한 물건이라고 한다.[5] 파손되어도 어느 정도의 권능은 남아있지만 온전한 상태에 비하면 힘이 많이 깎여나간다. 이후 정확히 언급되길 보존의 사도 한 명의 힘을 다이아몬드가 10개로 쪼개 나눠준 것이며 각자의 능력이 다르게 발현한 것으로 보인다.[6]
또한 채무 이행이라는, 실질적으로 부서 중에서 가장 무력을 쓸 일이 많은 부서라 그런지 7개 부서 중에서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고 한다.[7] 특히 전략투자부 부장 다이아몬드는 타라반 킨과 함께 컴퍼니 내의 몇 안되는 사도다.
10인의 스톤하트 중에서 대외적으로 급이 가장 높은 제이드에 의하면, 10인의 스톤하트의 멤버들은 저마다의 목적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 계약 하에 다이아몬드 아래에 모여 그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저마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상급자와의 계약을 통해 한데 모여 같은 동료로서 행동한다는 점에 관해서는 스텔라론 헌터와 같지만,[8] 서로 간에 나름대로의 동료 의식과 정이 있는 스텔라론 헌터와는 달리 10인의 스톤하트들은 사이가 안 좋은 멤버끼리는 쉽게 으르렁거리고 의견이 갈리면 반목하는 것도 드물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당장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나온 별무리 기행에서는 멤버 하나가 초석을 박살내는 대형 사고를 쳤다는 심각한 사안임을 감안해도, 이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멤버 간의 매도나 기싸움 등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멤버들 중 하나가 이 광경을 보고 여기 사람들은 정말 단결력이 좋다고 대놓고 비꼬는 소리를 할 정도니(…).
아카이브에 따르면 사람들 사이에선 공공연하게 다이아몬드의 사조직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2.2.5. 건축자재물류부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가장 큰 역사를 가진 부서이자, 컴퍼니의 근본 업무를 맡고 있다고 언급된다. 바로 보존의 클리포트가 짓는 장벽에 보태는 자재와 물류를 나르는 역할. 컴퍼니의 설립 계기 자체가 보존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모여 클리포트가 짓는 거대한 우주 장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재를 나르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 물류를 충당하기 위해 단일 화폐권으로 우주를 묶고 무역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다보니 결국 범우주급 기업으로 발전해 나간 것.
컴퍼니에서는 나름 근본 부서 취급을 받으며 부장 타라반 킨 역시 컴퍼니 내에 극소수 인원만 존재한다는 보존의 사도이다.
다만 어떠한 이유에선지 클리포트는 절대 그 자재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눈길 한 번 준 적이 없다고. 그래서 그냥 맹목적인 신앙에 불과하다고 스타피스 컴퍼니를 까는 사람들도 많다.
시장개척부 부장 오스왈도 슈나이더는 건축자재물류부의 방식은 자신의 시장개척부보다 과격하다는 농담을 여러번했다. 이들은 컴퍼니 휘하 세력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자원 불법 수집을 신앙 대상인 앰버로드의 장벽 건설을 방해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는 광신도답게 굉장히 과격한 방법으로 해결하려하기 때문. 어느정도냐면, 이들은 컴퍼니 재산에 대한 불법 광갱이 발견되자 지나가던 군용 순양함을 하나 끌어다가 그걸 충각 돌격시켜서 불법 채광함을 날려버렸다.
2.2.6. 기술개발부
- 부장: 야불리 (Yabuli)
컴퍼니의 R&D를 담당하는 부서. 연구개발에 관심이 많기 때문인지, '지니어스 클럽'이나 '지식학회'와도 교류를 많이 하는 부서라고 언급된다. 다만 정말로 실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레이시오 본인의 성격상 그렇게 말한 것인지는 몰라도 Dr. 레이시오는 부장인 야불리를 제외하곤 머리에 든게 없고 열정만 넘치는 부서라고 깠다.
페나코니 모험 임무이자 지니어스 클럽과 깊이 연관된 '고요함으로 돌아간 숲' 임무에서는 그야말로 컴퍼니 전체를 불신하게 만들 정도로 부서 자체가 비호감으로 나온다. 해당 퀘스트 스토리 내용에 대해서는 '칼데론 채드윅' 문서 참조.
2.2.7. 인재격려부
- 부장: 므투인·라즈·자자드 (Mtooyin Raj Zazzad) / 염세라 (Yan Shiluo)
2.2.8. 전통프로젝트부
- 부장: 아리타 (Arita)[10]
전략투자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에서 시장 판도에 뒤처진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다면, 이 부서 관할로 변경된다고 한다.
부트힐의 은하탐구생활에 따르면 형사 사건 수사팀이 산하로 있다고 한다.
3. 작중 묘사
보존의 클리포트를 추종하며 우주의 보존을 위해 애쓰는 집단이며, 기본적으로 선주 연맹과 동맹 관계이고 은하열차의 행보도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이다. 컴퍼니 내부에는 열차팀의 행보를 유명인의 행보처럼 주목하거나, 멤버 각자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듯.다만 으레 매체에서 묘사되는 초거대자본주의 집단이 공적인 면에선 부정적으로 그려지듯 스타피스 컴퍼니 역시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면모의 부정적인 면모 모두 합치면 우주판 대영제국이라 할수있는 거대집단으로 수많은 재앙에 노출된 우주에서 여러 후진 문명들을 보조해 인간의 삶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반면 일각에선 그에 맞먹을 정도로 패악질을 일삼는 집단이다. 이때문에 컴퍼니의 방침에 구원받은 인물과 피해자들이 골고루 등장하는 편.
꽤 곳곳에서 부정적인 면모가 드러나는데, 1.3 이벤트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에서는 아예 주요 악역으로 등장해 금조각상 거리를 차지하고자 온갖 부정적인 수단으로 사사건건 방해할 뿐만 아니라 파견된 스타피스 측의 직원 역시 선주의 골동품을 쓰레기라고 칭하며 거리를 차지하려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나름 동맹 관계인 나부에서도 저럴진대 야릴로-Ⅵ도 예외는 아닌지라 벨로보그에 700년만에 원주민들이 거주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 교류가 재개되자마자 빚을 받는다는 명분으로 쳐들어와 벨로보그의 군사력을 무력화시키고 지오매로우 광산 등 돈이 될 만한 걸 다 확보하는 것이었다.[11] 전형적인 식민지를 수탈하는 제국주의의 회사 모습.
1.4 개척 후문에 묘사된 바로는 적으로 등장하는 경비원들이 박봉에다가[12] 늘 피로에 쩔어있고, 팀장은 탑승한 기갑이 파손되었을 시 자비로 배상해야 한다고 나오거나 상여금 삭감으로 협박[13] 당하는 등 알게 모르게 블랙 기업의 이미지가 있다. 특히 전투에서 강인도를 깎을 때마다 적으로 나온 직원들의 성과 점수를 빼앗았다는 알림이 나오고 베테랑 직원 팀장이 스킬을 쓸 때마다 일반 직원들의 성과 점수가 빼앗기는 등 웃긴 데도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연출을 보여준다.
페나코니 모험 임무에서 묘사되는 바론 무려 지니어스 클럽의 회원이었던 칼데론 채드윅을 속여 무기를 개발하게 하고[14] 전쟁에 사용해 많은 행성의 주민들을 학살시켰으며 무기의 정보를 가지고 있던 그가 도망치자 페나코니의 가족까지 끌어들여 그를 붙잡고 그가 죽을 때까지 기다려 기억물질만 뽑아내 강제로 꿈세계에 가둬두는 등 목적을 위해서라면 납치와 감금도 서슴치 않는다.
작중 한 직원이 면접을 17번이나 봤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채용 조건과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듯 하다. 카멜라는 최소 70차 면접까지 봤다고...하는데, 심지어 이것도 정규직 채용 안되고 비정규직-계약해제-면접-비정규직만 반복하는 신세다.
시장개척부는 갤럭시 레인저 소속인 부트힐의 고향과 가족을 불태웠기에 그가 복수하고자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갤럭시 레인저 조직 자체와의 관계는 불명.
4. 타 파벌과의 관계
- 지니어스 클럽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실질적 소유주인 아스타의 가문이 컴퍼니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고 본인이 흥미있는 것 외엔 안하무인인 헤르타가 컴퍼니와의 회의에는 참석하며, 칼데론 채드윅이 컴퍼니의 후원 하에 허수 중력붕괴 펄스를 개발하는 등[15] 상호 협력관계이다. - 지식 학회
지니어스 클럽보다 더욱 개방적이고 지식의 전파에 적극적인 만큼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다. 페나코니의 조화의 축제에 레이시오가 어벤츄린과 동행한 것도 이러한 동맹의 연장선이다. 특히 레이시오의 경우, 스타피스 컴퍼니의 고위 간부급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 은하열차
야릴로-Ⅵ 개척 후문에서 Mar. 7th가 은하열차와 컴퍼니의 관계 때문에 섣불리 벨로보그의 일에 참견할 수 없다고 하는 것과 토파즈가 히메코를 보고 은하열차에 대해 칭송하는 것으로 동맹까진 아니더라도 우호적인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다만 본인들의 이익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 싶으면 즉시 공격 허가를 내릴 정도로 얄짤없기도 하다. 시장개척부의 부장인 오스왈도 슈나이더가 전 무명객이었는데 시장개척부의 개척은 부정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서 은하열차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 스텔라론 헌터
당장 스텔라론 헌터의 천문학적인 현상금을 내린 것이 컴퍼니이며, 스텔라론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각 행성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만큼 컴퍼니 입장에선 철천지원수이다. - 축성가
벨로보그의 축성가쪽은 토파즈와의 대립 이후 완만하게 잘 풀렸지만 다른 축성가쪽은 상황이 불명이며, 다른 10인의 스톤하트 중 한 명인 어벤츄린은 벨로보그의 축성가의 초석인 화염의 랜스를 열등한 축성가의 초석[돌멩이]라 말하며 상당히 하대하고 있다. 다만 이는 일부러 개척자를 도발하려고 한 말이기에 실제로 축성가 세력을 어떻게 보는지는 불명이다. - 벨로보그
같은 보존의 에이언즈 클리포트를 추종하는 동질 집단 관계이다. 한파의 재앙이 찾아오기 전엔 그래도 나름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끊어졌으며 개척자 일행이 야릴로의 항로를 개척한 이후 교류가 조금씩 재개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교류 과정에서 과거에 스타피스 컴퍼니에게 축성가가 졌던 부채를 700년씩이나 지난 후에도 받으러 온 이후 열계 침식에 휩싸인 야릴로- VI를 복구하는 행성 복원 프로젝트라는 명목 아래 부패를 변제해 준다는 조건으로 야릴로와 벨로보그를 자신들의 속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과정에서 갈등과 잡음이 있었기에 대립 관계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축성가의 19대 수호자인 브로냐가 나서서 직접 벨로보그가 자력으로 채무 변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설득한 끝에 행성 복원 프로젝트는 없었던 것으로 되면서 갈등은 봉합된다. - 선주 연맹
별다른 갈등없이 무려 6000년간 동맹지간으로 교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선주 연맹 출신인 염세라가 인재격려부 부장이기도 하다. 특히 요청 선주의 경우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고대 중국풍인 나부와 다르게 동천이 꽤나 현대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금조각상 거리 이벤트에서처럼 전통을 중시하는 선주 현지인들과 컴퍼니 입맛대로 개조하려는 직원들 간의 갈등도 묘사되었다. - 「가족」
본래 컴퍼니 소유였던 페나코니를 스텔라론으로 인해 통제권을 잃어버리고 시페에게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시페의 추종자인 가족과도 껄끄러운 사이가 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간부급 임원인 어벤츄린이 가족에 의해 짐을 뺏겼을 정도. 다만 가끔씩 목적이 일치할 때가 있는지 칼데론 채드윅의 기억 거품에서 허수 관련 지식을 탈취하려고 할 때 컴퍼니와 가족 간의 거래가 있었다. 이외에도 페나코니의 가족을 탈취하려고 내부에 잠복해 있었던 「질서」의 잔당과는 손을 잡지 않았는데, 전략투자부 간부인 제이드는 그 이유를 "스타피스 컴퍼니는 언젠가 모든 은하계를 하나로 묶어 「보존」할 것이고, 우주에 두 개의 「질서」는 필요가 없다"라고 단언했다. - 갤럭시 레인저
갤럭시 레인저의 두목인 라만차와는 관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단원인 부트힐은 자신의 가족과 고향을 불태운 오스왈도·슈나이더를 포함한 스타피스 컴퍼니를 복수대상이자 증오의 대상으로 삼고있어 그다지 좋지 않다.
5. 소속 인물
자세한 내용은 붕괴: 스타레일/등장인물 문서의 스타피스 컴퍼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여담
- 현재까지 플레이어블화 된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 캐릭터는 운명의 길과 상관없이 전부 추가 공격 매커니즘을 지녔다. 지식 학회 소속이지만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상당한 권한을 지닌 Dr. 레이시오 또한 추가 공격이 주요 매커니즘이다.
- 메타 픽션 요소를 지닌 버전 공식 방송은 늘 스타피스 컴퍼니가 후원한다는 설정이다.
7. 둘러보기
[1] 소속 선박들이 전부 행성만큼이나 거대한 선주 연맹 역시 근본적으론 '함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연맹을 뛰어넘어 '최대 규모'라고 불리는 스타피스 컴퍼니의 함대는 선주보다도 클지도 모른다.[2] "오팔이나 흑요석(당시 옵시디언의 번역명), 적어도 P46 이상의 사람인줄 알았다."[3] 츠가냐는 행성의 황폐화, 특정 부족민들이 제노사이드, 약탈 등 비인도적 만행으로 일족이 멸종할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다 단 한명만 남는 대신 적폐 부족에게 반격을 하였는데 이때 시장개척부가 지원하였다.[4] 토파즈의 본명은 '예레나', 어벤츄린의 본명은 '카카바샤'다. 따라서 다른 인물들도 광물명은 코드네임이고 본명이 따로 있을 확률이 높다.[5] 강적 정찰 노트: 어벤츄린에서 언급되길, 초석을 통해 보존의 사도의 권능을 나눠받는다고 한다.[6] 어벤츄린은 변신이지만 토파즈의 경우는 그렇게 비주얼적인 힘이 아니라고 한다.[7] 간부 집단에 의해 유지되는 점과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는 점이 여러모로 원신의 우인단을 연상케 하는 부분. 마침 간부들의 숫자도 비슷한데, 우인단 집행관 역시 총괄인 피에로를 제외하면 10명이고, 이쪽 역시 부장인 다이아몬드를 제외하고 10명이다. 물론 총괄인 피에로는 결국 집행관에 포함되고 실질적으로 우인단을 이끄는 건 여왕이지만, 이쪽은 다이아몬드가 스톤하트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8] 제이드는 이를 두고 동류라 표현했다.[9] 작중 소속이 명시되지는 않으나 이벤트 내 그의 목적이 금 조각상 거리를 밀어버리고 스타피스 컴퍼니의 물류 창고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던만큼 물류를 담당하는 이 부서 소속일 가능성이 높다.[10] 아리타의 과거 이름은 '재전'이었으나, 공식 소개 자료가 나오면서 아리타로 수정되었다. 이는 '재전(在田, 아리타)'이 일본식 인명인지를 모르고 번역한 것으로 추정.[11] 다만 과거 야릴로 측에서 컴퍼니에게 빚을 진 자체는 사실인지라 컴퍼니 측에서 야릴로 측이 빚을 갚을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된 이상 컴퍼니가 빚을 갚으라고 하는 것은 정당한 행동이기도 하고 현 수호자인 브로냐 역시 책임자인 토파즈에게 빚을 언젠가는 갚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적인 무력 행사와 수탈이 문제였을 뿐.[12] 아카이브에 대놓고 일반 직원들은 급여가 적어서 셰어하우스에서 살고, 팀장급은 그나마 괜찮게 받아서 1.5룸의 방에서 생활한다고 적혀있다.[13] 그래도 이쪽은 벨로보그 시민들에게 피해가 갈 경우에 삭감한다는 내용인지라 좀 과격할지언정 자신들과 무관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하려고 한 행동이라는 뜻에서 그나마 나은 경우다.[14] 그 헤르타가 극찬했던 몇 안 되는 인물이며(나머지 한명은 좋은 뜻만 있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스텔라론 헌터의 수장 엘리오.) 스크루룸도 경탄했던 천재 중의 천재이다.[15] 다만 이 경우는 컴퍼니가 칼데론 채드윅을 등쳐먹은 케이스다.[16] 호요랩 및 카페 버전은 오역 논란으로 중국어판을 제외한 다른 언어판은 삭제되었다.